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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광고 캠페인 SNS 조회수 1000만 달성

KB국민카드가 지난 7월 31일 첫 선을 보인 '이지(Easy) 카드 시리즈' 광고 캠페인이 지난 17일 방영 49일 만에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조회수 1500만회를 돌파했다. 이는 KB국민카드 역대 광고 캠페인 중 SNS 최다 조회수로 지난달 22일에는 역대 캠페인 중 가장 빠른 방영 23일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기록하며 기존 기록을 일주일 이상 앞 당긴 바 있다. 이번 광고가 SNS 조회수 1500만 회를 달성함에 따라, KB국민카드는 '디지털 이지 라이프(Digital Easy Life)' 캠페인에 이어 올해 선보인 2개 광고 캠페인이 모두 SNS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광고에는 지난해 '디지털 이지(Digital Easy)' 광고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KB국민카드의 대표 모델로 활약 중인 탤런트 박서준과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주인공으로 출연 예정인 배우 김혜윤이 등장한다. KB국민카드는 박서준 특유의 스마트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개방과 혁신의 '디지털 회사(Digital Company)'를 표방하는 KB국민카드 이미지에 부합하고, 배우 김혜윤도 앞선 '디지털 이지 라이프' 광고에서 밝고 젊은 매력으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점을 고려해 이번 캠페인 모델로 기용했다. 이번 광고는 쉽고 편리하게 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지 온(Easy On) △이지 픽(Easy Pick) △이지 플라이(Easy Fly) △이지 오토(Easy Auto) 등 '이지 카드 시리즈' 4개 상품의 특징을 영상과 메시지를 통해 직관적으로 인지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먼저 선보인 티저 광고에서는 각 카드가 타깃으로 설정한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보여주며 설명이 필요 없는 쉬운 카드 상품이 바로 이지 카드 시리즈 상품임을 알리고 있다. 티저 광고가 혜택에 대한 세세한 설명보다 심플한 상품 이름만으로도 제공되는 혜택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했다면, 4개의 본편 광고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 형태의 이미지를 활용하고 화면이 세로에서 가로 형태로 확장되는 반전 매력을 통해 상품 특징을 한층 세련되게 표현했다. 본편 광고는 고객들의 고민이 담긴 해시태그(#)가 적혀 있는 인스타그램 형태의 게시글 이미지로 시작해 보는 이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세로 형태의 화면이 가로 형태로 확장되는 시각적 반전과 동시에 △비행기(이지 플라이) △자동차(이지 오토) △인형 뽑기(이지 픽) △택배를 받으려고 문을 여는 장면(이지 온)을 통해 해시태그들이 무너지며 이지 카드 시리즈 상품들이 고민의 해결사로 등장한다. 이번 캠페인은 크리에이티브 측면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소재로 활용해 기존 광고들과 형식적인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인스타그램을 보는 느낌을 주고자 화면 크기와 비례도 인스타그램 처럼 세로형으로 구도를 짰다. KB국민카드는 이번 광고 캠페인 흥행의 일등 공신으로 심플하고 감각적인 화면 구성과 SNS를 광고 소재로 활용한 참신한 기획을 꼽는다. 이와 함께 직관적인 카드 네이밍부터 디자인까지 '쉬운(Easy)' 카드 생활을 추구하는 KB국민카드의 생각이 고객과의 소통에 있어 공감을 불러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과 함께 케이블TV 및 극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KB국민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광고 촬영 현장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 △박서준과 김혜은 인터뷰 영상 등 티저 광고와 4편의 본편 광고 외에도 다양한 관련 영상을 볼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최근 트렌드와 SNS를 통한 소통 방식을 반영해 인스타그램 포맷을 광고 소재로 사용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고객들의 자연스러운 관심을 끌어내고자 했다"며 "연 이은 SNS 조회수 1000만 달성에 안주하지 않고 디지털 환경 변화와 고객들의 관심 분야 등을 반영해 앞으로도 쌍방향으로 소통하고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광고 캠페인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9-18 11:15:4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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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부동산신탁 연계 '퍼펙트 증여 서비스'

KEB하나은행은 부동산 증여 시 법률·세무 전문가의 자문 서비스와 부동산 관리신탁을 통해 손님의 완벽한 상속과 증여를 지원하는 '퍼펙트(PERFECT) 증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퍼펙트 증여 서비스는 자녀에게 부동산 증여 시 신탁 계약을 통해 재산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을 조건으로 증여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즉, 증여 계약에서 정한 바에 따라 신탁을 하지 않을 경우 그 증여는 무효가 된다. 손님은 법률·세무 전문가의 도움으로 ▲안전하고 합리적인 재산이전 계획 수립 ▲최적화된 증여계약서 작성 ▲제휴 세무법인을 통한 합리적 증여신고 ▲신탁계약에 의한 증여 부동산의 안전한 관리 등 종합 재산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퍼펙트 증여 서비스를 통해 부모들은 증여 부동산에 대한 생전(生前) 통제권을 유지할 수 있고, 자녀들은 전문적인 재산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어 최종적으로는 부모의 증여 목적이 완벽하게 달성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때문에 절세를 목적으로 생전 증여를 검토하는 손님들이 갈수록 늘고 있는 반면, 증여 이후 자녀들의 재산 탕진에 대한 걱정도 같이 커져가고 있는 현상에 대한 매우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영 KEB하나은행 신탁사업단장은 "신탁은 KEB하나은행이 전통적으로 강점을 가지고 있는 금융 서비스로 사후 상속 설계는 물론 생전 증여플랜 실현 수단으로도 활용도가 매우 높다"며, "오랜 노하우를 통한 독보적인 경쟁력으로 손님들의 '행복한 금융' 실천을 위해 언제나 한 발 더 앞서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KEB하나은행 리빙 트러스트 센터(Living Trust Center)는 지난 2010년 금융권 최초로 유언대용신탁을 출시한 이후, 부동산처분·관리신탁, 미성년후견지원신탁, 성년후견지원신탁, 양육비지원신탁, 치매안심신탁, 상조신탁에 이르기까지 손님의 라이프사이클에 최적화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19-09-18 11:15:4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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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상하이임시정부청사' 카드 및 QR 결제서비스

비씨카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결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고객들은 이에 따라 기존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했던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입장권을 비씨 유니온페이 카드 및 QR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한국에서 사용하던 결제수단을 입장권 구입에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환전 등 불필요한 수고를 덜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조치는 '주 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비씨카드가 함께 상해시의 협조를 받아 성사됐다. 지난 17일 상하이 임시정부청사에서 이문환 비씨카드 사장과 이강혁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입장권 비씨 유니온페이 카드 결제 개통식'이 개최됐다. 개통식 후에는 주요 관계자들의 결제시연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중국 내 대표적 항일 유적지인 상하이 임시정부청사는 1926년부터 1932년까지 6년간 독립운동의 주요 활동 거점이었다. 상하이를 방문하는 국내 관광객들에게 윤봉길 의사 의거 현장인 루쉰공원과 함께 필수 관광코스로 꼽힌다. 비씨카드는 상해임시정부청사 외, 중국 내 다른 항일 유적지에도 동일한 결제수단을 적용할 예정으로, 국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결제서비스 시작에 맞춰 비씨카드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입장권을 비씨 유니온페이 카드 및 QR로 결제 시 5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내 고객당 1회,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비씨카드 여행 혜택 플랫폼인 '여행엔BC' 10월편을 통해 '상하이 왕복항공권 9만9000원 당첨기회' 및 '호텔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상하이, 항저우 등 독립 운동 유적지를 방문하는 '중국 임시정부 로드 QR원정대'도 모집한다. 비씨카드 간편결제앱 페이북(Paybooc)에 '비씨 유니온페이 카드'를 등록 후 해당 카드로 QR결제한 고객 30명을 추첨한다. 상하이임시정부청사 입장권 포함 국내 가맹점 QR결제 고객도 응모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원정대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파견한다. 이벤트 세부 내용은 비씨카드 홈페이지 및 페이북에 공지될 예정이다. 또한, 비씨카드는 행사기간 동안 고객들이 결제한 입장권 총액의 50%를 추가로 출연해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관련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행사기간 동안 청사를 방문만 해도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 사장은 "상하이 임시정부청사는 대한민국을 있게 한 중요 유적지로, 국내 관광객들의 보다 편리한 방문을 위해 총영사관과 함께 결제수단을 확대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역사적 장소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 다양한 결제수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9-18 11:15:3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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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3000억원 핀테크 혁신펀드 추진"… 핀테크 행보

-내년 3월까지 혁신금융서비스 42→100건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혁신을 위한 첫 행보로 핀테크 업계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수준의 핀테크 기업이 나오기 위해선 현장에서 요구하는 규제개선과 투자, 해외진출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은 위원장은 내년 3월까지 혁신금융서비스 100건을 지정하고 핀테크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혁신펀드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은 위원장은 18일 서울 강남구 디캠프에서 '핀테크 스케일업 현장간담회'를 열고 "성장궤도에 오른 기업의 성공에는 인내심 있는 모험자본과 글로벌 시장확대가 있었다"며 "핀테크 혁신을 위해 일관성을 가지고 보다 과감하게 핀테크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먼저 내년 3월까지 혁신금융서비스를 42건에서 100건으로 늘린다. 은 위원장은 "핀테크 유니콘 기업이 출연하기 위해서는 중단없는 규제혁신과 핀테크 투자활성화가 필요하다"며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내년까지 혁신금융서비스를 100건으로 운영하고, 소비자 보호 보안등에 문제가 없도록 테스트 과정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는 등 사후관리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은 위원장은 샌드박스제도로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그는 "블록체인은 4차산업의 핵심적 기술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가능성을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해 나가겠다"며 "다만 사기, 자금세탁 등 우려되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특금법 등 법적 인프라를 구축해 균형있게 접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 핀테크 기업들이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규제환경도 개선한다. 은 위원장은 "금융규제 샌드박스에서 발굴되는 규제 개선사항을 신속하게 검토하고, 해외 규제 체계를 벤치마크해 규제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특히 규제개선 등 핀테크 업계의 여러의견을 온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경청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핀테크 분야의 투자도 활성화한다. 금융연구원에 따르면 핀테크 기업의 종사자수는 30인 미만 업체가 72%이며, 자본금 10억원 미만 업체가 65.3%를 차지한다. 그는 "창업하거나 성장단계의 핀테크 스타트업이 의 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4년간 3000억원규모의 핀테크 혁신펀드 조성해 추진해 나가겠다"며 "상장을 통한 회수 활성화 방안도 마련해 창업-투자-회수-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혁신성을 인정받은 샌드박스 업체가 수월하게 상장할 수 있도록 상장제도도 검토한다. 은 후보자는 "핀테크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IPO, M&A 등을 통해 성공신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시장환경도 매우 중요하다"며 "스타트업이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정한 경쟁여건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은 위원장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조건이 까다로워 서민형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안심전환대출의 목적이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변동금리 대출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부분"이라며 "9억원으로 한정돼 있지만 신청한 차주를 보면 평균 1억원 정도로, 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2만4000건이 접수됐으며, 신청금액은 총 2조8331억원으로 1건당 평균 1억 1800만원 수준이다. 아울러 은 위원장은 대규모 원금 손실이 예고된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와 파생결합증권(DLS)과 관련해 "금감원이 검사를 통해 불완전 판매와 다른요인이 있는 지 등을 점검하고 있으므로 우선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판단하겠다"며 "개별적인 건들은 분쟁이 올라가는 대로 공정하게 협의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9-18 11:14:3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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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기업 인터넷·모바일뱅킹 서비스 전면 개편

KB국민은행은 기업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기존에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던 대면 업무를 비대면에서도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모바일에서도 개인사업자가 별도 서류제출 없이 통장 개설 및 인터넷뱅킹 가입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원 스톱(One Stop) 신규 서비스'다. 스크래핑 방식을 활용해 쉽고 빠른 서류제출이 가능하며, 가입 진행 중 다른 업무처리로 인해 거래가 중단돼도 당일 중 '이어하기' 기능을 제공한다. 법인에 대한 '원 스톱 신규 서비스'도 최종 테스트 단계에 있어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여러 사업장을 보유한 개인사업자가 반복적인 로그인 없이 한번에 전체 사업장의 계좌를 조회하고 이체할 수 있는 '기업통합ID서비스'와 모바일에서 쉽고 빠른 급여이체가 가능한 '퀵(Quick) 급여이체'도 신설했다. 고객 중심의 사용성 개선을 위해 홈 화면 등의 디자인도 새롭게 개편했다. 기업고객의 금융 스케쥴 관리를 돕는 캘린더뱅킹 기능과 은행 담당자와의 직통전화를 통한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담당직원 안내 기능을 제공한다. 이용 빈도가 높은 이체거래를 통합하고, 프로세스를 단순화해 사용하기 쉬운 뱅킹을 구현했다. 또 계좌 거래내역 등 다양한 조회 내용을 업무에 활용하는 기업고객을 위해 검색어 입력을 통한 거래내역 추출 및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원샷 결산서류 서비스'에서는 기업이 결산에 필요한 서류를 기업인터넷뱅킹에서 한 번에 발급할 수 있어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동환 KB국민은행 디지털금융그룹 대표는 "지난해 6월 출시한 기업뱅킹 기반 자금관리 서비스인 '스타(Star) CMS'의 신규 유입고객이 현재까지 4만8000명에 이르고 있다"며 "이번 기업뱅킹 고도화를 계기로 KB국민은행과 거래하는 기업고객들의 자금통합관리와 이체 등의 금융업무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차세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KB국민카드의 기업체크카드 신규 발급까지 '원 스톱 신규' 서비스에 추가 탑재해 기업고객 비대면 서비스의 완결성을 높일 계획이다.

2019-09-18 10:27:4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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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각자대표 체제 6개월…시너지 본격화

교보생명의 신창재 회장과 윤열현 보험총괄담당 사장이 바쁜 추석 연휴를 보냈다. 신 회장은 저금리 국면을 타개할 회사의 '장기 전략'을 위해, 윤 사장은 차세대 시스템 'V3' 오픈을 위해 연휴를 반납했다. 두 대표가 전문성을 발휘하며 각자대표 체제도 공고해졌다는 평가다. 18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신 회장은 연휴 동안 보험산업의 저금리·저성장 위기를 극복할 묘안을 찾기 위해 일본 출장을 다녀왔다. 일본의 경우 장기 불황으로 인해 여러 보험사가 도산하기도 했다. 아베노믹스로 회복에 나섰지만 최근 경기 하방 위험이 다시금 확대된 상황이다. 국내 보험업계도 저금리 장기화에 따른 역마진 확대, 재무건전성 규제 강화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 회장은 이번 일본 출장을 통해 '잃어버린 20년' 장기 불황으로 최악의 저금리·저성장을 겪은 일본 전·현직 생명보험사 실무자들의 경험담을 듣고 반면교사로 삼고자 했다. 같은 시간 윤열현 사장은 차세대 전산시스템 'V3'의 막바지 점검에 바빴다. 차세대 시스템 오픈 이후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구상했다. 차세대 시스템을 통해 각 사업영역의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고객정보를 통합 관리해 효율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교보생명의 각자대표 체제도 6개월째 순항하고 있다. 그간 신 회장은 디지털 혁신, 신사업 등 장기 전략을 짜고 윤 사장은 마케팅 경쟁력 제고, 고객중심 영업을 통한 내실 다지기에 집중해 왔다. 신 회장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신사업 진출에 적극적이었다. 오픈 이노베이션 '이노스테이지(INNOSTAGE)'를 출범해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생보부동산신탁을 100% 자회사로 편입해 계열사 간 협업 강화 및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마케팅 부문 부사장을 역임한 '영업통' 윤 사장은 부임 이후 '고객중심 영업'을 기치로 새로운 서비스들을 선보였다.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시작한 신계약 모니터링 외국어 상담 서비스, 대고객 챗봇서비스 등이 그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보험업계 경영환경이 악화한 상황에서도 교보생명의 상반기 순이익과 재무건전성은 나란히 제고됐다. 양호한 재무건전성을 인정받으며 국내 3대 신용평가사에서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최고등급 AAA를 받았다. 또 해외 신용평가사 무디스에서도 5년 연속 A1 등급을 받아 국내 생명보험사 중 최고등급을 유지했다.

2019-09-18 10:20:01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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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효과' 수출물가 석 달 만에 상승…반도체 물가 반등

지난달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로 오르면서 수출입 물가가 동반 상승했다. 반도체 수출물가도 13개월 만에 반등했다. 다만 환율 상승효과를 제거하면 수출입 물가는 여전히 하락세였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2019년 8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101.90(2015=100)으로 전월 대비 1.5%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3.9% 하락했다. 전월 대비 수출물가는 6월(-2.2%), 7월(-0.3%) 연속으로 하락하다 8월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상승폭은 지난해 7월(2.5%) 이후 1년 1개월 만에 가장 컸다. 수출물가가 반등한 것은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로 올랐기 때문이다. 지난 7월 평균 달러당 1175.3원이던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평균 1209원으로 2.9% 상승했다. 품목별로 보면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가 1.1% 상승했다. D램(2.9%), 플래시 메모리(2.9%,), 시스템 반도체(2.9%) 등 반도체 수출물가가 전월 대비 2.9% 상승한 영향이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13개월 만에 상승세다. 환율 영향을 제거해도 0.1%(계약통화 기준) 상승했다. D램 수출물가는 환율 효과를 빼면 전월 대비 보합세였다. 한은 관계자는 "일본의 수출 규제로 반도체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된 것"이라며 "일부 업체의 공급량 감산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벙커C유(-15.3%), 경유(-1.8%), 제트유(-2.7%), 휘발유(-3.7%) 등 석탄 및 석유제품 수출물가는 3.4% 떨어졌다. 공산품 전체 수출물가는 1.4% 올랐다. 농림수산품도 2.5% 상승했다. 수입물가지수는 111.17로 전월 대비 0.9% 올랐다. 수입물가도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환율 상승 영향을 받았다. 지난달 두바이유가는 배럴당 59.13달러로 전월(63.28달러)보다 6.6% 하락했다. 수입물가는 제1차금속제품(2.4%),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2.3%), 전기장비(2.8%) 등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원유(-3.9%) 등 광산품 수입물가는 0.7% 하락했다. 석탄 및 석유제품도 5.5% 내렸다. 환율 영향을 제거한 계약통화 기준 수출물가는 전월 대비 1.2%, 수입물가는 1.8% 하락했다.

2019-09-18 10:16:3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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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前 재무제표 제출 위반 상장법인 39개사

-제출 위반 비상장법인 107개사 상장법인이라면 감사가 시작되기 전까지 재무제표를 거래소에 제출해야 한다. 비상장법인 역시 자산총액이 1000억원 이상이라면 금융감독원에 감사 전 재무제표를 제출해야 한다. 18일 금감원에 따르면 2017회계연도 감사 전 재무제표 제출의무를 위반한 회사는 상장법인은 39개사, 비상장법인은 107개사다. 지난 2013년 말에 감사 전 재무제표 제출이 의무화된 이후 위반회사는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상장법인은 위반회사가 2015회계연도 167개사에서 2016회계연도 49개사, 2017회계연도 39개사로 감소했다. 비상장법인도 위반회사가 2016회계연도 284개사에서 2017회계연도 107개사로 줄었다. 상장법인의 경우 주로 제출기한 착오 및 일부항목 누락이 원인이었다. 주주총회일(208년 3월 23일) 6주 전(2018년 2월 8일)과 감사착수일(2018년 2월 8일)까지 거래소에 별도재무제표를 제출해야 했지만 하루 지나 제출한 곳이 있었다. 또 다른 재무제표는 모두 제출했지만 별도 재무제표의 현금흐름표만 혹은 연결 자본변동표만 내지 않은 사례도 나왔다. 비상장법인은 법규 인식이 미흡한 경우가 많았다. 직전 사업연도말인 2016년 말 기준으로 자산총액 1000억원 이상인 회사가 제출대상이었지만 제출 당시인 2017년 말 기준으로 잘못 알고 제출하지 않은 사례다. 또 감사인에게만 제출기한까지 감사전 재무제표를 제출하면 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금감원(DART접수시스템)에는 제출하지 않은 곳도 있었다.

2019-09-18 10:14:59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