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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부위원장 "스타트업 맞춤형 규제완화 추진"

"글로벌 100대 스타트업을 국내 규제환경에 적용해보니 절반 이상 불법이나 엄격한 허가요건을 거쳐야 했다. 이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맞춤형 규제완화'를 추진하겠다."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7일 금융위원회·자본시장연구권·핀테크센터가 주최한 '글로벌 핀테크 규제환경 분석과 개선방향 세미나'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샌드박스의 일시적 규제특례를 확대하고 디지털 환경에 맞지 않는 낡은 규제를 고쳐나가겠다"며 "해외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해 핀테크 유니콘 기업이 우리나라에도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로펌 테크앤로(TEK&LAW)에 따르면 글로벌 스타트업 사업모델을 국내 규제 저촉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세계 100대 스타트업이 한국에서 세워졌다면 13개 기업은 규제로 인해 사업 자체를 시작할 수 없고, 44곳은 조건부로만 사업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핀테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규제를 개혁하겠다는 설명이다. 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핀테크 기업들도 규제완화와 금융회사에 축적된 데이터 공유가 시급하다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뱅크샐러드를 운영하는 레이니스트 김태훈 대표는 "기존의 금융회사가 상품을 생산하는 데 집중했다면 핀테크 기업은 고객 접점에서 나오는 데이터에 집중한다"며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이 규제를 달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컨대 핀테크 기업이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대출상품을 판매하면 규제상 이들은 중개인이다. 중개인은 금융소비자에게 자문료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핀테크 기업은 소비자의 데이터를 이용할 뿐 중개료를 받지 않는다. 김 대표는 "각각의 법으로 핀테크 기업을 규제할 때마다 저희가 자문회사인가 중개회사인가 광고회사인가 의문이 들 때가 있다"며 "핀테크 기업에 기존의 금융관행은 맞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한퓨처스랩을 이끄는 조영서 신한금융지주 디지털 전략팀 본부장도 동의하며 "우리나라는 각종 규제로 핀테크 유니콘 기업이 나오긴 어려운 환경"이라며 "토스 이후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선 규제완화와 금융회사에 속한 데이터를 금융소비자의 권리로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핀테크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선 데이터활용이 필수인데, 각종 규제로 데이터 활용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시중은행 데이터뿐만 아니라 결제대행업체인 PG사나 VAN사의 매출정보, 나아가 간편결제사업인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데이터도 통합해야 지출관리부터 퇴직연금관리까지 제대로 된 플랫폼을 마련,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송현도 금융위 금융혁신과장은 "해외 비즈니스모델을 살펴보면 규제완화를 통한 운용부분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데이터 활용, 인프라에 얼마나 접근할 수 있느냐의 문제가 제일 컸다"며 "핀테크 기업에 맞는 규제를 허용해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4월 이후 시행된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하반기에는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샌드박스 이후 완화가 필요한 규제 완화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박영석 자본시장연구원장 개회사로 시작해, 이성복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김규동 보험연구원 연구위원, 장경운 금융감독원 핀테크 혁신실장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이성복 연구위원은 "핀테크 기업이 성장하면서 금융업 진입규제의 유효성은 지속적으로 저하될 것"이라며 "'스몰 라이선스'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기존 금융업에 대한 정의, 인허가 금융업 범위, 인허가 등록 요건의 시대적 합리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2019-06-17 17:15:2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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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가족사랑착한종신보험 출시

흥국생명이 시니어 및 유병자들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흥국생명 가족사랑착한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족사랑착한종신보험은 전기간 사망보험금을 동일하게 지급하는 주계약과 나이에 따라 사망보험금이 체감되는 간편한착한정기특약의 복층구조로 구성됐다. 주계약은 나이에 상관없이 사망보험금 1000만원을 보장하고, 정기특약을 통해 70세 이전에는 사망보험금을 강화하며 70세 이후에 사망할 경우 사망보험금을 체감시킨다. 예를 들어 1억플랜으로 가족사랑착한종신보험을 가입할 경우 피보험자가 70세 이전에 사망하면 주계약과 정기특약을 합쳐 총 1억원을 지급한다. 반면 피보험자가 70세 이후에 사망할 경우 주계약과 정기특약을 합쳐 총 5000만원을 지급하는 형태다. 80세 이후 사망 시에는 주계약 100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상품은 이런 체감형태의 구성을 통해 보험료를 대폭 절감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만약 40대 남성이 무해지환급형으로 가입할 경우 8만9900원이면 가입이 가능하고, 표준형으로 가입할 경우 12만5000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간편가입형임을 고려하면 착한 가격으로 종신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셈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흥국생명에서는 지난 달 착한보험료가 특징인 가족사랑착한종신보험을 출시했다"며, "이번 신상품은 일반인 뿐만 아니라 유병자, 시니어들도 착한 가격으로 종신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간편가입으로 설계했다"고 전했다.

2019-06-17 17:14:5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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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다문화자녀 글로벌 문화체험단’ 모집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올해 '다문화자녀 글로벌 문화체험' 에 참가할 다문화자녀 중·고등학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8월 6일부터 12일까지 5박 7일간 싱가포르 교육기관 및 우리은행 싱가폴 지점 탐방·봉사활동·다문화 멘토링 등을 진행하는 '다문화자녀 글로벌 문화체험'은 오는 28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 다문화자녀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대학 장학생 등 30명으로 구성되는 체험단은 신청사유, 가정환경 등을 고려해 최종 선발한다. 문화체험에 소요되는 교통비, 숙식비, 문화체험비 등 일체의 경비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지원한다. 국내 다문화자녀의 폭넓은 세계관 형성과 글로벌 리더쉽 함양을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다문화자녀 글로벌 문화체험'은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다문화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우리 다문화 청소년들이 아시아의 대표 다인종·다문화 국가인 싱가포르 문화체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2012년 우리금융그룹에서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다문화자녀 글로벌 문화체험 외에도 다문화자녀의 재능과 소질을 발굴하는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다문화 청소년 우리스쿨'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2019년 다문화 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다문화장학생 400명에게 총 6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9-06-17 17:14:4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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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바빌론 챗봇' 서비스 오픈

SBI저축은행이 17일 국내 금융사 최초로 대출한도 및 금리 조회 기능을 탑재한 챗봇 서비스 '바빌론 챗봇'을 오픈했다. 바빌론 챗봇은 SBI저축은행의 대표 상품인 바빌론에 적용된 챗봇 서비스로, 기존 금융사들의 챗봇 서비스가 단순 상담만을 처리하던 것과는 달리 상담·상품추천·한도 및 금리조회·상품가입까지 한 번에 진행되도록 개발됐다. 특히 한도 및 금리확인이 가능한 기능은 국내 금융사에서는 최초로 도입된 서비스로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바빌론 챗봇은 머신러닝, 딥러닝 등 AI기반의 신기술과 언어기반자연어처리 기술을 접목한 국내 최고 수준의 하이브리드 인공지능형 챗봇으로, 고객이 입력한 문장의 의도를 체계적으로 파악해 높은 응답율과 자동화학습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한 시스템 안에 챗봇과 상담원이 연계돼, 상담원이 답변해야 할 경우 대기 중인 상담원이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상담원과 챗봇의 유기적인 연계를 가능하게 했다. 또한 이를 통해 챗봇의 지식학습이 반복됨으로써 지능이 점점 고도화되도록 했다. 바빌론 챗봇 도입을 통해 정해진 요일과 시간에만 가능했던 금융서비스를 24시간 365일 제공하게 돼 고객의 불편함은 최소화 하고 만족을 극대화 시킬 전망이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바빌론 챗봇 서비스 도입으로 국내 금융사에서 가장 고도화된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며, 기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신규고객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화 핀테크TF팀 이사는 "이번 챗봇 구축은 단순히 고객 질문에 묻고 답하는 것뿐만 아니라 한도조회 및 금리조회, 상품가입까지 원스톱으로 완료되는 서비스로 다양한 핀테크 기술이 실무에 접목돼 큰 시너지가 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모범적인 사례로 생각한다"며, "지난 4월 블록체인 간편인증 서비스에 이은 또 한번의 혁신 사례로, 앞으로도 다양한 핀테크 기반의 금융 혁신을 통해 저축은행 업계의 디지털 금융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19-06-17 17:14:3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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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제주항공과 전략적 제휴마케팅 협약 체결

광주은행은 17일 ㈜제주항공과 전략적 제휴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은행은 24일부터 '여행스케치 제주항공 적금'을 판매한다. 이 적금은 여행마니아들을 위한 여행테마 상품으로 제주항공 발권액 및 광주카드 해외이용액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여행스케치 제주항공 적금'은 기본금리 연 1.8%에 ▲광주은행 신규고객 우대금리 연 0.3%포인트 ▲제주항공 회원가입 시 우대금리 0.5%포인트 ▲광주카드로 결제한 해외이용액과 제주항공 발권액 금액을 합산해 사용실적에 따라 20만원당 0.1%포인트, 최대 3.4%포인트의 금리혜택을 제공한다. 가입금액은 월 정액적립액으로 5만원이상 20만원 이내다. 아울러 광주은행은 여행스케치 제주항공 적금 출시를 기념해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적금 가입 시 제주항공 리프레시포인트 5000포인트를 제공하고, 광주카드로 제주항공 국제선 왕복항공권 결제 시 최대 3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영업점 창구에서 '여행스케치 제주항공 적금'을 가입하는 고객은 선착순 5000명에게 제주항공이 제공하는 동방신기 수하물 네임텍을 증정한다. 설수환 미래금융기획부장은 "'여행스케치 제주항공 적금' 출시를 통해 고객의 여행을 위한 목돈마련의 기회와 금리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금융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6-17 16:32:3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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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금리인하에 반색, 왜?

미국은 물론 한국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도 커진 가운데 통상적으로 금리인하가 은행실적에 부정적이라는 공식이 바뀌고 있다. 17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예대금리차는 잔액 기준 2.30%로 기준금리 인상 전인 지난해 10월 대비 오히려 2bp(1bp=0.01%포인트) 하락했다. 일반적으로 은행 입장에서는 금리상승이 호재, 금리하락이 악재다. 금리가 오르면 은행들이 대출금리에 즉각 반영하면서 예대마진을 늘릴 수 있어서였지만 호재가 제대로 효과를 내지 못했다. 오히려 금리인상 이후 예대금리차가 하락하면서 은행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악재와 호재를 뒤바꾼 것은 경기침체와 함께 강화된 규제다. 경기호황이 아닌 경기하강으로 금리인하를 단행해야 할 시기에 금리를 올린 탓이다. 키움증권 서영수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데다 예대율 규제 강화로 조달금리는 상승하고 있는 반면 시중금리 하락으로 운용수익률이 하락하면서 예대금리차가 하락 추세를 보였다"며 "기준금리 하락으로 은행의 조달금리가 하락하면 예대금리차는 상당 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보이면서 한국은행 역시 기준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 12일 창립 제69주년 기념사를 통해 미·중 무역분쟁 격화와 반도체 경기회복 지연 가능성을 우려하며 "경제 상황 변화에 따라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이 총재는 "아직 금리인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금리인하와 관련해 명확히 선을 그어왔다. 시장금리는 이미 금리인하 기대감이 반영됐다. 이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지난 14일 1.470%까지 낮아져 1.5%를 밑돌았다. 3년물 금리가 연 1.5%대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16년 11월 이후 2년 7개월 만으로 기준금리가 한 번 인하됐을 때 금리 1.5%보다 낮은 수준이다. 경기침체기에 금리가 인하될 경우 은행 건전성에 대한 우려도 다로 완화될 수 있다. 서 연구원은 "은행에 이어 비은행까지 DSR 규제를 강화하면서 한계채무자를 중심으로 신용 경색 현상이 나타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정부의 대출 규제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다소 완화해 은행의 건전성 악화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고, 침체를 겪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2019-06-17 15:40: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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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맘시터, 안전한 아이돌봄 환경조성 위한 MOU

KB손해보험은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아이돌봄서비스 모바일 플랫폼 '맘시터'의 운영업체인 맘편한세상과 안전한 아이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경희 KB손해보험 영업관리총괄 부사장과 정지예 맘편한세상 대표를 비롯한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체결된 주요 협약은 맘시터의 회원이 가입할 수 있는 보험 상품 개발 및 제공 등이다. 맘시터는 웹사이트를 통해 원하는 지역과 조건으로 아이돌보미와 부모를 매칭해주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전국에 15만여 명의 아이돌보미와 8만여 명의 부모회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아이돌보미의 프로필과 후기 및 인증정보 등을 제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손해보험은 ▲아이돌보미의 과실로 발생할 수 있는 대인·대물사고 ▲아이돌보미의 본인상해사고 ▲아동학대 등 형사사건 발생 시 위로금과 법률비용 등을 보장하는 보험상품 등을 개발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 부사장은 "아이돌봄과 관련한 다양한 보험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통해 맘시터를 이용하는 부모와 아이돌보미가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상생을 도모하고 나아가 더 나은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앞으로 부모들이 더욱 안심하고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돌보미의 보험가입 이외에도 인성검사·전문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맘편한세상 이외에도 ▲금융 ▲교육 ▲자동차 ▲공유경제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업체와 '상생'을 키워드로 한 협업을 추진 중이다. 플랫폼 전용상품의 개발은 물론 오픈 API(공개 응용프로그램 개발 환경) 지원 등 KB손해보험 및 KB금융그룹의 인프라를 이용해 모바일 플랫폼의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2019-06-17 15:29:44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