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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마이급여클럽' 출시…수수료 면제·포인트 지급

-급여개념 확대해 '소득있는 누구나' 혜택 신한은행은 용돈, 생활비, 아르바이트 급여, 카드매출 등 정기적인 소득이 있는 누구에게나 수수료를 면제하고 포인트를 지급하는 '마이(My)급여클럽'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특정일 급여가 들어와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존의 급여통장 개념에서 탈피해 매월 생활비를 받는 주부와 부모님께 용돈 받는 학생, 카드매출을 수령하는 자영업자 그리고 은퇴 이후 연금을 수령하는 어르신까지 전 세대에 걸쳐 급여고객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정기 급여 소득자는 비대면 채널을 통해 본인 계좌 중 하나를 급여계좌로 지정해 매월 특정일을 선택하면 된다. 비정기적인 소득자는 급여계좌를 선택하기만 하면 급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가입절차도 간소화 했다. 신한은행은 마이급여클럽을 통해 급여 통장을 등록한 고객에게 기존 급여통장 보유자들이 받아왔던 수수료 면제, 환율 및 금리우대 혜택은 물론 매월 추첨하는 '월급봉투' 이벤트와 다양한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마이급여클럽에 가입한 이후 신규로 카드 결제, 보험료, 통신요금을 급여계좌에서 자동이체한 고객을 대상으로 각 항목당 매월 100포인트(최대 400포인트)를 1년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을 주거래로 사용하면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소득있는 누구나 지속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클럽 개념을 적용했다"며 "특히 고객퍼스트 관점에서 고객이 스스로 급여계좌와 급여일을 디지털로 손쉽게 등록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고 말했다. 마이급여클럽은 영업점 방문 없이 신한은행 쏠(SOL)과 신한금융그룹의 신한플러스, 웹사이트에서 가입할 수 있다.

2019-06-18 13:29:5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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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부동산지키미 서비스 개시

신한카드는 부동산 금융 컨설팅, 등기변동 알림, 시세정보 등 임차인과 부동산 소유주에게 부동산 전문 자산관리를 제공하는 '부동산지키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먼저 SMS알림을 통해 시스템에 등록한 부동산의 등기변동을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부동산등기관리' 서비스와 KB부동산시세 및 국토교통부를 통한 시세·실거래가·공시가격 조회 등 '부동산시세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DSR계산기 기능을 통해 DSR 비율 산출 및 대출 가능액을 조회하고 예상재산세 산출, 지방세 납부 일정 등 부동산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조회해 세금 체납을 방지할 수 있으며, 불법 부정등기로 인한 법률 분쟁 시 1500만원 상당의 소송 비용을 지원하는 법률 비용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동산지키미 서비스 이용료는 월 1500원이며 신한카드로 자동이체하면 된다. 신한카드는 7월 말까지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부동산 자산이 가계자산의 대부분인 76%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신한카드 고객만을 위해 부동산 자산관리 프리미엄 서비스를 내놓았다"며 "부동산 금융 컨설팅, 등기변동 알림, 시세정보 제공 등을 통해 임차인과 부동산소유주 고객들이 임차보증금 및 소유권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6-18 13:18:2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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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퀸 콘서트 예매 여성·청년층 대거 몰려

내년 1월 개최 예정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5 QUEEN'이 팬들의 큰 관심 속에 순조롭게 티켓 판매를 개시했다. 18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이번 예매는 티켓 오픈 후 1시간 이내에 지정석 VIP석과 R석, S석 등이 매진됐고, 판매 개시 이틀 만에 전체 예매율 90%를 넘어섰다. 현재는 약 95%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퀸(QUEEN)'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밴드지만 주요 활동 시기가 1970년대~90년대 초반이고, 2회 공연을 진행하는 점과 내년 1월 공연까지 7개월이 넘는 시간이 남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 같은 티켓 예매 실적은 이례적인 인기로 평가된다. 특히, 남성 팬 비중이 높은 록밴드의 공연 임에도 불구하고 예매자 중 여성 비율이 68.2%를 차지해 남성(31.8%)을 압도했다. 국내 공연시장에서 여성 고객의 비중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 공연의 여성 구매자 비율은 지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였던 '폴 매카트니'(51.9%)나 '콜드플레이'(60.2%) 콘서트보다 한층 높은 수치다. 또, 퀸의 전성기 시절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20대(40.0%)와 30대(33.8%) 고객이 전체 예매자의 73% 이상을 차지한 것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20~30대 고객은 지난 해 국내에서만 100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불러 모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퀸이라는 밴드를 재발견하고, 이를 통해 전체적인 퀸의 팬덤이 새롭게 확대·재편된 것으로 보인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지난 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 이후 퀸의 노래들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에서 역주행 하는 등 퀸의 새로운 팬덤이 형성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번 티켓 오픈에는 영화로 처음 퀸을 접한 팬들이 공연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퀸의 음악을 느끼기 위해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를 기다리는 팬들이 최고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5 QUEEN은 2020년 1월 18일 오후 7시와 1월 19일 오후 6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2019-06-18 13:18:1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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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마케팅 지원 MOU

삼성카드는 지난 17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와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 11층에서 빅데이터 기반 'LINK비즈파트너'를 통해 '좋은이웃가게' 가맹점의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삼성카드 강병주 마케팅실장, 허재영 BDA센터장, 굿네이버스 황성주 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LINK 비즈파트너는 삼성카드만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스마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이용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가맹점 혜택을 제공하는 마케팅 지원 서비스로 삼성카드가 지난 2017년 9월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좋은이웃가게는 굿네이버스가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나눔 캠페인으로 매출액의 일부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는 가맹점으로 구성돼 있다. 양 측은 굿네이버스에서 운영하는 소상공인 나눔캠페인인 좋은이웃가게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마케팅 교육을 진행하고, 삼성카드 LINK비즈파트너를 통한 실질적인 매장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또 양 측은 앞으로도 중소상공인 가맹점주와의 상생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의 앞선 빅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굿네이버스의 소상공인 나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6-18 13:17:1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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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혁신기업 투자유치 공동 IR 개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에서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과 공동으로 혁신기업 투자 확대를 위한 IR 행사 '원신한(One-Shinhan) X 디캠프 IR 데이(Day)'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IR 행사는 신한금융그룹과 디캠프가 공동으로 선정한 10개의 혁신기업의 신규 투자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 기업별로 약 30분간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비전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이후 각 기업별로 신규 투자자 유치를 위한 장이 열린다. 투자자로는 신한금융그룹 11개 투자부서, 디캠프 투자팀, 벤처캐피탈 6개사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날 IR행사를 통해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 있는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결정도 하게 될 예정이다. 신한금융과 디캠프는 이번 공동 IR 행사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스타트업 육성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디캠프와의 IR 데이와 같이 민관과 협력해 혁신기업 발굴 및 투자를 위한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신한은 대한민국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육성하고,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캠프 이가윤 기업성장팀장은 "디캠프는 창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금융, 비금융, 민간, 공공의 여러 플레이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가고 있다"며 "신한금융이 유망한 스타트업에 투자해 미래 고객 확보는 물론 또 다른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6-18 09:06:4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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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다문화 청소년 문화교류센터 건립 지원

하나금융그룹은 강원도 홍천에 다문화 청소년이 함께 모여 교류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인 '상호문화교류센터' 건립을 지원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의 하나금융나눔재단과 강원도, 홍천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7일 오후 강원도 홍천군 소재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해밀학교'에서 협약식을 갖고, '해밀 상호문화교류센터' 건립 지원을 위한 공동 기금을 마련키로 했다. 이번에 건립키로 한 해밀 상호문화교류센터는 다양한 이주배경과 문화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를 통해 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면서 향후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글로벌 시대에서 다양성과 공존은 매우 중요한 가치"라며 "다문화 청소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포용과 배려의 문화를 배우며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사회 구성원 모두가 차별과 편견 없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인순 해밀학교 이사장은 "해밀학교는 다문화 학생들을 위해 만든 대안학교로, 다문화 학생들이 겪는 언어장벽과 문화차이 등을 오히려 자신만의 강점으로 승화시켜 이들을 다양한 경험을 가진 다중 언어 인재로 양성하고 있다"며 "이 곳에 건립되는 상호문화교류센터가 학생들을 훌륭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 밖에도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발달 장애인들의 예술적 재능 개발을 돕는 하나 장애인 디자인스쿨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등의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행복한 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19-06-18 09:02:08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