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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2019 경력 개발자 공개채용

-2주 안에 서류전형부터 최종합격까지 완료 -개발자들의 바쁜 일정 등을 고려해 전형 일정도 선택 가능 카카오뱅크는 경력 개발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집 직무부분은 최고책임기술자(CTO) 산하의 ▲채널모바일개발 ▲채널서버개발 ▲플랫폼기술 ▲빅데이터 ▲코어뱅킹 파트 등에서 필요한 개발자 총 00명을 모집한다. 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개발자들은 카카오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우수 인재의 안정적 확보가 이번 공개채용의 목표인 만큼 서류지원부터 결과발표까지 전 과정이 2주 내에 완료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기존 경력 개발자들을 채용할 때 서류전형 지원 후 결과 발표까지 업무 절차가 길고, 결과 발표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던 불편을 보완했다. 원서접수 기간은 바쁜 개발자들의 일정을 고려해 1차, 2차로 나눴다. 지원자들이 본인의 일정에 맞는 기간을 선택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1차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며, 2차 원서접수는 다음달 15일부터 18일까지다. 지원서 접수는 카카오뱅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전형과정은 서류전형과 코딩부서의 경우 코딩테스트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 카카오뱅크는 고객이 일상 생활에서 더 쉽게, 더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시스템과 모바일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보통신기술(ICT)을 금융에 접목해 금융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는 카카오뱅크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전문가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17년 7월 27일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영업을 개시한 후 현재까지 960만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뱅크 채용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19-06-19 09:21: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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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 1분기 순익 7421억원…농협↑ 신협·수협·산립조합↓

-상호금융 건전성 악화…연체율·고정이하여신비율↑ 올해 1분기 상호금융조합의 실적이 업권별로 다소 엇갈렸다. 신협의 당기순이익이 급감한 가운데 수협과 산림조합은 적자를 면치 못했고, 농협만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분기 중 상호금융의 당기순이익은 74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다. 이자이익 등 신용사업은 실적이 좋아졌지만 농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경제사업 손실이 확대된 탓이다. 업권별로는 농협의 당기순이익이 71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늘었다. 반면 신협은 당기순이익이 57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 급감했고, 수협과 산립조합은 각각 순손실 67억원, 278억원을 기록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협은 지난해 예보료 인하분 환입과 중앙회 연간회비 조기 납부 등으로 순이익이 크게 감소했고, 수협과 산림조합은 대손충당금 증가 등에 따른 신용사업 수익성 악화와 경제사업 손실 증가로 적자를 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중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0.60%, 8.06%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05%포인트, 0.77%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3월 말 기준 상호금융 총자산은 515조9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2.0% 증가했다. 총여신은 350조9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0.9%, 총수신은 439조6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2.7% 늘었다. 자산건전성은 악화됐다. 지난 3월 말 연체율은 1.79%로 전년 말 대비 0.47%포인트나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 역시 1.74%로 전년 말 대비 0.22%포인트 높아졌다. 커버리지비율(대손충당금적립액/고정이하여신)은 142.2%로 전년 말 대비 20.7%포인트 하락했다. 상호금융의 순자본비율은 3월 말 기준 7.89%로 순이익 감소 등에 따라 전년 말 대비 0.20%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될 경우 상호금융의 경영 부진이 예상된다"며 "선제적으로 감독을 강화하고, 취약·연체차주의 금융애로가 가중되지 않도록 지원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2019-06-19 08:57:3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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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미얀마 농축산관개부와 MOU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미얀마 농축산관개부(MOALI)가 지난 17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 MOALI 중회의실에서 미얀마 새마을금고 설립의 전국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는 금융분야에서 저축중심 및 주민 참여형 성장 모델로 주목받는 새마을금고에 대한 미얀마의 경험 전수 요청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 중앙회가 미얀마 농촌지역에서 추진해온 새마을금고 설립 전파의 연장선상에서 체결됐다. 이를 위해 중앙회는 민관협력의 일환으로 미얀마에서 농촌공동체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미얀마 농촌지역의 금융포용성 확대를 위해 협력해 오고 있다. MOU의 주요 협력내용은 ▲미얀마 새마을금고 및 새마을금고중앙회 설립 정책자문 ▲관련법 및 제도 수립을 위한 기술적 지원 ▲미얀마 새마을금고 지원을 위한 중앙회 인력지원 협조 및 미얀마 정부의 사무실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서민금융 추진 경험과 MOALI의 농촌발전 경험 및 농촌지원체계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상호 협력기반이 마련됐다. 향후 각 기관의 특성을 결합한 사업협력이 이뤄진다면 현재 22개까지 설립, 운영 중인 미얀마 새마을금고 성공모델이 미얀마 전역에 확산돼 지속가능한 금융포용모델로 국제사회에서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9-06-18 17:26:5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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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KB국민은행 통해 '달러저축보험' 판매

메트라이프생명은 외화통장이나 달러가 없어도 원화로 가입이 가능한 달러저축보험인 '원화내고 달러모아 저축보험'을 KB국민은행을 통해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원화환산서비스를 도입해 외화통장이나 번거로운 환전 절차 없이 원화로 보험료 납입이 가능해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자산포트폴리오의 다변화를 위해 달러를 원화로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원화 환산 시 고객에게 유리한 환율을 적용해 수수료(1달러당 2원)를 최소화했다. 메트라이프 관계자는 "글로벌 선진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장기 국채나 회사채에 투자해 원화상품 대비 높은 공시이율을 적용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목적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6월 기준 공시이율은 연 복리 3.2%다. 최저보증이율은 가입 10년 이내 2.0%, 10년 초과 시 1.25%다. 일반적인 저축성상품과 달리 이 상품은 유니버셜 기능을 통해 여유자금이 있을 때는 추가납입을, 목적자금이 필요할 때는 중도인출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또 원화로 보험료 납입 시 환율에 따른 월 보험료의 변동성이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해 매월 고정된 원화로 보험금을 납입하는 '원화고정납입옵션'을 제공한다. 차액은 자동으로 추가 납입된다. 피보험자가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살아있을 경우 적립액을 만기보험금으로 받을 수도 있다. 보험기간 중 사망할 경우에는 사망 당시의 적립금과 함께 보험료 납입기간에 따라 ▲3년 이상 5년납 시 기본보험료의 300% ▲7년납 이상 시 기본보험료의 500% ▲일시납 시 기본보험료의 10% 등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해당 상품은 은행을 통해 가입이 가능한 방카슈랑스 상품으로 이번 국민은행과의 협약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월납과 일시납 중 선택이 가능하다. 가입한도는 최소 150달러부터 2만달러까지, 만 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미국 생명보험업계 1위의 글로벌 생명보험사로서 메트라이프가 가진 달러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6-18 16:49:29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