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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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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GIB 사업부문, 한양대 기술지주회사와 업무협약

-우수 창업·벤처·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 MOU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3일 글로벌투자금융(GIB) 사업부문이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에서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우수 창업기업 발굴·투자 및 기술사업화 추진 활성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양대 기술지주회사는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대학기술지주회사다. 우수기술의 발굴과 사업화, 보육, 투자 등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엑셀러레이터 역할을 수행한다. 기술창업기업 투자 및 매칭 기회 제공, 보유 기술의 사업화 모델 수립, 대내외 전문가 매칭, 해외엑셀러레이터 연계 등 다양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지원과 투자를 통한 창업 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금융 GIB사업부문 정운진 대표와 한양대 기술지주회사 유현오 대표가 참석해 향후 양사가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 지원 ▲공동 투자조합 결성 및 운용을 통한 창업기업 생태계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한양대 기술지주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혁신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발굴과 육성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신한금융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성장 프로젝트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9-06-14 10:24:2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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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서비스 시장 확대...카드사 대응 강화해야"

- 여신금융연구소, 13일 '지급결제시장의 변화와 의미'세미나 개최 여신금융연구소는 13일 '지급결제시장의 변화와 의미'라는 주제로 상반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간편결제서비스의 현황과 이슈를 파악하고 지급결제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임형진 금융보안원 팀장은 첫 번째 발표인 '간편결제와 보안'을 통해 "간편결제서비스가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결제과정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보안관리와 감독 강화가 요구된다"며 "간편결제에 적용되는 보안 및 인증기술은 사용자 단말 구간에만 집중돼 있으며, 여전히 정교한 악성코드를 통한 공격방식에는 논리적 취약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비스의 모든 단계에 대한 면밀한 보안대책이 요구되며, 간편결제에 특화된 보안 강화 정책 또는 가이드라인을 도입하고 이상금융거래탐지 등에 대한 공유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발표를 맡은 박태준 여신금융연구소 실장은 '간편결제서비스의 등장과 카드사의 대응방향'이라는 주제로 지급결제시장의 환경 변화를 점검하고, 카드사가 간편결제서비스 및 새로운 전자금융업 도입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실장은 "EU는 지난해 1월 PSD2를 시행하면서 '지급지시서비스 제공업자(PISP)' 및 '계좌 정보서비스 제공업자(AISP)'를 포함하는 '제3자 지급결제서비스 제공업자(TPP)'를 규정하고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며 "우리나라는 지난 2월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방안'을 통해 금융결제 부문의 혁신 및 경쟁 촉진을 유도하고자 하는 한편,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을 통해 '지급지시서비스업' 및 '종합지급결제업' 도입을 준비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요 간편결제서비스는 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단기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되나, 카드사는 NFC 보급확산 및 간편결제 사업자와의 제휴관계 확대를 통해 지급결제시장의 주도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PISP 등장에 따른 계좌기반 결제서비스의 확산은 카드이용 축소로 이어질 여지가 있고, 향후 후불 소액결제가 혀용될 경우 신용카드시장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가능성도 높아 카드사는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2019-06-13 17:42:0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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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사회연대은행과 청년비상금 지원 약정식 체결

한화생명은 13일 사회연대은행과 '나·비·꿈', '나는 비상한다. 내 꿈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飛上(비상)금' 사업을 위한 약정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최규석 한화생명 사회공헌파트장,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대표이사, 김영재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팀장 및 관계자와 청년 등 24명이 참석했다. 한화생명은 지난달 21일까지 보육원에서 자립했거나 자립 예정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비상금 지급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13명을 선발했다. 한화생명은 이들에게 자립의 꿈과 희망을 위한 청년비상금을 10개월간 매달 35만원씩 총 3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해 선발된 '청년비상금' 1기 청년들이 후배들을 위해 인생 멘토링 역할을 맡는다. 같은 고민을 했던 선배들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청년들의 사회적응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1기 멘토들에게도 미래지원금 10만원을 10개월 동안 지급한다. 청년비상금을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4명의 금융멘토도 선발했다. 멘토들은 사회에 갓 나온 청년들에게 1:1 금융설계, 재무금융 코칭과 함께 미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19-06-13 16:25:2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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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맞춤형 변액보험관리 서비스 제공

오렌지라이프는 고객들의 변액보험 관리를 위해 '내 몸에 꼭 맞는 변액보험관리 iFIT(아이핏) 서비스'를 상향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아이핏은 ▲고객이 가입한 변액보험의 적립금 및 수익률 조회 ▲펀드 변경 ▲펀드 운용에 도움되는 금융시장 정보 ▲펀드 수익률 조회 등 기능을 탑재한 모바일 웹 서비스다. 이번에는 펀드 수익률 조회 기능을 추가해 고객이 가입한 상품에서 선택할 수 있는 모든 펀드유형의 기준가와 기간별 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 스스로 각 펀드의 수익률을 비교해보면서 직접 펀드 변경을 하거나 상담이 필요할 경우 아이핏에서 바로 담당 재정 컨설턴트에게 연결된다. 변액보험을 가입한 고객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투자할 수 있도록 별도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변액보험을 가입한 고객에게 2차월에는 변액보험을 이해하고 관리방법을 안내하는 웹툰으로 웰컴 메시지, 3차월에는 펀드 편입비율 변경방법을 담은 웹툰과 아이핏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웹링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자연스럽게 매월 또는 수시로 수익률을 조회하며 시황에 맞는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기흥 부사장은 "지난 3월부터 금융감독원의 변액보험 계약안내 서비스와 연계해 매월 변액보험 고객들에게 적립금, 적립률, 펀드별 수익률 등을 문자로 안내하고 있다"며 "변액보험 가입 고객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받아들여 고객에게 꼭 필요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13 16:19:09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