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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 문체부 선정 '여가친화경영 특별상'

iM금융지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인증하는 '2025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식'에서 '여가친화인증위원회 특별상'을 수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도'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해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하는 기업 및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직원들의 여가 시간을 보장하고, 여가 혜택 및 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기업에 대한 운영실적 지표를 토대로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iM금융지주는 직원들의 퇴근 후 여간 시간을 보장하고 다양한 문화 혜택 및 활동 기회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부분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iM금융지주는 '사람과 문화가 경쟁력이다'를 여가친화경영 슬로건을 선정해 시대 흐름에 맞는 여가친화적 지원을 연구하고 적극 실행 중이다. 황병우 iM금융지주 회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기반으로 일하고 싶은 직장, 행복한 직원을 만드는 게 곧 금융소비자의 만족으로 이어진다고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여가생활과 문화 예술적 지원을 아낌없이 지원하며 여가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1-05 16:11:5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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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 라이나생명·DB손보·NH농협생명

라이나생명이 건강할수록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종합 건강보험을 선보인다. ◆진단·입원·수술·치료 하나의 상품으로 구성 라이나생명은 5일 종합 건강보험 '새로담는건강보험플러스'를 출시했다. 새로담는건강보험플러스는 지난 7월 출시한 종합 건강보험 새로담는건강보험의 건강체 버전이다. 진단, 입원, 수술, 치료까지 하나의 상품으로 다양한 고객 요구를 충족하는 상품이다. 특히, 이번 상품에 10년 고지 건강 심사 제도를 도입했다. 건강 상태에 따라 보험료가 낮아져 고객의 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보장 범위는 한층 확대했다. 가입 연령대에 따라 상품은 '블루(BLUE)'와 '골드(GOLD)' 두 가지로 구분된다. BLUE는 15세부터 40세까지, GOLD는 41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BLUE의 경우 주요 특약에 대해 감액기간이 없으며 보장 한도와 납입 면제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특약도 마련했다. 특약을 통해 고혈압이나 대상포진, 통풍이나 독감 등 일상 속 경증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해 실질적인 보장 범위를 넓혔다. 이 외에도 암 관련 특약 가입 고객에게 유전자 변이 분석을 통해 약물치료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암전장유전체서비스'도 제공한다. DB손해보험이 서비스업 분야의 최고상인 종합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소비자 보호 체계 구축 DB손해보험은 지난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생산성대상'에서 종합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포상이다. 산업 현장에서의 생산성 향상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 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소비자 중심 경영을 기반으로 DB손해보험이 진행해 온 서비스 혁신 노력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실제 DB손해보험은 상품 개발·판매·보상 전 과정 소비자 관점의 점검 체계 확립, 소비자 피해 예방 데이터 기반 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 사전 예방 소비자 보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는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가치라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금융업권 최고 수준의 소비자 보호 체계를 통해 보험 산업의 전반적 신뢰 회복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가지밭 정리 및 김장 봉사 NH농협생명은 지난 4일 경기 여주시에서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경영기획부서 3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지밭 환경 정리와 김장 봉사 등 두 가지 활동으로 진행됐다.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은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수확 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 중이다. 농협생명은 올해 9월 말 기준 누적 참여 인원 1000명, 6759시간에 걸친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으며, 앞으로도 ▲ 농업인 의료지원 ▲ 재해 피해 복구 지원 ▲ 우리 농산물 구매 및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1-05 15:41:3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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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3분기 세전익 2861억원

Sh수협은행이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2025년 제4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주요 임원과 전국 영업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3분기 우수 영업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주요 경영 현안과 전략 방향이 공유됐다. 특히 선제적 기업 여신 확보를 위한 심사 개편 방안, 전 직원의 고른 여수신 역량 보유를 목표로 추진 중인 유니버셜뱅커 활성화에 대한 피드백을 중심으로 소관 부서의 발표가 이뤄졌다. 또, 본 회의에서는 그룹장별 모두발언을 통해 개인·기업금융 고객 확대, 건전성 및 리스크관리 강화, 영업점장 리더십의 중요성 등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수협은행은 결산보고를 통해 3분기(잠정치) 총자산은 전년동기 대비 2조 6000억원 증가한 60조 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전이익은 127억원 증가한 2861억원으로 집계됐다. 신학기 Sh수협은행 은행장은 "수협은행은 창립 이래 첫 M&A를 통해 은행업을 넘어, 새로운 금융을 향한 항해를 시작했다"며 "업을 넘어선 확장을 통해 고객과 시장에 수협만의 가치를 담은 차별화된 금융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1-05 15:40:0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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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일, 물가 압력 완화…정책·성장 경로 더 갈라졌다

미국·중국·일본, 세 나라 모두 물가 압력이 꺾였지만 경기·정책의 조합은 뚜렷이 달라졌다. 미국은 물가 둔화 속 주택이 살아나고, 중국은 주택 가격 하락이 내수를 묶고 수출 개선이 일부 완충한 흐름이다. 일본은 실물 경제 둔화에도 정책 기대가 자산가치를 끌어 올린다. ◆ 美, 물가 둔화에 주택 반등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0%, 근원 3.0%로 예상(3.1%)을 하회했다. 세부적으론 에너지가 1.5%로 오름폭이 확대된 반면 식품·상품·서비스 상승세는 축소됐다. 슈퍼코어(주거 제외 서비스 물가)는 0.33%→0.35%로 소폭 상승했다. 근원 개인소비지출물가지수(PCE)는 2.9%로 8~9월 연속 동일(월중 상승률 0.2%)해 완만한 디스인플레이션 경로를 시사한다. 금융여건과 실물의 연결도 나타난다. 30년 모기지금리는 9월말 6.30%로 내려섰다. 8월 신규주택판매는 전년 동월비 15.4% 증가한 총 80만호로 거래가 살아났다. 이는 지난 2022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기존주택판매(+1.8%)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정책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정책금리 25bp 인하(4.00~4.25%)와 함께 '지표 의존' 접근을 재확인했다. 경제전망(SEP)에서는 2025~2027년 경제성장률을 상향조정했고 정책금리 경로는 하향조정했다. 연준은 노동시장 둔화 우려에 무게를 두고 있음을 명확히 했으나 향후 정책 경로에 있어서는 기존의 신중한 접근방식을 유지한다는 기조다. ◆ 中, 내수·주택 제동, 수출은 버팀목 중국의 10월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0으로 전월 49.8에서 추가 둔화해 7개월 연속 기준선(50) 아래를 이어갔다. 비제조업은 50.1, 종합 PMI는 50.0으로 간신히 보합권을 지켰다. 세부 지표도 생산 49.7, 신규주문 48.8, 고용 48.3으로 내수 수요·고용의 힘이 약했다. 물가 측면에선 9월 CPI가 -0.3%, 생산자물가(PPI)는 -2.3%로 약세가 지속됐다. 주택은 9월 주요 70개 도시의 신규주택 가격이 전월(-0.3%) 대비 -0.4%로 하락폭이 커졌다. 가격 하락 도시 수가 57→60개로 늘어 회복에 제동이 걸린 모양새다. 대외 부문은 개선됐다. 9월 수출은 반도체와 자동차가 호조세를 이어가 (8월 4.1% → 9월 8.3%) 증가세가 확대됐다. 주요국별로는 미국 수출 부진이 지속됐고, 유럽연합(EU)·아세안·대만 등은 양호했다. 수입은 철광석·농산물·의약품 등이 증가 전환해 (8월 1.2% → 9월 7.4%) 반등했다. ◆ 日, '정책 기대'가 자산 견인 일본의 8월 광공업생산은 전월비 -1.5%로 감소했다. 실업률은 2.6%로 높아졌고 유효구인배율(구직자 1명당 일자리 수)은 1.20 수준으로 낮아져 실물·고용 약화가 나타났다. 실질임금도 -1.7%로 하락이 이어져 소비의 복원력을 제약했다. 물가는 9월 코어 2%대 후반으로 오름폭이 재확대됐는데 재화 중심의 상승이 눈에 띈다. 그럼에도 금융시장은 '정책 기대'에 강하게 반응했다. 다카이치 내각의 재정확대·완화적 통화 시사가 겹치면서 닛케이지수는 10월 중 사상 최고치(10월 27일 기준 5만512엔)를 경신했고, 장기금리(국채 10년)는 1.68% 부근으로 상승했다. 엔·달러는 150엔대 후반의 엔저 구간으로 재진입했다. 이른바 '다카이치 트레이드'(재정확대+완화 기대에 베팅한 일본 자산 선호)가 주식·채권·환율을 동시에 움직인 형국이다.

2025-11-05 15:36:2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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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지역농민·소상공인 참여 'HF 상생마켓'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협업기관인 체인지메이커와 지역 농민·친환경 제품판매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HF 상생마켓'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부산광역시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앞에서 개최된 'HF 상생마켓'에는 부산·경남지역 농민과 소상공인이 참여해 건고구마·단감 등 지역 농산물과 업사이클링·저탄소 제품 등 친환경 제품을 선보였다. 지역 인디밴드의 공연을 비롯한 이벤트도 개최됐다. 공사는 지역 주민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입주기관 임직원이 상품을 직거래 할 수 있게 판매대를 설치했으며, 장바구니를 지참한 사람들에게 바로 사용 가능한 교환권을 제공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공사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업체의 농산물과 친환경 제품을 구입해 부산시 남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이번 상생마켓은 단순한 판매행사가 아닌 공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민·소상공인과 함께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1-05 14:31:0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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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전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MOU

iM뱅크는 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전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진행된 이번 협약은 2023년 iM뱅크와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가 체결한 지역 협력 모델을 전국 단위로 확대하는 형태로 마련됐다. 전국 중소기업 회원사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 교류와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보 공유, 회원사 대상 금융서비스 협력 및 지원 방안 모색한다. 특히 iM뱅크 금융상품·서비스 공동 홍보, 공동사업 발굴 등 상호 협력 과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iM뱅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책·보증기관, 지자체 등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생산적금융 중심의 상생금융 모델을 기반으로 디지털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지역에서 검증된 상생 모델을 전국으로 확대해 중소기업이 필요할 때 적시에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며 "특히 자금이 단순한 유동성 지원에 머물지 않고 기업의 성장과 혁신으로 이어지는 '생산적금융'이 실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1-05 14:30:0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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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이 늦춘 '국민연금기금' 소진…재정 지속 가능성은?

국민연금공단이 올해에 200조원이 넘는 운용 수익을 벌어들인 가운데 연기금 운용 수익률을 연 6.5% 이상으로 끌어 올리면 기금 고갈을 2090년 이후로 늦출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는 과거의 연기금 운용 성과를 고려한다면 충분히 달성 가능한 목표지만, 향후 정책 수립에 더 높은 수익률 전망치를 활용할 지에 대해선 정치권의 견해가 엇갈린다. 5일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의 공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연기금의 연평균 운용 수익률은 8.13%다. 국민연금제도가 출범한 1988년부터 2024년까지의 전체 수익률 평균인 연 6.82%보다 높았고, 연금공단과 국회 예산정책처가 국민연금기금 재정 전망 추이에 사용하는 수익률 가정치인 연 4.5%보다도 3%포인트(p) 이상 높다. 국민연금은 올해 1~8월에 약 100조6000억원을 운용 수익으로 벌어들였다. 지난해 말 연기금 적립액인 1212조원의 약 8.3%에 해당한다. 연금공단의 수익률 공시에는 두달 여의 시간차가 존재하는데,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올해 국민연금의 누적 운용 수익이 지난달 말까지 지속된 국내 증권시장 호조에 힘입어 이미 200조원을 넘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은퇴 이전 세대가 납부한 연금액으로 은퇴 이후 세대에 연금을 지급한다. 연금을 지급하고 남은 금액은 연기금에 적립되며, 연금공단은 해당 적립액을 운용해 적립금 규모를 늘린다. 연기금 적립액은 지난 1988년 국민연금 제도 출범 이후 꾸준히 증가했지만, 전체 세대 가운데 인구 비중이 가장 큰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하면서 적자 전환을 앞뒀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국민연금의 적자전환 시점을 오는 2041년으로 전망한다. 적립된 기금이 모두 소진되는 시점은 2057년으로 내다봤다. 수익률은 보건부의 제5차 재정추계와 동일한 4.5%로 가정했다. 다만 예정처는 수익률을 연 5.5% 수준으로 유지할 경우 적자전환 시점이 2055년이 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연 6.5% 수준까지 끌어 올리면 적자전환이 2070년까지 늦춰지고, 기금 소진 시점도 2090년까지 밀럴 것으로 내다봤다. 연기금의 운용 수익률을 높이면 소진을 늦출 수 있다는 분석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4년 9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연금개혁안에는 연 평균 수익률을 5.5% 이상으로 올린다는 목표가 포함됐다. 올해 9월 기재부가 발표한 재정 전망에서도 국민연금의 수익률을 5.5% 수준으로 제고하겠다는 목표가 제시됐다. 글로벌 공적연금·국부펀드 분석 기관인 SWF에 따르면 지난 2015~2024년 기준 전 세계 22개 주요국의 공적연금 평균 수익률은 연 6.9%다. 국회예정처가 고위 추계에서 가정한 연 6.5%의 수익률은 충분히 지속가능한 수준인 셈이다. 다만 정치권에서는 향후 국민연금 관련 정책 설정에서 더 높은 수익률 가정치를 활용할 지에 대해서는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운용 수익은 전적으로 투자에 의존하는 만큼, 미래의 불확실성이 존재해서다. 김남희 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4일 국회 보건복지위 국민연금공단 국감에서 "IMF, 금융대란 등을 거친 지난 37년간의 평균 수익률을 적용해도 기금소진시점이 연장된 만큼, 기금운용 개선 등 노력을 통해 연금의 지속가능성을 개선할 수 있다"며 "연금 전망을 부정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안정성과 수익성을 조화롭게 추구하며 제도개선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반면 같은날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현행 제도에서는 국민연금 수익률을 분석할 때 4.5%의 수익률을 가정하고 있는데, 과거의 통계만 갖고 5.5%나 6.5%의 높은 수익률을 판단해서는 안된다"라면서 "한국은 경제 성장기를 벗어났고, 과거와 같은 잣대로 미래의 수익률을 단정해서는 안 된다. 보다 엄격하게 분석하는 기준을 제시하는 게 국가적인 책무"라고 지적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1-05 14:26:57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