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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

BNK경남은행은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에 따라 BNK경남은행 영업점과 모바일뱅킹앱에서 실명 확인 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모바일뱅킹앱 등 비대면에서 실명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직접 촬영해야만 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 등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주민등록증으로, 현행 플라스틱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비대면 실명 확인 시 모바일 신분증이 사용되는 항목으로는 비대면 전자금융 신규를 비롯한 비대면 계좌개설, 이체한도 관리, 고객확인제도, 디지털OTP 발급, 사고신고해제 등이다. BNK경남은행은 주민등록증뿐만 아니라 운전면허증과 국가보훈등록증(비대면)까지 실명 확인이 가능할 수 있도록 모바일 신분증을 확대했으며 추후에는 모바일 외국인등록증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주형 BNK경남은행 디지털금융그룹 부행장은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키고자 모바일 신분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고객들이 은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금융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3-13 14:25:2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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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광주공공배달앱 활성화 기탁금'

광주은행은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기탁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강기정 광주광역 시장과 김현성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기탁금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을 통해 광주공공배달앱 소비자 할인쿠폰과 배달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한정된 재원으로 거대 민간 플랫폼과 경쟁하고 있는 공공배달앱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광주공공배달앱을 통해 2%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할인쿠폰 발행, 광주상생카드·온누리상품권 결제시스템 탑재 등 소비자에게도 혜택을 제공해 지역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광주공공배달앱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과 소비자들의 배달비 부담을 동시에 절감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며 "혜택을 보다 많은 지역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광주시의 지원사업에 동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3-13 14:24:1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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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현대카드·롯데카드

현대카드가 미국 뉴욕현대미술관에 전시했던 작품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 라파엘 로젠달 대표작 25점 상영 현대카드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 '현대카드 MoMA 디지털 월'을 설치하고 관람을 허용한다고 13일 밝혔다. 본사에 설치한 '디지털 월'은 뉴욕현대미술관 메인 로비에 있는 '현대카드 디지털 월'과 같은 형태의 화면이다. 뉴욕현대미술관과 동일한 작품을 상영했다. 서울에서도 뉴욕과 동일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디지털 월을 통해 첫 번째로 선보이는 전시 '빛(Light)'은 네덜란드 출생의 시각 예술가 라파엘 로젠달의 대표 작품 25점을 상영한다. 종이 위에 그린 그림을 코드로 변환해 실시간 변화하는 애니메이션을 구현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뉴욕과 서울 두 도시를 문화적으로 잇는 '현대카드 MoMA 디지털 월'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방식과 관점으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롯데카드가 콘레드 서울 아트리오 딸기 뷔페 40%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 디저트 마니아 '정조준' 롯데카드는 힐튼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협업해 콘래드 서울 아트리오 딸기 뷔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서울 아트리오의 딸기 뷔페를 사전 예약하면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은 유선 전화를 통해 예약하고 사전에 혜택 이용을 요청한 고객에게 적용한다. 행사 대상 카드는 '힐튼 아너스 아멕스 프리미엄'과 '힐튼 아너스 아멕스로 콘래드' 등 2장이다. 테이블당 1카드 1회 이용 가능하며, 최대 2인까지 적용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제휴사 3곳과 함께하는 이번 딸기 뷔페 할인 행사는 고객들이 더욱 풍성한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5-03-13 10:30:1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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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MG손해보험 인수 포기

메리츠화재가 MG손해보험 인수를 철회했다. 메리츠화재는 13일 "예금보험공사로부터 MG손해보험 보험계약을 보험한 자산부채이전(P&A) 거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각 기관의 입장 차이 등으로 지위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예금보험공사는 MG손해보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메리츠화재를 선정했다. 앞서 네 차례의 매각 입찰 실패에 이어 이번엔 메리츠화재가 인수를 포기면서 MG손해보험의 다섯 번째 새 주인 찾기도 실패했다. 그동안 메리츠화재는 MG손해보험 노조와의 협상 과정에서 난항을 겪어 왔다. MG손해보험 노조는 고용 승계 보장을 요구했고 메리츠화재는 직원 10% 고용 유지와 250억원의 위로금을 제안했으나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메리츠화재가 우선협상자 지위를 반납하면서 일각에서는 MG손해보험의 청산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아울러 보험계약자들의 피해 가능성도 점쳐진다. 현재 MG손해보험은 156만건의 보험계약과 124만명의 보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산 시 보험계약자는 예금자보호법상 5000만원까지 해약환급금을 보장받으나 저축성 보험 등은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13 10:14:5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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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전환 확산에…카드모집인 4000명선 '붕괴'

한때 전국에 1만명 넘게 활동했던 카드모집인이 사라지고 있다. 최근 6년여간 3분의 1로 쪼그라들었다. '그냥 쉬었음' 청년이 50만명을 돌파했지만 신규 유입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13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전업 카드사 8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카드) 소속 카드모집인 수는 3815명이다. 1년새 1618명 감소했다. 지난해 말 전국 카드모집인은 4000명선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올해 3000명대로 주저 앉았다. 지난해부터 관련 통계에 비씨카드의 모집인도 포함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감소세가 가파르다. 지난 2019년말 기준 전국의 카드모집인은 1만1382명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매년 1000명 가까이 감소하면서 지난달 3000명대에 진입했다. 지난 2023년에는 연간 1950명이 이탈했다. 이같은 속도라면 2년 이내 전국의 카드모집인은 1000명 미만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카드모집인 감소 원인은 카드사의 디지털전환(DT)이 자리 잡고 있다. 카드업계는 지난 2020년 팬데믹 상황에서 신규 회원을 모집하기 위해 플랫폼 기반 카드 영업을 강화했다. 네이버, 토스 등 빅테크사와 함께 신규 회원을 유치했다.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 것도 모집인 감소 원인으로 지목된다. 카드모집인에게 제공하는 임금과 인센티브의 일부를 신용카드 가입자에게 제공하면서다. 플랫폼을 통해 영업비용을 효율화한 것.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카드사 8곳의 모집비용은 4824억원이다. 지난 2019년 7011억원 대비 31.2% 감소했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 모집, 제휴사 모집 등 비대면 모집 증가에 따라 신용카드모집인 비중이 축소되고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카드모집인이 줄면서 신규 모집인의 진입장벽이 높아졌다는 의견도 나온다. 카드모집인은 카드사 1곳의 신용카드만 영업할 수 있는데 이마저도 기존 모집인의 추천을 통해 입사하는 경로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주변에 카드 모집인으로 활동하는 지인이 없다면 자격이 있어도 영업을 하기 어려운 구조다. 불안정한 고용형태도 신규 유입을 저해한다. 카드모집인은 사실상 개인사업자다. 통상 계약건당 10만~15만원 수준의 수수료를 받는다. 각 사별 영업전략에 따라 상이하지만 연회비, 전월실적달성, 이용 수당 등 세부 항목을 달성하면 추가 임금을 지급하기도 한다. 유사한 직종인 보험설계사와 비교하면 영업에 따른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앞으로도 카드모집인은 감소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카드업계 또한 디지털전환으로 비용절감을 이룬 만큼 모집인을 통한 영업창구를 확대할 계획은 없다. 또 다른 카드사 관계자는 "10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상위권 모집인을 영입하기 위해 카드사가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지만 이제는 플랫폼 영업이 더 중요하다"라며 "모집인뿐 아니라 지역 거점 점포도 줄이고 있는 만큼 온라인 영업이 강세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5-03-13 08:59:1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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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퇴직연금 개인형 IRP' 가입 이벤트

KB국민은행은 노후 준비를 계획하는 개인형 IRP 가입고객을 위해 쿠폰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벤트는 퇴직연금 개인형 IRP를 신규로 가입한 고객, 타기관 연금계좌를 KB국민은행으로 변경한 고객 및 기존 개인형 IRP계좌에 추가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 상품은 KB퇴직연금 TDF상품 전체와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상품(초저위험 제외)이다. '퇴직연금 개인형 IRP신규 가입하기' 이벤트는 ▲개인형 IRP 신규 가입 ▲이벤트 대상 상품 30만원 이상 매수 ▲자동이체 등록 3가지 조건 충족 시 자동 응모된다. 응모된 고객에게 GS25 5000원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타기관 연금계좌 가져오기 및 개인형 IRP 추가 입금하기' 이벤트는 ▲100만원 이상 타기관 연금계좌 가져오기 또는 추가 입금 ▲이벤트 대상 상품 100만원 이상 매수 조건을 충족하면 GS25 1만원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KB국민은행 IRP 상품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맞춤형 퇴직연금 자산관리 서비스와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 4분기 디폴트옵션 공시자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디폴트옵션 적립금은 7조7330억원으로 전체 41개 디폴트옵션 사업자 중 가장 많은 적립금을 유치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3-12 17:18:3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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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캐피탈, 영업센터장 회의…"영업 전략 공유"

NH농협캐피탈은 지난 7일 전국의 영업센터장을 한자리에 모아 영업 전략을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강조규 NH농협캐피탈 금융사업부문 부사장 주재로 진행됐다. 당면한 핵심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치열한 금융 환경 속에서 NH농협캐피탈이 나아가야 할 전략적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다뤄진 의제로는 ▲시장 변화에 따른 영업 전략 강화 ▲고객 접근성 강화 ▲책임경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과 창출 등이다.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맞춤형 상품 제공과 서비스 차별화 전략을 강조했다. 또한 각 영업센터별 성과 및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조직 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NH농협캐피탈은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 전략을 통해 금융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농협금융그룹 내 핵심 계열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강조규 부사장은 "변화하는 금융 시장 환경 속에서 차별화된 영업 전략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국 영업센터가 하나 되어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12 17:03:00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