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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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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제3기 'KB골든라이프 고객자문단' 발대식 개최

KB국민은행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제3기 'KB골든라이프 고객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 고객자문단은 빠른 인구 고령화로 과거와는 다른 다양한 고객의 세밀한 요구를 적시에 수용하기 위해 마련한 시니어 고객 패널제도다. 올해 3기 공개 모집에서는 130명이 넘는 지원자가 신청했으며, 심사과정을 통해 주부, 공무원, 교사, 군인 등 다양한 직업경력을 가진 55세 이상 시니어 고객 12명이 선정됐다. 앞으로 자문단은 정기회의와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시니어 대상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조사 및 평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자문단 2기 활동에서는 KB골든라이프 특화서비스 개선과 시니어 맞춤 상품 출시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시니어 고객을 위한 큰글씨 뱅킹서비스인 '골든라이프뱅킹'의 금융거래 기능을 개선해 고객의 이용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행복건강서비스' 내 병원동행, 안티에이징 등 프리미엄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등 비금융서비스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매월 꾸준한 수익을 받기 원하는 시니어 고객의 금융수요 충족을 위해 'KB골든라이프 12번의 행복'을 론칭하며, 은퇴 후에도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분할지급식 특화상품을 시리즈로 출시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KB골든라이프 고객자문단을 통해 시니어 고객의 수요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2-27 13:47: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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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관투자가 외화증권 잔액 2623억달러…증가폭 축소

지난해 국내 보험사,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잔액이 소폭 증가했다. 다만 증가폭은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8년 중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의 해외 외화증권 잔액(시가 기준)은 2623억달러로 전년 대비 167억5000만달러 증가했다. 기관투자가의 외국 채권 및 주식에 대한 투자 수요가 지속돼 잔액이 증가했으나 증가 규모는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둔화했다. 투자 증가폭은 지난 2016년 534억달러, 2017년 689억달러씩 증가했으나 지난해 168억달러로 크게 줄었다. 기관투자가별로는 자산운용사 129억2000만달러, 보험사 32억7000만달러 늘었다. 증권사도 1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반면 외국환은행은 5억9000만달러 감소했다. 종목별로는 외국 주식(+49억9000만달러)과 외국 채권(+144억2000만달러)에 대한 투자 잔액이 증가했다. 반면 거주자가 외국에서 발행하는 외화표시증권인 코리안 페이퍼는 보험사(-11억3000만달러), 자산운용사(-7억8000만달러)를 중심으로 26억6000만달러 감소했다. 한은 관계자는 "주식투자는 해외 신규 투자 수요가 지속됐으나 주요 투자대상국의 주식시장 부진 등으로 잔액이 소폭 증가에 그쳤다"며 "채권투자도 글로벌 금리 상승에 따른 투자수익률 하락 우려 등으로 증가 규모가 둔화했다"고 밝혔다.

2019-02-27 12:00:0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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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영 의원 "국내총생산 증가 맞춰 예금보험금 지급한도 조정해야"

5년마다 예금보험금 지급 한도의 인상 여부를 검토해 보험금 한도를 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예금보험금 지급한도가 2001년부터 현재까지 변동 없이 5000만원으로 지정돼 예금 보호를 받지못하는 비중이 늘고 있어서다.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1인당 국내총생산액과 보호되는 예금 등의 규모를 검토해 예금보험금 지급 한도를 조정하도록 하는 '예금자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 했다고 밝혔다. 예금보험제도는 금융시장 안정과 예금자 보호를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보험금의 지급 한도는 1인당 국내총생산액, 보호되는 예금 등의 규모를 고려해 대통령령에서 5000만원을 상한으로 정하고 있다. 그러나 한도액이 정해진 2001년 법 개정 당시와 비교해 우리나라 1인당 국내총생산액은 2배 이상 증가했고, 2001년 보호되는 예금 비중이 전체 은행 예금액 중 33.2%인데 비해 2017년 보호되는 예금 비중은 전체 은행 예금액 중 25.9%로 감소했다. 김해영 의원은 "예금보험제도는 해당 예금자의 예금 보호만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가계금융의 안정과 나라 전체의 금융 제도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라며 "제도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하여 1인당 국내총생산액과 보호되는 예금 등의 규모가 반영된 예금보험금 지급 한도가 설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2019-02-27 11:11:1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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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B전용 '갤럭시 KB 스타' S10 론칭

KB금융그룹은 삼성전자와 제휴해 금융특화 스마트폰인 '갤럭시 KB 스타(Star)' S10을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갤럭시 KB 스타는 KB금융의 대표 앱과 금융서비스가 탑재된 고객 맞춤형 스마트폰이다. 은행, 증권, 손해보험, 카드, 생명, 캐피탈, 저축은행 등 7개 계열사의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KB 스타에는 별도 KB전용 금융 서비스 공간인 'KB 스퀘어(Square)'를 탑재했다. 자주 사용하는 계좌를 바로 볼 수 있는 계좌뷰, 퀵(Quick) 메뉴 등이 제공되고, KB금융의 이벤트, 최신 금융 상품 등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갤럭시 KB 스타는 최근 공개된 삼성전자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10'을 포함해 '갤럭시 노트9', 'S9' 등의 모델을 통해서 만날 수 있으며, KB금융그룹 계열사 홈페이지나 앱의 배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약판매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제조사의 예약판매 사은품과 통신사를 통해 제공받는 선택약정 할인 외에도 KB금융의 금융상품과 연계한 혜택까지도 추가로 제공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KB국민카드를 통한 통신요금 자동이체 선택시 청구할인 혜택을 받고, KB국민은행의 리브똑똑 앱을 통한 송금 거래시 KB 금융그룹 멤버십 포인트인 포인트리를 제공 받게 된다.

2019-02-27 10:38:1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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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음원·기념영상 공개

KB국민은행은 '대한이 살았다'의 음원 및 기념영상을 홈페이지, 멜론 등을 통해 무료로 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되어 옥중에서도 만세운동을 펼친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김향화, 권애라, 신관빈, 심명철, 임명애, 어윤희, 유관순)이 서로를 위로하고 독립에 대한 열망을 드높이고자 지어 부른 노래다. 후손들에 의해 가사만 전해지다 이번에 선율을 재창작한 노래다. 지난 2018년 1차 남북정상회담 환송행사인 '하나의 봄'의 음악감독 정재일이 작곡했다. 가수 박정현이 노래를, KB금융그룹의 모델이자 피겨여제인 김연아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대한이 살았다'는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뱅킹앱 리브똑똑 (대한이 살았다, 삼일운동, 백주년 등 키워드 검색 필요),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3인이 출연한 뮤직비디오 형식의 기념영상도 KB금융그룹과 KB국민은행의 공식 SNS채널과 글러브엔터테인먼트 SNS채널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해당 영상의 공유 및 좋아요 수 건당 3100원을 기부금으로 조성해 독립선언문이 선포된 태화관 터 '3.1 독립선언광장'조성에 최대 1억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100년 전 외침이 이번 음원을 통해 전해져 오늘을 사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작은 울림으로 다가섰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9-02-27 10:34:1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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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중·소사업자 특화 'NICE BIZ 기업신용카드' 출시

하나카드가 중·소사업자에게 특화된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NICE BIZ 기업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나카드가 출시한 'NICE BIZ 기업신용카드'는 국내의 경우 이용금액의 0.2%, 해외의 경우에는 국내의 2배인 이용금액의 0.4%를 기업 포인트로 무제한 적립 시켜주는 기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적립된 기업 포인트는 향후 캐쉬백 입금 또는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중·소사업자에게 특화된 서비스 혜택도 추가로 제공된다. 우선 중·소사업자의 세무 비용 절감을 위한 '셀프택스 서비스'가 제공된다. 셀프택스 서비스는 국세청, 여신금융협회 등에 등록된 사업자의 매출·매입 내역을 자동으로 수집·분류하고 업종별 신고양식에 맞춰 손쉽게 부가가치신고와 종합소득세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서비스로 세무사 도움 없이 사업자가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또한 무증빙 경비처리와 업무용 차량 운행기록부 자동 작성 기능을 제공하는 '오토빌' 서비스도 제공된다. 오토빌의 무증빙 경비처리 기능은 카드 사용내역을 자동으로 수집해 실물 영수증 증빙 없이도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지출결의서 작성·품의 환경을 제공하며, 별도 후불형 하이패스카드를 발급받는 경우 고속도로 이용내역도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셀프택스와 오토빌서비스는 나이스디앤알의 사업지원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별도 회원 가입 후 이용 가능하다. NICE BIZ 기업신용카드의 카드신청 및 상품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하나카드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2-27 10:31:30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