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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수확철 전사적 농촌일손돕기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 이대훈 행장이 충주 내포긴들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 이후 전사적으로 수확철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최창수 수석부행장과 경영기획부문 직원들은 이날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우정리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은행과 우정리마을은 2016년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명예이장 및 명예주민을 위촉하며 교류를 시작했고, 영농철 일손돕기와 농산물 구매 등을 통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 날도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마을의 대표작물인 고추밭 일손돕기와 마을 정화활동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허충회 부행장은 지난 26일 리스크관리부문 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에 위치한 신당마을을 찾아 들깨 수확, 오이 넝쿨 제거 작업을 실시했고, 한기열 부행장은 31일 농업·공공금융부문 직원들과 함께 강원도 홍천군 모곡리마을에서 들깨 수확 및 가지밭 정리를 도왔다. 김철준 부행장도 31일 정보보안부문 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안산시 팔곡1동마을을 찾아 오이밭 정리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장미경 부행장과 자금운용부문 직원들은 다음달 2일 크레디 아크리콜CIB 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포천시 초과2리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 할 예정이다. 최 수석부행장은 "수확철 바쁜 농촌마을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일손돕기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7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에 걸맞게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10-31 15:23:5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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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미키 마우스' 체크카드·통장 출시

SC제일은행은 인기 캐릭터 '미키 마우스'의 90주년을 기념해 '미키'를 모델로 디자인한 한정판 체크카드와 통장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의 '에이스플러스체크카드'에 적용되는 디즈니 체크카드는 90주년을 맞아 처음 한국을 찾는 미키의 캐릭터와 서울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삼았다. 1만 장이 한정판으로 제작된다. 미키 캐릭터 통장은 수시입출금통장으로 2종의 디자인으로 총 20만장이 한정판으로 제작된다. SC제일은행은 '미키 마우스와 함께하는 영화 이벤트'에 고객 200여명을 초청하는 행사도 마련한다. 이벤트는 11월29일 오후 6시 용산 CGV에서 열린다. 미키와의 만남, 디즈니 클래식 영화 단체관람, 현장 추첨을 진행해 미키와의 1대1 사진촬영 등을 진행한다. 영화 관람 외에도 미키 90주년 한정판 직소퍼즐이 경품을 증정한다. SC제일은행은 지난해 4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제휴 협약을 체결해 최근까지 아이언맨, 토르, 헐크, 어벤저스, 블랙 팬서, 곰돌이 푸 등 디즈니·마블 캐릭터로 디자인한 카드 및 통장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김문주 리테일세그먼트사업부 상무는 "새롭게 출시된 SC제일은행의 디즈니 체크카드와 통장을 통해 고객에게 자녀와 함께 저축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8-10-31 15:17:28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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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신한카드·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와 MOU 체결

신한은행은 30일 신한카드,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와 문화교류협력 및 중국 교민들의 문화활동 지원 제휴 카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신한카드와 함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에 가입한 150만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환전, 송금 등 금융수수료 우대 ▲제휴 카드 발급 ▲교민협회 제휴 가맹점 할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신한은행은 교민협회총회 제휴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중국 송금 특화 서비스인 '콰이(快)차이나 송금'서비스의 환율우대(30%) 및 송금수수료 할인(50%) 혜택과 '신한 글로벌 S뱅크'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실적에 따라 환율우대(70%) 및 송금수수료 우대(건당 5천원)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교민협회총회 회원을 위한 제휴 카드를 출시한다. ▲GS칼텍스 주유비 할인 ▲대중교통비 할인 ▲영화 예매 할인 ▲테마파크 할인 서비스가 제공되는 신용카드와 외국인 전용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케이 원패스(K-Onepass) 카드를 기반으로 한 체크카드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되며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중국 교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림동지점에서는 일요일에도 해외송금 및 카드신청 등 다양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계속 늘어나는 국내 장기거주 중국교민 및 중국인 고객의 금융 니즈 충족을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한금융그룹이 민간 차원의 한·중 교류와 협력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0-31 15:14:41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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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모아환테크 회전 정기예금 출시

신한은행은 회전기간 단위로 시중금리를 반영해 금리상승기에 유리한 '모아 모어(More) 환(換)테크 회전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모아 More 환테크 회전 정기예금'은 고객이 선택한 회전기간 단위로 금리가 재적용되어 금리가 인상될 경우 예금 가입 기간 중에도 인상된 금리가 반영되는 외화 재테크 상품이다. 회전기간은 1, 3, 6개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만기는 1년이다. 이 상품은 미국 달러화(USD), 일본 엔화(JPY), 유로화(EUR), 중국 위안화(CNY), 캐나다 달러화(CAD), 영국 파운드화(GBP), 호주 달러화(AUD) 등 주요국 11개 통화로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USD 1000 상당액 이상이다. 상품 가입 및 해지시 환율을 50% 우대해주며 이자지급 방식도 '만기지급 방식'과 '회전기간 단위 지급 방식' 중 선택할 수 있어 상품의 경쟁력을 갖췄다. 특히 만기지급 방식을 선택할 경우 회전기간 단위로 적용금리가 복리 운용되는 장점도 누릴 수 있다. '모아 More 환테크 회전 정기예금'은 현재 신한은행 영업점 창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쏠(SOL)'에서의 가입은 11월 중 가능해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외화 재테크에 관심있는 고객들의 자산관리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상품을 출시했다"며 "지속적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해 신한은행의 외환 브랜드를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8-10-31 15:14:28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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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IBK창공 마포 1기' 데모데이 개최

IBK기업은행은 지난 30일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의 '마포 1기' 기업들이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2018 IBK창공 데모데이(Demo Day)'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해 12월 IBK창공 마포가 개소한 이후 10개월 동안 진행된 엑셀러레이팅의 최종 마무리 행사다. 기업은행은 IBK창공 마포 선발기업에 약 18억원의 대출, 총 164건의 컨설팅·멘토링·기술자문, 벤처캐피탈리스트(VC) 연계, 중국 진출과 현지 투자유치를 위한 글로벌 데모데이 등을 지원했다. 선발기업들은 총 9개 기업이 약 27억원의 직접투자 유치, 중국 현지기업과 3건의 양해각서(MOU) 체결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이날 행사는 창공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한 IR피칭과 홍보, 모의투자 시상식, 마포 1기 성과발표 등으로 이뤄졌다. 30여명의 국내 벤처캐피탈리스트(VC), 300여명의 예비창업가와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IBK 창공을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IR피칭에서는 실제 투자유치와 함께 참가 청중들의 모의투자를 병행했다. 가장 많은 모의투자금액을 유치한 '플랫폼베이스'가 '헥토콘(Hectorcorn)상', 가장 많은 모의투자자를 유치한 '굿윌헌팅'이 '데카콘(Decacorn)상', 1인당 평균 모의투자금액이 가장 높은 '케이비엘러먼트'가 '유니콘(Unicorn)상'을 수상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4일 IBK창공의 두 번째 센터인 구로센터의 문을 열었고, 지방 거점도시에 세 번째 센터를 열기 위해 검토 중에 있다. 마포 2기 기업도 선발할 예정이다. 김도진 행장은 "마포 1기 창업가들을 우리나라의 창업생태계를 역동적으로 이끌어가는 창업 선배이자, 성공한 멘토로 다시 만나길 바란다"며 "기업은행은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2018-10-31 15:14:1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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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 中企, 예금담보로도 수입신용장 발급 가능

-금감원,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거래 관련 제도 개선 앞으로 신용이 낮은 중소기업이 수입신용장을 발급받을 때는 보증금 예치 대신 예금담보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기업 인터넷뱅킹을 활용해 물품대금 지급기일을 고지하는 등 중소기업이 물품대금을 적시에 회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금융감독원은 31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활한 금융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은행권 금융관행 및 금융상품 관련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신용도가 낮은 중소기업이 수입신용장을 개설하려면 은행은 관행적으로 보증금 예치를 요구했다. 예금담보로 신용장을 개설하려면 별도의 여신심사 과정을 거치는 등 번거롭기 때문이다. 그러나 앞으로 은행은 중소기업에게 보증금 예치와 예금담보의 장단점을 비교설명하고, 중소기업이 유리한 방식을 선택하도록 개선된다. 11월 중으로 대고객 안내장을 제정하고, 관련 내규를 신설할 예정이다. 만약 A 중소기업이 예금담보 방식을 사용해 수입신용장을 개설하면서 6개월간 예금담보 20만달러를 제공하면 이자수익(예금금리 연리 1.5% 가정) 1500달러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타행에 예치한 예금도 담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은행 간 예금담보의 인정범위를 확대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전자어음, 전자채권, 전자방식 외상매출채권, 구매론 등 상생협력법과 하도급법이 적용되는 은행권 금융상품의 약관에 중소기업에 대한 지급기일 준수의무 및 지연이자 지급의무를 명시한다. 12월 중으로는 중소기업 대출 약관·상품설명서에 구매기업의 판매대금 지급 지체시 지연이자를 수취해야 함을 명시할 예정이다. 구매기업이 은행의 기업 인터넷뱅킹을 통해 중소기업에 전자어음 등을 발급하는 시점과 지급기일이 경과한 시점에 관련법상 의무등을 고지하도록 은행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2018-10-31 15:13:5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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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기업 매출 증가율 6년 만에 최대…부채비율도 하락

지난해 반도체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국내 기업들의 매출액 증가율이 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부채비율도 하락해 재무건전성이 개선됐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017년도 기업경영분석'을 보면 국내 비금융 영리법인 65만5524개의 매출액 증가율은 9.2%로, 2016년(2.6%)보다 6.6%포인트 올랐다. 이는 지난 2011년 12.2% 이후 최고 수준이다. 제조업 매출액 증가율은 2016년 -0.6%에서 9.0% 성장으로 플러스 전환했다. 반도체 수출(+57.4%)이 급증하고 유가 상승에 따른 수출단가(+19.7%)가 상승하면서 기계·전기·전자(17.4%), 석유·화학(14.0%) 등 매출이 오른 영향이다. 비제조업도 2016년(5.3%) 대비 4%포인트 늘어난 9.3%를 기록했다. 수출 호조로 산업재 유통이 증가하고 편의점(+10.9%)과 온라인판매(+27.0%)가 성장하면서 도·소매업(10.3%) 매출이 증가했다. 국내 공동주택 분양 호조로 건설(10.3%) 부문도 올랐다. 대기업 매출액증가율은 전년 -1.3%에서 7.9%로 플러스 전환했다. 중소기업은 8.6%에서 11.0%로 확대했다. 전체 산업의 총자산 증가율은 6.3%에서 7.6%로 상승했다. 제조업(5.1%→6.5%)과 비제조업(7.2%→8.4%)에서 모두 전년보다 올랐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6.1%로 전년(5.4%) 대비 7.0%포인트 올랐다, 이는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9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제조업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7.6%로 2016년(6.0%)보다 1.6%포인트 상승했다. 반도체 가격(+90.4%)이 대폭 상승한 영향으로 기계·전기전자의 영업이익률(11.7%)이 전년(5.8%)보다 두 배 넘게 뛰었다. 다만 비제조업은 4.9%로 2016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대기업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7.6%로 전년(6.5%) 대비 1.1%포인트 상승했다. 중소기업은 4.0%로 0.1%포인트 올랐다. 전체 산업의 세전 순이익률은 6.1%로 1.2%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은 6.1%에서 7.9%로, 비제조업은 3.9%에서 4.5%로 올랐다 부채비율은 121.2%에서 지난해 114.1%로 7.1%포인트 감소했다. 제조업은 부채비율이 2016년 80.2%에서 77.0%로 3.2%포인트 줄었고 비제조업도 165.2%에서 151.7%로 13.5%포인트 줄었다. 다만 음식·숙박업(193.7%→201.5%), 전기·가스업(132.9%→135.2%)은 부채비율이 늘었다. 중국인 관광객이 감소하고 주요 에너지 공기업의 적자가 지속된 탓이다. 대기업 부채비율은 100.1%에서 95.5%, 중소기업은 181.3%에서 163.2%로 모두 전년보다 하락했다. 전 산업의 차입금의존도는 28.8%로 1.0%포인트 하락했다. 제조업(22.7%), 비제조업(33.2%)에서 모두 차입금의존도가 떨어졌다.

2018-10-31 15:13:41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