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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銀,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 개최

광주은행은 16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송종욱 은행장과 임원, 부점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 앞서 함께 일하는 직원 및 고객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소통전문가 김창옥 강사를 초빙해 특강 교육을 진행하며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디지털전략부에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어줄 디지털화 사업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이어 2018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보고하고, 핵심예금 및 신용카드, 펀드, 방카, 퇴직연금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점과 직원들을 격려하며 상반기를 마무리했다. 또한 마케팅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는 시간과 함께 본부별로 하반기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하반기 영업활동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송종욱 은행장은 "2018년 하반기를 시작하며 상반기의 부족한 점은 채우고, 성과는 더 발전시키며 각오를 새롭게 다지길 바란다"며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중심 경영을 필두로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광주은행은 2018년 상반기에 수도권 영업망 안정화와 다양한 경영효율화 정책들이 성과를 거두며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을 증가시켰다. 동시에 '함께 이룬 50년, 같이 나눌 100년'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50년을 함께 해준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50주년 기념 각종 사업 및 고객 사은 행사를 준비하는 등 100년 은행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임직원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8-07-17 09:14:36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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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지역內 중학교와 금융캠프 MOU

DGB금융그룹은 지난 1일 경북 왜관 순심중학교에서 '찾아가는 금융교실- 금융 JOB-GO 금융캠프'를 실시하고, 경북 지역 금융교육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DGB금융교육센터가 주관하는 '금융 JOB GO 금융캠프(이하 금융캠프)'는 금융교육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은행원 직업 소개, 놀이를 통한 경제교육, 모바일 뱅크를 통한 은행체험 등 금융과 시장경제를 실생활 중심으로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순심중학교에서 진행된 금융캠프는 1학년과 3학년 재학생 140여명을 대상으로 은행원의 생생한 직업현장과 금융교육 이야기 그리고 게임과 놀이가 더해진 금융체험활동을 이어나갔다. 뿐만 아니라 DGB대구은행의 이동식 은행인 'DGB무빙뱅크'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이 직접 은행원의 업무를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금융교육과 체험의 호응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더불어 이날 금융캠프에서는 본격적인 금융교육을 경북지역으로 확대하는 취지를 담아 DGB금융교육센터장, DGB대구은행 왜관지점장, 순심중학교 관계자가 함께 업무 협약도 체결했으며, DGB사회공헌재단이 순심중학교에 200만원 상당의 자유학기제 주제선택활동을 위한 진로체험 물품 전달식을 전달했다. 본 협약을 통해 DGB 금융교육 전문강사가 순심중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금융교육', DGB꿈나무진로직업체험관에서 모델뱅크 체험을 할 수 있는 'Bank Day'과 은행원 직업인 특강 등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가치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이 건전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추후 지역아동센터 및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놀이·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추진해 지역대표금융그룹의 소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18-07-16 17:05:54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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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2018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실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16일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사랑의 교회에서 '2018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 최강성 노조위원장, 김진옥 전주시의원,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초복을 하루 앞두고 전북은행노동조합이 주최하고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날 봉사활동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주지역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고, 전북은행 최강성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간부 전원과 푸드 봉사단 등 50여명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을 직접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북은행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삼계탕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전북도민과 함께 발전해 나가는 든든한 향토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노동조합은 임직원 급여 1% 성금으로 '사랑 한가득 주먹밥', 'JB멘토링 문화체험' 등의 지역밀착형 나눔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올해 노조창립 45주년 기념식 대신 저소득 국가유공자가정 물품지원, 국립임실호국원 1사1묘역 봉사활동으로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18-07-16 17:05:43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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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취약차주 부담완화 추진…카드대금 지급주기는 단축

실업이나 질병 등으로 빚을 갚기 힘든 취약차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이 마련되고, 전세입자를 보호할 수 있는 보증금반환보증의 가입 절차는 간소화된다.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 중으로 영세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카드 가맹점 대금 지급주기를 하루 단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지난주 발표된 금융감독혁신 과제의 실행이 본격화된다. 먼저 빠르면 오는 4분기 중으로 은행권에서 취약차주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이 만들어진다. 금감원은 은행 자체 워크아웃 프로그램을 가동할 때 신용대출 원금 감면 대상을 기존 특수채권에서 일반채권으로 확대토록 할 방침이다. 원금 감면 범위가 받을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된 특수채권 뿐 아니라 일반채권까지 포함되면 취약계층의 연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된다. 또 실업이나 질병 등으로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차주에게는 채무조정요청권을 주기로 했다. 대출 약관에 관련 조항을 신설하는 방안이다. 일시적으로 유동성 위험에 처한 차주의 신용관리를 위해서는 대출을 만기가 되기 전에 회수하는 기한이익 상실시점을 연장한다. 기존 각각 1개월과 2개월이었던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의 기한이익 상실시점을 모두 3개월로 늦추는 방안이 유력하다. 5만원 이하 소액연체에 대한 기한이익 상실시점도 3~6개월로 늘리는 것을 검토 중이다. 최근 '역전세난' 우려가 커지면서 세입자의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한 전세자금 반환보증도 활성화한다. 금감원은 은행들이 취급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모바일로 반환보증에 가입토록 할 방침이다. 기존 상환보증은 전세보증금 중 전세자금대출 금액만 돌려받을 수 있는 반면, 반환보증은 임차인이 보증기관으로부터 전세보증금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영세 자영업자들을 위해서는 카드가맹점 대금 지급주기를 기존 '결제일+2일'에서 '결제일+1'일로 1영업일을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대상은 225만 영세, 중소가맹점이다. 대금 지급주기를 단축하면 가맹점들의 유동성에 숨통을 틔어 줄 수 있어 올해 설 연휴에도 영세, 중소가맹점에 대해 3조4000억원의 카드결제대금을 조기지급한 바 있다. 당초 금감원은 올 하반기를 목표로 했지만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 자영업자들의 반발을 감안하면 시기는 더 앞당겨질 수 있다. 이와 함께 금융당국은 의무수납제 등 영세 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2018-07-16 15:34:4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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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 발족...위원장에 박승 전 한은 총재

하나금융그룹은 16일 인천 청라 소재 하나금융그룹 통합 데이터센터에서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천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 자문기구인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번 새롭게 발족한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위원회는 박 승 전 한국은행 총재를 위원장으로 5명의 외부전문가와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 안영근 하나금융지주 사회공헌 담당 임원 등 분야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됐다.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위원회는 분기 1회 이상 정기 위원회를 개최해 ▲저출산 고령화 문제 극복,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보육사업을 비롯한 ▲남북교류, 새터민 지원 활동 등 통일시대 준비 ▲청년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 지원 등 사회적 금융 강화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 사회공헌 ▲빈곤 국가지원, 국제구호 등 글로벌 사회공헌 ▲자연사랑 미술대회, 글로벌 환경 기준 준수 등 환경 보전 활동 등 그룹의 중장기 사회 공헌활동 방향 및 추진 사업에 대해 협의하고 자문할 예정이다. 박 승 위원장은 "하나금융그룹은 보육지원사업을 비롯해 사회공헌사업에 가장 앞장서 실천하는 금융그룹인 점을 감안해 이번 그룹의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직을 흔쾌히 승낙했다"며 " 예전에는 기업이라고 하면 이윤을 많이 내고 경쟁에서 이겨 더 크게 성장하는 기업이 환영을 받았지만 지금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더 요구되고, 공동체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소비자와 국민으로부터 선택을 받는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또 "앞으로 사회공헌위원회는 인간존중, 휴매니티에 기반한 그룹의 철학과 미션을 근간으로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2018-07-16 14:47:33 김문호 기자
주요 은행, 정부 대출 규제에 비이자수익 확대

가계대출 규제, 금리인상 제한 등으로 수익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은행권이 비이자 수익 창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 국내은행들이 이자이익 중심의 수익모델에서 신탁상품 확대 등 비이자수익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것. 지방은행의 경우 올해 들어 이자수익 증가세보다 비이자수익의 증가세가 눈에 띄고 있다. 최근까지 국내 은행권 이익의 80%는 '금리'를 통해서 얻는 이자이익이다. 이에 따라 업계 일각에선 은행권의 수익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선 비이자이익에 확대에 방점을 둬야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이자이익은 펀드·보험·신탁 등의 금융상품 판매를 통해 얻는 수익을 말한다. KDB산업은행 윤경수 미래전략개발부 연구원은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은행산업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향후 국내은행의 지속가능한 수익 창출을 위해선 비이자이익 증가로 수익구조를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경우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수익성 부진 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수익구조는 여전히 이자이익(대출자산)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은행이 올해 1분기에 거둔 비이자이익은 전년보다 28.4%(7000억원) 급감한 1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은행의 경우 2008년부터 2016년까지 평균 비이자이익 비중(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합계액대비)은 9~17%에 불과하다. 이는 신흥국의 비이자이익 비중인 약 27%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신탁, 비이자수익 견인 국내 은행권은 금리상승기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가계대출 압박, 금리인상 규제로 대출확대에 발목이 잡힌 상태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새로운 먹거리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 가운데 신탁상품이 효자 수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국내 4대 시중은행(KB국민은행·우리은행·KEB하나은행·신한은행)의 올해 1분기 신탁수익이 2679억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동기기준 신탁수익 2004억에 비해 675억이 증가했다. 신탁은 고객이 은행이나 금융기관에 돈을 맡기면 금융기관이 돈을 굴려서 수익을 내주는 상품이다. 16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올 1분기 신탁 수익은 1094억원으로, 2017년 1분기 840억원에 비해 수익이 확대됐다. 국민은행은 반려동물 주인이 은행에 자금을 맡기면 본인이 사망할 경우 새로운 주인에게 자금을 지급하는 'KB펫코노미신탁', 조부모가 손주를 위해 가입하는 보급형 상속·증여상품인 'KB금지옥엽신탁' 등을 출시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신탁 부문이 주요 비이자수익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여 다양한 신탁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방은행의 경우 이자수익 증가세보다 '비이자수익' 증가세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은행의 올해 1분기 순이자이익 1조646억원으로, 전년(9901억원)보다 7.5% 늘었다. 이중 비이자이익은 올해 1분기 625억원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560억원)보다 11.6% 더 늘었다. 이자이익 성장보다 비이자이익 성장이 더 컸던 셈이다. 특히 BNK부산은행의 올해 1분기 비이자이익은 215억원으로 전년(197억원)보다 8.9% 증가한 가운데 부산은행의 1분기 이자이익은 3% 증가하는데 그쳤다. 부산은행과 같은 BNK금융지주 계열 은행인 경남은행도 비이자이익은 15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3.1% 급증했다. 부산은행과 마찬가지로 경남은행도 비이자이익 증가세가 이자이익(5.3%)보다 더 높은 수준을 보였다.

2018-07-16 14:47:15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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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싱가포르 진출 핀테크 기업 추천·지원

싱가포르에 진출하려는 국내 핀테크 기업이 금융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싱가포르 통화청(MAS)에서 각종 안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3일 싱가포르통화청(MAS)과 '핀테크 업무협약'을 개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국은 핀테크 산업에 대한 협력과 교류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금융위는 2016년 10월 MAS와 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개정에 따라 싱가포르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은 업무협약중 명시된 금융위 추천(추천메카니즘)을 통해 MAS로부터 인가 절차 등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추천 메카니즘에 따라 양국은 상대 금융당국이 추천한 핀테크 기업에 대해 전담 팀 또는 전담 연락처를 지정하게 되고 추천 핀테크 기업이 자국 규제 체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같은 추천을 받기 위해선 금융위에 정신신청을 해야 하며 당국은 해당 업체 서비스가 소비자에 혜택을 주는지, 해당 기업이 싱가포르 규제 관련 기초 조사를 충분히 했는지 등을 검토한 후 추천할 방침이다. 금융위는 "업무협약 개정을 통해 혁신적인 핀테크 기업이 양국 금융시장에 진출 시 상호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며 "핀테크 기업들의 상호 교류와 소통이 증대되고, 금융당국 간 협력이 강화돼 핀테크 발전의 새로운 혁신 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7-16 14:47:02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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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배드민턴팀, 전국대회 우승 쾌거

광주은행은 지난 14일 전남 화순군 이용대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광주은행 배드민턴팀이 창단 7개월 만에 남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말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 대회에서 창단 5개월 만에 남자 단체전 동메달 획득 후 잇달아 달성한 성과이다. 특히 광주은행 배드민턴팀은 8강과 4강에서 밀양시청과 김천시청, 결승전에서 성남시청 등 강력한 우승후보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12월 약 1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유갑수 초대감독과 선수 7명, 트레이너 1명 등 총 9명으로 팀을 구성해 3년내 전국대회 우승과 우수선수 국가대표선수 발탁을 목표로 남자 실업팀을 창단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광주은행은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오는 9월 29~30일 일반 생활체육 동호인을 대상으로 '광주은행장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은 "광주은행 배드민턴팀을 성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배드민턴이 우리 지역 스포츠 발전은 물론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생활체육에까지 확산되기를 희망하며, 지역 대표은행인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체육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8-07-16 14:46:52 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