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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소비자 중심 금융 실천으로 '행복 금융' 실현

KEB하나은행은 손님 중심의 디지털 금융혁신과 업무관행 개선으로 손님 편의성을 제고하고,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는 등 소비자 중심 금융을 적극 실천해 진정한 '행복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안에 전 영업점을 '하나 스마트 창구(Paperless)'로 전환해, 은행 업무 전 과정을 디지털화함으로써 손님의 소중한 시간과 정보를 지켜 드리는 그린 뱅크 금융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손님의 경험과 지혜를 은행경영에 보다 충실히 반영하고자 '손님위원회'를 대폭 확대 운영하는 등 올 해를 소비자 중심 경영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통신사 정보 활용과 비금융 평가지표 개발 등 개인신용평가체계를 손님 중심적으로 대폭 개선해 사회초년생과 신용평가 소외계층의 은행 거래 기회를 확대하고, 서민금융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서민금융 전담채널인 '희망금융 프라자'도 현재 10개에서 30여개로 확대 설치하고, 20년이상 근속 직원들을 통해 개인의 신용회복과 채무회생을 지원 하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민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무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계차주(실직, 폐업)에 대해서는 최대 3년까지 원금상환을 유예하는 한편, 고용노동부 지정 고용부담기업에 대해서는 연체이자 감면, 상환유예 등 정상화 자금의 조기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책임금융도 실천할 계획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손님 중심의 디지털 금융혁신과 업무관행 개선만이 진정한 '행복금융'실천의 길이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해 시장과 손님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은행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18-03-27 14:14:2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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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농가소득 5000만원 캠페인' 홍보모델에 강레오 셰프

NH농협은행은 2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강레오 셰프를 '농가소득 5000만원 국민공감 캠페인' 홍보모델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강 셰프는 최상의 맛을 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재료라는 신념 하에 2016년 한국벤처농업대학을 졸업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농가의 우수 농산물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는 등 평소에도 우리 농업농촌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강 셰프는 이번 홍보모델 위촉식을 시작으로 4월부터 6개월간 농협은행의 SNS를 통해 농가소득 올라올라 이벤트,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특별강연 및 출장 부페, 응원사연 공모를 통한 요리선물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게 된다. 다음달에는 강 셰프와 함께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응모자 중 15명에게는 강 셰프가 제공하는 만찬과 함께 '꿈과 도전, 음식이야기' 특별강연 초대권 2매를 제공한다. 또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의 20명도 함께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강레오 셰프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게 되어 기쁘다"며 "농협은행은 농협 본연의 가치인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27 14:14: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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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메트로 100+포럼]막내린 초저금리 시대…'돈라밸' 위한 재테크는?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10년간 이어진 초저금리 시대가 종말을 고했다.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가 역전되면서 셈법은 복잡해졌고, '로또 청약'과 가상화폐 광풍에서도 소외된 이들은 10년 만의 지각변동이 그저 혼란스럽기만 하다. 65세 쯤에는 일에서 은퇴하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이보다 10년이나 더 지난 75세까지는 일을 해야 빈곤한 삶에서 벗어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룬다는 '워라밸'을 넘어 은퇴할 때까지 돈과 삶의 균형, 이른바 '돈라밸'을 누릴 수 있는 재테크에 나서야 하는 이유다. ◆ '돈라밸' 위해 노후자금 마련해야 27일 한국은행과 통계청 등에 따르면 한국 가계의 금융자산은 지난 2016년 말 기준 2916조원이다. 이 중 노후를 대비한 금융자산은 457조원으로 15.7%에 불과하다. 한국 가구가 생각하는 노후 최소생활비는 평균 177만원이다. 적정생활비 평균 251만원의 70% 수준이지만 이마저도 마련해 놓은 이들이 많지 않다. KB골든라이프 보고서에 따르면 최소생활비 수준인 적정생활비 대비 '70% 이상'을 준비한 경우는 27.0%에 불과하며, 10명 가운데 3명은 '30% 미만'으로 매우 미흡한 수준이다. 부족한 노후자금은 돈버는 일을 마감하는 은퇴연령도 늦췄다. 희망하는 은퇴 연령은 평균 65세지만 실제로 완전히 은퇴하는 연령은 약 75세로 추정됐다. ◆ 부동산, 긴 호흡으로 장기투자 대비 통계청의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기준 국내 가구의 평균자산은 3억8000만원이다. 일반 가계의 자산은 주로 거주주택 부동산이 포함된 실물자산 74.4%, 금융자산 25.6%로 구성돼 있다. 고액자산가들의 경우 부동산 비중이 더 높다. KB금융 경영연구소의 '한국부자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이들의 부동산 보유 비중은 지난해 52.2%에 달했다. 최근 몇 년간 급등한 부동산 시장 역시 정부규제와 금리인상에 숨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여전히 자산의 50% 안팎은 부동산으로 보유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다만 긴 호흡으로 장기투자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WM자문센터 부장은 "부동산 가격 조정기에 대비해 다주택자는 임대사업자 등록 등 장기투자를 준비하고 아파트 보다는 다가구나 활용성 높고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투자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금융자산의 경우 여전히 예·적금이 49.8%로 가장 많았고, 저축성보험 41.6%, 펀드 8.6% 등의 비율로 나타났다. 당분간 예·적금은 만기가 짧은 상품이 유리하다. 일반적으로 예적금은 가입 시 금리가 만기까지 적용되며, 만기가 길수록 금리가 높게 적용된다. 그러나 금리 인상 초기에는 금리 추가 상승에 따른 기회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대출 상황도 점검해야 한다. 금리 상승기라 해도 무조건 고정금리보다는 대출기간이나 자금 사용 목적 등에 따라 금리조건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지적이다.

2018-03-27 14:13:5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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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채운 공자위…우리은행 '완전 민영화' 탄력받나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 '수장 공백'이 채워지면서 우리은행의 잔여 지분 매각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가 부양과 금융 당국과의 협의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소요될 전망으로, 지분 매각보다 금융지주사 전환이 먼저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7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전날 금융위는 은행연합회장 추천과 민간위원들의 투표를 거쳐 박영석 서강대 교수를 공자위 신임 민간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월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은행 지분에 대한 과점주주 지분 매각(29.7%)이 완료된 지 1년여 만에 남은 지분 매각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말 주가 2만원 고지를 넘보며 지분 매각 청신호를 알렸다. 그러나 공자위원들의 임기 만료와 채용 비리 이슈로 갑작스럽게 행장이 교체되면서 매각 논의가 잠정 중단됐다. 이에 정부는 우리은행의 잔여지분 매각이 어렵다고 보고, 매각 시점을 올해로 미뤘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8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예금보험기금채권상환기금은 우리은행 주식 4732만주(지분율 7%) 매각 대금을 수입으로 잡았다. 당시 공자위는 현 과점주주 지배구조 체제가 유지되도록 매각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2016년 11월 과점주주 지분 매각방식으로 민영화된 우리은행은 현재 IMM PE(6.0%), 한화생명(4.0%), 한국투자증권(4.0%), 키움증권(4.0%), 동양생명(4.0%), 유진자산운용(4.0%), 미래에셋자산운용(3.7%)등 7개사 과점주주 체제다. 우리은행의 '완전 민영화'를 위해선 예보의 지분을 IMM PE(6.0%) 보다 낮춰야 하는데, 우선 7% 매각을 잠정 계획으로 잡은 상태다. 지난해 말 공자위 진용을 갖추고 행장도 바뀌면서 올 초 본격적인 매각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3월에 갑작스레 전 공자위원장이 성 추문 의혹에 휘말려 자진 사퇴하며 또다시 잠정 중단됐다. 이어 한 달여 만에 새 공자위원을 위촉하면서 신임 박영석 위원장을 중심으로 잔여지분 매각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박 위원장은 2011년 공자위 민간위원을 지낸 경험이 있어 공자위를 잘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전략통'으로 꼽히는 손태승 우리은행장의 역할도 한몫하고 있다. 손 행장은 우리금융지주 시절 민영화 등을 담당한 바 있어 업계의 기대치가 높다. 최근엔 주가를 올리기 위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주주총회 전엔 주당 1만5650원에 우리은행 주식 5000주를 매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주가 움직임이 눈에 띄지 않아 당분간은 주가 부양에 힘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 주가는 지난해 하반기 1만9000원선까지 치솟았으나, 지난 26일 종가 기준으론 1만4950원까지 떨어졌다. 여기에 금융 당국이 돌봐야 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어 우리은행의 사안이 다뤄지기엔 시간이 걸릴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앞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취임 직후 우리은행 잔여지분 매각을 조속히 결론 내겠다고 밝혔으나 가계부채, 채용비리 등 현안으로 우리은행 사안은 미뤄지는 모양새다. 이에 일각에선 금융그룹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지주사 전환이 먼저 이뤄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금융권 관계자는 "지주사 전환이 되면 실적, 주가, 기업 가치 등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지주사 전환이 먼저냐, 지분 매각이 먼저냐의 순서는 크게 상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27 14:12:51 채신화 기자
신협, 2022년까지 사회적경제 지원기금 5000억 조성

상호금융권, 가계·개인사업자대출 상시감사…조기경보시스템 가동 신협중앙회가 '사회적 금융'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22년까지 관련 기금 5000억원을 마련한다. 상호금융권은 조기경보시스템을 가동해 가계·개인사업자대출을 상시 감시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2018년 제1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상호금융권 경영현황, 신협의 사회적금융 역할 강화방안 등 주요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엔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행정안전부, 산림청, 금융감독원, 각 상호금융 중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2017년 말 상호금융조합 수는 총 3571개로 부실조합에 대한 구조조정 등으로 전년(3582개) 대비 11개 감소했다. 조합원 수도 3621만명으로 전년(3640만명) 대비 19만명(0.5%) 줄어들었다. 그러나 총자산과 수익은 늘고 건전성도 개선됐다. 상호금융권의 총자산은 전년보다 48조6000억원(8.5%) 증가한 623조원으로 나타났다. 1조원 이상 대형 조합도 62개에서 68개로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보다 5597억원(26.0%) 불어 2조7144억원을 기록했다. 연체율은 2016년 말 1.21%에서 2017년 말 1.16%로 떨어졌고, 고정이하 여신비율도 같은 기간 1.41%에서 1.39%로 개선됐다. 금융위 김기한 중소서민정책관은 "수익성·건전성 지표가 전년도에 이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등 전반적으로 양호한 경영실적이 시현됐다"면서도 "다만 금리 상승이 본격화될 경우 가계·개인사업자대출 중심 연체가 증가할 우려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금리 상승에 따른 리스크 관리 및 취약·연체차주 보호를 위해 각종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오는 4월엔 개인사업자대출 점검을 강화하고 연체금리를 '약정금리+최대 3%포인트 수준'으로 인하한다. 7월엔 가계대출 DSR(총체적상환능력비율)을 시범 운영한다. '상호금융 조기경보시스템(EWS)'도 가동한다. 조합의 부실위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중점관리조합 선정 기조는 유지하되, 가계 및 개인사업자 대출 급증 등 최근 이슈화된 리스크 요인은 상시감시·검사를 실시한다. 금감원 통합상시감시시스템(ADAMS) 및 중앙회 상시감시스템의 중층적 상시감시체계를 통해 동일인 대출한도 초과 등 위규혐의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한다. 신협의 '사회적 금융' 역할도 강화한다. 올 상반기 신협중앙회 출연, 예보료 인하분 출연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지원기금을 조성한다. 이는 2022년까지 500억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5월엔 사회적 가치 등을 반영한 별도의 '여신심사가이드라인'을 마련·운영한다. 7월엔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하고 직접 투자, 이차보전, 출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 경제조직에 자금을 지원·운영한다. 신협 평균 예금금리보다 0.5%포인트 금리가 낮은 '신협 착한 예금' 상품도 출시한다. 이를 통해 조성한 자금을 사회적 금융에 활용된다. 이 밖에 신협중앙회 권역별 지역본부 10개에 사회적금 융 전담 지원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2018-03-27 10:30:00 채신화 기자
[2018 메트로 100세+포럼] 28일, '확실한' 노후 재테크 비법 대공개

#. 경기도에 거주하는 50대 김 모씨는 최근 정년퇴직을 앞두고 고민이 많아졌다. 올 들어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점을 찍는 등 주변에서 주식투자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자주 들리지만 정작 김 씨는 보수적인 성향으로 자칫 원금마저 잃을까 고민돼 섣불리 주식에 손을 대지 못하고 있다. 미리 노후준비에 돌입하고픈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80대 노부모와 취업 준비 중인 20대 자녀 부양을 책임지면서 10년 전 집을 살 때 받은 대출 이자와 원금을 갚아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은퇴 이후 노후에 필요한 자금을 미리 준비하지 못해 심란하지만 현실은 하루나기도 팍팍하다. 김 씨는 한국사회 50대의 전형이다. 과거 국가경제 부흥기와 맞물려 집 장만에는 성공했지만 부모 봉양과 자녀 뒷바라지 등으로 노후준비 자금을 앞당겨 생활비로 쓰고 있다. 특히 청년실업난으로 성년이 된 자녀의 독립과 결혼이 늦어지는 상황에서 김 씨의 고심이 깊어진다. 실제 김 씨와 같이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 이상은 아무런 계획없이 은퇴를 맞이하고 있다. 최근 신한은행이 전국 만 20~64세 금융소비자 2만명을 대상으로 한 '2018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50대 이상 은퇴자는 당초 예상보다 3년 빠른 평균 56세에 은퇴했다. 이중 38.3%는 계획없이 은퇴했다. 은퇴 이후 월 평균 가구 소득은 381만원으로 은퇴 전 525만원보다 144만원 줄었다. 은퇴 후 소득은 연금 소득이 49.8%로 이자나 배당금 등 금융 소득과 보유 부동산으로부터 발생하는 자산 소득은 21.7%였다. 문제는 은퇴 이후 생각보다 많은 생활비가 들어간다는 것이다. 50대 이상 비은퇴자들은 은퇴 후 필요한 월 생활비로 평균 219만원을 예상했지만 현재 은퇴자는 비은퇴자의 예상보다 42만원 많은 261만원을 매월 지출했다. 비은퇴자들의 은퇴 이후 경제적 어려움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또 비은퇴자는 은퇴 후 필요한 노후 자금을 약 4억9332만원 정도로 예상했지만 은퇴가구는 1억1000만원 이상 많은 6억658만원이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비은퇴자가 은퇴 후 예상하는 월 생활비 219만원을 매월 동일하게 지출한다면 예상 노후자금인 4억9332만원으로 지낼 수 있는 기간은 불과 18.7년 밖에 안된다. 60세에 퇴직해도 평균 기대 수명인 80세에도 못 미치는 시점에 노후자금을 소진케 된다. 다만 한 가지 다행인 것은 향후 금리 인상이 전망된다는 것이다. 지난 금융위기 이후 지속돼온 글로벌 저금리 현상이 저물면서 그동안 유지해 왔던 가계 투자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자산 운용수익을 높이고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과 걱정을 한시름 놓게 됐다. 당장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와 정도에 따라 우리나라 금리 역시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면서 예금금리, 대출금리 등도 변동될 것으로 보인다. 예금이나 대출금리가 본격적으로 올라가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미리 준비하고 대비를 해야 금리 인상기 재테크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메트로경제는 이에 '2018 메트로 100세플러스 포럼'을 통해 자산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한다. 국내 최고의 재테크 전문가들이 나서 주식, 부동산, 은퇴준비 등 각 부문에서 자산관리 재테크 노하우를 강의할 예정이다. 한국가치투자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사장은 '불확실성 시대의 가치투자 전략'을 선보인다. 가치투자를 위한 '싸고, 귀하고, 소외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정답을 공개한다. 안명숙 우리은행 WM자문센터 부장은 '든든한 노후를 위한 현명한 부동산 투자' 비법을 강연한다. 안 부장은 국내 부동산 시장을 대표하는 자산관리 전문가다. 장은현 스타셋인베스트먼트 대표는 투자 대상으로서 헬스케어 섹터를 강연한다. 지난해 3월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 투자사인 스타셋을 설립한 장 대표는 국내외 헬스케어 관련 산업계 경력과 벤처캐피탈 등 투자분야 경력을 고루 갖추고 있다. 김택동 레이크투자자문 대표가 좌장으로 나선 패널토론도 주목할 만 하다. 이윤학 BNK자산운용 사장, 김동엽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은퇴교육센터 상무, 김현기 신한금융투자 신한네오50연구소장, 안명숙 부장이 패널로 나서 효율적인 자산관리 방향과 자신만의 노하우를 풀어놓는다.

2018-03-27 10:18:42 이봉준 기자
금감원 "올해 ELS·고위험펀드 영업 집중 검사"

감독당국이 올해 주가연계증권(ELS)이나 부동산·특별자산 등 고위험 펀드에 대한 영업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이 같은 올해 금융투자회사 검사 기본계획 및 중점검사 사항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펀드와 ELS 등 여러 금융권역에서 판매되는 금융투자상품의 판매절차 및 사후 관리의 적정성과 불완전판매 예방시스템 구축 및 적정 운영 여부를 들여다 볼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투자상품 판매채널이 여러 금융권역으로 다각화되면서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고위험 금융투자상품의 판매 비중이 높은 금융투자회사에 대해서는 투자권유 적정성, 고령층 대상 권유절차 이행 여부 등도 주요 검사 항목이다. 부동산펀드, 특별자산펀드 등 고위험펀드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수탁고가 20조원이 넘게 급증하면서 무분별하게 판매하진 않았는지 점검하기 위해서다. 업무 전반에 걸친 종합검사는 대형 금융투자회사 5∼6곳을 선정해 진행한다. 리스크를 일제 점검할 필요가 있는 대형사를 중심으로 한다. 그러나 부실 징후가 있거나 대형 금융사고가 발생하면 대형사가 아니라도 종합검사에 나설 방침이다. 대형 금융투자회사는 자기자본 1조원 이상 증권사 12개사와 수탁고 20조원 이상 자산운용사 6개사가 해당된다. 중소형 금융투자회사는 상시감시 결과와 민원 발생, 영업 특성 등을 기초로 중점 검사 사항에 대해 테마검사를 할 계획이다. 올해 종합검사 대상이 아닌 대형사도 테마검사 대상에 포함된다.

2018-03-26 16:50:3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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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삼성라이온즈 우승기원 'DGB홈런 예·적금' 한시 판매

DGB대구은행은 대구 연고지인 프로 야구팀 삼성라이온즈의 2018한국시리즈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DGB홈런 예·적금'을 2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31일까지 5개월간 한시 판매되는 이 상품은 정기예금 100만원이상 5000만원 이내, 정기적금 월 10만원이상 가입할 수 있다. 거래 실적 및 삼성라이온즈 성적에 따라 다양한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대 0.50%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우대 요건은 ▲신규가입일 기준 공과금 자동이체 2건 이상 보유(신규) ▲DGB대구은행 주택청약상품 보유 ▲지난 3개월 DGB대구은행 신용(체크)카드 결제금액 60만원 이상 ▲만기일 기준 삼성라이온즈 포스트시즌 진출 등이다. 정규시즌한국시리즈 우승 시 적용이자율은 최저 연 1.66%~최고 연 2.16%이며, 인터넷·스마트뱅크, 아이M뱅크로 본 상품을 가입할 경우 0.05%포인트의 추가 금리가 제공된다. DGB대구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DGB스윗박스(매월 15명, 1인2매), 상단좌석 SKY자유석(매월 50명, 1인2매) 관람 티켓을 추첨 증정할 예정이다. DGB스윗박스는 삼성라이온즈파크 1루 상단에 위치한 VIP관람석으로 냉난방시설과 최신식 전자기기가 구비돼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역 연고팀인 삼성라이온즈가 선전해 DGB홈런 예·적금에 가입한 고객들이 경기도 즐기고 우대 금리 혜택을 받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대표기업 DGB대구은행은 지역연고팀과 지역민이 함께할 수 있는 상품, 이벤트 등을 발굴, 실천해 지역 사랑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26 16:50:14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