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산은, 금타 전직원 찬반투표 요구…"법정관리땐 청산가능성 높다"

-이동걸 회장 "법정관리시 청산될 가능성이 훨씬 커" 산업은행이 금호타이어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더블스타 자본유치에 대한 찬반투표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금호타이어 노조가 비공개로는 더블스타 자본유치를 찬성해 놓고 이틀만에 말을 뒤집으면서 채권단은 노조가 아닌 전 직원에 대한 의사를 묻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산업은행은 금호타이어 임직원에 대해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이라는 당근책도 내놨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긴급 간담회를 열고 "노조가 현재 직원들 다수의 진정한 의사를 적절하게 반영하고 있는 지 의문이 있다"며 "노조의 무조건적인 더블스타 외자유치 반대 입장이 금호타이어 전체 구성원의 의견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찬반 투표를 실시해 줄 것을 회사와 노조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알려졌던 것과 달리 지난주 이 회장과 더블스타 차이 회장은 노조와 수차례 면담을 갖고, 더블스타 자본유치에 대해서도 합의를 이끌어 냈다. 산업은행에 따르면 광주를 방문한 이 회장과 수석부행장은 지난 22일 자정과 23일 오전에 걸쳐 장소를 옮겨가며 금호타이어 노조 대표들과의 수차례 비공식 면담을 실시했다. 23일 오전에는 차이 회장도 노조 대표와 면담을 진행했다. 합의 사항에 따르면 노조는 더블스타 자본유치를 수용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이날(26일)이나 늦어도 27일까지 발표하기로 했다. 상황이 반전된 것은 노조가 국내업체의 금호타이어 인수가능성 등을 언급하면서다. 산업은행은 전일 공동선언문(초안)을 노조 앞으로 보내 최종 의견을 요청했지만 노조는 지금까지 의견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이 회장은 "지역경제나 협력사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은 차치하더라도 직원과 그 가족의 생존이 걸려있는 중차대한 문제에 대해 노조원이나 직원들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돼야 한다"며 "이미 일반사무직의 경우 더블스타 자본유치에 대한 찬성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법정관리시 판단은 법원이 해야 할 사안"이라면서도 "예상해보건데 회생보다는 청산 쪽으로 갈 가능성이 훨씬 크다"고도 언급했다. 노조가 주장하는 국내 업체의 금호타이어 인수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이다. 이 회장은 "지난 2일 더블스타의 외부투자유치 공개이후 국내 어떤 기업과도 국내 투자유치를 위해 접촉한 바 없으며, 국내 어떤 기업으로부터도 투자제안을 받은 바 없다"고 명확히 했다. 산업은행은 더블스타 자본유치에 대한 보완 방안도 내놨다. 스톡옵션이다. 이 회장은 "직원에 대한 동기부여와 노사간 상생 발전을 위해 우리사주조합 또는 개별 임직원 앞 스톡옵션을 부여할 예정"이라며 "더블스타 측은 이에 대해 동의했으며, 실행시기나 한도 등 실행방안은 추후 협의해 확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 데드라인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 회장은 "채권단과 더블스타 측의 노력에도 오는 30일 이내 노사자구안 합의와 더블스타 투자 유치에 대한 노조 동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자율협약 절차가 중단된다"며 "이 경우 금호타이어가 회생절차를 신청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8-03-26 15:32:32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수협은행, 'Sh사랑해 자원봉사단' 발대…인천서 첫 활동

Sh수협은행은 지난 24일 임직원, 대학생 홍보대사 등 약 200여명으로 구성된 'Sh사랑海(해) 자원봉사단'을 발대하고 첫 일정으로 인천 운서동 인근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수협 산하 남북어촌계와 함께 진행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Sh사랑海 자원봉사단 임직원과 가족, 대학생 홍보대사 등 약 12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약 4km에 달하는 운서동 해안가를 따라 걸으며 생활쓰레기, 폐어구, 폐타이어 등 해양쓰레기 약 3t(톤)을 수거했다. 이 행장은 "행복은 함께 나눌수록 더 커진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바다를 우리 손으로 만들고 지킨다는 행복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후에는 행사에 함께한 청소년을 위한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해 현명하고 올바른 금융생활 습관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Sh사랑海 자원봉사단'은 앞으로 매달 한 차례 이상 전국 해안마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협은행은 이 밖에도 'One-to-One'(1직원 1봉사활동), '사랑海 헌혈운동',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 '사랑海 이웃찾기', '1社 1校 금융교육' 등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수협은행만의 특화된 나눔경영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18-03-26 15:25:25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금리 상승기에 대출규제 3종세트까지…'풍선 효과' 없을까?

DSR·LTI·RTI 도입에 은행 창구 한산…2금융 쏠림현상, 대부업 수요 등 예상 미국발(發) 금리 인상에 새로운 대출규제까지 더해지면서 대출자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정부가 1500조원에 육박한 가계부채의 고삐를 죄기 위해 '대출규제 3종 세트'를 내놓으면서 은행 문턱을 넘지 못한 서민들이 2금융권에 몰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 3번의 부채 대책과 3종 대출규제 은행들은 26일부터 대출 시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소득대비대출비율(LTI)·임대업이자상환비율(RTI) 적용을 시작했다. 가계 빚과 더불어 부동산 시장에 대한 '3중 규제'가 본격화한 셈이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해 출범 직후 세 차례의 가계부채 대책을 내놨다. 6·19 대책, 8·2 대책으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10·24 종합대책으로 대출규제의 수위를 높였다. 종합대책에서 예고한대로 가장 강력한 대출 규제가 DSR이다. DSR은 1년간 갚아야 할 모든 대출의 원리금을 연간 소득으로 나눈 비율이다. 시중은행들은 고(高)DSR 기준을 100%로 잡는 추세다. 대출 마지노선이 될 DSR 기준은 KB국민·KEB하나·우리은행의 경우 담보대출 200%, 신용대출 150%로 정했다. NH농협은행은 담보대출 150%, 신용대출 100%로 정했다. 신한은행의 경우 담보대출은 200%, 신용대출은 신용등급에 따라 기준을 달리하기로 했다. 담보대출의 DSR 기준이 200%라는 것은 기존 주담대와 마이너스통장, 자동차할부금 등 연간 갚아야 할 모든 대출의 원리금이 연간 소득의 2배까지 신규 주담대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연간 소득이 6000만원이면 연간 갚아야 할 대출 원리금이 1억2000만원이 되는 수준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개인사업자대출과 임대업자의 대출도 까다로워졌다. 개인 사업자의 가계대출을 포함한 모든 대출의 총액을 영업이익과 근로소득 등 연간 총소득의 비율로 나눈 LTI가 사업자대출의 참고지표로 도입된다. 연간 부동산 임대소득을 연간 이자비용으로 나눈 RTI도 시행된다. 이에 따라 주택은 연간 임대소득이 연간 이자비용의 1.25배 이상, 비주택은 1.5배 이상이어야 부동산 임대업 대출이 가능하다. ◆ 은행 창구 한산…'풍선 효과' 우려 이른바 '대출규제 3종세트' 도입 첫날, 시중은행 영업점 대출 창구는 한산했다. A시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이 나온 이후로 대출 건수 자체가 줄었다"며 "추가 대출이 되냐는 일부 개인사업자의 문의 외엔 관련 문의가 한 건도 없었다"라고 영업점 분위기를 전했다. B시중은행 관계자도 "당국이 이전부터 예고했던 규제기 때문에 특별한 문의는 없다"면서 "가뜩이나 금리 상승기라 대출을 주저하는 분위기인데 찾는 이가 더 줄어들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미국 금리가 꾸준히 오르면서 지난 1년 사이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고 0.6%포인트 상승해 대출자의 부담이 커진 상태다. 이런 상황에 은행의 대출 문턱까지 높아지자, 일각에선 주택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이 은행권에서 대출금을 마련하지 못해 2금융권으로 발길을 돌릴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저축은행·보험사 등 2금융권에는 DSR이 7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되기 때문. 규제 도입 전 선(先)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특히 은행권과의 금리차가 상대적으로 작은 농협·신협·수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의 신용대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풍선 효과'가 우려할 수준은 아닐 것이란 시각도 나온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은행권에서 대출 한도가 적게 나온 차주는 2금융권을 이용할 수도 있다"라며 "그러나 금융 당국에서 저축은행, 카드사에 가계대출 총량규제를 하고 있기 때문에 2금융권에서도 대출을 쉽게 해주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26 14:46:55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커피 마시고 암호화폐로 결제…오프라인도 암호화폐 결제 본격화

-빗썸, 한국페이즈서비스와 업무협약 국내에서도 암호화폐(가상화폐·가상통화)로 결제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한국페이즈서비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페이즈서비스는 200여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기반 오프라인 가맹점과 연계한 모바일상품권 및 전자 지불결제 서비스인 '페이즈(Pay's)'를 운영하고 있다. 빗썸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오프라인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빗썸은 그동안 국내 대표적인 전자상거래 기업인 위메프, 종합 숙박 예약앱 '여기어때' 등과 제휴를 맺으면서 온라인 시장에 암호화폐를 통한 지급결제 서비스 도입을 추진해 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설빙, 토다이, 카페드롭탑, 양키캔들 등 전국 6000곳 이상의 유명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암호화폐로 직접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빗썸 고객은 모바일웹이나 앱에서 바코드를 생성,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를 이용해 제휴 사용처인 카페, 레스토랑 등에서 결제가 가능하게 된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실생활에서의 고객 만족도와 편의성 제고에 주력 할 방침이다. 올 상반기 시스템 구현을 목표로 개발 및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1차 제휴처 6000곳을 시작으로 연내 8000곳의 결제 가맹점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빗썸 관계자는 "암호화폐를 이용한 결제 서비스는 미국, 일본, 스위스 같은 암호화폐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트렌드"라며 "양사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암호화폐를 이용한 비용 결제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2018-03-26 14:31:21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