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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손보부문 대상 수상

동부화재는 지난 23일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제9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손해보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은 SNS를 활용한 고객지향적 소통마케팅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행사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는 총 250개 기업을 대상으로 고객과 전문가 평가를 실시한 결과 동부화재를 소셜미디어 운영에서 고객과 가장 활발하게 소통하는 손해보험사로 선정했다. 동부화재는 최근 트렌드에 맞는 동영상 컨텐츠와 전문적인 정보로 고객과 깊이 소통해왔다. 이를 통해 이번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동부화재는 실제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SNS를 운영 중이다. 공식블로그·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 외에도 자녀보험과 육아 정보를 집중 제공하는 '아이사랑 블로그', 자동차와 운전자보험 정보를 제공하는 '내차사랑 블로그' 등을 운영하며 고객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컨텐츠를 중심으로 딱딱한 보험사의 이미지를 벗고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부화재는 모든 SNS에서 소셜미디어대상 수상을 기념하여 내달까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6-11-24 10:56:2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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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수능 마친 학생 위한 보험꿀팁 공개

수능을 마치고 스무살 성인이 되는 학생들을 위한 보험 꿀팁이 공개됐다. 24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제 막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학생이라면 부모님이 가입해 놓은 자신 명의의 보험 보장 내용을 살펴야 한다. 자동차 보험의 경우 가족한정특약으로 변경해 운전면허 취득 후 운전 중 사고를 대비하고 운전경력을 쌓을 필요가 있다. 삼성화재는 먼저 자녀보험에만 가입되어 있던 학생들의 경우 보장 내역을 재점검하는데 좋다고 조언했다. 상법상 피보험자가 만 15세 미만인 자녀보험은 사망사고를 보장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울러 소아암 진단비, 유괴납치 위로금 등 필요없는 보장은 삭제하고 암 진단비 등 성인병 질환 보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부모님에게 독립하여 가입하는 첫 보험은 통합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편리하다. 통합보험은 하나의 상품으로 사망과 장해, 실손의료비, 비용·배상책임까지 다양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운전면허 취득을 앞뒀거나 이미 취득한 경우 부모님 차량을 이용해 혹시나 운전 중 사고를 냈을 때를 대비하여 가족한정특약에 가입하거나 운전자 가입연령을 조정하는 것이 좋다. 만일 이를 조정해놓지 않았다면 무보험차로 간주되어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없다. 특히 지난달부턴 차량 소유주 외 2명까지 특약으로 운전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부모님차를 운전한 자녀도 경력을 인정받아 차량 구매 시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가족한정특약에 가입하면 운전 경력도 쌓고 위험 보장도 받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한편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운전면허시험 간소화 이후 운전면허 취득자가 연 127만명에서 149만명으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초보운전자 사고는 연 2000건 이상 급증했다. 초보자의 운전 미숙으로 인한 신호·속도위반, 앞지르기방법 위반 등 형사 처벌로 이어질 수 있는 11대 중과실 교통사고는 운전자보험으로 대비해야 한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으로는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는 운전자의 형사적·행정적 비용을 보장하므로 초보운전자들이 가입하는 것이 좋다.

2016-11-24 10:56:0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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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기업부문 대상 수상

KB손해보험은 지난 23일 서울 프레스센터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5년 연속 인터넷 소통분야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고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SNS 중심의 디지털 기반 고객 소통 활동을 고객만족도 조사와 전문위원회 평가를 통해 선정되는 권위있는 상이다. KB손보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손해보험부문 대상을 수상해왔다. 올해는 기업부문에서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업계 뿐만이 아닌 기업부문 전체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블로그·페이스북·카카오 스토리·인스타그램·트위터·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기업 메시지를 전달해왔던 KB손보는 '참여' 기능을 컨텐츠에 담고 있다. 올 한해 KB손보 SNS 채널에서는 업계 동향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웹툰 소재의 퀴즈 이벤트를 통해 보상 상식을 전달하는 등 기업 정보 위주의 지속적인 컨텐츠를 운용하고 있다. 또 참여 기반의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 입장에 유익하고 재밌는 보험관련 정보들을 제공해왔다. KB손보는 '희망의 손글씨 릴레이' 인스타그램 캠페인, 대학생 패널 운영을 통한 컨텐츠 제작 참여 활동 등 소통 효과를 높이는 참여형 프로모션에서 국내 기업 평균보다 높은 수준의 고객만족도 평가를 받았다. 또 최근에 진행한 '국민희망록' 온라인 캠페인은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시를 공모하는 방식으로 많은 영상 조회수와 참여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줬다는 설명이다. KB손보 김태식 소비자보호본부장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기 보다는 고객들이 직접 컨텐츠와 교감할 수 있도록 노력했던 결과 상을 수상했다"며 "5년 연속 대상 수상에 만족하기 보다는 KB손보가 추구하는 고객 선호도 1위 보험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소통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24 10:55:5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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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어린이보험 가입 고객 감사 이벤트 실시

현대해상은 업계 최장·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굿앤굿어린이CI보험'에 대한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내달 11일까지 '마음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음선물'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을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을 담은 교통사고 예방용 선물로, 어린이들이 우산을 쓰고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투명우산과 어두운 거리에서 차량 불빛을 반사하여 운전자에게 보행자를 인식시켜 주는 교통안전 반사경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음선물' 이벤트는 현대해상 어린이보험 가입고객이면 누구나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고객센터 앱(App) 로그인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내달 16일 홈페이지와 LMS수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04년 업계 최초로 출시된 어린이전용 CI보험인 '굿앤굿어린이CI보험'은 13년 동안 약 268만건이 판매되었으며 현대해상은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어린이 보험시장을 선도해 오고 있다. 업계 최초로 어린이보험 전용 보상 채널인 '어린이보험 패스트 트랙(Fast Track)'을 구축하여 신속하고 차별화된 보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임신·출산·육아 관련 전화상담과 시기별 맞춤형 LMS안내, 병원 예약대행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어린이 메디케어서비스도 도입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번 '마음선물'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보험 가입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로 어린이보험 강자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MG::20161124000050.jpg::C::480::현대해상은 내달 11일까지 마음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현대해상}!]

2016-11-24 10:55:1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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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대한성형외과의사회와 소호슈랑스 업무협약 체결

신한생명은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에서 성형외과 전문의 단체인 대한성형외과의사회와 '소호슈랑스(SOHO surance)' 영업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소호슈랑스는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 사업자를 통해 보험을 판매하는 새로운 형태의 영업채널이다. 양방향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영업으로, 신한생명은 현재까지 교육·의료·미용업계 등 다수의 단체와 업무제휴를 맺었다. 이번에 신한생명과 협약을 체결한 대한성형외과의사회는 전국 17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성형외과 전문의 단체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기존의 의료사업을 영위하면서 투자비용 없이 신한생명의 소호사업을 통한 새로운 수익 창출이 가능해졌다. 신한생명은 향후 단체에 소호사업을 소개하고 신규시장 확대에 접목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업계 최초로 소호슈랑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독창성을 인정받아 특허청으로부터 10년간 배타적 브랜드 사용권을 취득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소호사업자는 겸업으로 보험 영업을 하여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기 때문에 개인사업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영업기반 확대를 위한 업무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6-11-24 10:54:4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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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소셜미디어대상' 소셜마케팅·생보부문 대상 수상

흥국생명은 지난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소셜마케팅 부문과 생명보험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Life is Art'라는 콘셉트로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실현한 결과 생명보험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전체 수상기업 중 가장 우수한 활동을 보인 기업에게 수여되는 소셜마케팅부문에서 흥국생명이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하는 등 큰 영예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은 한국 인터넷 소통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을 위해 노력한 국내 2000여 개의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흥국생명 소셜미디어 채널은 지치고 힘든 일상 속에서 예술을 통해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고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영화평론가 이동진 씨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대화하는 '아트 데이(Art Day)'와 같이 오프라인 행사와 결합한 고객 초청 프로그램은 물론 2030세대와의 소통 채널인 '청춘만세'를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고객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 기업 홍보 목적이 아닌 고객을 위한 운영방식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흥국생명은 기존에 운영하던 블로그·페이스북·유튜브에 더해 올해 인스타그램을 추가 개설하여 고객 접점을 늘렸다. 블로그는 매월 약 9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각 컨텐츠마다 수십에서 수백개까지 댓글이 달리는 등 고객 참여도 높은 편이다. 페이스북 팬은 약 7만명으로 지난해 대비 2.5배 이상 증가했으며 인스타그램은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며 오프라인을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더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16-11-24 10:54:27 이봉준 기자
신한은행, 대한법률구조공단 자금관리서비스(CMS) 지원

신한은행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자금관리서비스(CMS) 시스템 구축 지원 협약을 맺고 대한법률구조공단 일선기관 대상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대한법률구조공단은 그동안 전국 지부·출장소에서 직접 납부하던 법원관련 비용을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처리하고 각종 자금의 수납·지출을 본부에서 통합 관리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양사는 공단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추가로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지난 1987년 설립된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법을 잘 모르거나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법의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 법률분쟁조정, 무료변호 등을 해 오고 있다. 신한은행은 1997년부터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영세민 무료법률사업을 지원해왔으며 올해 10월까지 19만여 명에게 법률지원 혜택을 제공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업무효율성이 개선되고 나아가 공단의 법률지원 혜택을 받는 국민들의 업무편의성도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대상 자금관리서비스 지원을 확대하여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한 금융 실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24 09:42:5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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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잃은 금융혁신上] 잠잠한 생체인증…금융권 "아직 상용화 단계 아냐"

시중은행, 지문·정맥·홍채인증 탑재한 서비스 운영중…실효성·보안우려·갤노트7사태로 '안갯속' 올해 금융사들은 저마다 '혁신'을 외치고 나섰다. 국내외 불안정한 경제 환경과 스마트뱅킹의 발달로 은행들은 각종 서비스들을 경쟁적으로 내놨다. 당국은 '20대 금융관행 개혁'을 통해 금융혁신을 재촉했고, 은행들은 디지털에 기반을 둔 새로운 서비스 발굴에 열을 올렸다. 그러나 경쟁에만 치우쳐 실효성을 다지지 못하는 등 아직까지 눈에 띄는 성과가 없는 모양새다. 메트로신문이 금융혁신의 현주소에 대해 알아봤다.<편집자주> 은행권의 생체인증 서비스가 '시범용'으로 전락했다. 지난해 말 비대면실명인증제가 허용되면서 은행들이 경쟁적으로 생체인증 서비스를 내놨으나, 실효성과 보안 우려 등의 문제로 활성화되지 못했다. 여기에 홍채인증 기술이 탑재된 갤럭시노트7도 출시하자마자 화재문제로 사상 초유의 리콜 사태가 벌어지면서 은행권의 생체인증 행보가 다시 주춤하는 모양새다. ◆열풍이었는데…실적은 "…"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현금입출금자동화기기(ATM)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본인확인용 생체인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손바닥 정맥 인증 방식을 적용한 스마트무인점포 '디지털 키오스크'를 선보였다. 현재 '스마트라운지'로 명칭을 바꿨으며, 편의점에 입점한 기기를 포함해 총 17대를 운영 중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 홍채인증방식을 적용한 ATM을 선보이고 서울에서만 총 5대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본점과 수지IT센터 ATM에서 홍채인증 시스템을 시범 사용하고 있다. NH농협·KEB하나·부산은행은 각각 스마트뱅킹 앱 'NH스마트금융센터', '원큐뱅크', '썸뱅크'에서 지문인증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KB국민은행은 이달 말 지문인증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은행들이 생체인증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지만 이용자수의 공개는 꺼리고 있다. 생체인증 서비스가 탑재된 ATM은 고객의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률이 낮고, 스마트 앱 또한 고객의 보안 우려와 기기 제한 등으로 이용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수치를 공개하긴 어렵다는 게 은행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실제로 생체인증을 포함한 비대면인증을 통한 계좌개설 실적은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말 기준 12개 시중은행의 비대면 계좌개설 실적은 3만1212건으로, 같은 기간 신규 개설 계좌(100만건)의 0.5%에 불과했다. ◆실효성·보안 우려…"상용화는 아직" 금융권 관계자들은 생체인증 서비스에 대해 '시범용'이라고 입을 모았다. 생체인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기의 제약, 보안에 대한 우려 등으로 아직까지 생체인증 서비스를 상용화할 단계는 아니라는 것. 현재 생체인증 기술이 탑재된 ATM기는 시범용으로 운영 중인 만큼 기기가 한정적이다. 스마트뱅킹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체인증 역시 이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기기에 따라 제약이 있다. 홍채인증의 경우 갤럭시노트7만 가능하며 지문인증은 갤럭시 A5·A7, 아이폰5·6 등 일부 최신형 기종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편의성과 효율성 면에서도 떨어진다. 생체인증이 접목된 ATM의 경우 매체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생체인증에 소요되는 시간이 다소 길고 주민등록번호 전체를 입력해야 하는 등 기존보다 절차가 추가된다. 보안의 우려도 계속 제기되고 있다. 최근 생체인증 기술이 접목된 ATM에서 생체인증 정보를 훔치는 '스키머(Skimmer)'가 발견되면서 '내 몸 비밀번호'의 유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카스퍼스키랩이 최근 공개한 지하 사이버범죄 조직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사용자 지문을 훔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스키머 판매자 최소 12명, 손바닥 정맥과 홍채인식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빼낼 수 있는 장비를 갖춘 판매자가 최소 3명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이미 계좌를 갖고 있는 고객들이 많은데다 고객들이 카드 사용에 익숙해져 있어 생체인증을 굳이 사용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이용자 수도 적은 편"이라며 "아울러 생체인증 자체가 생체비밀번호인 만큼 유출 시 우려가 높아 은행들이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기 힘든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2016-11-24 09:42:3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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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약국서 비밀번호(PIN) 없이 현금카드 결제

NH농협은행이 의약업종 전문 VAN사인 (주)크레소티와 제휴해 전국 2만여 약국을 대상으로 현금카드 결제 시 '無PIN(비밀번호 생략)' 서비스를 공동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현금카드 결제서비스는 은행 ATM기기에서 입·출금이 가능한 모든 IC카드를 직불결제수단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다. 현금카드로 결제하면 약국은 기존 1.5~2.3%대의 카드수수료를 1.0% 이하로 낮출 수 있고, 이용고객은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결제 시 비밀번호를 추가로 입력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가맹점과 고객 모두 이용이 미미한 상황이다. 이에 양사는 '팜페이' 단말기에 5만원 이하 신용카드 결제 시 적용되는 '무서명 거래'와 동일한 형태로 현금카드 결제 시 비밀번호 입력을 생략하는 '無PIN 거래' 기능을 적용하고, 'NH앱캐시' 간편결제를 지원하는 QR코드 기능을 적용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금융권 공동 현금카드 결제망이 약국과 연계됨으로써 약국의 카드수수료 경감은 물론 결제와 출금을 동시에 제공하는 '캐시백서비스',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동전 없는 사회' 등 금융정책 사업에 편의점, 마트와 더불어 약국의 참여도 가능해지게 됐다"며 "향후 약국의 경쟁력 제고 및 고객의 편익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24 09:41:02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