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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제11회 금융공모전' 시상식 개최…149명 입상

금융감독원은 27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제11회 금융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입상자 149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위주에서 전 국민으로 확대 개편돼, 출품작 수가 지난해보다 85% 증가한 2122건으로 집계됐다. 금융 창작물 부문에서는 강원 신철원초등학교 김명선 학생이 글짓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충주상업고등학교 등 5개 학교는 금융교육 우수학교상을 받았다. 전국은행연합회는 금융과 게임을 접목한 금융교육 프로그램 'The Lost City(잃어버린 도시)'를 개발해 금융교육 프로그램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금융생활 체험수기 부문에서는 저축의 중요성을 강조한 문복례(62) 씨 등 3명이 금융감독원장상 및 금융협회장상을 받았다. 대학생 금융콘테스트에선 전남대 동아리 'SOF'가 최우수상을, 서강대 동아리 '정치경제학회'와 부산외대 동아리 '보담길'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진웅섭 금감원장은 "학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금융공모전 참여는 학교 금융교육이 정착돼 가는 좋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와 우수교재들을 학교 금용교육 등에 활용함으로써 금융공모전이 금융교육의 산실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10-27 17:09:4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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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3분기 영업이익 늘고 순이익 줄었다

영업이익, 전년대비 39.3% 증가한 946억원…대구은행 세금환급분 영향으로 순익은 12.8% 감소 DGB금융그룹의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 가량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13% 가량 줄었다. DGB금융그룹은 2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9.3% 증가한 9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2.8% 감소한 738억원으로 집계됐다.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3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641억원으로 9.6% 줄었다. 영업이익 증가에도 순이익이 감소한 것에 대해 DGB금융 측은 "지난해 3분기 DGB대구은행의 휴면예금관련 세금환급분 353억원이 이익으로 계상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수익성 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률)과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각각 0.64%, 9.39%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0.15%포인트, 2.05%포인트씩 낮다. 그룹 총자산은 전년 동기보다 8.5% 증가한 61조320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BIS자기자본비율은 13.05%로 전년 동기 보다 0.48%포인트 떨어졌다. 주요 자회사인 DGB대구은행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2950억원으로 나타났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0.3% 감소한 2282억원이다. ROA와 ROE는 각각 0.64%, 8.80%를 기록했으며, BIS자기자본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69%포인트 오른 14.63%로 나타났다. 총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54조원이며, 총대출과 총수신은 5.9%씩 증가한 32조 8000억원, 40조1000억원이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24%로 집계됐다. 비은행 자회사인 DGB생명과 DGB캐피탈의 1~3분기 누적 순이익은 각각 142억원, 119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DGB생명은 17.4%, DGB캐피탈은 128.8% 증가했다. DGB금융그룹 노성석 부사장은 "국내 주요대기업들의 실적악화와 가계부채 증가 등 국내 경기하락 위험뿐만 아니라, 미국기준금리 인상과 환율 급변 등 대내외 경제 변수가 많은 만큼 철저한 경영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27 17:09:2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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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보장은 물론 노후자금까지…한화손보, 개정 보장보험 '눈길'

한화손해보험이 지난달 1일 개정 시판한 '무배당 마이라이프 굿밸런스 보장보험Ⅱ'가 보험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7일 한화손보에 따르면 '무배당 마이라이프 굿밸런스 보장보험Ⅱ'는 전 가족 완전보장에 기반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생애주기별 사망보장과 생존보장(암·뇌질환·심장질환 등 3대 질병 보장)의 보장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은퇴 후 제2의 인생기에 필요한 노후자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암·뇌질환·심장질환 등 3대 질병 위험에 대한 고객의 필요 니즈를 반영하여 최초 진단 보장에서 재진단(2차 진단)으로 확대 보장하며 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수술비와 1일 이상 입원비 담보도 추가하여 치료 단계별 보장을 크게 강화했다. 특히 뇌질환·심장질환은 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로 가장 넓게 보장해준다. 이 외에도 시각장애·청각장애·언어장애 등 3대 장애 진단비와 크론병진단(희귀난치성·만성염증성 장질환) 담보를 신설하여 추가 보장한다. 개정 상품은 보장뿐만 아니라 생애주기별 재테크 설계도 가능하다. 중도환급제도를 통해 은퇴시기인 60~80세에 노후자금 마련이 용이하다. 계약전환제도를 이용하면 매월 연금형태로 활용할 수도 있다. 더불어 암(소액암 제외) 진단비 무사고환급형 담보를 가입하면 60~80세(5세 단위, 1회) 중 원하는 시기에 무사고시 가입금액의 50%를 돌려 받을 수 있어 노후를 더욱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다. 또한 직장 단체 실손의료보험 가입을 하고 있는 경우 새롭게 신설된 단체보험 종료 후 실손의료보험 추가 담보를 활용하여 직장생활 중에는 중복되는 보험료를 절약하고 퇴사 이후에는 실손의료보험 공백없이 계속 보장이 가능하다. 한화손보 우현주 상품개발파트장은 "고령사회 시대에 나와 우리 가족의 내일을 위해 빈틈없는 보장과 재테크 설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현실"이라며 "자녀와 그 다음 세대를 위해서도 전 가족 완전보장은 필수인 만큼 3대 질환의 진단과 수술비 등을 체계적으로 보장하고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보험기간은 일반상해사망·3대 진단비·주요 특약은 110세, 질병사망은 80세까지다. 기본계약 기준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납입주기는 월납이며 10·15·20·25·30년 납이다.

2016-10-27 15:57:2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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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감원장 "은행, 어느 때보다 어려워…성과연봉제 도입해야"

"최근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을 바탕으로 높은 성과를 중시하는 성과연봉제가 더욱 합리적인 보상체계가 될 것입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2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글로벌 은행의 성과주의 제도 운영현황 관련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진 원장은 연공제로 인한 무임승차자 문제와 국내 은행의 어려운 영업환경, 금융플랫폼의 변화 등에 따라 성과연봉제 도입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공서열 문화에서는 개개인의 성과가 무시되고 무임승차자가 생기면 조직의 추진력을 잃을 수 있다"며 "핀테크에 기반을 둔 금융플랫폼의 변화와 P2P대출 등 신종 금융회사의 출현으로 일각에서는 은행이 사라질 것이라는 과격한 예상도 나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런 측면에서 일을 잘하는 사람이 더 나은 보상을 받아야 동기가 부여되고, 급변하는 영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높은 성과를 중시하는 성과연봉제가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성과연봉제 도입을 위해선 공정한 성과평가체계를 먼저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엉터리 성과평가에 따라 보수가 지급되면 오히려 연공제보다 조직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는 것. 진 원장은 질적 지표와 계량 지표 간 적절한 균형을 이룬 성과평가시스템 설계를 강조했다. 계량화된 영업실적 지표에만 치우친다면 과도한 외형경쟁, 불완전판매 발생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진 원장은 "최근 미국에서 유령계좌 개설과 신용카드 부당발급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웰스파고의 사례가 우리나라에서는 발생해선 안 된다"며 "판매수수료를 운용수수료처럼 매년 나누어 받는 방안 등도 고려해봐야 한다"고 제안했다. 하영구 은행연합회 회장도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호봉제는 경직적인 비용증가로 경기변동에 대한 은행의 대응력을 저하시키고, 조직 내 무사안일 문제를 야기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려면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 합리적 성과평가에 따른 보상, 적재적소에 인력 배치 등 공정한 인사가 이루어지는 성과주의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BNP파리바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해외은행들 역시 국내 은행권의 성과주의 문화 정착을 위해선 합리적인 성과평가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2016-10-27 15:34:35 채신화 기자
車사고 과실비율 분쟁 급증…"공신력 있는 인정기준 제정해야"

"과실상계제도의 신뢰 제고를 위해 공신력 있는 과실비율 인정기준을 제정해야 한다." 전용식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자동차보험 과실상계제도 개선방안'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를 맡아 자동차보험 과실상계제도의 문제점과 과실분쟁의 원인을 진단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전 연구위원에 따르면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분쟁은 지난 2012년 개인용 차량사고 100건 가운데 0.75건에서 2015년 1.12건으로 연평균 14% 증가했다. 개인용 차량사고 건수는 같은 기간 연평균 2.2% 증가에 그쳤다. 전 연구위원은 "과실비율 분쟁 증가의 원인은 차량가액 상승으로 인한 손해액 증가와 사실관계 확인의 어려움으로 인한 사고 당사자의 주장 번복, 그리고 이로 인한 수정요소 적용의 불확실성 등"이라며 "과실비율 분쟁조정 청구건수 가운데 외제차 비중은 24%, 손해액 200만원 이상인 비중은 약 40%이나 분쟁이 발생하지 않은 사고 가운데 외제차 비중은 약 15.7%, 손해액 200만원 이상은 4.3%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수입차 내수 점유율은 지난 2012년 10%에서 2015년 9월 16.2%까지 상승하는 추세다. 그는 "사고정황 관련 공신력 있는 증거 부족으로 사고 당사자의 주장이 대립하고 번복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과실비율 분쟁으로 이어진다"며 "과실비율은 기본과실에 수정요소를 가감하여 결정되는데 2개 이상의 수정요소를 적용한 사고가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전 연구위원은 이에 따라 "과실비율 분쟁 증가는 분쟁조정 비용 등 사회적 비용 증가와 과실상계제도에 대한 신뢰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제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선 객관적인 사고 증거와 수정요소 적용의 일관성 확보가 필요하며 객관적인 사고 증거 확보를 위해선 보험회사가 사고보고서를 작성하고 운전자의 서명 확인을 받는 방안을 도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수정요소 적용의 불확실성을 완화하기 위해선 수정요소가 정의하는 과실비율의 객관화, 사고와의 인과관계를 반영한 수정요소 적용 개수 제한이 필요하다"며 "수정요소 적용 가이드라인을 법원이 주도적으로 확립하고 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 교통문화에 적합한 과실비율 인정 기준을 정립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학계와 업계, 법조계, 경찰, 시민단체 통합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선 전 연구위원의 주제 발표 후 학계, 금융당국, 법조계, 보험업계, 시민단체 등 이해관계자들의 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과 의견 수렴이 진행됐다.

2016-10-27 15:00:0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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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기업 주식·회사채 발행 9조3174억원…전월比18.3%↑

9월 국내 기업들이 주식·회사채 등 직접금융을 통해 조달한 금액이 전월 대비 18%가량 늘었다. 일반회사채 발행규모가 전월보다 7배 가까이 급증한 영향이다. 금융감독원이 27일 발표한 '2016년 9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이 기간 주식·회사채 발행실적은 총 9조3174억원으로 전월 대비 18.3%(1조4429억원) 증가했다. 올해 9월까지 누적 기준은 1년 전보다 5.7%(5조3788억원) 줄어든 89조24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주식 발행액은 4377억원으로 전월(5088억원) 보다 14.0%(711억원) 줄었다. 기업공개(IPO)는 화승엔터프라이즈, 엘에스전선아시아 등 코스피 2건과 미투온, 유니테크노, SPAC 등 코스닥 5건 등에서 1730억원 규모로 이뤄졌다. 유상증자는 코스피 2건과 코스닥 2건에서 2647억원 규모로 발행됐다. 회사채 발행규모는 8조8797억원으로 전월(7조3657억원) 대비 20.6%(1조5140억원) 증가했다. 주요 발행회사는 신한은행(1조6683억원), 하나은행(6686억원), LG전자(4600억원), SK(4000억원) 등이다. 일반회사채는 전월 보다 7배 가까이 급증하고 금융채와 자산유동화증권(ABS)은 줄어들었다. 8월 중 일반회사채는 2조3650억원으로 전월 대비 595.6%(2조250억원) 늘었다. AA이상 우량채 발행 비중이 82.5%를 차지했다. 금융채는 5조1659억원으로 전월 대비 8.5%(4785억원) 감소했다. 은행채와 금융지주채 발행은 각각 63.0%, 3.2% 증가했다. 그러나 기타금융채 발행이 전월 대비 42.8% 감소하면서 전체 발행액이 줄었다. ABS는 1조3488억원으로 전월 대비 2.4%(325억원) 감소했다. 최근 발행이 없었던 P-CBO가 2788억원 발행됐고, 그 외 일반 ABS는 오토론 등을 기초자산으로 해 발행됐다. 9월 말 회사채 잔액은 412조3790억원으로 지난달 보다 0.1%(4155억원) 소폭 감소했다.

2016-10-27 12:00:00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