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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KB국민카드, 태풍 피해 고객 특별지원 실시

KB국민카드는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결제 부담을 완화해 주고 금융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등의 특별지원을 실시한다. 7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달부터 12월까지 청구되는 신용카드 대금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결제를 유예해 준다. 일시불이나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금액에 대해선 최대 18개월까지 분할 결제를 지원한다. 태풍 피해 발생일인 지난 5일 이후 이용한 할부 또는 현금서비스는 수수료를 30% 할인해 준다. 기존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재대출 또는 거치기간 변경을 통해 결제를 유예해 준다. 오는 12월 이내 만기 도래 일시상환식 카드론은 기한 연장 시 의무상환비율을 적용하지 않는다. 지난 5일 이후 카드론 신규 신청 시에는 정상 금리의 30%를 할인해 준다. 연체료도 면제해 준다. 지난 5일 이후 발생한 신용카드나 카드론 연체료를 오는 12월 31일까지 면제해 준다. 단 지난 4일 기준 연체가 없으며 연체 금액을 모두 납부하는 경우에 한한다. 이번 특별지원 제도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의 경우 해당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KB국민카드 또는 KB국민은행 전 영업점과 KB국민카드 고객센터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관련 접수와 상담이 가능하다.

2016-10-07 09:37:2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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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서울 성북구 자오나학교서 임직원 봉사활동 실시

신한카드는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자오나학교에서 가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자오나학교는 양육미혼모와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여학생들을 위한 기숙형 대안학교다. 매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대축제'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봉사활동은 위성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침대·붙박이장·화장대 등 생활가구를 조립부터 설치까지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행사는 신한카드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자원봉사 대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신한카드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전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올해에도 '독거 어르신을 위한 봄김치 담그기'를 비롯해 '지적장애인 작업 보조활동', '사랑의 빵 만들기'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위 사장을 단장으로 '아름인(人) 임직원 봉사단'을 조직해 직원과 가족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복지단체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름인 도서관을 거점으로 '아름인 금융교실'을 열어 지역 아동들에게 경제 활동의 기본적인 원리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가르치는 등 재능 기부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름인 도서관뿐만 아니라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금융경제교육도 실시한다. 이 외에 신한카드는 모금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만원 단위로 신청계좌 수만큼 기부에 참여하는 '사랑의 1계좌'와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끝전을 기부하는 '급여 우수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임직원 모금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매월 1000만원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희귀·난치병에 걸린 어린이 지원과 지역아동센터 '아름인 도서관' 구축에 쓰이고 있다. [!{IMG::20161006000186.jpg::C::480::6일 오전 위성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2명이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자오나학교에서 침대·붙박이장·화장대 등 생활가구를 조립하고 있다./신한카드}!]

2016-10-06 16:32:1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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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구원, "개정 의료법, 법적 기반 구축 뿐…인프라 구축 한계"

최근 의료법 개정으로 비급여 진료비를 조사·분석하여 표준화하고 이를 공개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구축됐지만 인프라 구축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6일 보험연구원 이태열 선임연구위원과 정성희 연구위원이 발표한 '비급여 진료비 관련 최근 논의 동향과 시사점'에 따르면 효과적인 비급여 진료비 관리를 위해선 표준화된 기준으로 의료이용건별 비급여 진료비의 적정성을 판단할 수 있어야 하나 최근 의료법 개정안은 이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충분하지 않다. 이 연구위원은 "이번 의료법 개정은 그간 지지부진했던 비급여 진료의 표준화 작업을 법적으로 강제화했다는 점에서 진일보한 성과지만 인프라를 구축하기엔 미흡하다"고 설명했다. 감사원은 그간 비급여 관리와 관련한 현행 비급여 진료비용 고지, 진료비 실태 조사, 진료비 확인 등 제도는 법적 구속력이 없고 국민적 인지도가 낮아 실효성이 미흡하다고 비판해 왔다. 이에 따라 법적으로 비급여 진료비용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김춘진 의원의 법안이 수용돼 의료법이 개정되기에 이르렀다. 이 연구위원은 "비급여 진료 정보를 먼저 표준화하고 이를 의료기관이 비급여 진료비 청구에 사용하도록 의무화한 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야 한다"며 "그래야 의료이용건별로 비급여 진료비가 적정한지를 판단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의료법 개정에 따른 비급여 정보 인프라 수준은 가장 기초적인 단계의 '정보 표준화'에 불과하다"며 "비급여 관리는 따라서 의료전문 지식이 없는 소비자가 스스로 공개된 정보를 가지고 의료기관을 선택해야 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보고서는 이에 따라 의료법 개정에도 불구 비급여 관리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는 한계가 예상되는 만큼 보험산업 스스로의 노력을 경주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한다. 자체적인 관리기반을 구축하고 기존 진료비 확인 제도와 비급여 진료비용 고지 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위원은 "실손보험금의 청구 서식과 정보에 대한 표준화 기준 마련·전문심사기관을 구축해야 한다"며 "비정상적인 비급여 진료비 청구의 판단 기준을 마련하고 진료비 확인 제도를 활용, 진료비 공개 제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과 소비자 역량 향상을 지원해야 한다"고 전했다.

2016-10-06 16:31:3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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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규 대구은행장, 창립 49주년 기념 '사랑의 집수리' 직접 나서

박인규 대구은행장은 은행 창립 49주년을 기념해 독거어르신의 집 수리를 도왔다. DGB대구은행은 6일 올해 맞은 창립 49주년과 칠성동 제2본점 시대를 여는 것을 기념해 'DGB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수리'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박인규 대구은행장 등 은행 임직원 10여명은 제2본점이 위치한 북구 침산동 소재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직접 노후한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이들은 오랜 세월 집 수리를 하지 못한 어르신댁을 방문해 처마수리, 씽크대 교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을 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을 위해 '어르신용 보행기'와 쌀, 라면, 국수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DGB대구은행은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사랑의 1000호 집수리'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 비용은 대구 각 구의 취약계층 10여 가구의 집을 수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DGB대구은행은 7일 창립 49주년을 맞아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사랑의 집수리 행사 외에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긴급구호 재난대응차량 전달, 사랑의 내발자전거 성금 후원 등을 진행 중이다. 박인규 은행장은 "최초 지방은행으로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 속에 성장한 DGB대구은행의 창립을 기념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06 15:57:1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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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광고전쟁…시중은행은 '화려하게' 저축은행은 '재밌게'

시중은행 광고모델, 아이돌·스포츠 스타 등 트렌드 변화…저축은행은 스토리 위주의 기발한 광고 비대면 거래 발달 등으로 소비자의 금융거래 양상이 변하면서 은행들의 광고 트렌드도 변하고 있다. 시중은행들은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10대 아이돌 스타를 모델로 기용하거나 90대 탤런트와 20대 래퍼가 함께하는 이색적인 광고 장면을 연출하기도 한다. '저축은행 사태' 이후 이미지 회복에 나선 저축은행은 광고모델보다는 재밌는 스토리를 통해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점점 젊어지는' 시중은행 광고모델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시중은행들은 10~20대 탤런트나 가수 등 나이가 어린 광고모델을 기용하고 있다. 그동안 은행들은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인지도가 높은 중년 배우나 전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스포츠 스타 등을 광고 모델로 선정해 왔다. 하지만 최근엔 비대면거래가 전체 거래의 90%에 달하면서 인터넷·모바일 사용도가 높은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어린 모델들을 기용하는 추세다. KB국민은행은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걸그룹을 광고모델로 기용했다. 국민은행은 최근 평균 나이가 19살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를 광고모델로 발탁, 발랄한 분위기의 광고 영상을 송출 중이다. 특히 아이오아이가 참여한 '리브(Liiv)' 광고는 이날 유튜브 조회수 400만건을 넘어서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B국민은행은 2030 고객이 많이 이용하는 모바일뱅크나 락스타 등 젊은 브랜드 광고에서 아이오아이를 출연,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은행도 모바일뱅크인 써니뱅크엔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27)를, 포인트 서비스 '판(FAN)' 클럽엔 10대 배우 김유정(17)을 모델로 선정했다. IBK기업은행은 세대를 아우르는 이색적인 조합을 보였다. 탤런트 송해(89)와 20대 래퍼 딘딘(24)을 광고모델로 선정해 동시 출연케 한 것. 방송인 경력 50년차인 송해의 신뢰 가는 이미지와 최근 젊은 층에서 인기 있는 젊은 래퍼를 통해 전 연령층을 공략했다. 스포츠 스타에 대한 러브콜도 여전하다. 최근 SC은행은 올림픽 경기 도중 "할 수 있다"는 외침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긴 펜싱 박상영(20) 선수를 모델로 발탁했다. 이 밖에 우리은행은 '국민 MC' 유재석(44), KEB하나은행은 연기파 배우 안성기(64) 등 대중적이고 신뢰 가는 이미지의 연예인을 광고모델로 기용했다. ◆저축은행, 모델보다 '스토리' 위주 광고 시중은행이 유명한 모델을 은행의 얼굴로 내세운다면 저축은행은 스토리 위주의 광고를 이용하고 있다. OK저축은행은 남성 연기자를 여성으로 분장시켜 다양한 스토리로 대출 상품을 광고하는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옥희'라는 이름의 주인공이 일상 속에서 겪는 대출 관련 이야기들을 코믹하게 그려내며 눈길을 끌었다. JT친애저축은행은 반려견을 활용한 이색 마케팅을 하기도 했다. 반려견 선발 대회 등을 광고하며 애견인들의 관심을 끈데다, '전국민 힐링 프로젝트'라는 타이틀로 강아지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광고 영상 내보내기도 했다. 이 외에도 저축은행들은 대형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유투브 채널 등을 통해 시리즈 광고를 내놓는 등 다방면으로 광고에 힘쓰고 있다. 저축은행이 광고모델보다는 스토리 등에 신경을 쓰는 데는 이유가 있다. '저축은행 사태' 후 전반적인 업계의 이미지가 추락한 만큼 광고모델을 선정하는 데 어려움이 많기 때문. 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 사태 이후 외국 기업이나 대부업에서 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이미지가 안 좋아졌다"며 "유명인들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싶어도 혹시라도 본인 이미지에 손해가 갈까봐 2금융권 광고를 꺼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배우 고소영은 J트러스트와 그룹 차원의 광고 모델 계약을 맺기로 했으나 일본계 금융그룹 계열사에 대한 국민적 반감으로 질타를 받았고, 논란이 커지자 양측은 협의 하에 모델 계약을 취소한 바 있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저축은행도 대출만 강조하는 광고 보다는 고객이 부담없이 접할 수 있도록 광고를 새롭고 신선한 소재로 풀어 재밌게 만들려는 추세"라고 말했다.

2016-10-06 15:46:2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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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베트남은행, 18번째 점포 개점…외국계은행 중 '최다'

신한베트남은행이 18번째 점포를 내면서 베트남 진출 외국계 은행 중 최다 채널을 보유하게 됐다. 신한은행은 신한베트남은행의 18번째 점포인 동사이공 지점을 호치민 시 2군 지역에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동사이공 지점이 개설된 호치민 시 2군 지역은 투자가 집중되면서 신도심이 형성중인 지역으로, 베트남 최초의 지하철이 2019년 2월 개통되면 교통의 요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동사이공 지점 인근에만 20여개 아파트 단지에 1먼4500여 세대가 분포돼 있어 현지 리테일 영업의 최적지로 평가 받고 있다고 신한은행 측은 전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다섯 번째 현지 직원 지점장으로 임명된 팜반다 동사이공 지점장을 필두로 44만명의 고객을 바탕으로 전년대비 100%이상 성장해온 리테일 대출을 더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개점식은 신한은행 유동욱 부행장과 호치민 박노완 총영사 및 베트남 중앙은행 관계자 등 현지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개점 행사 대신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한은행 유동욱 부행장은 "외국계 은행 1위를 넘어 현지은행 수준의 채널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17년에도 호치민과 하노이 지역을 중심으로 채널 확장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특히 써니클럽(Sunny club) 등 신한의 다양한 디지털뱅킹 상품으로 베트남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내 디지털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일 하노이에서 현지 핀테크 업체인 Vnpay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전자지갑 등 다양한 페이먼트(Payment)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2016-10-06 13:47:51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