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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매직카다이렉트, 임산부 주차공간 배려 '핑크택' 캠페인 진행

KB손해보험의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브랜드 KB매직카다이렉트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의 주차공간 배려를 유도하는 '핑크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같은날 밝혔다. '핑크는 배려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임산부가 차량 주차 시 손잡이에 '60cm의 배려' 문구가 새겨진 핑크색 태그를 걸어놓는 방식이다. 주변 차량이 임산부 탑승 차량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해 임산부가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차량 간격의 확보를 유도한다. 특히 버스나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 외에 임산부가 직접 이용하는 승용차에도 부착 가능한 설치형 홍보물을 도입, 임산부의 주차 시 편의와 보호에 대한 사회적 배려·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임산부의 원활한 승·하차를 도와줄 '핑크택'은 KB매직카다이렉트 블로그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제공하며 동시에 오프라인에서도 600개를 배포, 총 1000개의 핑크택이 임산부에 제공된다. KB손보 다이렉트본부장 이평로 상무는 "이번 캠페인은 만삭인 몸으로 힘들게 주차장을 이용하는 수 많은 예비맘과 태아를 보호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임산부에 대한 단순한 혜택을 넘어 임산부 배려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이 목표"라며 "'자녀할인특약' 등 자동차 보험료 할인 특약 상품뿐만 아니라 고객의 소중한 희망을 지킬 수 있도록 KB매직카다이렉트만의 차별화된 사회 공헌 캠페인에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B손보는 지난 7월 '아빠의 후예' 캠페인을 런칭, 부모의 운전습관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홍보하고 있다. KB손보는 이번 '핑크택' 캠페인으로 안전운전과 배려운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2016-10-10 10:09:25 이봉준 기자
신한카드, '365 신속한 발급' 서비스 오픈

토요일 밤 10시에도 카드를 바로 발급받아 온라인 심야쇼핑 혜택을 누릴수 있다면? 신한카드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빠른 발급이 가능한 '365 신속한 발급'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주말은 물론 야간에도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포함한 신한카드 전 상품을 대상으로, 신청 당일 최대 30분내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드 신청을 하면 신한 FAN을 통해 모바일(Non-plate) 카드가 즉시 발급된다. 실물 플라스틱 카드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3~4일의 제작과 배송 기간을 거쳐 고객에게 전달된다.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시간 외 심야시간 카드 신청 시에는 익일 심사자 통화 후 카드 발급이 이루어진다. 다만 온라인을 통한 카드 신청 시에만 이용이 가능하며 모바일을 통한 카드신청 서비스는 내달 중 실시된다. 개인 신용도에 따라 추가서류가 필요하여 당일 발급이 불가할 수 있다. 공공기관 또는 항공, 통신 멤버쉽 제휴카드 등 제휴사 정보 반영이 필요한 일부 카드 상품의 경우에도 해당 서비스가 제한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기존에는 모바일 단독카드나 평일 근무시간에 국한되어 신속한 발급서비스가 이루어졌으나 이번 '365 신속한 발급' 서비스 오픈에 따라 국내 카드사 중 처음으로 전 카드 대상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서비스로 고객의 편의성이 증대된 것처럼 향후에도 신한카드의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10-10 10:08:4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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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매월 일주일간 우대혜택 '위비웰컴주간' 시행

우리은행은 매월 일주일을 지정해 주부, 연금고객, 개인사업자 등 특정고객군을 우대하는 '위비웰컴주간(Wibee Welcome Week)'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위비웰컴주간'은 타겟고객군별 디테일(Detail) 마케팅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리테일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는 첫 번째로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만 25세~64세 여성 주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대혜택으로는 ▲영업점 방문거래시 발생하는 통장·현금(IC)카드 재발행 등 '수수료 면제' ▲금융권 최초 오픈마켓인 위비마켓에서 사용가능한 '위비마켓 10% 할인쿠폰' ▲위비웰컴주간 동안 금융상품을 가입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위비멤버스 5만 꿀머니'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10월 마케팅 대상인 주부고객의 경우 가정 내 경제력이 상승해 가정경제력의 핵심이자 성장가능성이 높은 잠재 우량고객층"이라며 "이와 같이 고객 분석을 통해 리테일 고객을 연령·성별·직업유무 등에 따라 세분화해 기존 은행 중심의 상품 판매 전략에서 벗어나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매력적인 상품 라인업과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중심의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비웰컴주간'은 11월에는 7일부터 11일까지 은퇴·은퇴예정자, 12월에는 5일부터 9일까지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지속 운영된다.

2016-10-10 09:16:44 채신화 기자
[보험톡톡]해지환급금이 뭐길래…소비자 '울고' 보험사 '웃고'

#. 지난 2014년 A보험사의 종신보험에 가입한 박기영(35)씨는 최근까지 2년간 매월 보험료로 12만5000원을 납부했다. 급히 목돈이 필요하게 된 박씨는 지난달 보험사에 보험상품 해지를 신청했는데, 해지환급금이 고작 20만원에 불과했다. 박씨는 "그간 총 납입금액만 약 300만원 정도"라며 "최소 절반정도는 환급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300만원 넣은 보험료가 해지 시 20만원뿐이 안나온다는 것을 알고 황당했다"고 말했다. 해지환급금이란 말 그대로 보험계약을 중도 해지할 시 소비자가 보험사로부터 돌려받는 금액이다. 적립금 여부와 납부 기간에 따라 변동이율로 해지환급금이 발생한다. 해지환급금 신청 시 자신이 낸 보험료를 그대로 돌려받을 것으로 생각한 소비자라면 보험사로부터 환급금을 받았을 때 당황하게 된다. 그간 납입보험료 대비 터무니 없이 적은 금액 때문이다. 해지환급금은 대부분 적립금 명목의 보장성 보험보다 저축성 보험에서 많이 발생한다. 순수 보장형의 경우 해지환급금이 아예 없는 상품도 있다. 또 변동이율로 인해 최초 가입시점보다 해지환급금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다. 보험상품 계약에 따른 보장을 받지 못했다고 해서 해지환급금이 더 올라가지도 않는다. 때문에 보험 가입 시 보험사 약관을 꼼꼼히 따져 보고 향후 불가피한 경우에 따른 보험계약 해지를 염두에 둬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지난해 보험 해지환급금은 18조40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어려워진 가계 경제 탓에 이처럼 보험계약을 해지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아무리 급해도 보험 해지는 '최후의 보루'로 남겨둘 필요가 있다. 사정상 꼭 보험계약을 해지해야 한다면, 납입보험료를 담보로 해약 환급금의 일부를 대출받을 수 있는 보험계약대출을 알아보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

2016-10-10 06:00:0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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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경영' 조용병 신한은행장, 사내벤처 제도 도입

"어려운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선 끊임없는 혁신으로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2015년 3월 18일 조용병 신한은행장의 취임사中)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취임 당시 '혁신'을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그로부터 1년 6개월 뒤, 신한은행 곳곳에서 조 행장의 '혁신 실험'이 빛을 발하는 모양새다. 조 행장은 임원들에게 혁신 경영을 당부하는 것은 물론, 갓 입사한 신입행원들에게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공유해 왔다. 그 결과,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자율 출퇴근제가 포함된 '스마트 근무제'를 도입하는 등 혁신이 깃든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기존 은행권의 보수적 문화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신한 문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신한은행은 9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해 출범한 '사내벤처 태스크포스(TF)' 전용 사무실을 열고 사내벤처 제도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아이디어 공모에 머물지 않고 별도의 내부 벤처 조직을 구성해 사업추진의 전권을 부여하는 사내벤처 제도를 도입한 사례는 은행권에서 신한은행이 처음이다. 조 행장은 창의와 혁신의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서는 임직원의 참여와 공감대형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왔다. 이에 신한은행은 올해 상반기 전 직원 공모를 통해 혁신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3개를 선정, 7월부터 아이디어 구체화 작업에 착수했다. 이에 지난해 12월 업무혁신을 주제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토론의 장인 '워크 이노베이션 데이(Work Innovation Day)'를 실시, 총 2457건의 아이디어를 모집한 뒤 사내벤처 제도가 만들어졌다. 신한은행은 사내벤처 TF를 통해 ▲고객 수익률 연동형 투자상품 ▲생활 밀착형 정보제공 플랫폼 ▲기업고객을 위한 공장회수 지원 펀드 등 세 가지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사내벤처 직원들은 해당 제도의 성공적인 장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이들은 자율복장으로 자유로운 시간에 출퇴근 할 수 있으며 독립적인 전용 사무실에서 간섭받지 않고 과제 추진에 몰입할 수 있다. 또 신한은행은 사내벤처 과제 추진과 관련된 외부기관 교육ㆍ연수 참가, 국내외 다양한 혁신기업 벤치마킹 탐방을 비롯해 직원이 TF 과제수행을 마친 후에도 전문성을 계속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유관부서에 배치하는 등 경력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도 중요하지만 성공에 집착하지 않고 혁신에 몰입한 경험을 격려하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사내벤처 TF 제도의 핵심적인 취지"라며 "직원들의 열정과 도전의식을 고취시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해 나가면 은행도 자연스럽게 혁신기업으로 거듭나 차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09 16:46: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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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연체정보, 매각 후 5년 이내 삭제된다

감독 당국이 소명시효완성·매각·면책결정 채권에 대한 연체 정보를 5년 이내 삭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금융사의 대출 연체이자 적용 시기를 개선하고 금융사가 등록하는 연체 정보의 정확성도 높일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의 일환으로 금융사의 연체관리 실태를 전면 점검하고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하겠다고 9일 밝혔다. 금감원은 우선 소멸시효완성 채권 등의 연체정보 보관관행을 개선키로 했다. 현재 금융사는 신용정보법에 따라 상거래관계가 종료되면 금융소비자의 연체 정보 등 개인신용정보를 최장 5년 이내에 삭제해야 한다. 그러나 금융사의 채권관리 소홀 등으로 5년 경과 후에도 사실상 종료된 채권의 연체정보 등을 삭제하지 않아 소비자가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개인사업자 박씨는 법원의 파산 면책 결정 후 10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캐피탈사로부터 자동차할부대출을 받으려 했으나, 동 캐피탈사는 박씨의 과거 연체 정보를 이유로 대출을 거절했다. 이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 금감원은 금융사의 연체정보 등 파기의무 이행여부를 점검하는 동시에 금융사의 매각 후 5년 이내에 연체 정보를 삭제하도록 하는 내용을 '금융분야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에 명시적으로 반영키로 했다. 금융사들이 부당하게 연체이자를 받는 사례가 잔존함에 따라 대출 연체이자 적용 시기 등도 개선한다. 금감원은 기한의 이익 상실일부터 연체이자를 부과하면서 하루치 연체이자를 부당하게 수취하거나 '기한의 이익 상실 통지서'에 기한의 이익 상실 사유를 사실과 다르게 통지하는 등 부당하게 연체이자를 징수하는 일부 금융사의 관행을 개선할 방침이다. 연체 상환 후에도 연체기록이 보관될 수 있다는 안내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신용정보원에 등록딘 연체 기록 중 연체 금액이 1000만원을 넘으면서 등록 후 90일을 지난 뒤 상환한 경우, 상환 후에도 최장 1년 이내에서 연체한 기간만큼 연체 관련 기록을 보관하고 있다. 하지만 다수의 소비자가 연체를 상환하면 연체관련 기록도 동시에 삭제되는 것으로 오인하면서 민원이 발생, 관련 내용을 추가해 안내토록 지도할 계획이다. 신용카드 연체 발생 시 연체사실을 통지하는 시간도 단축한다. 현재 연체발생 통지일은 결제일부터 2영업일에서 5영업일까지로 카드사에 따라 다르다. 금감원은 연체사실 통지가 늦어질수록 소비자가 연체정리를 위한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 카드대금 연체 시 모든 카드사가 연체사실을 결제일로부터 2영업일 이내에 소비자에게 통지하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금감원은 금융사가 신용정보원에 등록하는 연체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신용정보원에 등록된 4200여개의 신용정보 실태를 전수조사 후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부당한 과거 연체기록 삭제, 정확한 연체정보 등록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연체관련 금융소비자의 알권리가 강화될 것"이라며 "관련 금융협회와 금융회사 등과 함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가급적 내년 1분기까지 관련 개선방안 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10-09 12: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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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노후보장 효과 커…장기 발전 위해 가입자 선택 폭 확대해야

최근 도입된 '내집연금 3종 세트' 등 주택연금 제도가 노인세대의 노후소득을 향상시키고 노인빈곤 해소 등 불평등 완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보험연구원 류건식 선임연구위원과 강성호 연구위원이 발표한 '주택연금의 노후소득보장 수준 평가와 향후과제'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가 지난 4월 출시한 '내집연금 3종 세트'는 기존 주택연금(일반형)에 비해 대상범위와 지원수준이 확대됐다. 이로 인해 올 상반기 주택연금 가입자는 5317명으로, 전년 동기 3065명보다 73.47% 증가했다. 주택연금 가입자들이 지급 받는 월지급 연금액은 주택가격 3억 기준 60세 68만원, 70세 97만원이다. 류 선임연구원은 "기대여명이 증가함에 따라 부동산 자산을 안정적 소득흐름으로 전환하여 노후에 대비하려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급속한 장수화와 부양의식 약화 현실 속에 주택연금은 보유주택을 활용하여 현 노인세대의 생활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노인세대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노인세대의 소득보장 효과 측면에서 약 1억9000만원의 주택은 소득대체율이 23.9%(실질소득대체율 15.2%)인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국민연금제도에서 40년 가입 시 평균소득자(월소득 약 200만원)의 소득대체율이 40% 수준이고 현실적 가입기간인 25년 가입 시 25~30% 수준이라는 점에서 높은 수준이다. 주택연금이 상당부분 노후소득 향상에 기여한다는 분석이다. 또한 저소득층의 경우 노후소득보장 효과가 커 주택연금이 노인빈곤 해소 등 불평등 완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1분위의 소득대체율은 48.1%, 5분위는 12.6%로 나타나 저소득층일수록 주택연금이 불평등 완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됐다. 보고서는 이와 같이 주택연금이 현 노인세대의 노후소득을 향상시킬 것이란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나 장기적으로 보다 발전하기 위해선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류 선임연구원은 "먼저 가입자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주택연금을 제공함으로써 선택의 폭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독거 노인가구나 하우스푸어 등을 포함한 중산층 이하의 가구가 주택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장치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주택연금 가입대상자의 대부분이 노인이란 점에서, 건강보험 등 보험상품과 연계한 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또 주택가격은 물론 가입자의 소득 상황을 함께 고려해 가입조건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면 주택연금 가입유인이 보다 증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주택연금은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다층노후소득보장 체계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장기적이고 유기적인 관점에서 정책을 수립해 나가야 한다"며 "특히 주택가격이 하락하는 과정에서 주택연금 가입이 증가하고 있기에 집값 하락에 따른 주택연금의 재정문제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개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16-10-09 11:55:55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