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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전세안심서비스' 출시

케이뱅크가 전세 계약 시 필수 확인 사항을 계약 전에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전세안심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세안심서비스'는 케이뱅크 앱에서 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 주택의 등기부등본 상 주의 요소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가압류·압류·경매·공매·임차권등기·근저당권설정·신탁부동산 여부 등 전세 계약 전 확인해야 하는 특이사항 이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해당 주소의 과거 보증금 관련 분쟁 이력과 전세 대출 및 한국주택공사(HF) 전세지킴보증 가능 대상 여부도 알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케이뱅크 앱 '부동산' 카테고리에서 '전세안심 서비스' 항목을 선택, 확인하고자 하는 집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등기부등본 열람 비용은 케이뱅크가 부담하며 누구나 월 5회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케이뱅크는 앞으로도 부동산 카테고리에 고객이 안심하고 전세 계약 및 대출을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전세 계약자가 알아야 할 필수 정보를 투명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전세 탐색부터 계약 및 대출, 입주와 이후 생활에 이르기까지 전세의 모든 과정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토탈 안전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2-10 09:48:1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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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건설현장 'AI 자동번역 시스템' 개발

DL이앤씨는 건설 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업무 소통 플랫폼인 '어깨동무M'에 AI 자동번역 시스템을 추가로 개발해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 DL이앤씨는 2022년 관리자와 근로자 간 양방향 소통 플랫폼인 어깨동무M을 자체 개발해 현장에 도입했다. 어깨동무M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개발, 챗봇을 통해 출입 확인과 안전 공지, 업무 알림 등의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DL이앤씨는 최근 건설 현장에 늘어난 외국인 근로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어깨동무M에 AI 자동번역 기능을 새로 추가했다. 이 기능은 생성형 AI 서비스인 챗GPT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준수해야 할 안전 수칙과 작업 변경 사항에 따른 신규 위험 요소 등 안전 관련 주요 공지사항을 실시간으로 번역해 제공한다. 기존 현장에서는 새로운 공지사항 발생 시 관리자가 우리말로 된 내용을 일일이 각기 다른 언어로 번역해 외국인 근로자에게 전달해야 했다. 하지만 자동번역 기능을 활용하면 중국과 베트남,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등 외국인 근로자의 국적정보를 기반으로 공지사항이 언어별 자동 번역돼 즉시 전달된다. DL이앤씨는 AI 자동번역 시스템 도입을 통해 안전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인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를 작업 전 안전 점검(TBM)과 안전 사고 사례 알림 등 건설 현장 내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안전 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앞서 DL이앤씨는 건설 현장 내 위험 상황을 외국인 근로자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안전교육자료를 제작해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현장 내 모든 근로자가 국적과 관계없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AI 번역 기능을 통해 언어 장벽 없이 외국인 근로자와 명확하게 소통한다면 안전 사고를 반드시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2-10 09:27:5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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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보험사, 적자 수렁?…실적 보단 '확장·혁신'

디지털 보험사들이 출범 이후 적자 늪에서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실적 악화 속에서도 디지털 보험사들은 현재의 실적 보다는 설정한 방향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디지털 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과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올 3분기 실적은 전년 대비 적자 폭이 커졌다. 캐롯손해보험은 올 3분기까지 363억원의 누적 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317억원 순손실 대비 적자 폭이 늘어났다. 보험손익도 392억원 적자를 기록하면서 전년 311억원 대비 81억원 손실을 봤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도 올 3분기에 349억원의 누적 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279억원 순손실 대비 적자규모가 늘었다. 보험손익은 308억원 적자로 전년 255억원 적자 대비 53억원 손실 폭이 커졌다. 실적 부진 속에서도 디지털 보험사들은 당장의 손실 보다는 방향성에 더 초점을 맞추겠다는 입장이다. 내실을 다지고 외연 확장 및 강점 극대화를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겠다는 것. 캐롯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과 함께 일반보험의 확대를 통한 외연 확장에 나선다. 주요 판매 상품인 자동차보험의 성장세는 유지하면서 운전자, 여행자 등 일반보험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캐롯손해보험은 지난 2020년 국내 최초로 주행한 거리 만큼 보험료를 책정하는 '퍼마일' 자동차보험을 출시해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끈 바 있다. 올해 4월에는 안전 운전시 최대 20%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특약을 선보여 자동차보험 경쟁력을 강화했다. 지난 7월 누적 가입건수 200만건을 돌파했고 이번달 기준으로는 227만건을 기록하고 있다. 일반보험에서는 운전자보험과 해외여행보험 위주로 확장에 나선다. 지난 4월엔 운전자보험 신담보 3종을 추가했고 6월엔 해외여행보험 혜택 2종을 새롭게 도입했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초기 적자는 예견된 수준으로 가장 초점을 두고 있는 것은 매출 성장을 통한 외연의 확장이고 수익성은 그 다음"이라며 "자동차보험 뿐만 아니라 여행자보험, 운전자보험 등 일반보험에서 매출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보험 상품 혁신에 초점을 맞춘다. 카카오라는 대형 플랫폼이 가진 강점을 극대화하고 기존 보험시장과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인다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입장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지난해 6월 해외여행보험에 안전 귀국 환급금을 처음으로 선보여 업계의 혁신을 일으킨 바 있다. 환급금은 사고 없이 귀국하면 보험료의 10% 가량을 '안전 귀국 환급금'의 명목으로 제공한다. 해외여행보험 흥행에 이어 올해엔 '초중학생보험', '영유아보험' 등을 출시하면서 라이프 영역에서도 보험 혁신을 시도하면서 실생활에 밀접한 상품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관계자는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실생활에 필요한 보험 상품을 만들고 개발하고 있다"며 "해외여행보험이 흥행을 거둔 것처럼 다른 상품군에서도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카카오'라는 대형 플랫폼이 가진 이점을 십분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디지털 보험사가 부진했던 원인으로 신규 고객 유입의 어려움이 꼽히는데 카카오 앱에 대한 높은 접근성을 활용해 이를 극복하겠다는 것. 카카오페이손해보험 관계자는 "디지털 보험사의 대표적인 과제는 고객 유입의 어려움"이라며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이미 4000만이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 앱에서 시작한 보험사이므로 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2-10 08:22:0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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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해보험 새주인 후보로 '메리츠화재' 선정

MG손해보험의 새 주인 후보로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이 선정됐다. 예금보험공사는 9일 MG손해보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메리츠화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예보는 엠지손해보험 매각을 위해 수의계약을 추진하고 지난 10월 2일 2개사로부터 인수제안서를 받았다. 예보 관계자는 "2개사를 대상으로 자금지원요청액, 계약 이행능력 등을 심사한 결과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며 "다른 1개사는 자금조달계획 미비 등의 사유로 차순위 예비 협상자로 선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수의계약 입찰에는 메리츠화재와 함께 사모펀드(PEF)인 데일리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일부 야당의원은 IBK기업은행이 데일리파트너스의 재무적투자자로 참여하는 안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대해 IBK기업은행이 참여하지 않기로 하면서 메리츠화재만 요건을 갖추게 된 셈이다. 예보 관계자는 "지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논의되었던 IBK기업은행은 인수의사가 없음을 밝힌바 있다"며 "수의계약 절차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프로세스 대로 검토, 내·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투명하고 공정하게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2-09 17:42:2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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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니 손해보험협회, 업무협약(MOU)

한국 손해보험협회와 인도네시아 손해보험협회는 양 협회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협회는 지난 2012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업무협력과 정보공유 등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회원사의 인도네시아 진출 관심에 따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상호 교류를 넘어 회원사들의 해외진출 지원 강화와 양국 보험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교류사업과 협력과제를 마련해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양 협회는 향후 ▲ 회원사간 교류 확대 지원 ▲ 양국 보험산업 및 리스크관리에 관한 지식 공유 및 공동 연구 강화 ▲ 인적 교류 확대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인도네시아 손해보험사들은 한국의 기후리스크 관리에 관심이 높아 한국 보험산업의 관련 지식 공유 및 연수 등을 통해 양국간 민간교류의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한국 손해보험협회와 인도네시아 손해보험협회가 미래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여 국내 보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 손해보험사들이 성장가능성이 높은 인도네시아의 시장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여 양국 보험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2-09 17:35:2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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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 후폭풍…원화가치·금융주 급락 '직격탄'

탄핵 정국 장기화 전망에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원화 가치 하락에 따라 해외 투자자 이탈이 가속되는 가운데, 금융당국의 '밸류업' 정책에도 제동이 걸리면서 올 한해 '밸류업 수혜주'로 꼽혔던 금융주도 직격탄을 맞았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437원에 오후 거래(오후 3시 30분 종가)를 마쳤다. 이는 전일보다 17.80원(1.25%) 급등(원화가치 급락)한 것으로, 지난 2022년 10월 이후 26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이번 원·달러 환율 상승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긴급계엄 선포와 이로 인한 탄핵 정국 장기화 전망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 때문이다. 앞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긴급계엄 선포 직후 달러당 1444.7원까지 가파르게 상승했다. 이후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지만, 지난 7일 윤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무산되면서 정치적 혼란이 장기화할 전망이 나오자 재상승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탄핵 정국이 장기화할 전망이 나오는 만큼 원화 약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이주원 대신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원·달러 환율은 국내 정치 불안이 확대되며 급등세를 기록했다"며 "정치 불확실성이 완화되기 전까지 환율은 높은 레벨에서 변동성이 큰 모습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원·달러 환율에 이어 올 한해 기록적인 상승을 기록했던 금융주도 함께 '직격탄'을 맞았다. 정치적 혼란으로 올 한해 금융주의 가격 상승 원동력이 됐던 '밸류업' 정책의 지속 가능성에도 빨간불이 켜졌기 때문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올해 초 상장기업의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현상)' 해소를 위해 주주환원 확대 기업에 혜택을 부여하는 '밸류업 프로그램'을 내놨다. 대표적인 저평가주로 꼽히는 금융주는 밸류업 정책에 힘입어 올 한해동안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앞서 긴급계엄 직전인 지난 3일 기준 4대 시중금융지주(신한·KB·하나·우리)와 3대 지방금융지주(DGB, JB, BNK)의 주가는 평균 55.1%의 연초 대비 상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계엄 직후인 지난 4일에는 하락 전환했다. 지난 6일 종가 기준 7개 지주의 주가는 계엄 직전인 3일 대비 평균 8.64% 하락했다. 외국인 매도가 금융주에 집중되면서 주가가 빠르게 하락한 모습이다. 계엄 직후인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외국인이 매도한 금융주 규모는 약 7100억원에 달한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외국인 매도 규모인 1조100억원의 약 70%다. 이날 국내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로 전환했지만, 개인 투자자의 매도가 이어지며 금융주는 이날도 1~5% 안팎의 하락을 이어갔다. 전문가들은 매도보다는 조심스럽게 관망하거나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존 정권의 정책 추진력 약화가 예상되자 연초 이후 상승세가 가팔랐던 금융주 중심의 차익 실현 매물에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방산, 원전 등 현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정책 업종들도 하락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장기적인 증시 방향성에 정치가 미치는 지속력은 길지 않다는 점을 감안 한다면 주중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투매 성격이 짙은 매도에 동참하기보다는 관망 혹은 분할 매수로 대응해 나가는 것이 타당하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2-09 15:52:1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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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B마음가게 영상 '정성서울국수집' 공개

KB금융그룹은 '고객-소상공인-KB'로 이어지는 상생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소상공인의 성장을 응원하는 'KB마음가게'의 세번째 영상, 'Ep.3 정성을 빚는, KB마음가게'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KB마음가게는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시대에도 착한가격으로 손님들에게 정성스러운 식사를 제공하는 사장님들에게 KB금융이 운영비를 지원하는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소상공인 대상 상생 활동이다. '돌봄'과 '상생'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전략을 개편하고 체계적으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는 KB금융은 지난해 9월 서울 소재 60개 업소와 함께 KB마음가게를 시작한 바 있다. 올해 10월부터는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477개의 소상공인업소를 KB마음가게로 추가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Ep.3 정성을 빚는, KB마음가게' 영상은 가게를 운영하며 겪었던 소상공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3편의 에피소드 중 마지막 순서다. KB금융은 작년에 공개한 마천동 '따뜻한 밥상', 상도동 '명동국수'에 이어 휘경동에서 10년째 국수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정성서울국수집'의 이야기를 이번 영상에 담았다. 어머니에 이어 2대째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김대환씨는 저렴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로 아버지의 주말농장을 꼽았다. 1대 사장 양희자씨는 "요즘 부추값이 많이 올랐는데 농장에서 공수해 와 아낌 없이 넣을 수 있었다"며 "매일 같이 김치를 담그는 것도 정성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을 손님들도 알고 일부러 찾아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성서울국수를 찾는 손님과 사장님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은 KB금융그룹 유튜브채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KB마음가게 에피소드 영상은 캠페인을 기획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비하인드 스토리' 1편만 남겨두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2-09 15:31:48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