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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안방보험, 동양생명 이어 알리안츠생명까지…'업계 5위권 도약'

중국 안방보험그룹이 지난해 동양생명에 이어 올해 알리안츠생명까지 인수했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안방보험은 독일 알리안츠그룹과 한국 알리안츠생명 법인에 대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 지분 100%를 인수했다. 안방보험은 이후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거쳐 이르면 올 상반기 내 알리안츠생명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알리안츠생명 한국 법인의 지난 1월 말 기준 총 자산은 16조7000억원 규모다. 국내 생보업계 11위 수준이다. 안방보험이 국내 보험사 인수에 나선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해 9월 동양생명을 1조13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안방보험은 동양생명에 이어 알리안츠생명까지 인수함으로써 국내 생보업계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말 기준 동양생명(22조5709억원)과 알리안츠생명의 자산을 더하면 39조2709억원이다. 이는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NH농협생명에 이어 업계 5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안방보험그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알리안츠 생명과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의 인수를 통해 한국에 추가적으로 투자를 하게 됐다"며 "이번 인수는 세계로 뻗어나가고자 하는 안방보험그룹의 투자 전략과 궤를 같이 하며, 앞으로 한국 금융시장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강력한 장기적 파트너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막시밀리언 짐머러 알리안츠그룹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이사 역시 "안방보험그룹은 알리안츠생명과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 자산운용을 더욱 강력하고 성공적인 조직으로 발전시킬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2016-04-07 16:34:58 이봉준 기자
신한銀, '베트남 박지성' 쯔엉과 공식후원 체결

신한은행은 7일 인천 유나이티드 FC 소속 '르엉 쑤언 쯔엉'(Luong Xuan Truong)'과 2016년 프로축구시즌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베트남의 박지성'이라 불리는 쯔엉은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아스널FC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으로 베트남 K리그 진출 1호 선수다. 쯔엉은 베트남리그 호앙 안 지아라이팀에서 활약하다 지난해 12월 2년 임대계약을 통해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 FC로 입단했다. 그는 21세의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인국가대표팀에 발탁돼 지난달 24일 대만과의 A매치 데뷔 경기에서 어시스트 2개를 기록하고 경기 최고 평점을 받았다. 신한은행은 이번 쯔엉과의 공식후원계약을 통해 베트남 진출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12월 한국과 베트남에 동시 선보인 모바일 전문은행 '써니뱅크'는 출시 4개월 만에 베트남 현지에서 약 2만 명의 회원수를 달성했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써니뱅크'에 '쯔엉의 한국이야기'라는 콘텐츠를 연재하는 등 축구열기가 높은 베트남 현지에서 쯔엉과 함께 신한은행의 핀테크 경쟁력을 알리고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국내 거주 베트남 고객들에게 써니뱅크의 간편해외송금 등 외국 고객을 위한 특화서비스를 홍보하고, 베트남 다문화가정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도 함께 추진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베트남 최고 축구스타인 쯔엉 선수와 함께 Sunny Bank를 비롯한베트남 신한은행의 홍보를 강화하고 베트남 고객들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현지 국가의 스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글로벌 영업 및 아시아 핀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07 15:39:5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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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베트남 박지성' 쯔엉과 공식후원 체결

신한은행은 7일 인천 유나이티드 FC 소속 '르엉 쑤언 쯔엉'(Luong Xuan Truong)'과 2016년 프로축구시즌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베트남의 박지성'이라 불리는 쯔엉은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아스널FC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으로 베트남 K리그 진출 1호 선수다. 쯔엉은 베트남리그 호앙 안 지아라이팀에서 활약하다 지난해 12월 2년 임대계약을 통해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 FC로 입단했다. 그는 21세의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인국가대표팀에 발탁돼 지난달 24일 대만과의 A매치 데뷔 경기에서 어시스트 2개를 기록하고 경기 최고 평점을 받았다. 신한은행은 이번 쯔엉과의 공식후원계약을 통해 베트남 진출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12월 한국과 베트남에 동시 선보인 모바일 전문은행 '써니뱅크'는 출시 4개월 만에 베트남 현지에서 약 2만 명의 회원수를 달성했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써니뱅크'에 '쯔엉의 한국이야기'라는 콘텐츠를 연재하는 등 축구열기가 높은 베트남 현지에서 쯔엉과 함께 신한은행의 핀테크 경쟁력을 알리고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국내 거주 베트남 고객들에게 써니뱅크의 간편해외송금 등 외국 고객을 위한 특화서비스를 홍보하고, 베트남 다문화가정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도 함께 추진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베트남 최고 축구스타인 쯔엉 선수와 함께 Sunny Bank를 비롯한베트남 신한은행의 홍보를 강화하고 베트남 고객들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현지 국가의 스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글로벌 영업 및 아시아 핀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07 15:39:2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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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입차 증가로 車보험 대물배상 가입금액↑"

지난해 수입차 운전자가 늘면서 자동차보험 대물배상 가입금액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2015년 자동차보험 할인형상품·물담보보장확대 수요 증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수입차 개인용 보험가입대수는 전년 87만7000대 대비 26.1% 증가한 110만7000대를 기록했다. 개인용 수입차 가운데 대형차종 가입비중은 49.9%로 전년 53.7% 대비 감소했지만 중소형 차종은 같은 기간 43.9%에서 47.6%로 늘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지난 2012년부터 승용차에 붙는 관세가 8%에서 4%로 인하되고 한·유럽연합(EU) FTA로 지난 2014년 7월부터 유럽산 승용차에 대한 무관세가 적용되는 등 수입차 가격에 경쟁력이 붙으면서 국내 수입차 구입과 보험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국내에 수입차가 증가함에 따라 자동차보험 대물배상 가입금액도 함께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개인용 가운데 가입금액 2억원 이상의 비중은 72.5%로 전년 대비 16.2%포인트 늘었다. 3억원 이상 초고액 가입비중도 24.4%로 전년 13.2% 대비 11.2%포인트 증가했다. 평균 가입금액 역시 2억4055만원으로 전년 1억9181만원 대비 25.4% 증가했다. 자기차량담보에 가입한 비중도 73.5%로 전년 대비 1.8%포인트 올랐다. 보험개발원은 또 개인용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온라인 채널 가입 비중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개인용 자동차보험 국내 온라인 채널 점유율은 2013년 41.8%에서 2014년 42.7%, 2015년 44.2%였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지난해 자동차보험 시장은 온라인채널과 할인형 상품 시장 확대, 외제차 판매 증가와 차량 고액화 등으로 대물배상·자차담보 등 보장이 강화되는 특성을 보였다"며 "보험업계는 앞으로 자동차 산업 변화 추이를 고객에 상세히 안내, 합리적 보험 가입을 지원해야 한다"고 전했다.

2016-04-07 15:32:07 이봉준 기자
응답하라 '제일은행'…SC은행→SC제일로 사명변경

한국SC은행이 전신인 '제일은행'의 이름으로 돌아가 브랜드 이름을 'SC제일은행'으로 변경한다. SC제일은행은 6일부터 은행 등기와 관련된 법적 명칭을 제외한 모든 대내외 업무에 사용하는 브랜드 이름을 'SC제일은행'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앞서 SC제일은행은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사태 당시 어려움을 겪은 제일은행을 지난 2005년 SC그룹이 인수하면서 탄생했다. 하지만 6년 뒤인 2011년 말 '스탠다드차타드'라는 글로벌 금융 그룹사의 이름을 내세워 '한국스탠다드차타드 은행'으로 다시 회사명을 바꿨다. 이어 지난해 8월 빌 윈터스 SC그룹 회장이 방문한 이후 간편한 이름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한국SC은행'이라는 이름을 주로 사용해 왔다. 이번 명칭 변경은 '제일은행' 명칭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와 친밀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내부 조사 결과에 따라 '제일'이라는 이름을 부활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SC제일은행은 앞으로 영업점 간판과 홍보물을 비롯해 온라인 콘텐츠와 고객 응대 자료·물품에도 브랜드 변경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출시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가입 이벤트에도 '응답하라! 제일은행! 1994년 그때 그 시절의 8%'라는 제목을 붙이는 등 제일은행 브랜드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과거 근무한 전·현직 직원들과 오랜 거래고객들이 '제일은행'에 대한 향수와 자긍심이 깊다는 점과 더불어 젊은층과 기업들은 글로벌 은행인 'SC'라는 명칭에 더 끌리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예전에 최고의 시중은행을 일군 저력과 글로벌 네트워크의 강점을 결집해 '한국 최고의 국제적 은행'으로 발돋움할 발판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06 17:11:19 채신화 기자
전북은행, 저소득 장애인 12쌍 합동결혼식 지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6일 전주 노블레스 웨딩컨벤션에서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제17회 전라북도신체장애인 합동 결혼식'을 개최했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사)전라북도신체장애인협회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함께 살고 있던 도내 저소득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라북도신체장애인협회 시·군 지부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선정된 12쌍의 장애인가정은 이날 생애 처음으로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400여명의 하객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 필요한 예복(양복·한복·드레스 등), 예물, 신혼여행 비용은 전북은행과 전라북도신체장애인협회에서 전액 지원했으며, 결혼식을 마친 12쌍의 장애인가정은 중국 북경으로 2박 3일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오병진 전북은행 부행장은 "결혼식을 통해 가족 구성원이 행복하고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에서는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행복한 추억, 가족사진', 'JB희망의 공부방' 등의 장애인관련 사업을 전개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이 지난 17년 동안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한 합동결혼식을 통해 총 215쌍의 장애인이 결혼식을 올렸다.

2016-04-06 15:28:57 채신화 기자
BNK금융, 총 6조원 규모 '행복한 금융' 사업 추진

BNK금융그룹은 총 6조원 규모의 '제5기 행복한 금융' 사업으로 5대 지원사업과 48개 세부추진과제를 6일 발표했다. '행복한 금융' 사업은 BNK금융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형 사업이다. 올해 발표한 '제5기 행복한 금융' 사업은 ▲창조금융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서민 상생 지원 ▲청년창업·일자리 창출 지원 ▲행복 나눔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지원 금액은 대출 지원 5조200억원, 펀드 조성 1조원, 기부 지원 45억원, 전통시장 이용 17억원 등 총 6조 262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BNK금융의 올해 '행복한 금융' 사업은 그동안 실시했던 사업 가운데 성공적이거나 지속성이 필요한 사업을 확대한 것으로, 지역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등이 강화됐다. 성세환 BNK금융 회장은 "국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금융의 사회적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BNK금융그룹은 지역 중소기업과 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을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며, 그룹 차원 지역밀착경영을 비롯해 지역사회를 더욱 풍요롭고 따뜻하게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06 15:28:0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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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진로 체험교육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 원정대' 출정

신한은행은 6일 교육부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산어촌 중학교를 찾아가는 진로 체험교육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 원정대' 출정식을 실시했다. 이날 출정식은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렸으며, 조용병 은행장과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한 전국 7개 도교육청 부교육감이 참석했다. 금번 업무협약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체결됐으며, 신한은행은 전국 영업점을 활용한 금융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해 진로 체험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은행을 접하기 힘든 농산어촌 지역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동점포 '뱅버드'를 활용해 찾아가는 진로체험교육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 원정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9일 전라남도 거금도를 시작으로 전국 농산어촌 학교를 방문해 연간 60회의 금융체험과 진로직업체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용병 행장은 "신한은행이 가지고 있는 금융 교육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따뜻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06 15:07:49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