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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남규 한화생명 사장, 콜센터 직원에 수박 선물…노고 치하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이 콜센터 상담시간을 업무 외 시간으로 대폭 확대한 후 처음으로 콜센터 상담사들을 찾아 수박을 선물하고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차남규 사장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서울 콜센터를 찾아 지난해 12월부터 평일 밤 9시 및 토요일까지 상담업무를 확대 진행하고 있는 상담사 400여명을 격려했다. 이날 차남규 사장은 콜센터 고객상담을 직접 체험하며 '고객중심경영'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한화생명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지난 2013년부터 '고객상담체험석(Vision On Air)'을 운영중이며 콜센터를 방문하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콜센터 업무를 경험하고 고객 상담을 체험하고 있다. 부산, 대전에 위치한 콜센터는 해당 지역 본부장이 방문해 상담사들을 격려했으며 이날 한화생명은 전국 3개 지역 콜센터에 총 100통의 수박을 전달했다. 차남규 사장은 "콜센터는 고객이 가장 쉽게 만나는 한화생명의 첫 이미지이자 목소리"라며 "고객 최접점에서 땀 흘리는 상담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수박으로 더위를 이겨내고 한층 더 높은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한화생명 콜센터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평가하는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2012년부터 4년 연속 생보업계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20초 이내 통화성공률이 97%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2015-07-14 13:29:14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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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약속 지키면 우대금리"…하나은행, '난 할 수 있어 적금' 출시

[메트로신문 백아란기자] 담배를 끊고 식사 중 가족과의 대화에 집중하면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적금이 나왔다. 14일 하나은행은 자신을 위한 약속 하나만으로 우대금리 혜택을 주는 '난 할 수 있어 적금 2'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나 자신과의 약속을 설정할 경우 0.2%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약속'은 ▲국경일에 태극기 게양하기 ▲차량요일제 참여 ▲식사 중 핸드폰 끄고 가족과 얘기하기 ▲금주·금연 도전 등 사회와 가족는 물론 자신을 위한 일들까지 소소한 약속이면 충분하다. 또 스마트폰뱅킹과 인터넷뱅킹, 콜센터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시 0.3%의 우대금리를 준다. 아울러 하나은행 스마트폰뱅킹 앱인 '하나N 뱅크' 가입 고객은 ▲급여이체 ▲핸드폰요금 이체 ▲관리비 이체 ▲외국환거래은행 등록 등 부수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2.0%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는 1.8%로 최대 2.5%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4.3%의 금리를 제공하며, 1개월에 최대 10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최소 6개월부터 최대 12개월까지로 스마트폰뱅킹과 인터넷뱅킹, 콜센터, 영업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들 스스로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배려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삶에 행복을 줄 수 있는 금융상품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07-14 11:40:0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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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뮤지컬 '아리랑' 1+1 혜택 제공"

삼성카드는 14일 '삼성카드 셀렉트'의 29번째 공연으로 뮤지컬 '아리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삼성카드 셀렉트'는 삼성카드의 문화 마케팅 브랜드로 공연 관람시 꼭 필요한 혜택들을 제공한다. 고객은 공연 예매시 동반자 티켓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관람객 전원에게 미니 프로그램북을 증정해 공연 이해를 돕는다. 한편 뮤지컬 '아리랑'은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아리랑'을 원작으로 한 국내 창작 뮤지컬로 일제강점기에 살았던 민초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투쟁의 역사를 담아낸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서범석, 안재욱, 카이, 윤공주와김성녀, 이소연등 전문 국악인들이 출연해 판소리와 뮤지컬 음악의 독특하고 절묘한 조합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24일 오후 8시, 25일 오후 3시/7시 30분, 26일 오후 2시/6시 30분, 총 5회차로 LG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예매는 인터파크나 삼성카드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1인당 2매까지(총 4매) 구매가 가능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창작 뮤지컬의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최고 기대작을 삼성카드 회원들에게 셀렉트로 제공하게 됐다"며 "삼성카드 고객들에게는 좋은 공연을 실용적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침체된 국내 공연계를 활성화 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07-14 10:54:49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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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업계 최초 '글로벌 인턴 제도' 운영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동부화재가 글로벌 사업역량 강화와 현지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손보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턴십 제도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동부화재는 올해 1월 글로벌 인턴십 제도를 도입, 총 6주 동안 합숙교육 및 다양한 보험업무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보험업무와 한국의 기업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서 국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번 7월에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인턴은 총 5명으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출신이며 해당부서에 배치돼 실무를 경험하고 있다. 동부화재는 해외국가 출신의 국내 유학생 중 한국문화와 조직생활에 대한 이해력을 갖춘 인적자원을 확보해 향후 해외사무소나 지점 채용시 활용할 방침이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미주지역에서 아시아권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함에 따라 필요한 현지우수인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인턴 제도를 통해 국내 유학생들은 국내 기업의 문화와 보험업을 이해할 수 있어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대학원에서 MBA 과정 중 인턴십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의 트란티몽투옹씨(27세, 여)는 "인턴 기간 동안 한국의 조직문화를 경험하고 있으며 동부화재의 베트남 진출과 관련된 업무에 기여하고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향후 동부화재에 정식으로 입사해 해외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동부화재는 괌,하와이, 뉴욕, 캘리포니아 미주지역에 지점으로 진출해 있으며, 지난 2013년에는 중국 안청손보사 지분투자, 올해 1월에는 베트남 PTI 손해보험사를 인수하고 5월 미얀마에 사무소를 설립하는 등 미주지역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5-07-14 10:07:02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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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신용정보집중기관, 은행연합회 산하기관로 별도 설립"

[메트로신문 백아란기자] 신용정보집중기관이 은행연합회 산하기관으로 별도 설립된다. 13일 금융위원회는 신용정보집중기관 통합을 위한 통합추진위원회가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을 은행연합회 산하에 사단법인으로 설립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종합신용정보 집중기관'은 은행연합회와 여신금융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 각 금융협회의 신용정보를 통합 관리할 기구를 말한다. 금융위는 신용정보집중기관 통합이 내년 3월 11일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단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의 공공성·중립성을 명확히 강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는 계속 논의키로 했다. 한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전국은행연합회지부(이하 금융노조)는 이날 금융위의 통합집중기관 설립을 반대하고 나섰다. 금융노조는 " 별도 산하기관 설립은 국회 정무위원회가 채택한 개정 신용정보법 부대의견과 지난달 17일 국회 합의 내용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라며 "정부의 부당한 압력과 꼼수에 의한 통추위 의결은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다. 앞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주요 의원과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은 은행연합회와 절연된 제3의 신용정보기관은 설립하지 않고, 은행연합회 내부에 두거나 은행연합회 산하의 기관으로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합의했다. 이에 개정 신용정보법에서 신용정보집중기관은 주식회사가 아닌 비영리법인만 가능하도록 규정했고 비영리법인이 이러한 산하기관 요건을 충족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금융노조는 "지난 30여년간 안정적으로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 역할을 수행해온 은행연합회를 배제한 채 별도법인을 신설할 경우 또 다른 정보 유출사고를 초래해 그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면서 "이러한 졸속 추진으로 인해 발생하게 될 부작용에 대해 금융위원회가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 집중기관 추진위원회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국회가 제시한 부대의견과 6. 17. 국회 합의정신을 존중하면서 원점에서부터 논의를 다시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5-07-13 16:30:5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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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해외 이용 제한' 설정 최근 3년새 254.2% 증가"

[메트로신문 백아란기자] 카드고객들이 해외부정사용을 막기 위해 사전에 카드해외이용 제한을 설정하는 경우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BC카드는 '해외 이용 셀프 온오프(Self On-Off) 서비스'를 분석한 결과 고객이 직접 해외 매출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카드 해외 이용 제한을 걸어놓는 카드 수치가 3년 새 254.2% 증가했다고 밝혔다. '해외 이용 셀프 온오프 서비스'는 BC카드가 불법 복제나 해킹, 스미싱 등 각종 카드 관련 범죄로 인한 해외 부정 사용 피해를 막기 위해 제공하는 고객안심 서비스이다. 지난 6월말 기준 BC카드 고객의 해외 이용 제한 설정 카드 누적좌수는 9만7996좌에 달한다. 카드 해외 이용 제한을 설정한 카드좌수는 2013년 상반기 5302좌에서 올 상반기 1만8782좌로 증가했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체크카드 고객들의 해외 이용 제한 설정 증가율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3년 상반기 604좌였던 체크카드의 경우 올 상반기 5548좌로 818.5% 급증했다. 같은기간 신용카드는 4698좌에서 1만3234좌로 181.7% 올라갔다. 여기에는 정부의 활성화 정책 등에 힘입어 체크카드 (해외)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불법 사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체크카드 고객들의 실천 역시 늘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BC카드는 분석했다. 연령별로는 30대 고객의 해외 이용 제한 서비스 설정 카드 좌수 증가율(284%)이 크게 늘었다. 40대 소유카드의 경우 2013년 상반기 1682좌에서 올 상반기 5509좌로 227.5% 늘었고, 50대는 1087좌에서 2932좌로 증가했다. 이밖에 60대는 2013년 상반기 471좌에서 올 상반기 875좌로 85.8% 확대됐다. BC카드 관계자에 따르면 "고객 스스로 설정 가능한 해외 이용 제한 서비스는 최근 카드 도난과 불법 복제에 따른 해외 부정 사용이 증가하면서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지난 12년 간 고객들이 안심하며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외 이용 셀프 온오프 서비스'를 제공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카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13 16:30:4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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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현장과 하나되는 일촌맺기' 캠페인 진행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10일부터 11일 이틀 동안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농협보험교육원에서 김용복 대표이사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과 하나되는 일촌맺기' 협약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현장과 하나되는 일촌맺기'는 본부부서와 FC지점이 1대 1 협약을 통해 상호교류를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보다 효과적인 영업지원과 본사직원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본사 직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영업현장체험, 가망고객 소개 및 리쿠르팅의 마케팅 활동 지원, 본사와 지점간의 커뮤니케이션 강화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더불어 본부부서에서는 고객과 가장 접점에 있는 영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고, 인적·물적 지원을 통한 상생의 영업문화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일촌맺기는 경영진과 직원간의 소통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현장과 하나되기 캠페인'의 일환이다. 지난 5월에는 본부경영진이 약 80여개 지점에 직접 방문해 일상 업무를 참관하고 지점장, 대표 FC와 간담회를 가졌다. 김용복 대표는 "기업 성공의 열쇠는 고객과 함께하는 영업 현장에 있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재무설계사 여러분이 더욱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5-07-13 16:22:56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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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전사적 혁신 위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한화생명은 세계 초일류 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연수원에서 '201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략회의에는 김연배 부회장, 차남규 사장 및 임원, 지역본부장, 지역단장, 해외법인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생명은 회의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사업역량을 구축하고 비용 경쟁력을 확보해 세전이익 7000억원을 달성하는 등의 전략수립을 논의했다. 또한 본사 임원진과 영업현장의 기관장은 하반기 영업 성공전략을 수립하며 늦은 시간까지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화생명은 그동안 지속해 온 체질 개선 노력의 결실로 올해 상반기 전자청약률 40% 달성하며 지난해 말(15%) 대비 2배 넘게 증가하는 등 성과를 이뤘다. 보고·결재 등의 의사결정 구조의 신속 및 간결화해 고정비를 1000억원 이상 절감했고,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 프린터 출력량이 150만장 줄어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 한화생명은 올해 목표 달성 및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하반기에도 전사적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기로 했다. 신계약가치 중심 규모 성장, 투자다변화를 통한 자산운용수익률 제고, 비용구조 효율화 및 지속적 비용 절감, 해외/신사업 성장 기반 확대를 4대 과제로 추진한다. 우선 영업 부문에서 VIP고객 마케팅 강화, FP 역량별 차별화된 교육, 新 재무설계 컨설팅 TOOL 도입, 모바일 활동 지원 등을 도입해 FP 고능률화를 추진한다. 자산운용 부문에서도 해외 자산 비중과 대체투자 확대를 통한 고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등 유연한 자산운용전략을 통해 자산운용수익률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비효율 비용요소를 개선하며 기존 해외 진출 법인들의 안정화 및 핀테크, 빅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도 나선다. 김연배 부회장은 "한화생명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전사적 변화와 혁신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효율화, 보험과 금융의 융합 등과 같이 앞으로도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저를 포함해 오늘 모인 각 부문의 리더들은 자기희생과 솔선수범의 정신으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2015-07-13 16:22:27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