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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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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성균관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실시

우리은행은 지난 16일 성균관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외국인 유학생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방지를 위한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최근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에서 개설한 계좌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악용되는 사례가 빈번해짐에 따라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올해 초부터 외국인 유학생 교육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강의는 ▲금융사기 정의 ▲보이스피싱 주요 사례 및 예방법 ▲대한민국 금융기관 소개 ▲계좌개설 및 금융기관 이용 등의 콘텐츠로 진행했고, 외국인 유학생들의 강의 이해를 돕기 위해 외국어가 능통한 직원이 직접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보상보험'도 소개했다.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은 우리은행의 모든 고객이 제휴사 보이스피싱 예방앱 '싹다잡아'를 설치한 후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할 수 있고, 보상한도액은 피보험자 1인당 3백만원이다. 정현옥 금융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은 "최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전기통신 금융사기가 증가하고 있다"며 "대학교와 협의해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8-18 09:00:0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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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우리카드·KB국민카드

우리카드가 추석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을 위한 각종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 항공권 최대 15% 할인 우리카드는 '위비트래블 체크와 여름 끝자락, 다가올 추석 여행 제대로 준비하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여행사 이용 시 패키지 상품과 항공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준비했다. ▲노랑풍선 ▲마이리얼트립에서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면 각각 2%, 3% 할인받을 수 있다. 이어 ▲하나투어 ▲온라인투어 ▲노랑풍선 등 8곳에서 해외항공권 구매 시 최대 15% 즉시할인도 가능하다. 열차 승차권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우리원카드 앱에서 '꾹(CLO)' 응모 후 KTX 및 SRT 열차 승차권 5만원 이상 결제 시 5% 할인을 적용한다. 우리페이 또는 네이버페이를 이용해 '위비트래블 체크' 행사에 참여하면 사용금액의 5%를 돌려준다. 해외 현지에서 위비트래블을 사용해도 5% 캐시백을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패키지 상품, 해외항공권 및 열차승차권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위비트래블 체크'를 활용해 알찬 여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홍보에 적극적이다. ◆ '트카는 특가' 핵심 문구 전달 KB국민카드는 지난 7월 공개한 신규 광고가 한 달 만에 통합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달 12일 공개했다. 배우 박은빈이 '트카는 특가'라는 슬로건을 반복적으로 말하며 전달력을 높였다. ▲환전 ▲해외결제 ▲해외 자동현금인출기(ATM ) 등 세 곳에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세로형 숏폼(짧은 동영상) 버전을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공개했다. 여행을 떠나는 모델 박은빈의 모습을 상품 혜택과 함께 보여준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체크카드 혜택의 단순 전달보다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의 입장에서 느낄 여행의 설렘과 기대감, '특가'라는 표현에서 오는 기분 좋은 만족감을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라고 말했다.

2024-08-18 08:56:3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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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라이프생명·SGI서울보증·푸본현대생명

KB라이프생명이 2024년 CEO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 이환주 사장 '스킨십 경영' KB라이프생명은 지난 14일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서울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2024년 하반기 CEO 타운홀 미팅을 열고 성공적인 원라이프(One-Life) 출범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 비전에 대한 전략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통합 출범 2주년을 맞아 경영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자유롭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임직원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환주 사장은 "하반기에는 고객과 현장 중심의 차별화된 상품으로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미래 신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요양사업 고도화, 디지털 기술 도입 등을 통해 고객 Full Care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타운홀 미팅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임직원들이 같은 방향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소통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회사와 임직원들이 가진 가능성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각자 맡은 위치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생명보험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GI서울보증이 인도네시아 학교에 IT 학습기기를 지원했다. ◆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SGI 드림클래스' SGI서울보증은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3개 학교에 IT학습기기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SGI 드림클래스 후원을 통해 자카르타에 소재한 3개 학교에 노트북과 PC, 스마트TV 등을 기부했다. SGI서울보증은 기부금을 후원하고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은 현지에서 IT학습기기 지원을 진행했다. 학습기기를 지원받은 학교는 디지털·멀티미디어 자료 제작 및 교수법 등의 교사 연수를 진행하고 컴퓨터 과목을 신설·확대함으로써 현지 학생에 대한 디지털 교육을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오상훈 SGI서울보증 자카르타 대표사무소장은 "SGI서울보증은 자카르타 미래세대의 성장을 돕기 위해 'SGI 드림클래'를 자카르타 대표사무소를 개설한 2022년부터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비전 'WITH SGI'을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이 고객 맞춤형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맞춤 보장 푸본현대생명은 고객 맞춤형 건강보험 '푸본현대 건강보험 마이픽 무배당/해약환급금 미지급형' 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고객이 직접 보장내용을 맞춤 설계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형 상품이다. 3대 주요 질병인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을 보장하는 핵심특약으로 구성했다. 3대 질병의 진단, 치료, 통원 등 다양한 특약을 고객 니즈에 맞게 조립설계 가능하다. 3대 진단의 경우 고객의 생애주기를 고려해 가입 10년 후의 보장금액을 최대 5배까지 체증 설계할 수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푸본현대 건강보험 마이픽은 누구나 걱정하는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을 보장하는 핵심특약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다양한 특약 선택을 할 수 있어 고객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보장설계 뿐 아니라 생애주기를 고려하여 보장금액까지 맞춤 설계가 가능한 상품"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8-18 08:55:5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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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인뱅' 설립 다시 잰걸음…은행 독과점 흔들까

금융당국이 하반기 제4인터넷전문은행의 인가 기준안을 마련하고, 예비 인가를 추진한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심사를 거쳐 제4인뱅이 출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하반기 중 제4인터넷은행의 인가 기준안을 마련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르면 3분기에서 연말까지 신규인가 배점 등 인가 기준안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자산구성과 유동성, 사업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되, 제3인터넷은행을 평가한 세미나(인터넷전문은행 도입 성과평가 및 시사점)에서 지적된 부분을 더 보는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4인터넷은행의 인가절차에 속도가 붙은 배경은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하반기 인뱅 설립 절자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영향이 컸다. 김 위원장은 "취임하게 되면 (인터넷은행) 인가·심사 기준을 검토해서 하반기에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난해 (은행권) 경쟁 촉진 차원에서 인터넷은행 추가 설립 발표를 했다. 기존 인터넷은행에 대한 평가를 해왔던 것으로 안다"고 했다. 이에 따라 제4인터넷은행 인가에서는 무엇보다 씬파일러(금융 거래 이력이 없거나 부족한 사람)에 대한 신용평가와 혁신 계획의 실현가능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주요 평가항목 및 배점을 살펴보면 평가항목은 ▲자본금 및 자금조달방안(100점) ▲대주주 및 주주구성계획(100점) ▲사업계획:혁신성(350점) ▲사업계획:포용성(150점) ▲사업계획:안정성(200점) ▲인력·영업시설·전산체계·물적설비(100점) 등으로 구성된다. 앞서 금융당국은 토스뱅크 인가 당시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의 경영성과를 반영해 사업계획:포용성 부문을 140점에서 150점으로 확대했다. 중금리 대출 신용평가모형 고도화 가능성, 자체 중금리대출 확대 계획 등에 대한 배점을 높인 것이다. 이번에는 제3인터넷은행의 대출이 씬파일러보다는 기존차주의 금리를 낮추는 용도로 활용됐다는 지적에 따라 사업계획 중 포용성 외에도 혁신성과 안정성(수익추정의 타당성 및 실현가능성)의 비중이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인가절차에 따라 이르면 내년 상반기 제4인뱅이 출범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하반기 기준안이 나오면 금융당국은 인가신청을 접수한다. 외부평가위원회를 포함한 금융감독원의 심사를 거쳐 예비인가, 금융위로부터 본인가를 받으면 6개월 이내 영업을 개시할 수 있다. 현재 제4인터넷은행 신규인가에 도전장을 낸 컨소시엄은 ▲유뱅크 ▲KCD뱅크 ▲소소뱅크 ▲더존뱅크 ▲AMZ뱅크 등 5곳이다. 유뱅크컨소시엄은 현대해상이 참여했다. 컨소시엄에는 핀테크기업 '렌딧', 세금 환급 플랫폼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 외환 송금과 결제 스타트업 '트래블월렛',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서비스 '루닛'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핀테크 업체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소상공인 특화은행을 만들겠다며 KCD뱅크를 출범했다. 같은 해 12월엔 소상공인·소기업 단체 35곳이 모여 '소소뱅크설립준비위원회'를 꾸렸다. 더존뱅크는 국내 중소기업 경영지원 프로그램 시장 점유율 2위 기업인 더존비즈온이 이끌고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8-18 07:00:0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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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변동금리 또 내린다… 7월 코픽스 0.1%p 하락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두 달 연속 감소했다. 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6월(3.52%) 대비 0.10%포인트 내린 3.42%로 집계됐다. 시중은행들은 오는 17일부터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에 7월 코픽스를 반영할 예정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시중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 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금, 적금과 은행채 등 수신 상품의 금리 변동을 반영한다. 코픽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5달 연속 내림세를 보이다가 5월 들어 6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이후 6월과 7월 모두 전월 대비 내리면서 두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기 예금이나 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호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 매출, 금융채 등이 포함되는 잔액 기준 코픽스는 3.73%에서 3.69%로 0.04%포인트 떨어졌다. 기타 예수금과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이 추가로 포함된 신잔액기준 코픽스 역시 7월 3.15%를 기록하면서 전월 대비 0.02%포인트 감소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코픽스 연동 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코픽스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4-08-16 16:23:4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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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피해기업을 위한 특별지원 시행

IBK기업은행은 티몬·위메프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기업을 위한 특별지원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의 협약을 통해 판매대금을 받지 못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피해기업에 총 30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부대출을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피해금액 범위 내에서 기업당 최대 30억원이며 대출금리를 최저 3.9%~최고 4.5%로 우대 적용한다. 또한 피해기업이 보유한 기존대출에 대해서도 최대 1년의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제공한다. 일시상환방식 대출 만기 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연장을 지원하며 분할상환 중인 대출의 할부금도 다음 회차까지 유예 가능하다. 이 밖에도 피해기업의 금융애로 해소와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돕기 위해 은행 내 별도의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기업 지원 대응반' 운영을 통해 피해기업에 금리감면 등의 구조조정을 적극 지원하고 내부 전문인력을 활용한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태 은행장은 "티몬·위메프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기업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며 "타 정책금융기관과의 협업은 물론 내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두터운 지원으로 피해기업이 빠르게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8-16 14:44:01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