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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교보생명

삼성화재가 우리은행 고객 전용 상품을 선보였다. ◆ 예비 엄마 보험료 무료 지원 삼성화재는 우리은행 고객 전용 상품 '우리함께 엄마준비 안심보장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지난 6월 28일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해 삼성화재와 우리은행이 '상생금융 실천과 상호발전을 위한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출시한 미니보험이다. 우리은행 계좌가 있는 예비 엄마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건강한 임산부는 물론 당뇨, 고혈압 등 유병력 임산부도 간편고지를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다. 특히 태아보험 등 기존 보험에 가입했어도 추가로 가입 가능하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우리은행과 손을 맞잡고 보험이 꼭 필요한 임산부를 위해 무료보험과 임신 축하금을 지원하는 플랜을 준비했다"며 "국가적 문제인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해 삼성화재는 앞으로도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출산과 출생할 아이의 건강을 돕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이 꿈나무체육대회를 성료했다. ◆ 선수 4000여명 출전, 명승부와 진기록 양산 교보생명은 2024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지난 2일 막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13일 육상을 시작으로 유도, 빙상, 탁구, 체조, 테니스, 수영 등 7개 종목에서 다양한 사연들이 전해졌다. 초등부 남자 평영 100m 경기에 나선 최은우 군은 예선에서 1분9초08로 이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같은 날 결승에서는 1분7초13으로 자신이 수립한 신기록을 더 앞당겼다. 최 군은 수영 종목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유망주로 '기록 제조기'라 불린다. 육상에서는 개일초등학교 고태성 군이 남자 100m 달리기 종목에서 11.65로 꿈나무체육대회 신기록을 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 군 어머니는 "전국 단위 대회가 많지 않은데 아이들이 실력을 발휘할 좋은 기회를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의 가슴 벅찬 도전이 21일간 대장정을 마무리했다"며 "학생 선수들이 열정과 땀, 눈물로 만든 감동적인 드라마는 2024 파리올림픽보다 열기가 더 뜨거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8-13 10:03:1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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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적정가격 찾기 동양·ABL생명 인수 실사 일주일 연장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과 ABL생명보험 패키지 인수를 위한 실사 일정을 일주일 연장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지난주 마무리할 예정이었던 일정을 이번 주까지로 연장해 막바지 실사를 진행 중이다. 우리금융은 두 생보사의 현재 경영 상황과 미래 성장 가능성 등을 토대로 적정 가격을 도출하기 위해 추가 실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우리금융은 늦어도 이번 주말 나올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자보험 측과 본격적인 가격 협상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 6월 중국 다자보험그룹으로부터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패키지로 인수하는 내용의 비구속적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우리금융은 현재 금융지주사 중 유일하게 보험사를 갖고 있지 않아 높은 은행 의존도에서 탈피하고자 비은행부문 진출에 고삐를 땡겼다. 우리금융이 밝힌 자금여력은 1조8000억원으로 과도한 지출(오버페이)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은 상태다. 시장에서는 중국당국 역시 연내 안방보험의 원활한 파산절차 진행을 원하고 있어 우리금융과 원만한 매각 협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총자산 규모는 각각 32조8957억원(7위), 17조3846억원(13위)이다. 두 회사의 총자산을 단순 합치면 50조원이 넘어 우리금융이 인수에 성공 할 경우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신한라이프생명, NH농협생명에 이어 생보업계 6위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8-13 10:02:4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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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국유 비상장 증권 공매 '4096억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입찰 공고된 4096억원 규모의 국유증권을 오는 26일부터 온비드를 통해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12일 밝혔다. 매각 대상 증권은 ▲건설업 14개 ▲제조업 13개 ▲부동산업 4개 ▲도ㆍ소매업 4개 ▲기타 업종 8개 등 총 43개 기업이다. 매각 대상 증권 중 제일건설, 선진로지스틱스, 선진에스씨엠 등은 수익성 및 재무상태가 양호한 종목으로 평가받는 만큼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이번 비상장증권 매각 입찰은 매각예정가의 100%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2회차까지 유찰된 종목의 경우 3회차 부터 매회 최초 매각예정가의 10%씩 단계적으로 감액 입찰이 진행된다. 또한 2회 이상 유찰된 종목은 전 회차 매각 조건으로 차기 입찰 전까지 수의계약도 가능하다. 단, 더클래스호텔 등 일부 종목은 최대 7회차 까지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희망자는 온비드를 통해 입찰기간 중 입찰금액의 5%를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해야 하며, 낙찰되었을 경우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에 주권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대금을 60일내에 완납해야 한다. 다만 종목별 매각금액이 5억 원 이상일 경우 낙찰자가 분납 희망 시 분납주기 및 기간*을 정해 대금을 분할납부할 수 있다. 또한 '국유재산법 시행령'에 따라 국세(상속세, 증여세 등)를 비상장증권으로 물납한 자(물납한 본인 및 연대납세의무자) 및 민법상 물납자의 가족에 해당하는 자는 물납가액 미만으로 해당 비상장증권을 매수할 수 없으므로 입찰 시 유의해야 한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8-13 10:02:3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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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신진작가 지원 ‘IBK 아트 스테이션 2024’ 두 번째 전시

IBK기업은행이 12일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 'IBK 아트 스테이션 2024'의 두 번째 전시를 시작했다. 'IBK 아트 스테이션 2024'는 유망 신진작가의 신작 제작비, 개인전 개최, 작품 홍보 등을 통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로 대형설치 및 조각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김우진, 조현서, 윤일권, 최성임 작가의 작품을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총 4회에 걸쳐 소개한다. 기업은행은 김우진 작가의 개인전에 이어 두 번째 전시로 조현서 작가의 개인전 <인시티그램(Incitygram)>을 다음 달 6일까지 진행한다. 조현서 작가는 AI, 가상환경 등 비가시적 기술의 발전과 변화가 개인의 정체성과 어떤 관계를 맺고 상호작용하는지를 주제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시 제목 <인시티그램(Incitygram)>은 주요 SNS 매체와 도시를 합성한 것으로 빽빽한 빌딩숲으로 이뤄진 도시의 삶과 끝없이 쏟아지는 피드의 물살을 은유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는 디지털 플랫폼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생성소비되는 이미지의 풍경을 도시인의 삶에 빗대어 표현한다. 전시 작품 은 끝없이 출력되는 영수증 폭포를 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댐의 형태를 띤 영수증 기계는 종이에 이미지를 계속해서 출력한다. 출력된 이미지는 인공지능이 학습해 만들어낸 가상의 이미지로 SNS 매체에 포스팅된 게시물의 텍스트나 픽셀을 상호 모방해 이미지를 변형한 결과물이다. 김성태 은행장은 "IBK 아트 스테이션 2024를 통해 역량 있는 신진작가들이 작품 세계를 넓히고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계와 적극 소통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3 07:38:2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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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전주세계소리축제 개최 후원금'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은행 본점에서 2024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전주세계소리축제 공식 후원사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지방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전통음악인 판소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세계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글로벌 문화예술축제다. 앞서 전주세계소리축제는 가을에 개최됐지만, 올해 처음 8월로 앞당겨 여름 축제로 진행한다. 이 날 전달식은 백종일 은행장과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 이왕준 조직위원장, 김희선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후원금 1억원은 14일부터 5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및 도내 전역에서 진행되는 축제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는 데에 사용된다. 또한 전북은행은 축제기간 동안 '전북은행 쏙버스'를 통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제공, '인생네컷 포토부스' 운영, 소리프론티어 경연대회 1등 'JB소리상(전북은행장상)' 시상, JB카드 할인 이벤트 등을 펼치며 축제장을 찾은 관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여름축제로 전환한 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음악과 공연을 즐기며 문화예술을 통한 풍요로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8-12 15:30:5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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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대리운전자보험 사고건수별 할인·할증 도입

오는 9월부터 대리운전자보험에 사고 건수별 할인·할증제도가 도입된다. 무사고 대리운전기사는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고, 사고 이력 때문에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대리운전기사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12일 금융감독원은 '대리운전자 보험상품 개선방안'의 후속 조치로 대리운전자보험에 '사고 건수별 할인·할증제도'를 도입하고 보험사의 인수기준도 완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리운전기사는 대리운전 중 사고발생에 대비해 대리운전자보험에 가입해 왔다. 하지만 대리운전자보험에는 사고이력을 고려한 보험료 부과체계가 없어 사고 이력이 많은 대리운전기사에 대한 보험 가입이 빈번히 거절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금감원과 보험업계는 작년 12월 사고 이력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부과하는 내용을 담은 '대리운전자 보험상품 개선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앞으로는 대리운전자별로 직전 3년 및 최근 1년간 사고 건수(0~3건 이상)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부과한다. 무사고 대리운전기사의 보험료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무사고 기간(최대 3년)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한다. 사고 이력이 많은 대리운전기사도 합리적 보험료를 부담하고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사고건수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해 할증한다. 경미사고의 누적 등으로 대리운전기사의 보험료 부담이 과도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용 등 다른 자동차보험과 같이 저과실(과실비율 50% 미만) 사고 1건은 직전 1년 사고 건수에서는 제외하고 3년 사고건수로만 반영해 할증폭을 최소화한다. 태풍·홍수로 인한 자기차량손해 사고 등 과실이 없는 사고는 사고 건수에서 제외한다. 보험사들도 대리운전자보험 인수기준을 완화해 사고 이력이 있는 대리운전기사의 보험 가입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대리운전자보험 사고건수별 할인·할증제도 및 보험사별 완화된 인수기준은 다음달 6일부터 책임 개시되는 계약에 적용된다. 다사고로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대리운전기사는 보험에 바로 가입할 수 있도록 시행 후 즉시 적용하되, 그 외 기존 계약자 및 신규가입자는 사고이력 관리를 위한 시간 부여를 위해 시행일로부터 1년 후 처음 도래하는 갱신계약부터 적용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사고건수에 따른 보험료 부과 체계 마련으로 사고 이력이 있는 대리운전기사도 합리적인 보험료를 부담하고 보험에 가입해 생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사고에 따른 보험료 할인도 가능해져 안전 운전 유인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2 15:03: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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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 행위 권유·광고만해도 처벌"…금감원,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집중 홍보기간 운영

앞으로 보험사기의 알선·유인·권유 또는 광고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이를 위반하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금융감독원, 경찰청, 건강보험공단과 생명·손해보험협회가 오는 14일부터 시행되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주요내용을 알리기 위해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의 주요 내용은 ▲보험사기의 알선·유인·광고 등 행위 금지·처벌 ▲보험사기의 알선·유인·광고 등 심의·시정요구 요청권 ▲관계 행정기관 및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등에 대한 자료요청권 ▲자동차 보험사기로 인해 보험료가 할증된 보험계약자에 대한 피해사실 등 고지 ▲입원적정성 심사 기준 마련 등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비롯해 금감원·경찰청·생·손보협회는 1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키로 했다. 이들 기관은 네이버, 카카오, 유튜브 등과의 협조를 통해 카페와 블로그에도 보험사기 알선·권유를 금지하는 유의사항을 공지한다. 또한 금감원은 온라인상 보험사기로 의심되는 광고행위를 신고하면 커피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 선착순 500명에게 5000원 상당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건강보험료 고지서 이면에도 법개정 주요내용을 인쇄해 홍보에 활용하기로 했다. 5개 기관은 건보공단 등에 대한 자료요청 및 보험사기 알선행위 수사의뢰 실무기준이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보험업계도 보험사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피해자 구제업무를 보다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도 보험사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피해자 구제업무를 강화한다. 금감원 측은 "보험사기 알선과 유인은 브로커를 통해 은밀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들의 적발·처벌은 내부자 제보가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2024-08-12 14:53:48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