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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근우 신보 이사장 "창립 39주년 맞은 신보, 中企 안전판 역할 강화해야"

[메트로신문 백아란기자] 서근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1일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의 안전판으로서 정책적 역할을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서 이사장은 이날 대구 혁신도시 내 본사에서 열린 '제39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창조금융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환경변화를 기회로 삼아 조직운영의 3대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휴먼웨어의 기본역량을 재점검하고 신보의 체질을 혁신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신보는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우선 신보는 지역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장애인 근무에 적합한 '좋은 일자리' 나눔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출신의 장애인 11명을 이날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또 오는 4일 '대구시대를 맞이한 신보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통합학술대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기여방안의 이론적 근거와 고객맞춤형 정책을 마련키로했다. 아울러 지난 1월부터 대구 관내에서 월 1회 운영해 온 '대경포럼'을 3일 경북 구미에서 개최함으로써 대구뿐 아니라 경북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희망 나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쁨 나눔',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이라는 3개 테마를 주제로 총 9가지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서 이사장은 "신보는 작년 12월 본사를 대구로 이전한 이후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발전을 위한 핵심 성장동력으로서 신보의 역할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 해왔다"며 "이 결과 대경포럼과 장애인 일자리 마련 등 가시적 성과가 속속 나타나는 중으로, 앞으로도 지역과 국가경제의 활력제고를 위한 신보의 노력을 계속 성원해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2015-06-01 18:17:1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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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농협은행장 "민원예방·감축에 전사적 노력해야"

[메트로신문 백아란기자] 김주하 NH농협은행장(사진)이 민원예방과 줄이는 노력을 독려하고 나섰다. 1일 농협은행은 김 행장이 지난달 26일 전 임직원들에게 민원 예방과 감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당부하는 친서를 송부했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민원예방을 위한 8대 실천과제를 철저히 이행하고 각 사업부서에서는 이미 발생한 민원의 원인을 분석하고 제도 개선등을 통해 민원발생 소지를 제거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민원예방은 사무소장과 영업본부의 중요한 역할임을 깊이 인식해야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은 민원예방 8대 실천과제를 설정하는 등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사적인 민원예방과 감축 노력에 돌입했다. 민원예방 8대 실천과제는 ▲상품판매시 설명 철저 ▲신속·정확한 업무처리 ▲고객정보보호 철저 ▲친절한 고객응대 ▲전자금융사기 예방 ▲고객과의 약속이행 철저 ▲본인 확인 철저 ▲약정서 기재 철저 등을 골자로 한다. 이와 함께 농협은행은 매월 부서별 소관업무에 대한 민원내용을 분석하고 예방키로 했다. 특히 부서별 민원분석결과에 따른 예방대책과 감축실적을 '소비 자보호협의회'에 정기보고하고 민원감축 부진부서는 별도 대책보고를 실시한다. 또 소비자보호부 주관으로 '민원감축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업무별 민원사례를 공유하고 업무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민원발생에 대한 성과관리를 위해선 영업점 업적평가에 대한 배점을 상향하고 '사무소장 종합평가'에 민원발생건을 대폭 반영해 사무 소장 책임을 강화한다. 아울러 민원업무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는 한편 영업본부내 민원처리 전담직원을 배치하고 '민원처리 지원반'을 운영키로 했다. 이밖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예방 사이버 교육을 실시하는 등 민원예방 교육활동도 확대할 예정이다. 김 행장은 "민원발생의 최종 책임은 사무소장에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사무소별로 민원 발생시 적극적인 대응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처리해야 한다"며 "평소 직원에 대한 철저한 업무교육으로 부정확한 업무처리나 설명부족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2015-06-01 17:39:5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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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119] "2일부터 ATM서 마그네틱카드로 거래 못해"

[메트로신문 백아란기자] 앞으로 IC칩이 없는 마그네틱(MS) 신용카드로는 현금인출과 대출 등 자동화기기(ATM) 거래를 전혀 할 수 없게 된다. 1일 금융감독원은 모든 ATM에서 마그네틱선만 있는 MS신용카드를 이용한 카드 이용을 전면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는 위·변조된 신용카드로 ATM에서 카드대출을 받는 등 금융범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대상은 카드 앞면에 IC칩(금색 또는 은색 사각형 모양의 칩)이 없이 뒷면에 마그네틱 선(검은색 자기 띠)만 있는 신용카드다. 앞서 금융당국과 은행·신용카드사는 마그네틱 카드에 대한 사용 범위를 점차 제한해왔다. 다만 IC카드로 미처 전환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자동화기기 코너별로 1대의 ATM은 MS신용카드를 한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2일부터는 MS신용카드로 카드대출과 현금인출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물론 ATM 거래 제한이 이뤄져도 MS신용카드로 물품 결제는 계속할 수 있다. 또 ARS나 카드사 홈페이지를 활용하면 카드 대출도 받을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4월중 ATM에서의 IC신용카드 거래비중이 99.8%에 달하고 특별한 장애도 발생하지 않는 등 ATM에서의 IC거래환경이 안정적으로 정착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번 조치로 국내 ATM에서 보안성이 높은 IC거래 인프라 구축이 완료돼 보다 안전한 금융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전면제한 이후 MS신용카드 소지 고객은 ATM을 제외한 ARS, 카드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만 카드대출 이용이 가능하다"며 "IC신용카드로 전환하지 않은 MS신용카드 소지 고객은 해당 카드사로 문의하여 조속히 전환발급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MS신용카드 이용 고객은 카드 뒷면에 기재된 카드사 고객센터로 IC신용카드로 무료 전환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2015-06-01 15:39:48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