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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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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대구지역 '中企 기술금융 지원' MOU체결

우리은행은 1일 대구광역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중소 벤처기업 기술금융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발굴·추천된 우수기술 보유 중소·벤처기업에 특별 우대금리로 기술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성장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전용 펀드를 조성해 지역경제가 '아이디어→창업→성장→글로벌화'로 선순환하는 창조경제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순우 은행장은 "기업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창업단계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과 컨설팅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반자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우수기술 보유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창조금융 전문은행이 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광역시는 정부의 최우선 국정운영 전략인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대구가 창조경제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약참여 기관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제언했다.

2014-10-01 14:18:1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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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생활 패턴별 종합보험 '무배당 마이라이프 투모로' 출시

한화손해보험은 1일 생활 패턴별 위험에 맞춘'무배당 마이라이프 투모로 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그룹 창립 62주년을 기념해 개발한 상품으로 △ 다양한 플랜 운영 △ 노후 생활 보장강화 △ 복층설계를 통한 적정 보장강화 △ 핵심고객 보험료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가족사랑플랜은 계약 전 알릴 의무 사항 입력 없이 본인과 배우자 외 가족 추가 보장이 가능하다. 부부사랑플랜에서는 부부보장담보를 통해 하나의 담보로 부부 동시 보장이 가능하고 본인과 배우자 모두에 대해 인수 누적한도를 예외 적용함으로써 부부보장 기능을 강화했다. 고령층을 위한 보장도 강화됐다. 이 상품은 장기요양진단비, 말기 간경화진단비, 말기폐질환진단비 담보를 추가했다. 사망보장을 일정 연령대에 간병보장으로 전환해 사망과 간병 보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복층설계(연만기)를 통한 보장확대 대비 보험료 부담도 완화시켜 고객의 경제적인 부분을 고려했다. 부부 동일증권으로 가입 시 적용되는 부부동일 가입할인을 통해 영업보험료의 1%의 혜택이 가능하고, 다수가입자를 위해 가입시점의 건수에 따라 영업보험료의 1%에서 최대 2%까지 할인도 가능하다.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만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다. 납입기간은 10년부터 5년 단위로 30년까지, 보험기간은 80세~110세 만기로 설계할 수 있다. 이명균 한화손해보험 상품개발팀장은 "이 상품은 생활패턴이 다양해진 현대인들의 생활 패턴별로 위험에 맞춰 설계된 종합보험"이라고 말했다.

2014-10-01 11:55:12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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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패러다임의 대변혁 시기…모든 가능성 열어둬야"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사진)은 1일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금은 카드 사태 이후 10년만에 패러다임의 대변혁 시기"라며 근본적인 변화를 주문했다. 올해 창립 7주년을 맞은 신한카드는 이날 서울 중구에 있는 본사에서 기념식을 열고 2200만 고객에 감사를 표했다. 신한카드는 옛 LG카드와 신한카드가 통합 출범한 2007년 10월 1일을 창립일로 삼고 있으며, 신용카드업에 진출한 창업 기준으로는 29주년이다. 이날 위 사장은 "현재는 카드산업의 저성장 구도 진입과 스마트 기기의 발달, 결제 기술의 혁신, 고객 보호를 위한 시장의 기대치 상향 등 카드 사태 이후 10년 만에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대(大)변혁의 시기"라며 "시장과 고객 모두가 인정하는 'BIG to GREAT' 도약을 위한 골든 타임(Golden Time)을 맞이한 만큼 근본적인 변화를 통해 진정한 선도사업자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 '따뜻한 금융'의 현장 실천 강화 ▲ 빅데이타 경영의 실질적 성과 창출 ▲ 미래 성장동력 발굴 ▲ 혁신 조직문화 정착 등 4가지 사항을 전 임직원이 함께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위 사장은 미래 성장동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객 중심으로 시장과 소비 트렌드 탐색을 지속하고, 스마트 기기와 지급결제기술의 발달 등 새로운 사업기회 요인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20~30대 회원 기반 확대와 결제 시장 판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날 창립기념식 직후 서울 남가좌동에 위치한 서대문종합복지관 별관에서 377번째 아름인도서관 개관식도 가졌다. 이번에 개관한 아름인도서관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교육과 문화장소로 이용할 수 있는 공동체 마을을 위한 첫 번째 도서관이으로, 이는 신한카드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만들어졌다. 앞서 신한카드 임직원은 월급에서 1만원을 떼어 적립하는 '사랑의 계좌'와 1000원 미만 금액을 적립하는 '우수리'를 통해 자발적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위 사장은 개관식에서 "이번 아름인도서관은 신한카드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신한카드의 창립 7주년 기념일에 개관했다"면서 "많은 사람의 소액 기부가 세상을 더욱 밝고 아름답게 만드는 데 잘 활용되도록 하는 것이 '따뜻한 금융'의 실천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4-10-01 11:52:28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