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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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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금융위원장, 우리은행 기술금융 실적 우수지점 격려 방문

우리은행은 14일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충청권내 기술금융 실적 우수 영업점인 대전 유성지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은 기술금융 출범 4개월을 맞아 금융위가 기술금융 실적이 우수한 지방 소재 영업점을 방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그간 우리나라 중소기업 금융은 보증기관에 의존한 대출이 많았다"며 "앞으로는 은행 자체적으로 기술금융 노하우를 축적하고, 시대적 요구인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해 영업 현장에서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성지점은 지난 4개월 동안 약 72억원 규모로 기술신용평가 기반 대출을 취급한 우리은행 충청권 내 기술금융 실적 1위 영업점이다. 특히 TCB 기술평가를 활용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업체에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하고, 창업기업에 대해서는 자금난 해소와 성장기반을 지원하는 등 기술금융의 취지를 살려 뛰어난 실적을 보였다고 우리은행은 설명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기술금융을 새로운 영업기반 확대의 전략으로 삼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자체 기술신용 평가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기술신용평가를 하나의 여신문화로 정착시키려고 한다"며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우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1-14 19:27:5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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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박지성 맨유 앰버서더와 함께 '아름人 축구 교실' 진행

신한카드는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앰버서더(Ambassador)인 박지성과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하는 신한카드 아름인 축구 교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수원 영통 소재 ' 축구센터'에서 열리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박지성 씨가 맨유 앰버서더로 위촉된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것이다. 앞서 맨유는 앰버서더의 국내 첫 활동으로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오랫동안 제휴 관계에 있는 신한카드에 공동 행사를 제의해 이번 행사가 성사됐다. 이날 초청된 유소년들은 신한카드의 제휴 기부처인 '월드비전'이 운영하는 축구 동아리에 소속된 20명이다. 행사에 참여한 월드비전 축구 동아리 유소년들은 스트레칭과 축구 트레이닝을 거쳐 박지성과 함께 전후반 각각 15분간의 축구 게임을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박지성 씨가 맨유 앰버서더로 위촉된 이후 첫 행사가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판단해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고, 특히 아이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게 돼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금융'을 실천한다는 차원에서 여러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14 18:38:23 백아란 기자
BNP파리바, 새로운 사물인터넷 서비스 '스마트 홈 솔루션' 공개

BNP파리바카디프(이하 BNP파리바)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 모스콘센터 웨스트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Worldwide Samsung Developer Conference)'에서 개인의 안전을 지키고 위험을 감소시키는 스마트 홈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고객 관계(MCE, Mobile Customer Engagement) 서비스기업 팔로우애널리틱스(FollowAnalyitics)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시스템은 삼성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SAMIIO를 활용했다. 사물인터넷이란 사물에 유무선 인터넷을 연결해 물체와 물체 간 정보를 교환하는 신개념 인터넷 서비스다. 현재는 택시의 무선 결제, 전력 검침 과정에서 데이터 송수신 등 제한적인 용도로 사용되고 있지만 앞으로 활용 가능성은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 SAMIIO 플랫폼은 다양한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로, 원본 데이터의 형식이나 구조에 상관없이 연동된 디바이스와 센서 등을 통해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다. BNP파리바는 이 플랫폼을 통해 보다 많은 정보 수집할 수 있어 보험업계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레고리 데포스(Gregory Desfosses) BNP파리바카디프 최고 디지털 책임자 (CDO)는 "보험 산업은 '기술주도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팔로우애널리틱스, 삼성과 협력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변화를 추구하고, 업계 내 선도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1-14 17:59:55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