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결혼준비, 한번에 OK"…삼성카드-삼성전자, '웨딩 박람회' 진행

삼성카드는 가을 결혼시즌을 앞두고 삼성전자, 웨딩 컨설팅 전문업체와 함께 웨딩박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이번 웨딩박람회는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과 홍대본점, 부산본점 등 삼성전자 전국 15개 디지털프라자에서 진행된다. 고객은 웨딩패키지와 혼수, 예물 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등 결혼준비에 필요한 모든 물품들을 한 곳에서 바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삼성카드로 스튜디오나 드레스, 메이크업 등 웨딩패키지 상품 이용시(200만원 이상 결제 시) 5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해외 명품드레스 패키지 할인과 미니드레스 추가, 헤어·메이크업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부가 혜택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웨딩패키지 계약을 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신혼여행을 추억할 수 있는 허니문 앨범, 고급 웨딩슈즈 증정, 예식식전 영상 제작, 고급 맞춤부케 세트도 제공된다. 삼성전자 혼수제품 구입시에도 최대 200만원의 웨딩마일리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주방용품 세트, 화장품세트 등 구매 금액대별 특별 사은품도 준다. 까사미아 가구 구입시에도 15% 할인, 무이자할부 등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가을 웨딩시즌을 맞아 결혼 준비를 하시는 고객분들을 위해 삼성전자, 삼성카드 다양한 웨딩 제휴사들과 함께 결혼 박람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삼성카드만의 실용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09-26 15:11:26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신한銀-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中企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26일 여성가족부와 손잡고 가족친화인증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가족친화인증 중소·중견기업에게 최대 1%의 대출금리 우대하고 외환과 금융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 신한은행 금융교육 전용체험관을 활용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체험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금융교육 참가가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찾아가는 금융교육도 진행해 금융문맹 퇴치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캠핑장에서 조손, 한부모, 다문화 가족 85명을 초청해 2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가족간의 소통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I Love Family' 가족캠프를 진행한다. 가족캠핑은 캠핑요리대회와 맨손 송어잡기,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참가 가족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할 시간과 유쾌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행복의 의미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한은행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적극 실천해 가정과 우리 사회의 행복이 더 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09-26 14:34:01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수출입銀, '복합금융 활용한 해외진출 확대방안' 설명회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은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지난 25일 수은 본점에서 '복합금융을 활용한 해외진출 확대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기업의 해외 PPP사업 진출 확대를 위해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수출금융을 연계한 복합금융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실제 금융조달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GS건설, 삼성물산 등 150여 개 기업 4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EDCF를 활용한 복합금융 지원방안', '수출입은행 금융상품', '해외 PPP 사업 현황 및 금융조달 사례', '2014~2015년 발주예정 사업 소개'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첫 번째 세션에선 경제성장에 따라 인프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개발도상국에 EDCF가 유상원조 및 정책자문, 보증 등을 제공해 비차관 성격의 수출금융 참여를 촉진하는 방안 등이 소개됐다. 수은 관계자는"개도국 정부가 추진하는 SOC 사업은 높은 국가 위험도와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민간자금이 참여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이때 수은의 복합금융을 활용하면 개도국 정부는 장기저리 자금인 EDCF를 통해서 PPP사업의 위험을 감소시키고 사업성을 보강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 관계자는 또 " 민간 사업자는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어려웠던 민간 자금 유치가 가능하게 되어, 대규모 인프라사업 추진에 가장 큰 장애물인 자금조달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즉, EDCF의 KSP 정책자문을 활용해 개도국에 민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고, ODA 차관과 보증을 통해 개도국 인프라 프로젝트의 낮은 사업성에 따른 리스크를 보완함으로써 상업은행 등의 수출금융 참여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는 것이 수은 측의 설명이다. 임성혁 수은 부행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개도국 인프라 사업 중 PPP 형태의 사업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다"면서 "교통, 전력, 수자원 등의 분야는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충분히 있는 만큼 다양한 지원수단을 통하여 개도국 인프라 개발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4-09-26 13:36:30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