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우리카드, 할인·혜택 선택 가능한 '가나다카드'출시

우리카드는 고객 선호에 따라 다양한 할인과 포인트 혜택을 선택할 수 있는 '가나다카드' 6종을 31일 출시한다. 오는 4월 1일 분사 1주년을 맞아 첫 선보이는 '가나다카드'는 강원 우리카드 사장이 직접 기획하고 진두지휘한 제품이다. 이 카드는 특히 한글체계로 브랜딩해 단순화, 체계화시킨 시리즈 상품으로 카드 사용 패턴에 따라 주요업종에서 폭넓은 혜택, 선택 업종에서 높은 혜택, 모든 업종에서 조건 없는 혜택 등 3가지로 분류된다. 또 할인형과 포인트형 상품으로 선택해 사용 가능하다. 주요 서비스 내용을 살펴보면 ▲'가'득한 할인 카드의 경우 9대 업종(쇼핑, 가족, 생활)에서 5% ▲'나'만의 할인 카드는 선택 5개 업종(택1) 5% 및 모든 국내가맹점 0.3% ▲'다'모아 할인 카드는 모든 국내가맹점 0.5~1% 할인된다. 8개 제휴사 멤버십 포인트를 한 장에 담은 포인트형 상품 중에서 ▲'가'득한 포인트 카드는 모든 국내가맹점 0.5% 및 주요 가맹점 주중 3배, 주말 6배 ▲'나'만의 포인트 카드는 선택한 5개 업종(택1) 5% 및 모든 국내가맹점 0.3% ▲'다'모아 포인트카드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 0.7~1% 포인트 적립된다. 아울러'NFC 터칭로그인' 서비스를 탑재해 이용대금명세과 카드이용내역, 선결제 등 카드이용정보 이외에 이벤트정보, 기념일관리, 오늘의운세 등 우리카드 스마트앱 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창립 1주년 및 가나다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까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앱에서 이벤트 응모 후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1711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매월 가나다카드 이용금액의 1%를 캐쉬백(최고 월 2만원) 해주며, 9월말까지 전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건당 5만원 이상), 6개월 무이자할부(건당 30만원 이상) 이벤트도 실시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에게 답이 있다는 모토 아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상품과 서비스에 담고자 했다"며 "가나다카드는 고객 입장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만을 담아 고객에게 꼭 맞는 혜택을 가장 쉽고 편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2014-03-31 11:00:45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BC카드 '오! 포인트', 출시1년만에 600만 회원 달성

BC카드는 자사 포인트 서비스인 'Oh! point(오!포인트)'가 출시 1년여만에 600만 회원 가입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오!포인트는 할인과 적립을 동시에 제공하는 일명 '더블 혜택' 포인트 서비스로 KT올레클럽 웹과 제휴가맹점 및 은행 등에서 가입 가능하다. 특히 통신사 포인트 제휴를 통해 KT의 올레클럽 '별'을 오!포인트로 전환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 포인트 서비스는 GS25, 이마트, 11번가, CGV, 롯데월드, 현대오일뱅크 등 80여개 브랜드 3만여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어 생활 전반에 걸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BC카드는 오!포인트 출시 1주년을 맞아 4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행사 가맹점 매장에서 오!포인트 사용 시 최대 50% 차감할인(아웃백·탐앤탐스·브레댄코) ▲사용포인트의 50% 재적립(교보문고·핫트랙스·카페드롭탑 통합 한도 1만원 이내) ▲롯데월드, CGV, AK몰, 11번가, 스카이 T쇼핑 등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10배 혜택 쿠폰 증정(포인트 구매)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수화 BC카드 상무는 "오!포인트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혜택과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제공함으로써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4-03-31 09:59:06 백아란 기자
현대, 한라 등 14개 대기업 채권단 관리 받는다

현대그룹, 한라그룹, 대성산업 등 금융권에 빛이 많은 대기업 14개가 올해부터 채권단의 관리를 받게 될 전망이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주채권은행들은 강화된 주채무계열 편입 기준을 적용, 대상기업을 지난해 30개사에서 43개사까지 늘릴 방침이다. 올해 새롭게 주채무계열에서 선정된 곳은 현대, 한라, 대성산업, SPP조선, 한국타이어, 하이트진로, 풍산, 한솔, STX조선, 현대산업개발 등 이다. 올해 주채무계열 대기업이 급증한 것은 부실에 대한 사전 방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은행이 관리하는 주채무계열의 편입기준이 금융권 신용공여액 비중 1% 이상에서 0.075% 이상으로 변경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기준 주채무계열 대기업은 현대자동차, 삼성, SK, LG, 현대중공업, 포스코, 두산, GS, 한진, 롯데, 한화, 대우조선해양, LS, 효성, 금호아시아나, CJ, 동국제강, 동부, KT, 대림, 신세계, OCI, 코오롱, 대우건설, 에쓰오일, 세아, 성동조선 등이다. 주채권 은행들은 이번에 선정된 대기업들에 대해 이달 말까지 재무구조를 평가해 6월에 재무구조가 취약한 계열과 '재무구조 개선약정'을 맺고 취약 우려가 있는 주채무계열에 대해선 관리대상계열로 정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관리대상 계열 선정과 관련해 규제개혁위원회의 보강 요구를 반영해 이번 주 내에 세칙 변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관리대상 계열에 속한 대기업의 경우 주채권은행과 정보제공 약정을 체결해 정보수집을 강화하고 채권은행간 가이드라인을 통해 감시할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주채무계열 선정과 아울러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올해 대기업 상시 구조조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금감원은 현대그룹과 동부그룹에 대해 조속한 자산 매각을 통해 구조조정 로드맵을 이행하라고 요구 한 바 있다. 현대그룹은 지난해말 자구안을 발표한 이후 3개월 동안 유동성 목표액 3조3000억원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조5400억원에 달하는 실행방안을 구체화했다. 현대그룹은 핵심 자산인 현대상선의 LNG 운송사업부문 매각을 발표했으며 조만간 본계약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동부그룹도 핵심 계열사인 반도체업체 동부하이텍 매각과 관련해 매각안내서를 발송했고 동부제철 인천공장 및 동부발전당진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다.

2014-03-31 08:09:35 박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