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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한국감사협회 주관 '내부감사부문 대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7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2023 기관대상' 내부감사부문 대상 등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감사협회는 국내 민간·공공부문의 내부감사기구를 대상으로 내부감사, 전략혁신, 청렴윤리, 준법감시 부문의 감사활동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또한 매년 한국감사인대회를 열고 우수기관 시상식과 감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캠코는 올해 내부감사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선정 사유로는 ▲NEW 감사전략체계 수립 ▲컨설팅 감사 기반의 ESG경영 확산 ▲디지털&공공기관 혁신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품질 제고 등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한 감사활동으로 조직의 투명경영 등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기 때문이다. 이어 캠코는 이날 협회가 실시한 '자체감사 품질평가'에서 내부감사 품질제고 우수기관에 선정돼 '2023 감사품질혁신상'도 수상했다. 또한 캠코는 지난 11월 협회와 한국디지털포렌식전문가협회가 개최한 '2023 내부감사 온라인 경진대회'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해 올 해 내부감사 관련 총 3개 부문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윤호 캠코 상임감사는 "이번 수상은 캠코의 체계적인 감사활동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감사 우수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감사 모범사례를 창출하며, 국민과 정부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2-08 12:53:4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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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넘보던 비트코인, 숨고르며 소폭 하락…이더리움·솔라나 강세

대장주 비트코인이 연일 뜀박질로 2억원 전망까지 나오다 숨 고르기 장세에 들어갔다. 최근 유지하던 6000만원대를 반납하고 5900만원 초반대로 소폭 하락한 모습이다.8일 오전 8시40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0.41% 하락한 5921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1.74% 떨어진 5926만원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1.02% 밀린 4만3335달러를 나타냈다. 큰형님이 주춤한 사이 이더리움은 강세를 띠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3.90% 오른 322만원을, 업비트에서는 4.77% 상승한 322만원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에서는 5.59% 뛴 2357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자산인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이다. 시가총액은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주요 알트코인 중에서는 솔라나가 독주 중이다. 대장주가 이날 약세를 보이면서 리플, 도지코인, 아발란체 등이 줄줄이 상승폭을 줄인 가운데 홀로 뛴 것이다. 같은 시각 코인마켓캡에서 솔라나는 10.44% 뛴 68.41달러에 거래됐다. 다만 시장 전망은 여전히 밝다. 주요 호재인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이 임박했다는 점에서다. 로이터는 7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실 직원들이 참석해 비트코인 현물 ETF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며 "SEC의 정보 요청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내년 1억원을 넘어 2억원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고 보고있다. 유럽 디지털자산전문 자산운용사 코인쉐어즈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면 첫 12개월 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14만1000달러(1억8500만원)까지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기술주 강세에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0.17%, S&P500지수는 0.80% 각각 올랐다. 가상자산 시장과 밀접하게 연동되는 것으로 알려진 나스닥은 1.37% 뛰었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72점을 기록하며 '탐욕적인(Greed)' 수준을 나타냈다. 전날(72·탐욕적인)과 동일한 수치다. 해당 지수는 0으로 갈수록 시장 심리가 극단적 공포에 가까움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2023-12-08 10:30:1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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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의료비 부담, 국가경제 위협"

진료비가 급증하면서 국민건강보험 의료비 부담이 국가 경제를 위협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재정안정을 위한 해결 방안을 공급(의료기관)에서 찾아야 한다는 제언이다. 보험연구원은 공·사 건강보험의 사회안전망 역할 강화와 재정건정성 확보 등을 통한 균형있는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공·사 건강보험의 역할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김대환 동아대 교수는 '국민건강보험 재정건전성 진단과 과제'라는 주제로 국민건강보험의 재정건전성을 고찰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김 교수는 "국민건강보험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의료비 관리보다는 더 많은 재정을 투입하는 방법을 활용해 왔다"며 "현재의 구조 유지 시 의료비 부담이 전체 보건의료체계와 국가 경제를 위협하는 시기가 도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진료비 급증으로 국민의 1인당 부담(보험료 및 세금)도 매년 10% 내외로 증가해 왔다. 천문학적인 재정투입 지속에도 국민건강보험의 보장률은 답보 상태다. 의료비 중 자비 부담률은 OECD 국가 중 멕시코와 그리스를 제외하면 가장 낮은 수준이다. 김 교수는 "특히 세계 3위 규모의 기금으로 연금을 기금 고갈 전까지 지급하는 수정정립방식인 국민연금보다 완전한 부과방식으로 운영되는 국민건강보험의 위기는 더욱 빨리 도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건의료체계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수요(환자)가 아닌 공급(의료기관)에서 찾아야 한다"며 "정보의 비대칭 관계에서 절대적 우위에 있는 공급 측면에서 답을 찾지 않는다면 결국 의료비·보험료의 급증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경선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실손의료보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 연구위원은 실손의료보험의 역할과 지속가능성을 점검하고 비급여관리 및 필수의료 보장 확대, 청구 전산화의 효율적 운영 등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실손의료보험 가입자의 고령화로 인해 향후 보험금 지급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손 손해율은 1·2세대의 경우 전년 대비 개선됐으나 3·4세대의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악화하는 추세다. 김 연구위원은 실손보험 제도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문제가 되는 비급여 항목에 대해 적정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비급여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 연구위원은 "물리치료(도수·체외충격파·증식치료)와 비급여 주사제의 평균 가격 등을 고려한 각 항목의 통원 1회당 한도를 설정해 과잉의료를 방지할 수 있다"며 "물리치료의 부담보 또는 보장제한 특약을 신설하면 과잉의료를 방지해 실손의료보험의 지속가능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손보험 신상품의 최초 요율 조정 주기를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2-07 17:42:1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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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청년창업가 스타트업 지원 간담회'

DGB대구은행은 대구스케일업허브(DASH; Daegu Scale-up Hub)에서 대구의 신성장 산업인 ABB 기술 기반 스타트업 등 7개 스타트업 대표자와 함께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청년창업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DGB대구은행이 최근 진행하고 있는 '소·중·청 따뜻한금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 되었다. 본 프로젝트는 다양한 계층의 금융소비자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따뜻한금융 실천 방안을 찾기 위한 현장소통에 나서는 활동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병우 대구은행장이 직접 참여해 대구의 신성장 산업인 ABB 기술 기반 스타트업 등 7개 스타트업 대표자와 최상수 여신본부장 및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한인국 센터장, 최문종 스케일업허브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간담회에 앞서 DGB대구은행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스타트업 육성 인프라 조성과 성장지원을 위해 '유니콘랩(U-Lab) 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DGB대구은행은 대구은행 제2본점 5층 공간(면적 약 905㎡)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제공한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 공간에 '유니콘랩(U-Lab) 대구'를 조성하고 입주기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투자연계를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스타트업에 필요한 금융지원 방안 및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은행 금융서비스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스타트업-창업보육기관-금융기관'이 함께 스타트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스타트업이 혁신적인 기술을 성공적으로 사업화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검토·제공할 예정이다"라며 "또한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반영한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새로운 디지털 금융서비스 개발 가능성을 적극 지원해 상생금융을 위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2-07 16:13:1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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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캠코-동서대 연구협력 성과발표 세미나'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동서대학교와 '캠코-동서대학교 연구협력 성과발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캠코와 동서대학교가 함께 지역사회 현안에 대해 해법을 연구하는 '대학생 연구협력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연구협력 프로그램'은 캠코가 지역거점 대학교와의 상호 학술교류 등을 통해 지역과제 해법 제시 및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한 프로젝트다. 캠코는 올해 하반기 '캠코와 함께하는 금융세미나' 과정을 개설해 동서대학교 학생들과 캠코 사업분야에 특화된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지역인재의 조사·연구 역량 강화를 지원해왔다. 이날 세미나에는 5개 팀의 동서대학교 학생들이 ▲취약 채무자 맞춤형 채무조정 ▲유휴·노후 국유건물 활용 ▲국유재산 매각 활성화 ▲국유건물 임대 마케팅 ▲부산 15분 도시 건설 등 캠코 사업분야와 부산지역 현안을 주제로 수행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캠코는 연구과제 발표에 대해 실무자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팀(50만원) ▲우수상 2팀(30만원) ▲장려상 2팀(20만원)을 선정하고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서중 캠코 부사장은 "캠코와 동서대학교의 학술교류를 통해 캠코와 지역사회가 당면한 과제들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산지역 대학교와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2-07 16:12:10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