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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내부통제 '구멍'…"무분별한 상품경쟁도 자제"

-금감원, 보험회사 내부통제 강화 감사·준법감시인 간담회 보험사들의 내부통제가 체계도 갖춰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실효성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금융사고가 발생해도 상당수의 보험사들이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 금융감독원은 28일 41개 보험회사 감사·준법감시인 등 내부통제 책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금융권에서 거액의 금융사고가 줄줄이 발생하면서 보험사의 금융사고 예방 관련 내부통제 현황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보험사 역시 규모는 크지 않아도 금융사고가 끊임질 않고 있다. 보험사가 금감원에 보고한 금융사고는 지난 2018년 이후 연평균 14.5건, 88억5000만원 규모다. 보험설계사나 직원이 보험료, 보험계약대출금 등을 횡령·유용하는 금융사고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금감원이 점검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는 내부통제와 관련한 인력과 시스템 모두 미흡한 상황이다. 보험회사의 준법감시인력은 총직원의 0.8%에 불과했다. 이와 함께 일부 회사는 준법감시부가 현업부서의 내부통제 자가점검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지 않거나 점검 결과 미흡사항에 대해 교육이나 제도개선 등의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 금감원 차수환 부원장보는 "보험사에서 주로 발생하는 금융사고는 보험료 및 보험금 횡령·유용 사고"라며 "소액의 사고라는 이유로 안일하게 대처하면 내부통제를 경시하는 문화가 만연해 대형 금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순환근무나 명령휴가, 내부고발제도 등 금융사고 예방조치 역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없거나 제도 운영의 실효성이 낮았다. 순환근무를 이행하지 않아도 조치할 근거가 없어 대부분 장기근무 비율이 높았다. 명령휴가는 금전 취급 담당자 등으로 한정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등 고위험자산 운용 담당자는 대상이 아니었다. 내부고발은 포상 규정은 있었지만 세부 보상기준이나 절차 등은 없어 활성화 조치로는 부족했다. 차 부원장보는 "준법감시부서는 다방면의 내부통제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업부서의 자가점검 결과에 대해 사후 점검을 강화해달라"며 "순환근무와 명령휴가 등은 실질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실시 대상과 실시기준을 내규에 명확히 정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향후 회사 특성과 규모 등을 감안해 준법감시 담당(전문) 인력 비율을 업계 등 논의를 통해 정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부문별한 보험상품 경쟁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차 부원장보는 "최근 보험회사간 판매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실제 소요되는 비용에 대한 고려 없이 상품 보장한도를 경쟁적으로 상향하는 등 보험계약자의 도덕적 해이로 이어질 수 있는 무분별한 보험상품 경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상품 심사와 관련한 내부통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데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생·손보협회, 보험업계 등과 함께 내부통제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보험업권 특성에 맞는 금융사고 예방 모범규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1-28 15:00: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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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인천지방법원과 채무재조정 프로그램 업무협약

신용회복위원회와 인천지방법원은 개인도산 이용자의 신속한 경제적 재기 및 주거권 보장을 위해 취약채무자 신속면책제도 및 주택담보대출 채무재조정 프로그램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속면책제도는 기초생활수급자, 70세 이상 고령자,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채무자가 개인파산 및 면책을 신청한 경우 적용된다. 구체적으로 신복위에서 채무자의 재산 등을 조사한 신용상담보고서를 작성해 법원에 제출하면 법원은 신속하게 채권자로부터 면책에 관한 의견을 듣는 절차를 진행한 후 특별한 이의가 없으면 파산관재인 선임 없이 파산선고와 동시에 폐지 및 면책결정을 하는 제도이다. 신속면책제도가 시행되면 파산선고 및 면책에 소요되는 기간이 단축되고, 파산관재인 선임에 필요한 비용도 절감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담보대출 채무재조정 프로그램은 주택담보대출 보유 채무자가 개인회생을 신청한 경우, 대출채무의 원리금 지급이 연체돼 주택에 대한 임의경매가 진행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신복위에서 일정기간 내 금융기관과 채무재조정안에 대해 협의하고, 협의가 이뤄지면 법원은 이를 채무자의 변제계획안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연체기간 30일 초과, 6억원 이하 주택을 보유한 개인회생 이용자로 연체이자 감면, 이자율 인하, 최대 35년까지 상환기간을 연장해 지원한다. 신복위와 인천지방법원의 취약채무자 신속면책제도와 주택담보대출 채무재조정 프로그램은 내달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재연 신복위 위원장은 "과중한 채무로 불가피하게 법적 제도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신속면책제도 및 주택담보대출 채무조정 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인천지방법원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11-28 14:50:0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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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신학기 수석부행장 연임...부행장 인사

Sh수협은행이 하반기 부행장 인사를 단행했다. Sh수협은행은 신학기 정철균 기업그룹 부행장 연임 및 신임 부행장 선임을 골자로 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학기 수석부행장은 경남 창녕 출신이다.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기업고객팀장 ▲인계동지점장 ▲고객지원부장 ▲리스크관리부장 ▲심사부장 ▲전략기획부장 ▲남부광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0년 12월 수석부행장에 선임돼 3년간 경영전략그룹 운영을 담당했다. 정철균 기업그룹 부행장은 전남 장흥 출신이다. 1992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감사실장 ▲서부광역본부장 ▲동부광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1년 12월 부행장에 선임돼 디지털개인그룹과 기업그룹 마케팅을 수행한 바 있다. 이어 최민성 심사부장과 이준석 여의도종합금융본부장을 신임 부행장으로 선임하는 인사도 발표했다. 최 신임 부행장은 전북 부안 출신이다. 1994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금융기획팀장 ▲송파역지점장 ▲길동금융센터장 ▲심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부행장은 경남 창녕 출신이다. 1994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해양투자금융센터팀장 ▲테헤란로금융센터장 ▲여의도종합금융본부장 등을 수행했다. 신 수석부행장과 정 부행장의 임기는 각각 오는 2024년 12월 10일, 2024년 12월 1일까지 1년이다. 아울러 신규 선임된 최 부행장과 이 부행장의 임기는 오는 2025년 12월 1일까지 2년이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1-28 13:28:5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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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로 사고내면 거액의 사고부담금

-자동차보험 관련 소비자 유의사항 음주운전 등으로 면허가 없는 상황에서 교통사고를 내면 운전자는 피해자 한 명당 최대 2억8000만원에 달하는 사고부담금을 내야 한다. 작년 하반기 규정이 바뀌면서 기존 최대 1000만원이었던 사고부담금이 보상한도 내에 전액을 내는 것으로 바뀌었다. 금융감독원은 28일 이 같은 자동차보험 관련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한다고 밝혔다. 무면허·음주·마약·뺑소니 운전으로 사고가 발생하면 운전자가 부담해야 할 의무보험 사고부담금이 과거에는 손해액의 일부로 제한됐지만 작년 7월 보험약관이 개정돼 운전자의 부담금 한도가 없어졌다. 무면허운전은 운전면허를 받지 않거나 면허의 효력이 정지된 상황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는 행위를 말한다. 따라서 면허 갱신기간에 적성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에도 무면허운전에 해당된다. 연령한정특약에 가입할 때는 최저 연령 운전자의 법정 생년월일을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한다. 보험계약자가 생년월일을 틀리게 입력해도 보험회사는 진위여부를 별도로 확인하지 않지만 만약 사고가 발생하면 추가 운전자가 운전자 범위에서 제외되어 보상을 받지 못할 수 있다. 특히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통해 연령한정특약에 가입할 경우 계약자가 입력한 최저 연령 운전자의 생년월일에 맞게 연령한정특약이 자동 선택되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운전자한정특약에 가입한 경우 보험계약자가 기명피보험자 외 운전자를 '경력인정 대상자'로 별도 등록해야 운전경력을 인정받는다. 운전경력 인정제도를 활용하면 최대 3년인 운전경력을 인정받아 향후 자동차보험에 보험료 할증없이 가입할 수 있다. 타박상 같은 경상환자는 과실비율에 따라 치료비의 일부를 직접 부담하거나 본인의 보험으로 처리해야 될 수 있다. 과거에는 보험사가 전액 보상했지만 올해 1월부터는 대인배상Ⅰ 보상한도(12급 120만원, 13급 80만원, 14급 50만원)를 초과하는 치료비는 본인과실분을 직접 내야한다. 상대 운전자가 사고접수를 거부하면 상대방 보험회사에 치료비 등을 직접 청구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는 병원치료 필요성을 입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입증서류, 의사 진단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1-28 12:00:2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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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캐릭터 '스타프렌즈'를 미술작품으로…첫 전시회 개최

KB금융그룹은 스타프렌즈 캐릭터의 첫번째 전시회 '스타프렌즈와 함께라면 언제나 즐거워'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내년 2월 29일까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 1층 아트 갤러리, 샛강(KB금융타운)역, 이태원에 위치한 리브앤라이브 스튜디오 세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타프렌즈와 함께라면 언제나 즐거워' 전시회는 캐릭터가 단순히 브랜드를 홍보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에서 나아가 캐릭터를 통해 고객과 함께 소통하고 고객과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스타프렌즈 캐릭터는 서로 다른 별에서 각자의 꿈을 찾으러 지구에 모인 다섯 친구들을 콘셉트로 ▲키키(달토끼) ▲아거(미운오리) ▲비비(곰돌이) ▲라무(라마) ▲콜리(브로콜리)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구별에 찾아온 스타프렌즈의 즐거운 일상'을 주제로 각자 다른별에 살고 있던 스타프렌즈가 지구별에와 친구들과 함께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관심사와 트랜드를 위트있게 반영해 핸드 드로잉 일러스트로 표현한 스타프렌즈의 모습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간 곳곳에는 스타프렌즈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이 마련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을 위해 사계절을 테마로 한 스타프렌즈 포스트카드도 증정한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KB국민은행 본점 옥상에 조성된 양봉장에서 직접 수확한 꿀로 만든 '허니세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국내산 과일로 제작한 '와인컬렉션' 등 스타프렌즈를 활용한 다양한 캐릭터 굿즈도 선보인다. KB금융그룹 홈페이지에서도 스타프렌즈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작품 및 팜플렛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접속하면 스타프렌즈 홈페이지로 연결돼 50여점의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다운받을 수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스타프렌즈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마련된 전시"라며 "앞으로도 스타프렌즈를 이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고객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1-28 11:27:2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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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2년 연속 '금감원 자영업자·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우수 사례'

광주은행은 최근 금융감독원이 개최한 '2023년 은행권 자영업자·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광주은행의 '지역 내 플라워샵과 연계한 복합점포'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은행권의 소상공인 지원 격려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9년 이후 매년 '은행권 자영업자·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우수사례'를 선정해 발표해 오고 있다. 광주은행은 '지역 내 플라워샵과 연계한 복합점포' 사례를 통해 작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방은행 중에서는 유일했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금융과 소상공인, 협력의 꽃을 피우다'는 근조 화환을 주력상품으로 운영하던 화원이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에서 진행하는 소상공인 경영컨설팅을 거쳐 은행 지점 내 숍인숍(shop-in-shop) 매장을 오픈한 사례다. 지역 내 플라워샵과 연계해 처음 선보인 '상생 복합 점포'를 통해 영세사업자는 자연스러운 매장 홍보 효과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층 확보 및 매출 증대가 이뤄졌다. 은행 내점 고객들에게도 향기로운 꽃들과 식물을 통해 더욱 친화적인 분위기를 제공함으로써 은행과 고객 모두 윈윈(Win-Win)효과를 이뤘다는 호평을 받았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해 지역 내 서민과 자영업자를 위한 자금지원 및 채무조정 상담, 경영컨설팅 제도를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맞춤형 포용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1-28 11:15:4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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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NH농협생명·악사손보

NH농협생명이 마약 근절 캠페인에 참여했다. ◆'노 엑시트' 릴레이 캠페인 NH농협생명은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지난 27일 마약 근절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마약 근절 범국민 운동의 일환이다.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와 함께 참여 인증사진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가는 캠페인이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는 김영만 DB생명 대표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는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와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를 지목했다. 윤 대표는 "최근 마약 관련 사건들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악사손해보험이 수험생을 위한 자동차보험 가입 팁을 소개했다. ◆ 사회초년생이 알아야 할 자동차보험 특약 악사손해보험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운전면허 취득 후 알아야 할 자동차보험 보험특약을 소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7월 AXA 다이렉트자동차보험에 티맵 안전운전 특약과 카카오내비 안전운전 특약을 신설했다. 이 특약은 최근 6개월 이내 1000km 이상 안전운전 점수가 일정 기준에 도달하면 5%의 보험료 할인을 제공한다. '운전자 범위 한정' 특약을 통해 차량 사고 상황별 피해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보험 가입자만 운전하는 경우 외에도 '가족운전자 한정(가족 모두)', '가족 및 형제자매 운전자 한정(가족 모두+형제자매)'도 보장한다. 악사손해보험 관계자는 "교통사고는 올바른 운전 습관을 형성하는 것만으로도 상당 부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며 "보험에 가입할 때 본인에게 유용할 만한 특약을 직접 비교해 보고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1-28 11:14:4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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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신한카드·롯데카드

KB국민카드가 비바리퍼블리카와 협업을 통해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 20대 선호도 높은 혜택에 집중 KB국민카드는 토스 유스(USS) 회원 전용 상품인 '토스 유스 넥스트(NEXT) KB국민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설문조사를 진행해 20대의 선호도가 높은 혜택을 담았다. ▲커피, 음료전문점 ▲편의점 ▲모바일 업종 ▲배달음식 ▲대중교통 등이다.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 20만원을 충족해야 한다. 커피할인은 상표 구분 없이 할인을 제공한다. 프랜차이즈 카페와 더불어 동네 카페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 기념행사도 마련했다. 내달 31일까지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00토스포인트를 지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토스 USS 카드 회원이 KB국민카드를 통해 더욱 즐거운 금융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캐릭터 카드에 캐시백 혜택을 강화했다. ◆ '캐릭터랜드'에 있는 캐릭터 카드 대상 신한카드는 가맹점에서 캐릭터 카드를 사용하면 캐시백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캐릭터 카드에는 ▲잔망루피 ▲카카오 춘식이 ▲최고심 ▲산리오 ▲짱구 ▲원피스 루피 등을 포함한다. 내달 3일까지 CGV, 롯데시네마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4000원을 캐시백한다. 다음달 4~10일에는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돌려준다. 이어 같은달 11~17일에는 롯데월드와 에버랜드에서 5만원 이상 사용하면 1만원을 지급한다. 마지막 4주차(12월 18~25일)에는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2만원 이상 사용하면 4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홈페이지, 앱 등에서 행사 응모 후 행사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캐릭터 카드를 좋아하는 소비자를 위해 별도 페이지로 구성했으며 각종 행사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롯데카드가 렌터카 서비스를 통해 디지로카앱 모빌리티 서비스를 강화했다. ◆ 내년 2월 29일까지 오픈 기념 10% 할인 혜택 제공 롯데카드는 모빌리티 서비스에 렌터카 예약 서비스인 '로카 렌터카'를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원하는 조건의 차량을 조회하고 비교 후 대여할 수 있다. 대여기간, 반납시간 등의 조건을 선택한 후 원하는 업체를 선택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만 21세 이상 롯데카드 회원이라면 전국에서 활용할 수 있다. 운영 차종은 ▲경차 ▲승용차 ▲SUV ▲승합차 ▲전기차 ▲수입차 ▲캠핑차 등이다. 서비스 시작 기념해 다음해 2월 29일까지 10%를 할인한다. 건당 최대 10만원까지로 기간 중 횟수 제한 없이 할인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렌터카도 추가되어 다양한 교통수단을 디지로카앱에서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1-28 10:45:5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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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다음 타자는 보험사?…차보험료 인하 '고심'

여당이 보험업계를 향해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주문하는 등 보험사를 압박하는 모양새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지난 24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른 시일 내 국민 기대에 부합하는 자동차보험료 인하 방안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의장은 "올해 3분기까지 자동차보험 영업이익은 지난해 수준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안다"며 "특히 영업실적이 양호한 대형 보험사들이 앞장서서 보험료 인하 여력을 살펴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0%대를 기록했다. 통상 적정 손해율인 80%를 밑돌면서 보험료 인하 압박은 더 거세지고 있다. 자동차보험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의 올 10월까지 누적 자동차보험 손해율 평균은 78.6%였다. 전년 동기(79.8%) 대비 1.2%포인트(p) 하락했고 올해 9월(78.3%) 대비 0.3%p 상승했다. 보험사별로 보면 DB손해보험이 78.1%로 가장 낮았다. 현대해상 78.4%, KB손해보험 78.6%, 메리츠화재 78.8%, 삼성화재 79.2% 순이었다. 보험업계는 지난해 대비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 추세에 있으므로 보험료인하 여력을 검토 중에 있다는 입장이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보험사들이 11월까지 보험료를 인하할 계획이 있는지 여부와 인하 폭에 대한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력이 있다고 판단하면 인하를 검토할 계획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남은 11월·12월은 상승할 전망이다. 실제로 이번 10월 누적 손해율은 올해 9월(78.3%) 대비 0.3%p 상승했다. 업계에선 손해율이 연말로 갈수록 높아질 개연성이 있다는 반응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연말로 갈수록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언제나 높아지는 추세였다"며 "10월 행락철, 11월·12월 빙판과 폭설 등 계절적 요인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손해율은 항상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융당국도 보험업계에 대한 압박에 나섰다.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오는 12월 6일 간담회에서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를 만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영업이익이 늘어난 보험사가 서민들의 부담을 어떻게 낮춰줄 수 있는지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금감원장은 지난 16일 '보험회사 CEO 세미나'에서 "국민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보험사들은 서민들의 짐을 나눠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1-28 08:38:59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