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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864가구 분양

한화건설은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23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59~147㎡ 864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228-9번지(전 주안초교 부지) 일대에 조성되며 미추홀뉴타운 내 첫 분양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 ▲59㎡ 70가구 ▲70㎡ 218가구 ▲76㎡ 288가구 ▲84㎡ 212가구 ▲98㎡ 72가구 ▲140㎡ 2가구 ▲147㎡ 2가구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올인원 라이프타운으로 조성돼 교통은 물론, 쇼핑, 문화, 메디컬 서비스까지 단지 내에서 해결할 수 있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단지 지하 2층과 직접 연결돼 인천 최초의 신개념 메디&라이프 복합몰인 '아인애비뉴'도 연면적 7만300㎡, 지하 2~지상 2층에 조성된다. 아인애비뉴 지하 2층에는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 1~2층에는 대형서점, 프랜차이즈 카페, SPA 브랜드숍, 레스토랑, 스포츠 전문매장 등 쇼핑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여성병원 메디컬센터는 단지 내 별도 동에 지상 3~14층과 4개동에 3~5층에 들어서며 입주민들은 건강검진 할인혜택과 의료비 감면혜택, 다양한 건강 클리닉을 제공받는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일반 아파트와 달리 최저층이 7층부터 시작된다. 놀이터와 다양한 휴게공간 등 주민공동시설을 외부인의 출입이 불가능한 6층에 배치된다. . 주방은 유럽 주방가구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 꼽히는 '노빌리아'로 꾸미고 아일랜드식탁을 제공한다. 자녀 붙박이장, 현관장, 다용도 복도 창고장 등 수납장과 욕실에는 카운터타입 세면대(하단부에 수납공간을 갖춘 세면대)와 시스템 욕실장, 수납욕조를 제공한다. 청약 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30일 1,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비규제지역에 속해 전매제한 기간이 1년이며,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36-12번지(인천시청 맞은 편)에 위치한다.

2018-11-22 11:02:5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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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비전 2030 선포식 개최…"스마트사회 선도할 것"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21일 스마트 사회를 선도하는 국토정보 플랫폼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LX비전 2030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국토교통부 손우준 국토정보정책관과 허태웅 한국농수산대학교 총장, 김준연 지적재조사기획단기획관과 이춘구 국민연금공단 상임감사 등 유관기관과 공사 임직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LX는 이번 선포식에서 국토공간전문 기관으로의 힘찬 도약을 위해 '스마트 사회를 선도하는 국토정보 플랫폼 기관'을 비전으로 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가치로는 글로벌 최고, 미래 혁신, 책임과 신뢰, 소통과 화합 등을 제시했다. 또 국토정보 혁신성장 선도, 국민중심 서비스 혁신, 사회적 가치실현, 미래성장 역량강화 등 4대 전략방향을 바탕으로 12개 전략과제와 24개 실행과제를 선정해 혁신성장과 국토정보 플랫폼 구축에 조직의 역량을 집중한다. 최창학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은 우리 모두에게 큰 도전이자 새로운 기회"라며 "오늘 행사는 지적(地籍)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온 LX가 스마트 사회를 선도하는 국토정보 플랫폼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선언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손우준 정책관은 "국내최고의 국토정보전문기관인 LX의 비전선포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혁신성장 인프라 구축이 가능하도록 힘차게 비상해주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2018-11-21 16:04:3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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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희망타운 첫 삽…위례 12월 27~28일 청약접수

-평택고덕은 12월 28일 입주자 모집…12월 초 LH 청약센터에서 연습 서비스 제공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인 '신혼희망타운'이 위례신도시에서 첫 삽을 뗐다. 위례신도시는 12월 21일, 평택고덕은 12월 28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청약을 진행한다. 신혼희망타운의 1/3은 장기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내달 위례 신혼희망타운 청약접수 국토교통부는 21일 신혼희망타운 선도지구인 위례신도시에서 관계부처 장·차관, 국회, 지자체, 유관기관 및 시공업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혼희망타운은 육아지원 등 신혼부부 선호를 반영해 건설하고, 신혼부부에게 주로 공급하는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이다. 공급 대상은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인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 또는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이다. 소득기준은 맞벌이의 경우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130%, 외벌이는 120% 이하여야 한다. 공공분양주택 최초로 도입된 순자산 기준은 2억5060만원 이하다. 혼인 2년 이내 및 예비부부에게 30%를 우선 공급(가점제)하고, 잔여 70%를 가점제로 선정한다. 국토부는 이런 내용을 마련하기 위한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를 마쳤으며, 입주자 모집 공고 전까지 개정 완료할 예정이다. 신혼희망타운 분양은 12월부터 시작된다. 위례에 공급하는 508가구는 12월 21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12월 27~28일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평택고덕에 분양하는 891가구는 12월 28일 모집 공고한 뒤 내년 1월 15~16일 청약 접수를 받는다. 국토부는 첫 분양인 점을 고려해 12월 초 LH 청약센터에서 '인터넷청약 연습하기' 대국민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혼희망타운은 지속적으로 신혼부부가 거주할 수 있도록 분양형(10만 가구)과 장기임대형(5만 가구)을 혼합해 건설된다. 단지 내에서는 전체 호수의 1/3 정도를 장기임대인 행복주택, 국민 임대주택 등으로 공급하고, 완전한 사회혼합(소셜믹스)이 되도록 동 안에서 혼합해 공급할 방침이다. 가령 위례의 경우 508가구 중 169가구, 평택고덕은 891가구 중 297가구가 행복주택으로 공급된다. 정부는 현재 총 9만 가구(분양형 6만 가구, 장기임대 3만 가구) 공급을 위한 부지를 확보했다. 연말까지 분양 4만 가구, 장기임대 2만 가구 등 6만 가구 부지를 추가로 확보해 총 15만 가구의 입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과도한 시세차익은 환수 정부는 신혼부부의 실 거주비 부담 경감을 위해 수익공유형 모기지(한도 4억원)를 연계해 지원한다. 1.3% 고정금리로 최장 30년간 집값의 70%까지 지원하고, 주택매도 및 대출금 상환 시 시세차익을 기금과 공유하는 방식이다. 다만 정산시점에 자녀가 있으면 자녀수에 따라 혜택을 부여한다. 과도한 시세차익 환수 차원에서 주택가액이 순자산기준(2억506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엔 모기지 대출을 받아야 한다. 위례의 예상 분양가는 46㎡가 3억9700만원, 55㎡ 4억6000만원으로 의무적으로 대출을 받아야 할 전망이다. 평택고덕의 예상 분양가는 같은 평형이 각각 1억9900만원, 2억3800만원으로 대출 여부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이에 대한 제도적 기반으로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을 이번 주 입법예고해 입주자모집공고 전까지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투기수요 진입 차단 등을 위해 9·13 대책에서 발표한 전매제한(최대 5→8년) 및 거주기간(최대 3→5년) 강화를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주택법 시행령 및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있으며, 12.11일까지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 자리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국토교통부·한국토지주택공사는 '아이 키우기 좋은 공공주택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신혼희망타운 내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신혼부부들이 필요로 하는 충분한 육아와 보육 서비스 공급에 추진력을 얻게 됐다.

2018-11-21 15:32:5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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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시계제로'...분양 미뤄지고 호가도 주춤

-9·13대책 여파로 청마용성 기세 한풀 꺾여…"분양 시작하면 다시 오를 것" 올해 강북 집값을 견인한 청량리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 동대문구 청량리역 일대는 홍등가 철거, 교통 호재 등으로 '청마용성(청량리·마포·용산·성동)'이란 신조어까지 만들어냈다. 그러나 9·13 대책 두 달 만에 매수심리가 위축되고 분양이 미뤄지며 '시계제로' 상태에 빠졌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동대문구 전농동에 공급하는 '청량리 롯데캐슬 SKY-65(롯데건설)', '청량리 수자인(한양)'의 분양 일정이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 상반기로 미뤄졌다. 이에 따라 일대 지역에 대한 투자 및 입주 열기가 식는 분위기다. 청량리역 인근 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올해 청량리가 뜨면서 인근뿐만 아니라 강남이나 지방에서도 청량리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 문의가 많았다"면서도 "그러나 부동산 시장 자체가 조정장이고 분양 시기도 계속 미뤄지면서 매매 자체가 전과 같지 않다"고 했다. '청마용성'에 이름을 올리던 상반기와는 다른 분위기다. 지난 6월 서울시는 청량리역세권과 주변지역을 교통·상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청량리역 일대 종합 발전 계획'을 세우는 등 청량리에 주목했다. 80여 년 만에 청량리4구역에 집창촌인 '청량리 588'을 철거하면서 홍등가 이미지도 벗어냈다. 교통 호재도 풍부하다. 현재 청량리역은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경원선, 경춘선 등 4개 호선이 지난다. 청량리역환승센터를 통해 60여개의 버스 노선도 갖추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서울~강릉을 잇는 KTX 경간선도 개통됐다. 분당선 왕십리~청량리역 연장선이 개통되면 강남 선릉역까지 15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여의도·용산을 지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과 강남을 지나는 GTX C 노선 등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런 배경으로 청량리가 유망투자지로 꼽히자 동대문구 전체 아파트 시세가 동반 상승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동대문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올해 1월 100.2에서 10월 107.1로 꾸준히 상승세를 탔다. 건축 연도가 오래된 아파트도 호가가 1억원 전후로 널뛰는 등 전성기를 맞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9·13 대책 이후 매수·매도자들이 모두 관망세에 접어들며 시장이 활기를 잃었다. 집값 상승세도 주춤하고 있다. 동대문구 전농동 '래미안 크레시티'는 전용 84.98㎡ 매매가가 6월 8억9000만원(3층)~9억3800만원(21층)에서 9월 10억5000만원(2층)으로 뛰었다가 10월부턴 거래가 전무하다. 현재는 같은 타입이 11억~11억5000만원에 호가하고 있다. 답십리동 '래미안위브'도 84.99㎡이 지난달 10억1500만원(13층)에 매매됐으나, 현재 나온 매물의 가격은 10억원 전후다. 2000년대에 입주한 '전농삼성래미안(59.953㎡)'과 '전농동신성미소지움(112.874㎡)'은 8월 이후 거래가 끊겼다. 전농삼성래미안의 경우 8월에 체결된 금액과 현재의 호가가 큰 차이가 없다. 이 가운데 새 아파트의 분양 일정이 연기되며 기대감이 사그라드는 모양새다. 청량리 롯데캐슬 SKY-65(롯데건설)'과 '청량리 수자인(한양)'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의 분양가 협의 등을 이유로 좀처럼 분양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한양 관계자는 "HUG에서 분양 보증을 11월 말 이후에 한다고 했는데, 11월 말에 분양 보증 신청을 해도 설계변경 심의, 분양승인, 금융권 협의 등의 과정을 거치려면 내년 상반기로 분양 시기가 미뤄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다만 업계에선 새 아파트 분양이 시작되고 교통 호재가 실현되면 다시 일대가 들썩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농동 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아파트 가격은 오를 때 확 오르고 떨어질 땐 천천히 떨어진다"며 "모든 부동산 대책이 그렇듯이 대책 이후에 잠깐 떨어졌다가 다시 오른다. 지금 잠시 주춤할 뿐 호재가 계속 있기 때문에 내년에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8-11-21 14:30:0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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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대형 아파트' 몸값 높아졌다

중대형 아파트의 몸값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가장 인구가 많은 경기도에서는 중대형 아파트가 소형 아파트 가격 상승률을 뛰어넘었다. 부동산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만랩'이 KB부동산 규모별 아파트 매매평균가격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올해(1월~10월) 경기도 아파트 가격 상승률 1위는 중대형 아파트였다. 중대형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1월 4억6583만원에서 10월 5억944만원으로 9.36% 상승했다. 이어 대형 8.86%, 소형 8.52%, 중형 6.64%, 중소형 6.17%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만 해도 소형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7.29%, 중대형은 3.69%로 두 배가량 차이를 보였으나, 불과 1년 사이 선호도가 뒤바뀐 것이다. 1~2인 가구 비중이 증가하면서 소형 아파트 열풍이 이어지던 분위기와도 상반된 결과다.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환금성 문제도 개선되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아파트 거래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10월 중대형 아파트(86~135㎡) 거래량은 3379건 수준이었다. 그러나 올해 10월에는 6281건으로 2배 가까이 상승했다. 경기도 중대형 아파트 값 상승은 비싼 서울 집값을 피해 경기도로 주거지를 옮긴 것이 중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통계청의 '2017년 국내 인구이동' 통계를 살펴보면 지난해 서울의 순유출 인구는 9만8000여명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순유입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로 11만6000여명이었다.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을 기점으로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 것도 중대형 아파트 가격 상승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지방에 있는 부동산을 정리하고 수도권 중대형 한 채를 갖는 것이 낫겠다는 인식이다. 중대형과 소형은 전세가격 상승률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올해 1월 경기도 소형 전세가격은 1억551만원이었지만 10월에는 1억391만원으로 1.98% 하락했다. 같은 기간 중대형은 3억 5422만원에서 3억5598만원으로 0.5% 상승했다. 오대열 경제만랩 리서치팀장은 "지난해만 해도 경기도에 중대형 아파트를 사느니 서울 중소형에 투자하는 게 좋다는 분위기였지만 8·2부동산대책 이후 분위기가 달라졌다"며 "올해 역시 투자 목적보다 실거주 목적의 아파트 거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입지가 우수한 경기도 중대형 아파트 상승세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2018-11-21 14:29:2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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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공룡이?…대우건설, 아파트 단지 내 'AR가든' 도입

대우건설은 이달 국내 최초로 반포 써밋 단지 내 정원에 증강현실(AR)을 적용한 'AR 가든'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폰에 'AR 가든' 앱을 설치하면 입주민들은 단지 내 정원에 있는 초목이나 벤치 등 사물에 겹쳐서 나타나는 증강현실 애니메이션을 체험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단지 내 조경과 IT를 접목한 새로운 서비스로 대우건설 IT실에서 자체개발 했다. 'AR 포토존 서비스'를 이용하면 단지 내 놀이터 곳곳에서 동물, 로봇, 공룡 등 캐릭터 증강현실을 체험하고 화면 속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단지 내 조경도 'AR 조경 안내 서비스'를 이용하면 식물이 꽃을 피우거나 열매를 맺은 모습을 증강현실로 볼 수 있고 조형물을 만든 작가의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다. AR 가든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반포 써밋 AR가든' 앱을 다운로드 후 설치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앱 내 도움말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AR 가든은 단지별 특성과 상황에 맞춰 푸르지오 단지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용권 대우건설 IT실장은 "푸르지오 입주민들이 시대와 트렌드에 맞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AR 가든과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11-21 13:35:5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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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항공사·교육기관 협업 정비과정 수료생 81% 취업

국토교통부는 항공사·교육기관 간 협업을 통해 올 4월부터 운영해 온 'B737 기종 정비특화과정'의 1기 수료생 중 81%가 항공사에 취업했다고 밝혔다. 1기 수료생 40명 가운데 33명이 항공사에 취업했고, 나머지 7명은 채용 심사를 진행 중이다. 'B737 기종 정비특화과정'은 B737 항공기 정비사 양성을 위해 엔진·착륙장치·출입문·모의비행장치 등 실습 장비를 활용, 운항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지식과 기량을 제고하는 특화과정이다. 이 과정은 그동안 항공사에서 소속 정비사만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하지만 최근 저비용항공사(LCC)와 정비업(MRO) 확대 등으로 B737 등 중·대형 항공기 정비 전문인력 수요가 급증해, 기존 항공사 교육훈련만으론 전문인력 양성이 충분치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부는 항공사와 교육기관 협업을 통해 지난 4월 외부 전문교육기관에서도 운영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선선발·후교육 제도를 통해 항공정비사 기본면장을 소지한 미취업 청년들을 선발하고 교육훈련 후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진현환 국토부 항공안전정책관은 "이번 취업성과를 바탕으로 도입·운항이 늘어나고 있는 A321 기종 등 시장 맞춤형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 개발해 항공사 요구수준의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실업을 해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8-11-21 13:29:1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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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HDC아이앤콘스,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R' 분양

제주영어교육도시에 HDC아이앤콘스가 이달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R' 생활형숙박시설을 분양한다. 올 5월 공급된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옆에 위치하며,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국제학교가 추가 개교를 앞두는 등 글로벌 교육도시로서 위치를 굳히고 있다.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R은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영어교육도시 E-2블록(대정읍 보성리 2545번지)에 지하 1~지상 4층, 175㎡, 84실로 지어진다. 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도 같이 조성된다. 제주영어교육도시는 해외유학 및 어학연수로 인한 외화 유출을 억제하고 교육 분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사업이다. 현재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노스 런던 컬리지에잇 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 아시아(BHA),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SJA)가 운영 중이다. 여기에 5번째 국제학교인 싱가포르 명문 ACS가 2020년 9월 개교한다. ACS는 싱가포르에서 최초로 영재교육(SBGE)을 도입, 2005년에는 국제공통 대학입학 자격제도(IB)를 운영하는 중 최고의 학교로 선정된 명문이다. 또한 홍콩 라이프 트리(Life Tree)와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향후 외국 교육기관이 추가로 들어선다. 제주도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는 보전녹지와 맞닿아 있으며, 주변에 고층 건물이 없다. 또한 인근에 제주신화역사공원 등이 위치하며 서귀포 관광미항, 제주헬스케어타운, 제주신공항 등이 개발된다.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R은 대형 타입에 걸맞게 전 실에 욕실 3개와 오픈발코니가 제공되며 4층 세대엔 자녀 놀이방과 미니영화관으로 꾸밀 수 있는 다락, 1층엔 자녀 공부망으로 꾸밀 수 있는 세대별 지하공간, 그리고 넓은 대형 수납장과 대형 드레스룸 등이 설계된다. 한편 단지는 생활형숙박시설인 만큼 개별 등기가 가능하고 청약 통장 없이도 분양 받을 수 있다. 아파트와 달리 전매제한 규제도 없다. 견본주택은 제주영어교육도시 내에 조성 중이며, 이달 중 개관한다.

2018-11-21 10:52:4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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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포스코건설, 12월 의정부 '더샵 파크에비뉴' 분양

포스코건설은 내달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2구역 재개발 지역에 들어서는 '더샵 파크에비뉴'를 분양한다. 지난해 조기 완판된 '장암 더샵'에 이어 포스코건설이 의정부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아파트다. '더샵 파크에비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5개동 420가구로 일반 분양분은 317가구다. 일반분양은 타입별로 39㎡ 45가구, 59㎡ 52가구, 84㎡ 200가구, 97㎡ 20가구다. 단지는 북한산 국립공원과 북한산 둘레길, 여의도공원 3배 크기의 직동공원과 같은 녹지공간과 접해 있다. 또한 생태하천으로 복원을 마친 백석천이 아파트 단지를 끼고 흐르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주변에 고층 단지가 없어, 북한산 국립공원과 직동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의정부 도심에 위치하며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가 차로 10분 거리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에는 서울 청량리, 삼성동 등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현재 예비 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시청, 세무서, 시의회, 예술의 전당 등의 행정·문화타운이 단지 옆에 위치하고, 반경 1㎞ 내에 신세계백화점, CGV 등 중심상권이 위치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의정부는 입주 10년이 넘은 노후 단지가 90% 이상이어서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곳"이라며 "지난해 포스코건설이 의정부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장암 더샵'의 성공적 분양으로 '더샵 파크에비뉴'에 대한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더샵 파크에비뉴'가 들어서는 의정부시는 청약 비조정지역으로 청약통장에 가입한 뒤 1년이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으며, 분양 후 6개월이면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현장인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224-24번지 일원에 마련되며, 개관 전까지 분양홍보관을 운영한다.

2018-11-21 10:52:4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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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대림산업, 부산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분양

대림산업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일대에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단지는 59~84㎡(59㎡ 72가구, 76㎡ 99가구, 84㎡ 284가구) 아파트 455가구와 52㎡ 오피스텔 96실 등 55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단지는 평지에 위치해 경사지나 구릉지가 많은 지역에 들어선 주거단지보다 안전성이 높다. 평지는 경사지 대비 겨울철 차량 운행에 불편이 적고, 자녀들의 자전거 및 킥보드 이용에도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 또 부산지하철 1·3호선 연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이밖에도 연제구는 부산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한 지리적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부산지하철 연산역 역세권 입지와 더불어 중앙대로, 연산교차로, 과정교차로 등 교통망이 구축돼 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연산점), 이마트(연제점)가 모두 인접해 있어 이용이 편리하고, 부산의료원 등도 가까워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연제문화체육공원, 옛골공원 등이 1㎞ 내에 위치한다. 단지는 리모델링에 유리한 가변형 평면구조로 설계됐으며, 기존보다 20㎜ 두꺼운 바닥 두께로 층간소음을 줄인다. 일부 세대에는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인 집광채광루버가 적용돼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킨다. 세대 거실에는 디자인 아트월이 도입된다. 친환경 자재로써 특수 표면 코팅과 진동을 흡수하여 지진에도 안전한 것이 특징이며, 이탈리안 감성이 느껴지는 '모던 테라조' 또는 내추럴한 질감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오아시스' 디자인 아트월 등으로 구분된다. 또한 기존보다 20㎜ 확장된 폭을 자랑하는 광폭 마루 '세라'는 안정감과 공간감을 더해준다. 한편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의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1364-7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2018-11-21 10:52:31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