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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포럼서 '사회적 가치 추진전략' 모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7일 인천공항공사 청사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 추진전략을 주제로 '제6차 인천공항 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항공·관광·교통 등 각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와 함께 인천공항공사의 사회적 가치 추진 전략, 추진성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전문가 위원,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인천공항공사 사장 및 임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5월 국민·지역·세계와 함께 발전하기 위한 인천공항 사회적 가치 실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6월에는 공항운영에 참여하는 약 45개 기관과 사회적 가치 실행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일자리 창출 플랫폼 구축,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여행·관광 통합 플랫폼 구축, 창의·혁신 스마트 경영 추진 등 다방면에서 사회적 가치 실천을 노력해 오고 있다. 지난 5일엔 국내 최대 취업포털인 잡 코리아와 연계해 인천공항의 6만여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천공항 온라인 전용 채용관'을 열었다. 6일에는 인천공항 1터미널 4층에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를 신설해 항공 일자리에 대한 취업컨설팅과 진로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이번 포럼은 인천공항공사의 사회적 가치 추진전략이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하여 각 분야 전문가의 눈으로 진단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토론에서 제기된 조언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충실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9-09 11:11:2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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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최대 20년 임대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국 34개 지역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679가구에 대한 예비입주자를 최초 모집한다. 7일 LH에 따르면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기존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을 LH가 매입해 신혼부부에게 시중 전세가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임대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9회 재계약이 가능해 최대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 중에서도 생계·의료 수급자 가구 또는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이 70%(3인이하 가구 기준 약 350만원) 이하여야 한다. 입주 전일까지 혼인 신고를 마칠 예비 신혼부부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입주대상자 중 자녀가 있는 가구에 1순위, 자녀가 없는 가구와 예비신혼부부에게 2순위로 공급한다. 같은 순위에서 경쟁이 있는 경우 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낮을수록, 자녀의 수가 많을수록, 혼인 기간이 짧을수록 우선권을 부여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다. LH 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입주자격 심사 등을 거쳐 10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LH 관계자는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현 생활권에서 준공 10년 이내의 양호한 주택을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대 2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신혼부부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현재 매입을 추진 중인 물량도 연내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9-07 14:17:3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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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복합단지 잇따라 수주

한화건설이 최근 다용도 복합단지를 연달아 수주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8월 24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용인 동천 주상복합 개발사업'에 이어 이달 초 인천시 주안2-4동 재정비 촉진지구 내 '서울여성병원 복합개발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두 개 프로젝트는 한화건설 단독 수주다. 주거와 상업시설 등 복합개발사업이다. '서울여성병원 복합개발 신축공사'는 7만6625㎡ 규모의 메디컬센터(1개동)를 포함한 의료 특화 단지다. 복합단지의 경우 주거·업무·상업시설 등이 함께 조성, 사업 노하우가 없는 건설사는 성공적인 공급이 어렵다. 한화건설이 공급한 복합단지들로는 작년 공급한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여수 웅천 디아일랜드'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광교컨벤션 꿈에그린'은 갤러리아 백화점, 수원 컨벤션센터 등의 상업시설을 비롯해, 한화리조트의 아쿠아리움 등 단지 내에서 주거·문화·상업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프리미엄 복합단지다. 또한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리조트 등 한화그룹의 역량이 집결된 사업으로 분양 한달 만에 전 가구 계약을 완료했다. 또한 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 345실, 오피스텔 171실, 고급리조트, 상가로 구성되어 있는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도 3일 만에 계약을 마감한 바 있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웅천지구에서도 바다와 가장 가까운 입지에 주거·생활·휴양·문화를 단지 안에서 누리는 레저 복합단지다.

2018-09-07 13:48:3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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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빛으로…현대건설, 보이는 초인종 'H-벨' 선봬

현대건설이 벨소리를 빛으로 전환할 수 있는 보이는 초인종 'H-벨'을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7일 2018년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내놓은 새로운 설계 'H-시리즈(Series)'의 세 번째 제품인 'H-벨'을 내놨다. 앞서 현관의 개념을 바꾼 'H-클린현관'(7월)과 2배 넓어진 드레스룸 'H-드레스퀘어' 및 독서실 같은 공부방 'H-스터디룸'(8월)은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했다. 이어 출시한 H-벨은 고객의 일상 속 불편함을 최소화하려는 제품이다. 'H-벨'은 ▲소리(Sound) ▲빛(Light) ▲전체(All)의 3가지 모드로 작동하며, All Mode(올 모드)를 선택할 경우 벨을 누르면 소리와 빛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 알림 팝업을 제공한다. 상단에 위치한 3가지 색상의 LED는 다양한 알림을 구분할 수 있다. 청색 LED는 세대현관/로비/경비실 등에서 호출한 경우에 작동하며, 비상시에는 적색 LED가 점멸한다. 본체 전면은 고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마일, 사람 등 호출 목적에 관련된 이미지를 나타낸다. 거실과 안방 2곳에 설치되는 H-벨은 금속제 외관이 3.5cm 두께의 본체를 감싸고 있으며, LED는 반사광으로 부드러운 조명 역할을 한다. 또 월패드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고객이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알림 종류(빛·소리), 신호(컬러변화·깜박임), 위치(거실·안방) 등으로 세분화된 기능설정이 가능하다. 설정변경은 제공되는 GUI(그림형태로 제공되는 환경)를 통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고, 터치스크린을 통해 쉽게 조작할 수 있다. 'H-벨'은 무상옵션으로 제공된다. 올해 분양예정 사업지에 우선 적용한 뒤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H-벨'은 청각능력이 떨어진 노인, 지각능력이 부족한 어린아이 등 가족 모두에게 '편안한 집'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고객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인 '안전'과 '공감'을 세심하게 배려한 상품으로, '살고 싶은 집'을 만들려는 현대건설의 세심한 배려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07 09:18:5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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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부동산 대책에도 서울 아파트값 초강세

정부의 8·27 부동산 대책에도 서울 아파트값의 오름폭이 커졌다. 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변동률은 지난 3일 기준 0.47%로, 지난주(0.45%)보다 0.02%포인트 올랐다. 지난 2012년 조사 이래 최대 상승을 기록한 지난주(0.45%) 보다도 오름폭이 확대된 수준이다. 강북권은 0.39%→0.41%, 강남권은 0.50%→0.52%로 모두 지난주보다 상승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용산·여의도 개발계획을 잠정 보류하고, 정부가 8·27 부동산 추가 대책까지 나왔으나 서울 집값 상승세를 꺾진 못했다. 서울 시내에서 이번 주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강동구로 1.04% 뛰었다. 이어 동작구(0.60%)·송파구(0.59%)·서초구(0.58%)·강남구(0.56%)·도봉구(0.56%)·성동구(0.52%) 등 순이다. 8·27 대책에서 투기지역으로 종로구는 지난주 0.25%에서 금주 0.29%로 되레 상승 폭이 커졌다. 마찬가지로 투기지역에 이름을 올린 동작구(0.60%)와 동대문구(0.33%), 중구(0.34%)의 경우 지난주보다 상승 폭이 다소 둔화했으나 여전히 오름세는 이어졌다. 개발계획이 보류된 용산구는 지난주 0.43%에서 이번주 0.40%로 아파트값 오름세가 축소됐다. 여의도가 위치한 영등포구 역시 0.47%에서 0.43%로 내려갔다. 감정원 관계자는 "강북지역은 개발 기대감 및 저평가 인식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며 "강남 지역의 강동구는 교통 호재 및 신축 대단지 수요로 상승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8·27 대책에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광명·하남시도 상승 폭은 약간 줄었으나 여전히 1.01%, 0.44%의 강세를 보였다. 이번에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안양 동안구는 아파트값 상승률이 지난주 0.25%에서 이번주 0.32%로 확대됐다. 감정원 관계자는 "이번주 통계까지는 최근 상승세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다음주부터는 오름폭이 눈에 띄게 둔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값 강세로 전국 아파트값은 0.09% 올라 지난주(0.06%)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그러나 지방 아파트값은 지난주에 이어 0.07% 하락하며 양극화가 이어졌다. 울산(-0.30%), 경남(-0.24%), 경북(-0.21%) 등이 약세가 지속됐고 세종시 아파트값도 0.07% 하락했다.

2018-09-06 15:44:17 채신화 기자
LH, 신혼희망타운에 '맞춤형 보육특화시설' 조성

신혼희망타운에 맞춤형 보육특화시설이 조성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일 신혼희망타운, 육아특화형 공공임대주택에 적용을 위한 맞춤형 보육특화시설 설비기준을 마련했다. LH는 신혼부부가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단지 특성에 따라 어린이집,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맘스카페, 키즈카페, 실내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건축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냉·난방설비, 위생설비 및 환기설비 등을 보강하여 첨단 보육특화시설로 안심하고 육아할 수 있는 쾌적하고 깨끗한 보육환경을 제공한다. 냉·난방겸용 시스템에어컨, 화상방지 수도꼭지, 높낮이조절형 세면대, 공기청정기, 장난감 살균기, 초음파식 장난감세척기 등도 갖춰진다. 최근 문제가 되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도 마련했다. 미세먼지·CO2 감지센서와 환기장치가 연동돼 오염물질을 자동배출하는 스마트 환기시스템을 적용한다. 아울러 외부 먼지 유입을 차단을 위한 에어샤워기 등 현관청정시스템과 중앙집진식 진공청소시스템도 도입한다. 이제헌 LH 주택시설처 설비계획부장은 "정부의 수요자 맞춤형 주거지원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육아·보육 중심의 신혼부부 거주특성과 젊은 세대의 요구를 설비계획에 반영했다"며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모두 케어하는 보육환경 제공으로 입주자 주거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8-09-06 15:31:17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