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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신혼부부 전세임대 추가 공급…내달 3일까지 신청

LH가 2018년 하반기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을 추가로 공급한다. 20일 LH에 따르면 이달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 LH 청약센터 온라인 신청을 통해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신청자를 받는다.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신혼부부가 거주할 주택을 물색하면 LH가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신혼부부에게 다시 임대하는 사업이다. 주택도시기금에서 융자·지원한다. 자격요건은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중 생계·의료 수급자 또는 월평균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이 70%(3인 가구 기준 약 350만원) 이하인 자다. 입주 전일까지 혼인 신고를 마칠 예비 신혼부부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세대의 총자산가액이 1억7800만원을 초과하지 않아야 하며, 소유한 비영업용 자동차의 차량기준가액도 2545만원을 넘으면 안 된다. 지원가능 한도는 수도권은 1억2000만원, 광역시는 9500만원, 기타 지역은 8500만원이다. 임대보증금은 지원한도 내 전세보증금의 5%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산정된다. 월 임대료는 전세보증금에서 임대보증금을 뺀 나머지 금액에 대해 보증금 규모에 따라 1~2%의 금리를 적용해 결정된다. 연 금리는 ▲4000만원 이하 1.0% ▲4000만원 초과·6000만원 이하 1.5%)▲6000만원 초과 2.0% 등이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임대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9회 재계약이 가능해 최대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사업지역, 대상 주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LH는 입주자격 심사 등을 거쳐 10월 중순 경 관할 지역본부별로 지원 대상자를 발표한다. LH 관계자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물량제한 없이 하반기 추가 공급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현 생활권에서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대 2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많은 신혼부부가 신청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8-07-22 11: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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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HUG·우리은행과 '사회임대주택 활성화' 나선다

LH는 지난 20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우리은행과 강남구 소재 LH 서울지역본부 사옥에서 '사회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회임대주택이란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도록 사회적 경제주체가 공급·운영·관리하는 임대주택이다. 민간임대주택의 거주 불안을 보완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공공주택과 민간주택의 중간적 성격을 지닌다. LH는 제한적 이윤으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 경제주체와 협업해 공공이 보유한 용지를 활용하는 '토지임대부 사회임대주택'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사회적 경제주체의 열악한 재정과 낮은 신용도로 인한 자금조달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H는 유관기관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HUG는 사회적 경제주체에게 기금대출을 시행하고, 맞춤형 보증상품을 개발·지원한다. 특히 시공사의 실적 요건을 완화하고, 건축 연면적 요건을 배제해 신용도가 낮은 사회적 경제주체도 자금지원을 해준다. LH 등 공공기관의 매입확약이 있는 경우에 한해 보증요율을 연 0.1%로 낮추고 보증한도를 총 사업비의 90%까지로 확대했다. 우리은행은 LH의 매입확약과 HUG의 보증을 담보로 사회적 경제주체에 사업비의 90%까지 대출금을 지원하게 된다. 대출금리는 CD연동제(기준금리+가산금리)로 운영하며, 대출기간은 보증기간과 동일한 15년간이다. 첫 사업 대상지는 LH가 지난달 공모를 통해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안산지역자활센터'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수원조원 토지임대부 사회임대주택 시범사업'이다. 대지면적 1677㎡로, 사회임대주택 45~88호를 건설할 예정이다. 주택도시기금 및 민간 건설자금을 융자받아 내년 하반기 준공한다. 토지임대부 사회임대주택 사업은 LH 소유의 미개발 용지에 사회적 경제주체 또는 사회적 경제주체 연합체가 저층부에는 상가 및 커뮤니티 시설을, 상층부에는 임대주택을 건설하는 주택이다. 이는 상가 및 커뮤니티 시설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을 재원으로 임대주택의 임대료를 할인해 주변시세의 80%로 최장 14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모델이다. 입주대상은 무주택자이면서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100% 이하인 자로서 입주자격을 완화했다. 사회적 경제주체가 제안하는 주거테마에 따라 청년·신혼부부·취향공동체 등 입주자 사전모집이 가능하다. 유대진 LH 부사장은 "오늘 협약은 유관기간들이 '사회임대주택 활성화' 정책 실현을 상호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사회적임대주택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가 주체가 되는 소규모·맞춤형 공급이 가능해지고, 자생적 커뮤니티 형성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8-07-22 11: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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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 견본주택 개관

HDC현대산업개발은 20일 충북 청주시 가경동 661-2번지 일대에 입지할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는 신도심인 서현2지구에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된다. 지난해까지 공급된 1·2단지 1569세대와 이번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까지 총 2552세대로 이뤄진다. 전용 면적별 세대수는 ▲84㎡A 397세대 ▲84㎡B 152세대 ▲84㎡C 86세대, ▲105㎡ 335세대 ▲144㎡ 13세대 등이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는 청주 제2순환로, 서현로 등 청주 도심권 및 주변 산업단지로의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1km이내엔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이 있다. 경부고속도로를 통한 청주 IC를 비롯해 중부고속도로 서 청주IC 등 광역 교통망도 있다. 단지 인근으로 중부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청주흥덕(가칭) 하이패스 전용 IC도 신설된다. 아울러 KTX 오송역과 청주역이 반경 10km이내에 있다. 교육 및 생활 편의 시설도 갖췄다. 단지 북측으로 접해있는 가경동 1804번지에는 연면적 3500㎡ 규모의 공공도서관인 가로수도서관이 신설된다. 경덕초, 경덕중, 서현중, 서원고, 충대사대부설중·고 등 우수한 학군이 밀집해 있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CGV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도 가깝다. 이 밖에 SK하이닉스, LG화학, LS산전, 해태, 정식품 등이 입주해 있는 청주산업단지와 청주테크노폴리스가 차량 10분 거리에 있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는 전 세대 남동, 남서향의 4Bay(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채광통풍을 높였다. 주동에는 자연과 도시를 고려한 유선형의 입면과 수평라인을 강조했다. 전평형 알파공간 및 드레스룸이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임대수익형 평면을 선보인다. 일반 아파트 보다 0.2m 넓은 2.5m의 광폭 주차장도 선보인다. 지상에는 서로 접하는 1,2단지와 연결되는 약 1.8km 가량의 '청주 가경 아이파크' 산책 순환로를 선보인다. 3단지 내에는 숲길풍경 테라스, 액자풍경 테라스, 초록뜰풍경 테라스, 언덕풍경 테라스 등 4개의 테마를 주제로 한 야외테라스가 조성된다. IT 첨단기술도 접목됐다. HDC IoT(사물인터넷)는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 난방, 가스, 화재감지 등 홈 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제어한다. 세대 내 공기질 측정 센서(무선 AP 일체형)가 천장에 설치되어 미세먼지 농도 및 이산화탄소 농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초미세먼지처럼 공기질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가로등 색상으로 옥외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한다. HDC현대산업개발만의 특허기술인 스마트LED감성조명시스템도 도입된다. 또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설비가 반영된다. 세대 실외기 그릴창에 태양광 패널이 결합된 일체형 디자인의 태양광 루버창을 적용해 공용부 전기료 및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3차'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243번지 일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1년 5월이다.

2018-07-20 15:12:53 채신화 기자
이재광 HUG 사장, 건강한 조직문화 '스트레스 제로' 만든다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20일 HUG에 따르면 이재광 사장은 임직원의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스트레스 제로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 사장은 "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직원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행복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이 최우선 과제"라고 판단했다. 이를 위해 기존 근로자 지원프로그램(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을 발전시킨 '스트레스 제로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했다. '공감과 치유'를 주제로 전부서 순회 스트레스 상담, 전문상담사 연계, 스트레스 고위험군에 대한 의료관리 및 힐링캠프 등을 진행한다. 성별, 근무 지역별, 직급별 고충요인을 분석해 인사제도에 반영하는 등 고충처리제도의 실효성도 강화해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간다. 이와 같이 이 사장은 취임 후 CEO(최고경영자) 상담실 운영, CEO 온라인 소통채널 개설 등을 통해 직원 고충 해결에 나서고 있다, 이 사장은 "귀 기울이고 발로 뛰며 도와주는 리더가 돼 HUG 임직원이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07-20 15:12:3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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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신구포 반도유보라' 견본주택 실수요자 북새통

20일 문을 연 반도건설의 '신구포 반도유보라' 견본주택에는 개관전부터 실수요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방문객이 수 백 미터 줄을 서서 대기하자 분양 관계자들은 분양 성공을 점치는 등 침체된 주택시장과 전혀 다른 풍경에 놀라는 분위기였다. 부산 북구에서 공급되는 '신구포 반도유보라'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단지다. 특히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주목되는 더블역세권에 입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다양한 금융 혜택도 돋보인다. '신구포 반도유보라'는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중도금 일정 유예(정당계약 6개월 이후) 조건으로 공급된다. 청약 일정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 1순위, 2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정당계약은 8월20~22일, 3일간 진행된다. 관람객 양 모씨(38)는 "최근 도시재생 사업으로 뜨거운 구포 일대에 반도건설이 새 아파트를 분양해 방문했다"며 "신구포의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데다 북구가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하고, 금융혜택으로 부담도 덜해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 부산 북구는 국토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중심시가지형' 사업 추진 지역으로 구포역세권 일원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2022년까지 5년간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입지에 대한 만족감도 매우 높았다. 상담 차례를 기다리던 김 모씨(40)는 "'신구포 반도유보라'는 지하철 2호선 구명역과 2·3호선 덕천역이 도보 거리에 있는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어 진작부터 기다렸다"며 "교통뿐만 아니라 인근으로 초·중·고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워 꼭 청약에 당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구포 반도유보라'는 바로 앞 구포초등학교를 비롯해가 람중, 부산백양고 등이 위치해 있다. 구포도서관 등 교육 관련 시설도 가깝다. 뿐만 아니라, 대리생태하천(예정), 대저·화명생태공원, 백양산 등이 인접해 있다. '신구포 반도유보라'는 단지는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4Bay설계(일부세대), 알파룸, 워크인 드레스룸, 팬트리 등 맞춤형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여기에 KT와 협업해 구포 첫 ICT 인공지능 아파트로 건설된다. 한편 '신구포 반도유보라'는 39~84㎡, 790가구 중 48~84㎡ 4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단지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예치금을 충족하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분양권 전매 기간도 6개월이다. '신구포 반도유보라'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130만원데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사상구 감전동 138-1번지(사상구청 바로 앞)에 마련되어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2018-07-20 14:03:0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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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저평가 우량주

그간 양주신도시는 열악한 교통여건으로 서울 접근성이 떨어져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지하철 7호선과 테크노밸리 등 굵직한 개발호재로 분위기가 달라졌다. 게다가 정부 규제까지 모두 빗겨가면서 이른바 '저평가 우량지'로 평가받고 있다. '저평가 우량지'란 일대 부동산 가치가 저평가돼 가격상승 여력이 높은 실속지역을 칭한다. 이런 저평가 우량지가 양주신도시다. 양주신도시 조성 초기 열악한 교통환경과 생활 인프라로 수요자의 관심을 끌지 못 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지하철 7호선과 테크노밸리 확정으로 반전됐다. 20일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2017년 8월 입주)의 전용 84㎡ 는 분양 당시 2억6791만원에서 6000여만원 올라 현재 평균 시세 3억30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또 최근 입주를 마무리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2018년 5월 입주) 같은 주택형 역시 분양가보다 4000만원(2억 8484만원→3억 2500만원) 가량이 올랐다. 양주신도시 E공인중개사 관계자는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개통, 지하철 7호선과 테크노밸리 확정등으로 인근 지역 뿐 아니라 서울에서도 많은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양주신도시는 지난해 6월에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구리~포천구간이 개통됐다. 구리~포천구간은 구리 토평동과 포천 신북면을 잇는 44.6㎞ 본선 구간과 소흘JCT∼양주 옥정지구 6㎞ 지선 구간으로 건설된 왕복 4∼6차선 도로다. 이를 통해 양주신도시에서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권까지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국토부는 서울 도봉산~양주 옥정을 오가는 7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승인했다. 올해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개통된다. 지하철이 개통되면 강남 및 서울 주요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조성사업도 지난해 11월 확정됐다. 경기도는 1호선 양주역 인근 경기 양주시 남방동, 마전동 일대 55만 5000여㎡ 부지에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이 곳에는 사업비 2,635억원이 투입돼 섬유, 패션, 전기, 전자분야 첨단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완공 이후에는 근로자수 2만3000여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1조 8,759억원의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때문에 근로자 배후수요 유입도한 기대해 볼 만 하다. 대림산업이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19(1)에서 선보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잔여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특히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전타입 3.3㎡당 분양기가 800만원대 다. 또한 중도금 무이자로 해당 아파트를 분양 받을 시 계약금(총액의 10%)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별도로 지불해야 하는 비용도 없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66~84㎡, 2038가구로 조성된다.

2018-07-20 11:40:1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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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경기 부천 '힐스테이트 중동' 견본주택 개관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0일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54번지 일원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중동'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로 구성돼 있다. 전용 면적별로는 ▲84㎡A 225가구 ▲84㎡B 220가구 ▲84㎡C 216가구 ▲84㎡D 225가구 ▲104㎡A 44가구 ▲104㎡B 44가구 ▲104㎡C 19가구 ▲137㎡P 1가구 ▲141㎡P 5가구 등이 있다. 오피스텔도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단지다. 인근 부천 종합터미널을 통해 서울 및 경기도로 이동할 수 있고, 중동IC가 가까워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한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특히 서해선(소사-원시) 개통으로 부천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까지 차량 이동 시간이 1시간 30분에서 30분으로 단축됐다. 오는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대곡-소사선이 연결되면 여의도, 서울시청, 마곡업무지구 등 서울 도심으로의 출퇴근 시간도 줄어들 전망이다. 부천 중동신도시 내 최대 규모(약 12만㎡) 녹지공간인 부천중앙공원도 가깝다. 초·중·고등학교와 학원가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대형편의시설도 인근에 있다. 내부는 3면 발코니와 4Bay(베이)설계를 통해 실사용면적을 넓혔다. 세대별로 외부에서 가스, 난방, 조명 등 내부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첨단 IoT(사물인터넷)시스템도 적용한다. 주차 관제, 무인택배함 등 입주민 편의 서비스도 도입된다. 세대 내 월패드와 입주자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차위치 확인, 공동현관 자동 개폐,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하다. 단지는 차량 출입구 3곳을 통해 바로 지하주차장으로 연결된다.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업무시설 이용자의 동선도 분리했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중동'이 들어서는 곳은 부천 중동신도시 최중심지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인데다 도심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부천 핵심 입지에 선호도 높은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49층 초고층으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천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계약 후 6개월 이후에는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금 분납제(5%+5%),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일이며, 계약은 8월 13일~16일까지 진행된다. 7월 26일엔 오피스텔 49실에 대한 인터넷 청약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IC 인근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5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2월이다.

2018-07-19 16:51:2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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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한강신도시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분양

대림산업(주)이 시공하는 한강신도시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D-ONE CITY)'가 홍보관 개관과 함께 이달 하순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디원시티는 한강신도시 구래동 자족시설용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디원시티에는 지식산업센터 397실, 상업시설 90실, 기숙사 180실로 공급된다. 디원시티는 김포도시철도 양촌역(예정)과 도보로 약 4분 거리, 구래역(예정)도 도보로 약 10분이면 이동 가능한 더블 역세권 입지다. 또한 구래동 복합환승센터(예정)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대곶IC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디원시티는 업무 공간인 '디원시티 타워', 상업시설인 '디원시티 몰', 주거공간인 '디원시티 스튜디오', 특화문화거리인 '디원시티 컬쳐라인'을 건물 한 채에 집약시켰다. 한 건물에 사업체와 기숙사가 마련돼 출퇴근 부담이 없고, 테라스 특화 상업시설과 특화문화거리가 조성돼 입주 기업 종사자의 만족도 및 업무 효율을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디원시티 타워'에는 사무실과 함께 층고 12m의 고급스러운 로비, 사용자에 맞춘 소·중·대 회의실, 거래처 손님 접객을 위한 고품격 접견실, 쾌적성을 높인 중정, 종사자들을 위한 휴게공간인 옥상정원 등이 마련된다. 또한 가시성 97% 확보, 전 호실 발코니(서비스면적) 및 한강신도시 최초 IOT서비스 제공 등 업무 쾌적성을 극대화해 입주자 및 근로자의 업무 만족도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원시티 몰'은 디원시티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 및 종사자들을 고정수요로 삼을 수 있으며, 4면 개방형 상업시설로 테라스 특화설계와 더불어 단지 내 조경 특화시설이 자리 잡아 업무 시간이 종료된 저녁이나 주말에도 방문하는 인구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하 2층 ~ 4층은 주차장으로 법정대비 175.52% 높은 총 461대 주차 공간이 완비되며, PIS시스템 적용으로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디원시티 스튜디오'에는 남향위주 배치의 기숙사가 마련된다. 기숙사의 경우 전 호실 복층형, 발코니 특화 설계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해 공간 활용성을 증대시켰으며 IoT서비스를 적용해 안전과 보안에도 힘썼다. '디원시티 컬쳐라인'은 호수공원부터 디원시티까지 이어지는 구래동 문화의 거리와 연계한 특화문화거리로 조명 및 조경 특화, 예술 조형물로 채워지며, 기업에는 휴게공간과 업무 효율 증대를 상업시설에는 풍부한 집객효과를 기숙사에는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지식산업센터는 다양한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오는 2019년 말까지 정부가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에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의 세금 감면을 제공하고 있으며, 법인세 감면 혜택, 정책자금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디원시티 홍보관은 강서구 마곡중앙6로 GMG타워 3층에 마련됐다.

2018-07-19 15:13: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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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그만'…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에 몰카 탐지장비 지급

휴게소, 주유소, 졸음쉼터 등 고속도로 휴게시설에서 탐지 장비를 활용한 몰래카메라(몰카) 정밀점검이 시행된다. 한국도로공사는 19일 최근 급증하는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전국 195개 고속도로 휴게소와 8개 지역본부에 몰카 탐지장비 259대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화장실, 수유실 등 몰카 설치 의심지역에 대해 집중적인 정밀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각 휴게시설별로 몰카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휴게시설의 모든 화장실과 수유실을 대상으로 정밀점검을 일 1회 이상 추진한다. 상시 위생 점검 시 문 틈새, 옷걸이, 나사구멍, 천장 등 몰카 의심구역을 집중 확인하는 등 일상 탐지점검도 강화한다. 또 몰카 설치 예방을 위한 점검상황 및 처벌조항 등의 홍보를 강화한다. 점검자와 책임자가 직접 관리하는 몰카 점검기록부도 상시 배치한다. 문기봉 한국도로공사 휴게시설처장은 "현재까지 고속도로 휴게시설에서 몰카 적발 피해사례는 없었지만, 최근 몰카 범죄가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특별 점검반 운영으로 사전에 몰카 범죄를 완벽히 차단해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8-07-19 15:08:31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