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
기사사진
[이유진의 부동산 돋보기] 부동산 입지분석을 위한 정보수집 꿀팁

수동적인 정보습득보다 직접 조사가 더 명확 정부 통합시스템과 각종 통계 자료 적극 활용 주요 입지요인 중심으로 체크리스트 작성해야 주식에서 지인이 고급정보라며 알려주는 종목은 이미 많은 개미(소액 주주)에게 소문 날대로 다 난 뒤라 득 될게 없다는 얘기가 있다. 부동산 역시 달콤한 말로 접근해 오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나한테까지 몰래(?) 흘러온 정보라면 이미 끝물이거나 사기성이 짙거나 이제 웬만큼 어리숙하지 않고서야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분명 솔깃한 부동산이 있게 마련인건 어쩔 수 없다. 이럴 때 해당 부동산에 대한 최신 정보들을 검색하면 좋은 점만 수두룩 나오거나 정보가 거의 없거나 둘 중 하나다. 전자는 정보를 공유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업체를 통한 광고성 글이 대부분이고 후자는 정말 정보가 없는 경우인데, 이는 부동산 특성상 정보를 알기가 어려워 공개되지 않은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이를 두고 정보의 비대칭성이라고 한다. 부동산의 경우 이러한 비대칭성이 강하기 때문에 정보수집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가 요구된다. 관심 있는 곳을 직접 조사 하는 게 가장 명확한 판단기준을 만드는 방법일 수 있다. 최근 빅데이터 이용이 활성화 되고 정부차원에서도 '국가공간정보포털' 등 정보 공개를 위한 노력으로 통합시스템을 잘 구축해 놓았기 때문에 인터넷상에서 웬만한 정보는 모두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상업용 부동산의 입지요인을 알기 위해 인구구조로 소비행태를 파악하거나 경쟁업체 수 등을 확인하려는 경우 '국가통계포털'에서 통계자료를 활용하면 된다. 부지 모양이나 해당 용지에 정부 규제가 있는지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에서 확인가능하며 실거래가, 임대료, 공실률 등은 '한국감정원'에서 파악이 가능하다. 그 외 공공기관 홈페이지 어느 곳을 들어가든 통계청과 국토교통부, 부동산관련협회 등과 통합 또는 연계돼 각종 지표와 자료를 제공하므로 원하는 기관 어느 사이트든 들어가서 필요한 부분들을 조사하면 된다. 부동산 유형별로 입지요인이 각각 차이나는 부분이 있지만 기본적인 정보수집 이후에는 나머지 다른 부분의 파악도 비슷한 방식으로 하면 되기 때문에 그 다음은 수월하다. 크게 지역요인과 부지요인으로 나누어 인구, 교통, 접근성, 규제, 지가 등 주요 요인들을 중심으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순차적으로 파악해나가면 편리하다. 상대적으로 부동산 투자 시기가 늦는 젊은층 등 부동산 재테크를 염두해 두고 있는 이라면 경험삼아 틈틈이 이런 부분들을 활용하는 연습을 통해 경험치를 높여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2016-03-31 11:32:06 박상길 기자
기사사진
택지지구에서도 '역세권 프리미엄'이 대세

서울 접근성 높고 타지역 이동 편해 프리미엄 총액 화성시 청계동이 1위 택지지구는 주거기능과 공원, 상업 등 생활인프라 등이 잘 갖춰져 있다. 여기에 지하철역이 가까우면 서울과의 출퇴근 편의성이 높아지고 다른 지역 간 이동시간이 단축돼 실수요층의 주거 선호도가 높다. 수도권에서 프리미엄 총액이 높은 10개 지역 중 7개 지역은 모두 수도권 역세권 택지지구였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국토교통부의 수도권 읍·면·동별 실거래된 분양권 프리미엄 총액을 조사한 결과 동탄2신도시가 있는 화성시 청계동이 1056억5009만원으로 프리미엄 총액이 가장 높았다. 이어 송도지구가 있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808억 6120만원, 화성시 오산동이 779억 3400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동탄2신도시 청계동과 오산동은 수도권 고속철도(SRT 동탄역) 역세권 지역이고 송도신도시 송도동은 인천지하철2호선 역세권에 GTX 호재까지 있는 지역이다. 지난해 분양권 프리미엄이 높았던 곳은 택지지구 내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였다.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판교신도시 신분당선 판교역 역세권에 위치한 알파돔판교시티판교알파리움(C2-2BL) 전용 142.01㎡의 프리미엄은 5억9040만원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높게 형성됐다. 반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청실 전용 151㎡는 4억68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분양권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된 곳은 거래도 활발해 환금성이 높다. 올해도 서울 주요 지역보다 웃돈이 높게 형성된 택지지구 역세권을 중심으로 분양물량이 꾸준하다. 하남시는 지난해 분양권 프리미엄 총액이 764억2733만원으로 강남구 364억1597만원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신안종합건설은 5월 하남 미사강변도시 A32블록에서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을 73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8개 동, 전용 84~93㎡ 규모다. 2018년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중심상업지구를 비롯해 초·중·고 등의 부지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효성은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용지 2블록에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미사역 역세권인 데다 중심상업지구 내 있어 이마트 하남점과 명일점, 홈플러스 하남점 등이 가깝다. 단지는 지하 6~지상 29층 규모로 오피스텔은 지상 4~29층에 전용면적 20~84㎡ 1420실로 구성된다. 김포시도 분양권 프리미엄 총액이 372억2648만원선으로 서울 강남구 364억1597만원보다 높다. 반도건설은 4월 김포한강신도시 Ac-20블록에 위치한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지상 12층 4개동 전용 72·78㎡ 199가구로 구성된다. 2018년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예정)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단지 남측에 모담산이 위치해 주거쾌적성이 좋으며 운양역 역세권 중심상업지에 들어서는 만큼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할 전망이다. 수원시 권선구도 173억8271만원으로 서울 대부분의 구지역보다 높다. 한양은 4월 호매실택지지구 C-3블록에서 '한양수자인 호매실' 139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 84·97㎡ 등 두 개 면적으로 구성됐다. 호매실지구는 신분당선 연장선인 광교~호매실 구간이 개통된다. 단지 바로 앞으로 수원금호초등학교, 호매실고등학교 등이 자리잡고 있다. 광명시도 분양권 프리미엄 총액이 168억8822만원으로 높게 형성됐다. 태영건설은 광명시 광명역세권지구 D3블록에 짓는 'KTX광명역세권 데시앙'을 4월 분양한다. 단지는 지상 49층에 6개동 전용 아파트 84~102㎡ 1500가구, 오피스텔 40㎡ 192실 등으로 구성됐다. KTX 광명역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좋다. 고양시 덕양구의 분양권 프리미엄 총액은 164억2417만원으로 서울 마포구 137억9684만원에 비해 높다. 이달 삼송지구에서 '원흥 티오피클래식' 오피스텔 270실이 분양된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원흥역 2번 출구 앞에 있고 신분당선이 인근 삼송역까지 개통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28~47㎡ 270실이다. 신세계복합쇼핑몰(2017년), 이케아2호점(2017년), 삼송테크노밸리 조성으로 풍부한 배후 수요를 확보할 전망이다.

2016-03-30 16:15:15 박상길 기자
기사사진
'인천 구월아시아드 더블루시티' 오피스텔 분양 중

인천구월아시아드더블루시티 오피스텔이 전용면적 22~27㎡에 4가지 타입 원룸으로 분양 중이다. 오피스텔은 대지면적 1582평(5229㎡)에 지하 5층~지상 12층, 620실이다. 지상공원과 연결되는 지하 1층~지상 2층은 상업시설이 입주한다. 지상 3층부터 12층까지는 주거용 소형 원룸 오피스텔로 구성되며 지하 5층까지는 주차장 시설이 갖춰진다. 전 가구에는 2구 전기 인덕션 레인지, 빌트인 콤비냉장고를 비롯해 홈오토메이션(7인치), 천정형 에어컨(냉방전용) 등이 갖춰지며 조명 LED, 환기 조절 시스템도 설치된다. 오피스텔 인근에는 인천시청, 남인천 세무서, 남동경찰서 등이 밀집해 있으며 예술회관, 문학경기장, 도서관, 신세계 백화점, 구월 농산물 도매시장 등이 있다. 2020년에는 롯데복합문화단지(롯데타운)가 들어서며 아시아드 선수촌 지구 내에는 약 1만평의 신세계 '이마트+트레이더스' 복합쇼핑센터가 입주한다. 이마트와 백화점을 접목한 복합쇼핑센터로 구성된다. 교통 여건으로는 인천터미널과 인천터미널역, 예술회관역 등 이용이 가능한 인천지하철 1호선이 있다. 여기에 서울과 수도권으로 접근이 수월한 제2 경인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도 가능하다.

2016-03-30 16:13:22 박상길 기자
기사사진
환금성 높고, 증여하기 좋은 오피스텔-아파트 어디?

지난해 부동산 증여 거래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29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부동산(건축물) 거래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뤄진 부동산 증여 건수는 8만6549건(아파트·오피스텔 포함)에 달했다. 국토교통부 조사가 이뤄진 2006년 이래 최고 거래량이며 2014년 기준 7% 증가한 수치다. 실버세대가 부동산 증여를 통한 절세효과는 물론 자식에게 돈보다는 주거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실질적 자산을 제공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현재 저금리 기조로 사실상 마이너스 금리인 만큼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을 통해 은행 금리보다 몇 배 높은 수익률을 챙겨주려는 부모도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부동산 증여는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증여까지 고려해 주택을 구매한다면 환금성과 투자가치가 높은 수익형 오피스텔과 중소형 위주의 아파트가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주목할 만한 주요 수익형 오피스텔 효성은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 2블록에 짓는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지하 6~지상 29층 규모 중 오피스텔은 지상 4층~지상 29층에 전용면적 20~84㎡ 1420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미사강변도시의 가장 중심인 5호선 연장선 미사역(2018년 개통예정)과 인접해 있다. 올림픽대로와 서울춘천간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이마트 하남점과 명일점이 차량 5분 거리에 있다. 홈플러스 하남점도 7분 거리다. 티오피클래식(시행)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지구 상2-2블록(원흥역 2번 출구 앞) 일대에 '원흥 티오피클래식'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28~47㎡ 270실로 전 실 복층형 설계로 개방감과 공간 활용이 좋다. IS동서는 4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오피스텔 2차분 452실을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10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95㎡ 전체 1163가구, 오피스텔은 45~55㎡ 866실의 복합단지로 구성됐다. 단지는 교통은 물론 쇼핑, 교육, 문화, 자연환경을 원스톱으로 누리는 청라국제도시 최중심의 최고 입지에 지하철 7호선 연장, GRT(유도고속차량) 개통 예정 등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춰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환금성 뛰어난 중소형 아파트 현대산업개발은 4월 1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156번지 일대의 홍제2구역을 재개발한 '홍제원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지상 18층, 전용 59~117㎡ 906가구 규모다. 이 중 370가구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무악재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통일로를 통해 광화문, 종각 등 중심업무지구로 이동도 편리하다. 대우건설은 4월 1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556-12번지 일대에 49층 초고층 주거복합단지인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705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9~75㎡ 등 112실로 이뤄진다. 오피스텔의 경우 침실 2개와 거실, 드레스룸 등을 갖춘 아파텔 형태로 조성돼 투자가치가 기대된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 1번 출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2016-03-29 11:01:14 박상길 기자
기사사진
공공기관 입주, KTX역세권 개발 호재…울산 우정혁신도시

계획인구 2만여명 유입 아파트·오피스텔 청약↑ 유럽형 테라스 상가 주목 공공기관 입주와 KTX역세권 개발 등 호재로 울산 우정혁신도시가 주목받고 있다. 울산에선 지난 1년간 21개 단지 821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순위에만 37만708명이 몰렸으며 이중 1개 단지를 제외하고 모두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2015년 1월 758만원에서 올해 1월 812만원으로 17.1% 상승했고 전셋값은 같은 기간 531만원에서 567만원으로 6.7% 상승했다. 오피스텔 시장에 유입된 분양가 총액은 2014년 864억원에서 2015년 171% 급증한 2346억원으로 집계됐다. 오피스텔 매매거래량은 2014년 185건에서 지난해 309건으로 124건(67%) 증가했다. 4월 본격적인 봄 분양시즌을 맞아 울산 우정혁신도시에서는 첫 오피스텔인 '타워더모스트 우정혁신도시'가 분양된다.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23층 규모로 구성되며 지상 1~3층에는 유럽형 광폭테라스 상가가 함께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지상 3~23층, 전용면적 22㎡, 26㎡, 27㎡ 3개 타입이며 ▲22㎡A 575실 ▲27㎡B 36실 ▲26㎡ 37실로 이뤄진다. 유럽형 광폭테라스 상가는 지상 1~3층까지 전 층 테라스상가로 설계되며 미식, 트렌드, 편의, 교류, 접대, 휴식이라는 6가지 콘셉트를 바탕으로 82개 호실로 구성된다 울산 우정혁신도시는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장현동 일대에 대지면적 298만5000㎡규모로 7200여가구, 계획인구 2만여 명이 들어선다. 10개의 공공기관이 입주하고, 기업·대학·연구소·공공기관 등의 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여건과 수준 높은 주거·교육·문화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한국석유공사, 근로복지공단 등 공공기관 9곳이 이전 완료했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이전을 앞두고 있으며(2018년) 산학연구 클러스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쇼핑, 엔터테인먼트, 레저시설 등을 갖춘 신세계 라이프 복합센터(백화점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3000여 명에 달하는 관공서 내 근로자와 향후 신세계 라이프 복합센터(백화점 등)에 종사하는 4000여 명(추정) 규모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오피스텔 내부는 건물 전체에 일관된 호텔급 사인디자인과 범죄예방설계(CPTED) 디자인 설계가 적용된다. 오피스텔 로비는 벽천공원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가시성을 확보한 출입구와 밝은 벽과 조명, 사각제거, 비상벨이 설치된 안전한 주차장이 특징이다. 주차관제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출입 보안카드 등 입주민을 위한 보안 시스템도 설치했다. 안전뿐만 아니라 전력 조명제어 시스템, 기능성 로이복층유리, 원격검침시스템 등 관리비 절감을 위한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2016-03-28 13:20:33 박상길 기자
기사사진
[현장르포] 개포지구 재건축 포문…'래미안 블레스티지'

평촌신도시급 대단지 '물꼬' 고급 마감재·인테리어 눈길 평당 분양가 4000만원 이하 심리적 마지노선 피해 관심↑ 지난 24일과 25일. 서울 개포지구 재건축의 포문을 여는 삼성물산의 '래미안 블레스티지'에 대한 수요층의 관심이 집중됐다.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2층에서 실시된 사업설명회에는 VIP고객 등 약 230여 명이 참석해 북적였다. 뒤늦게 도착한 일부 방문객은 작품설명회가 진행된 한 시간 내내 서 있는 진풍경이 연출될 정도로 빈좌석이 보이지 않았다. 평일 오전 시간이어서인지 20~30대 등 젊은 세대보다는 중장년층이 많았다. 이날 사업설명회와는 기존과 다르게 작품발표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규정 NH투자증권 연구위원,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본부 상품기획그룹장, 임홍상 래미안 블레스티지 분양소장 등이 차례로 나와 강남 재건축 시장에 대한 전망을 내놨다.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 사업 담당자와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날카로운 질문이 쏟아졌다. 호텔 제휴 서비스가 도입될 경우 관리비가 얼마나 상승하는지, 단지 앞 4차선 신설 여부가 가능한 지, 상권 형성의 세부적인 방안 등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행사에 참석한 김 모씨(40)는 "전문가의 설명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을 통해 상세한 정보를 알게 돼 좋았다"며 "최근 분양된 단지보다 저렴한 가격에 나와 견본주택을 둘러본 후 상담받아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5층에 마련된 견본주택은 대형 평형대의 아파트를 연상케할 정도로 넓고 개방감이 좋았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소형 평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평면 설계는 3베이, 4베이 판상형, 타워형 등이 적용됐다. 전용 59㎡는 천연화강석 바닥과 디딤판 하이그로시 도장마감의 신발장, 우산 접이식 카트, 운동용품 등 수납 공간이 특징이다. 부부의 취미와 서재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소호 오피스가 들어선다. 전용 84㎡는 복도에 대리석 아트월이 적용됐으며 주방옆에는 다용도 월판넬이 잇어 청소도구와세탁용품 수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대형 드레스룸을 서재로 변경할 수 있게 했으며, 특화 아일랜드와 연계한 디럭스 다이닝 공간이 마련된다. 전용 99㎡는 현관에 운동 취미 여가용품 보관 가능한 레져장이 설치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양면 신발장과 복도팬트리, 자녀의 과외·가족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가족 서재가 만들어진다. 전용 126㎡는 화장대에 엔지니어드스톤 상판이 적용된 게 특징이다. 물이 스며들지 않아 오염이나 색변함 등이 없으며 무게가 가볍고 시공시 파손 등의 리스크가 적은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양면신발장, 복도팬트리, 쇼룸형 워크인이 제공되며 침실 2개를 통합해 성인자녀와 출가한 자녀를 고려한 마스터룸이 조성된다. 여기에 고급 마감재 적용은 물론 고급 인테리어 상품이 무료로 제공된다. 원목마루와 폴리싱타일, 대리석 아트월, LED광원 등이 배치됐으며 욕실에는 이태리산 수입 타월과 독일산 명품 수전인 그로헤가 설치된다. 일반 분양 물량에는 시스템 에어컨(일부 침실 제외), 삼성전자의 '세프콜렉션'이 무료로 제공된다. 세프콜렉션은 빌트인 냉장고(686L)와 전기 쿡탑이다. 이외에도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스마트오븐 등이 설치되며 전용 126㎡에 한해서는 독일 명품 주방가구인 포겐폴이 무료로 제공된다. 전 가구 발코니 확장비는 무료다. 래미안 블레스티지가 들어서는 개포지구는 32개 단지, 2만8000여 가구로 구성된 미니 신도시급 주거단지다. 북쪽에 12~15층 21개 단지가 몰려 있고 남쪽에 저층 11개 단지 1만4000여 가구가 들어서 있다. 현재 개포주공 1·2·3·4단지, 개포시영 등 5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나머지 단지도 단계별로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모든 단지 재건축이 완료되면 경기도 평촌신도시급(4만2000여가구)과 맞먹는 4만여가구의 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3760만원으로 심리적 마지노선인 4000만원선 이하로 책정됐다. 다만 15가지 타입에 따라 적게는 3400만, 많게는 4300만원 수준으로 공급된다. 전용 84㎡의 경우 12억원대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일부 전용 59㎡는 9억~10억원선이다.

2016-03-27 13:06:00 박상길 기자
기사사진
수도권 아파텔 연내 9천실 공급

3월 이후 수도권에서 분양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은 9000여 실로 조사됐다. 25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3월 이후 올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는 21개 단지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아파텔) 9089실이 분양될 예정이다. 아파텔이란 거실과 방 2~3개를 갖춰 아파트와 비슷한 형태를 갖춘 주거용 오피스텔을 말한다. 최근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와 같은 전용 84㎡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계약자도 절반이상이 실거주용이고 20~40대 중심이지만 50~60대까지 다양해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고양시 삼송지구 상업9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삼송역을 분양중이다. 전용면적 65~128㎡ 976실 중 65~84㎡ 969실을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출입구와 맞닿은 초역세권이다. 삼송역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신분당선 연장선 기점역이 될 예정이다. 또 인근 연신내역에서 환승하면 킨텐스역과 삼성역, 동탄역을 연결하는 GTX(2022년 완공 예정)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은 4월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M1~3구역에짓는 킨텍스 원시티를 분양한다. 전용 84㎡ 156실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킨텍스역~삼성역)이 개통되면 킨텍스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일산호수공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롯데건설은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23에 짓는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을 5월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30~85㎡ 375실이다. 단지 안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초대형 롯데 쇼핑몰이 들어선다. 연면적 16만㎡ 규모로 삼성동 코엑스(15만4000㎡)보다 크다. 단지와 쇼핑몰이 신분당선 성복역과 연결되는 초역세권이다. 대방건설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7-1, 2블록에 짓는 마곡지구 대방 디엠시티 2차를 7월 분양할 예정이다. 707실 규모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초역세권이다. 마곡지구는 개발 면적이 총 366만5000㎡로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 6배 크기에 달한다. 인근에는 여의도공원 2배 크기인 보타닉파크가 조성된다. 우미건설은 화성 동탄2신도시 C17블록에 짓는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레이크를 8월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84㎡ 186실이다. 동탄호수공원 산척저수지를 끼고 있고 호수조망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수변공원 문화·쇼핑 시설이 내년 이후 들어설 예정이다. 태봉산 등 공원부지도 가깝다.

2016-03-25 18:35:26 박상길 기자
기사사진
[양지민 변호사의 부동산 법률 상식] 부동산 등기 10년의 의미

민법 제245조 제2항은 "부동산의 소유자로 등기한 자가 10년간 소유의 의사로 평온, 공연하게 선의이며 과실 없이 그 부동산을 점유한 때에는 소유권을 취득한다"고 규정돼 있다. 가만히 생각해보자. 내 땅이 있는데 그 누군가 내 땅에 등기를 해놓고 10년만 기다리면 내 땅이 그 사람 땅이 된다고?. 이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 내가 피땀 흘려 번 돈으로 마련한 내 땅이 남의 땅으로 한 순간에 둔갑하다니. 실제로 이런 일을 당해 억울하다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낸 당사자에게 헌법재판소는 합헌결정을 내놓았다. 부동산 소유자로 등기한 자가 10년 간 별 탈 없이 점유할 경우 그 소유권을 취득하도록 한 민법 제245조 제2항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결정을 한 것이다. 아직도 억울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헌법재판소의 합헌 이유를 잘 살펴보자. 우선 10년 간 소유권을 행사하지 않은 사람보다 법률에서 정한 대상자가 그 부동산에 대한 이해관계가 두텁다고 본 것이다. 사실 10년이라는 시간은 정말 긴 시간이다. 내가 내 땅을 가지고 있는데 10년 간 등기 한 번을 확인하지 않은 채 그 권리관계를 살펴보지 않았다는 건 말 그대로 내 땅이지만 방치했다는 것으로 밖에 설명되지 않는다. 우리 법은 이렇게 땅을 방치한 사람보다는 어찌되었든 등기를 올리고 점유한 사람에게 그 땅에 대한 이해관계가 더 두텁다고 보는 것이다. 또한 10년 간 부동산에 등기를 한 사람이 소유권을 취득하려면 그 부동산에 대해 선의, 무과실로 점유할 것까지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그 점유자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그 부동산이 다른 사람 소유라고 하면 억울하다고 볼 여지도 있다. 어떤 사유에서든 나는 부동산 등기를 그대로 믿고 부동산을 취득해 내 이름을 올리고 평온하게 10년 간 그 부동산을 내 땅으로 생각하며 점유해 왔는데, 내 등기 이전에 그 무언가가 잘못돼서 다시 부동산을 돌려달라고 하는 것은 그 점유자에게도 억울한 일인 것이다. 이 모든 상황을 종합해 보았을 때, 결론적으로 우리 법은 10년 간 부동산에 등기하고 점유한 자를 보호할 필요성이 더 높다고 인정해 이와 같은 민법 조항을 두고 있는 것이고 헌법재판소 역시 이러한 법의 취지를 존중해 합헌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판단된다.

2016-03-24 16:43:09 박상길 기자
기사사진
성남~여주 복선전철 개통 앞둔 경기 동남권 시장 훈풍

경기도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개통을 앞둔 경기 동남권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예상된다. 성남~여주 복선전철은 판교를 지나 광주~이천~여주를 잇는 구간(57㎞)에 11개역이 들어선다. 지난 2007년 착공해 10여년 만인 하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22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상반기 성남~여주 복선전철 11개 역사의 신축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며 사업자 선정 이후 안전점검, 시스템 운영, 시운전 등의 과정을 마친 후 연내 개통된다. 개통시 광주역에서 판교역까지 세개의 정거장(약 10분),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해 네개의 정거장(약 15분)이면 강남역에 닿을 수 있다. 교통 소외지역 여주시도 열개의 정거장이면 판교역 이동이 가능해진다. 집값이 오를 만큼 오른 판교신도시, 분당신도시와 달리 경기 동남권 지역(광주·이천·여주)은 교통여건이 열악해 수도권에서도 집값이 싼 편이다. 분당과 이웃한 광주시는 입지여건에 비해 전철이 지나지 않아 판교 아파트 한채 값이면 약 3채를 장만할 수 있을 정도로 가격 상승이 더뎠다. 하지만 성남~여주 복선전철 개통 수혜지로 꼽히면서 지난 1년간(3월 기준) 매매가는 4.89%, 전세가는 17.14% 올랐다. 분양 단지에는 웃돈이 붙고 신규분양 계약도 활발하다. 태전동 인근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올해 10월 입주를 앞둔 'e편한세상 광주역'의 경우 현재 최고 5000만원, 평균 35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부동산114와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광주시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아파트 1만1400여가구가 공급됐지만 올 들어 1월 말 기준 미분양 가구수는 898가구다. 전체 공급량의 90% 이상이 주인을 찾은 것이다. 지난해 11월 광주시 쌍령동에서 공급된 1425가구 규모의 대단지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약 5개월 만에 계약 마감을 앞두고 있다. 서울과 분당 지역의 높은 전세가와 분당, 판교로의 기업 유입으로 광주지역 신규분양에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6~17일 청약접수를 진행한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56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334건이 접수되며 평균 2.34대 1, 최고 40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18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e편한세상 태재', '태전IC 효성해링턴플레이스'에도 주말까지 3일간 4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IMG::20160322000026.jpg::C::480::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조감도.}!]

2016-03-22 11:08:19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