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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아스팔트 포장 없는 친환경 단지 조성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아스콘 포장 사용빈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그린주차장·자연형 도로공법'을 내년 2월 준공 예정인 대구옥포 B-1블록에 시범 적용한다. 아스콘과 고압블록으로 포장된 아파트 지상주차장과 단지내 도로를 잔디 등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는 기술이다. 온실가스 줄이기 국민실천운동 '그린 스타트'의 실현 방안으로 개발됐다. 기존 아스콘 포장은 집중호우와 열섬현상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며 아스콘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가 다량 발생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LH는 그린주차장·자연형 도로공법을 적용하면 녹지공간이 늘어나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LH가 소비하는 연간 약 4만5000톤의 아스콘 사용을 줄임으로써 약 1200톤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비용상으로도 신공법에 쓰이는 콘크리트, 블록 등의 자재가 기존의 아스콘보다 저렴해 연간 약 203억원의 원가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LH는 내년 2월 준공 예정인 대구옥포 B-1블록 공공임대주택에 시험시공을 추진하고 3월에는 전주반월지구 영구·국민임대주택 실시설계에 반영하는 등 신공법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신공법은 국내 적용사례가 없어 표준화된 자재·공법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LH는 표준화된 자재·공법개발을 추진하되 중소기업을 포함해 중소기업 육성·상생발전도 동시에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그린주차장·자연형 공법은 친환경·원가절감형으로 입주민에게는 쾌적한 녹지, 중소기업에는 기술개발 기회를 준다"며 "내년 하반기 자재공법 개발을 완료해 조속히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1-30 14:56:12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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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전국 주택 전세가율 65.9%…10월 대비 0.1%포인트 상승

한국감정원은 30일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를 통해 이달 전국 주택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평균가격 기준으로 65.9%를 기록하며 10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매매 0.31%, 전세 0.41%, 월세 0.06% 상승했다. 감정원 관계자는 "실수요자 중심의 중소형 매매수요가 꾸준히 이어지지만 오른 가격에 대한 부담과 공급과잉 우려 속에 시장 관망세가 나타나며 거래·문의가 주춤한 상태로 10월 대비 상승폭이 0.02% 포인트 축소 됐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0.37%, 지방은 0.25% 상승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10월 대비 상승지역은 159곳으로 같았고 보합은 2→0곳으로 감소, 하락은 17→19곳으로 증가했다. 매매평균가격은 2억4568만원으로 지난달 대비 상승했다. 지역별로 서울이 4억6624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수도권 3억3356만원, 지방 1억6622만원 순이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2억7975만원, 연립주택 1억3882만원, 단독주택 2억1878만원으로 나타났다. 전셋값은 매매전환 실수요 증가와 가을 이사철이 마무리 된 영향에 지난달 대비 상승폭이 0.01% 포인트 축소 됐다. 수도권은 0.59%, 지방은 0.25% 상승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달 대비 상승지역 166→164곳으로 감소하고 보합은 0곳으로 동일, 하락은 12→14곳으로 증가했다. 전국 주택 전셋값은 1억6075만원으로 10월 대비 상승했다. 지역별로 서울 2억9044만원, 수도권 2억1775만원, 지방 1억921만원이었으며 유형별로는 아파트 1억9969만원, 연립주택 8952만원, 단독주택 1억711만원을 기록했다. 월세가격은 지난달 상승폭인 0.06% 수준을 유지했다. 유형별로는 월세가 0.06% 하락했고 준월세와 준전세는 각각 0.01%, 0.26% 상승했다. 수도권은 0.07%, 지방은 0.05% 상승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달 대비 상승지역은 126→131곳으로 증가했고 보합은 8→4곳으로 감소, 하락은 44→43곳으로 감소했다. 월세보증금 평균가격은 4633만원으로 10월 대비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억292만원, 수도권 6640만원, 지방 2819만원이었으며 유형별로는 아파트 5746만원, 연립주택 2538만원, 단독주택 3161만원을 기록했다. 월세평균가격은 56만원으로 지난달과 같았다. 지역별로는 서울 81만원, 수도권 69만원, 지방 44만원이었으며 유형별로는 아파트 63만원, 연립주택 38만원, 단독주택 48만원 등이었다. 전국 주택의 전세가격 대비 월세보증금 비율은 평균가격 기준으로 25.6%로 지난달과 동일했다.

2015-11-30 14:04:13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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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 이유 있는 남향(南向) 선호

여름엔 시원, 겨울엔 따뜻 냉난방·전기료 절감 효과↑ "남향이에요?." 견본주택을 둘러보는 방문객이 분양 관계자에게 가장 먼저 확인하는 부분이다. 아파트 분양 광고에서 전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됐다는 점을 강조하는 이유다. 올 한해 분양 시장에서는 '햇볕경쟁'이 치열했다. 내 집은 햇볕이 잘 들어야 한다는 수요층의 욕구가 강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남향에 대한 선호는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두드러졌다. 특히 포항처럼 해안도시에 거주하는 수요층은 공기가 습해 볕이 잘 드는 남향에 대한 애착이 남달랐다.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사는 남현숙씨(56)는 "집은 볕이 잘들어야 한다. 볕 잘드는 집은 잘되는 집이라고 어른들이 얘기를 했다. 특히, 포항은 바다가 인접해 습하다. 그래서, 남향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최근 아파트에서는 거의 볼 수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창포동에 사는 박현화씨(38)는 "애들 키우면서 밝고 환한 집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볕이 잘 들면 관리비도 적게 든다"면서 "겨울 난방비도 적게 들고 전기요금도 절감되기 때문에 커카는 애들을 생각해서 집을 넓힐 생각이 있다"고 덧붙였다. ◆"집은 볕이 잘들여야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집을 구할 때 층이나 평면구조 못지않게 방향을 따진다. 주택시장에서 집의 방향은 실수요자에게 가장 먼저 고려되는 조건 중 하나다. 계절이 다양한 우리나라의 경우 집의 방향에 따라 계절별 일조량이 달라지고, 이는 냉난방 비용의 차이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집의 방향 중 햇볕이 잘 드는 남향(南向)집은 3대가 적선(積善)해야만 살 수 있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정남향의 하루 중 일조시간은 다른 방향에 비해 적게는 1시간에서 길게는 4시간까지 긴 것으로 나타났다. 남향 아파트는 여름에는 햇빛이 적게 들어와 시원하다. 반대로 겨울에는 깊숙이 해가 들어와 따뜻하다. 낮에는 채광이 잘돼 조명기구를 덜 사용해도 된다. 이 때문에 관리비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이에 높은 청약률을 나타내며 순위내 마감됐으며 3.3㎡당 최대 400만원가량의 프리미엄이 붙기도 했다. 대우건설이 지난 4월 공급한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는 567가구 모집에 3만3194명이 몰리며 평균 58.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역대 동탄신도시 공급 아파트 중 최고 경쟁률이었다. ◆남향 수요 인기 지속 이같은 인기는 연말 공급 물량에서도 지속되고 있다. 계룡건설이 지난 27일 경북 포항시 초곡지구 88B 1L에 공급한 '초곡 리슈빌'은 주말 3일간 2만7000명이 다녀갔다. 단지는 전세대 선호도가 높은 정남향 판상형으로 4베이를 기본으로 설계됐다. 넓은 동간거리의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통풍, 채광도 좋다. 전용면적 84㎡는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평면에 침실붙박이장, 주방팬트리 등의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남향 주택은 오래전부터 부동산 시장의 스테디셀러로 꼽혀온 데다 최근 건설사가 가구 배치를 많이 하기 위해 정남향보다는 남동, 남서향 위주로 짓는 경우가 왕왕 있다보니 정남향 아파트가 품귀현상을 겪고 있어 수요층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이나 어린 아이, 주부 등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경우라면 남향집이 좋지만 맞벌이 부부나 직장인 등 낮 시간에 집을 비우는 경우라면 굳이 남향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2015-11-30 13:37:21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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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표준 제시하는 악조노벨이 선정한 2016 컬러는 황금색

내년 주목할 컬러로 황금색(Ochre Gold)이 선정됐다. 글로벌 1위 페인트 · 코팅제 기업 악조노벨은 11월 3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2016 컬러 퓨처(Colour Futures)' 행사를 열고, 내년 트렌드 컬러로 황금색을 발표했다. 악조노벨이 선정한 내년 트렌드 컬러 '오커 골드'는 황토색(오커)과 금색(골드)이 조화를 이룬다. 악조노벨의 컬러 트렌드 발표 결과는 전 세계 표준색채의 기반이 되고 있다. 대표 트렌드 컬러와 함께 2016년 디자인계를 선도할 컬러 테마와 트렌드도 발표됐다. 악조노벨이 선정한 내년 컬러 테마는 대비되는 것을 융합한 '룩킹 보쓰 웨이'(Looking Both Ways)다. 또 룩킹 보쓰 웨이를 설명하는 4가지 트렌드는 ▲풍부한 과거의 유산을 통해 미래를 구축하라 ▲언어와 이미지의 상호보완을 통해 소셜미디어 환경에 대비하라 ▲다른 성질의 대비 속에서 시너지를 창출하라 ▲억압하는 시스템에서 자유로이 창조하라 등이다. 악조노벨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출판은 물론 건축과 인테리어 등 산업계 전반에 중요한 컬러 트렌드 지표가 되고 있는 '컬러퓨처'를 한국에서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제조업과 IT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에서 선진강국으로 도약하고 있는 한국에 악조노벨의 컬러퓨처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네델란드에 본사를 둔 다국적기업 악조노벨은 페인트와 산업재 코팅 등 도료업계의 세계 1위 기업으로, 2014년 노루페인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시장에서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015-11-30 13:30:14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