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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강북삼성병원과 업무협약…초개인화 웰니스 생태계 구축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초개인화된 웰니스 솔루션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평동에서 강북삼성병원과 '웰니스 및 홈 헬스케어 상품·서비스 개발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이주용 DxP사업부장(부사장)과 조혜정 DxP본부장(부사장), 그리고 강북삼성병원 전원상 행정부원장, 강재헌 미래헬스케어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삼성물산의 'AI 웰니스 솔루션'은 그간 축적해온 디지털 경험 혁신 노하우(홈닉·바인드)를 초개인화 웰니스 영역으로 확장해 일상 공간에서 개인의 신체·영양·정서 데이터를 하나의 앱으로 통합 관리하고 AI 코칭, 맞춤형 식단 등을 제안한다. 또한 아파트 커뮤니티·오피스 등 오프라인 공간에 개인의 건강데이터를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건강식 구매·AI 마인드 케어 등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물산의 AI 웰니스 솔루션에 강북삼성병원의 만성질환 예측 AI 모델을 적용하고, 'AI 예측 모델 및 에이전틱(Agentic) 코칭'의 실증과 '미래 홈 헬스케어 상품·서비스 공동 연구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삼성물산은 강북삼성병원이 구축한 국내 최대 규모의 건강검진 데이터와 의료 전문성을 'AI 웰니스 솔루션'에 적용해 보다 전문적이고 유의미한 건강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부사장은 "주거용 홈닉(Homeniq), 빌딩용 바인드(Bynd)에서 검증된 디지털 경험 혁신을 웰니스 영역으로 확장하며 웰니스 생태계를 선점할 계획"이라며 "이는 삼성물산이 공간 내에서 사용자의 삶의 질과 경험을 향상하는 라이프스타일 프로바이더로 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4-15 10:18: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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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평 25억에도 완판…라클라체자이드파인 1순위 27대 1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6구역 재개발 사업인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26.9대 1을 기록했다.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지만 특별공급에 이어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타입이 마감됐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라클라체자이드파인 1순위 청약에서 180가구 모집에 4843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B 타입에서 나왔다. 5가구 모집에 212명이 신청해 4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59㎡A 타입 역시 60가구 모집에 2430명이 신청하며 4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 84㎡는 총 78가구에 1475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이 18.9대 1이었고, 전용 106㎡는 경쟁률이 6.1대 1에 그쳤다.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은 지난 13일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평균 경쟁률 26.4대 1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시공하는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은 노량진6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다.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총 1499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369가구가 일반분양이다. 노량진 뉴타운의 첫 분양 단지로 관심을 끌었지만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가격이 높다는 우려가 있었다. 최고 분양가 기준으로 전용 59㎡ 22억880만원, 84㎡ 25억8510만원, 106㎡ 30억1310만원으로 책정됐다. 분상제 적용을 받는 서초구 '오티에르반포' 등 강남권 단지의 분양가를 웃돌아 흥행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그럼에도 우수한 입지 덕분에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단지는 1·9호선 노량진역과 7호선 장승배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여건을 갖췄다. 여의도와 용산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하기 편리하다는 게 강점이다. 뉴타운 개발을 통해 노량진이 낡은 빌라촌과 고시촌 이미지를 벗고 부촌으로 변신할 수 있을 지도 관심요인이다. 노량진뉴타운은 동작구 노량진·대방동 일대 약 74만㎡ 부지에 총 9000여 가구가 조성되는 대형 재개발 사업이다. 당첨자는 발표일은 오는 22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8년 11월 예정이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4-15 10:15:01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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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디트로이트·미네아폴리스 공항도 '짐 없는 환승'

앞으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미국 디트로이트·미네아폴리스 공항에서 환승할 때 짐을 다시 찾지 않아도 된다. 국토교통부는 미국 애틀랜타 공항 환승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위탁수하물 원격검색(IRBS)' 서비스를 15일부터 디트로이트 공항과 미네아폴리스 공항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천공항에서 촬영한 수하물 X-레이(ray) 이미지를 미국에 미리 보내 도착 전에 보안 검색을 끝내는 방식이다. 문제가 없는 짐은 별도 확인 없이 곧바로 연결 항공편에 실린다. 그동안 디트로이트와 미네아폴리스 공항을 경유하는 승객은 환승 시 수하물을 직접 찾아 세관 검사와 재위탁 절차를 다시 거쳐야 했지만, 이제 짐을 찾지 않고 바로 연결편에 탑승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환승 시간도 단축된다. 약 1시간 30분 걸리던 환승 절차가 약 1시간 10분으로 줄어 최소 20분가량 절약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서비스는 인천발 디트로이트·미네아폴리스 직항 노선 이용객은 물론 제3국에서 출발해 인천을 거쳐 미국으로 향하는 환승객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인천발 디트로이트·미네아폴리스 노선은 델타항공이 각각 하루 1편씩 운항 중인데, 전체 이용객의 63%가 환승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헌 국토부 공항정책관은 "이번 위탁수하물 원격검색 확대 시행은 승객 편의 향상은 물론 인천공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격검색 적용 노선을 시애틀과 로스엔젤레스 등 미국 내 주요 공항으로 지속 확대해 국제 항공보안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4-15 09:47:59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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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전사적 '에너지 절감' 실천 강화

GS건설은 전사 차원의 에너지 절감 활동을 강화하고, 임직원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실천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GS건설은 그간 본사사옥인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R&D센터가 위치한 서초구 'GS건설 서초타워' 중심으로 에너지 절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여름철에는 빙축열 시스템을 활용해 냉방 효율을 높이고, 점심시간에는 소등 캠페인을 전개했다. GS건설은 이번 정부차원의 절감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새롭게 회사 차원의 에너지절감 운영 시스템을 개선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내 에너지 절감 활동은 실제 임직원들의 평소 엘리베이터, 출퇴근 데이터를 분석해 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업무시간 이후 사무실 일괄소등 횟수를 기존 2단계 소등에서 임직원들의 퇴근시간 데이터를 반영해 5단계 순차 소등으로 변경했다. 출퇴근 시간, 점심시간을 제외한 비혼잡 시간대 (오전 09시 ~ 11시, 오후 14시 ~ 16시)에는 본사 그랑서울 건물 엘리베이터 일부 운행 중지할 예정이며, 차량 5부제 참여도 병행한다. GS건설은 이날부터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 '자! 이지(easy) 챌린지'를 진행한다. 계단이용, 전기 및 물 절약, 텀블러 이용 등 회사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에너지 절감 실천 사례를 직접 인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를 통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조직 내 확산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GS건설은 이번 프로그램을 단순 이벤트성 캠페인이 아니라 임직원들의 생활 속 실천이 조직문화로 자리 잡는 계기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GS건설은 이러한 에너지를 절감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ESG 경영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기존의 운영 중심의 에너지 절감 활동을 넘어 구성원의 참여를 아우르는 접근을 통해 에너지 절감 수준을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사 차원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확대해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4-15 09:38:5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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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한전과 TBM 기술 고도화 업무협약

대우건설은 한국전력과 'TBM(Tunnel Boring Machine) 설계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우건설 심철진 토목사업본부장과 한전 김대한 전력연구원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TBM 기술 개발 및 공동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TBM은 철도, 도로, 전력구 등 터널 건설에 활용되는 대형 굴착 장비다. 지반 특성에 맞는 장비 선정과 운용 설계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TBM 사업 관련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국내외 TBM 굴진 데이터베이스(DB) 상호 공유 ▲TBM 굴진속도 및 굴착도구 마모량 예측 모델 검증 및 고도화 ▲TBM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T-DBMS) 및 장비 검수 노하우 공유 등이다. 특히 양사는 단순 기술 교류를 넘어 세미나, 현장 방문 등 인적 교류를 병행해 기술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대우건설은 국내외 사업을 통해 축적한 자사의 TBM 운영 노하우와 한전의 데이터 관리 역량을 결합해 터널 사업의 안정성과 시공 효율을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대심도 터널과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에 필요한 전력구 터널 분야에서 기술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철도·도로 등 다양한 인프라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TBM 시공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활용해 기술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반 조건별 시공 리스크를 줄이고 터널 시공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여 전력구를 포함한 인프라 사업 수행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4-15 09:31:1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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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지자체 협력 '만원임대주택'에 수요 몰렸다

부영그룹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추진중인 '만원임대주택' 사업이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며 지역 정착을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전남 화순군을 비롯해 여수, 나주, 전북 남원시 등 4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그룹 소유의 임대아파트를 활용해 지자체가 '만원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영은 단순히 주택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입주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주택 내부 보수 및 현장 민원 처리 등 주거 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민관 협력 모델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14일 부영에 따르면 지난 13일 전남 화순군에서 진행된 만원임대주택 2차분 공급 결과 총 100세대(청년·신혼부부 각 50세대) 모집에 청년 436명, 신혼부부 53명이 신청해 각각 8.8대 1,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목할 점은 인구 유입 효과다. 화순군에 따르면 전체 지원자 중 40%에 달하는 199명이 다른 지역 거주자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9세 이하 신청자가 전체의 42%를 차지해, 본 사업이 젊은층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이끄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 남원시에서도 부영아파트 25세대를 만원임대주택으로 공급한 결과 79명이 신청해 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영그룹은 '집의 목적은 소유가 아닌 거주에 있다'는 이중근 회장의 철학에 따라 민간 임대주택 공급을 통한 서민 주거 안정에 나서고 있다.

2026-04-14 17:17:43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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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시범1 통합재건축추진위, 하나자산신탁과 업무협약

경기 분당시범1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공동위원장 이혜림·한명로)는 지난 13일 하나자산신탁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통합재건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분당 내 최고령이자 최고의 입지를 갖춘 분당 시범1 통합재건축사업(삼성한신·한양·삼성한신근린상가·서현파크프라자)이 하나자산신탁의 정비 사업 전문성과 결합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분당 시범1은 올해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예정 구역이다. 추진준비위는 앞서 예비사업시행자(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나라장터(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를 통해 공개 입찰을 진행했다. 입찰 후 적격심사를 거친 결과 하나자산신탁은 높은 신용도와 안정적 재무구조, 풍부한 사업 실적과 파격적인 금리 제안을 바탕으로 파트너로 최종 낙점됐다. 이혜림 시범1 공동위원장은 "하나자산신탁은 국내 4대 금융지주의 계열사로서 자금력과 높은 신용도, 그리고 업계 최저 수준의 자금조달 금리를 강점으로 보유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설문조사를 통해 신탁 방식을 선호했고, 사업 관리 능력은 물론 재무 안정성이 뛰어난 신탁사를 강력히 원했던 만큼, 하나자산신탁의 금융 경쟁력과 사업 경험이 사업 속도와 안정성을 동시에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자산신탁 측은 "분당 최대 사업지인 시범1에 집중하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며 "이미 분당 선도지구인 샛별마을 통합재건축(신축 5108세대) 추진을 통해 전문성과 사업관리능력을 입증받은 만큼,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범1을 분당 최고의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분당 시범1 재건축사업은 기존 4200세대 규모에서 재건축을 통해 7107세대 규모로 최고층 69층안을 계획 중이다.

2026-04-14 15:42:30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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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카드’ 500만 돌파…월 평균 2만원 이상 환급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모두의카드 이용자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모두의카드는 대중교통비 지출 금액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교통카드다. 국민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난 2024년 5월 도입 이후 이용자가 꾸준히 늘다가 지난해 10월 400만 명을 넘어섰다. 이후 약 6개월 만에 100만 명이 추가로 늘어난 셈이다. 특히 지난 1월부터 정액제를 도입하며 혜택이 커졌다. 모두의카드 정액제는 기준 금액을 초과한 교통비를 전액 무제한 환급해주는 제도다. 실제 이용자들은 월 평균 교통비 6만3000원 중 약 2만1000원을 돌려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인 가구 기준으로 연간 약 75만 원 수준의 절감 효과다. 청년층은 월 평균 2만2000원, 저소득층은 3만4000원을 환급받았다. 정액제 이용자 약 44만 명은 월 평균 4만1000원을 돌려받아 교통비를 크게 아낄 수 있었다. 한편 정부는 고유가 대응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모두의카드 환급 혜택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환급률이 20~53.3%에서 30~83.3%로 오른다. 정액제 기준 금액도 수도권 일반형 기준 6만2000원에서 절반 수준인 3만원으로 낮아진다. 정부는 이용자 5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14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기념식에서는 국민 자문위원 위촉과 함께 서울·경기 등 7개 지방자치단체와 교통카드 통합 협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500만 명의 국민들께 선택을 받았다는 것은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이 정책이 그만큼 절실했다는 뜻일 것"이라며 "모두의카드가 이름 그대로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고 국민께 힘이 되는 정책이 되도록 지방 이용자 우대를 위한 교통수단 확대, 이용 편의성 향상 등 정책을 세심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4-14 15:23:46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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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계획도시 단독 주택단지도 재건축진단 완화·면제

정부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단독 주택단지로 구성된 특별정비예정구역도 재건축진단을 완화하거나 면제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2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개정안은 맞닿은 노후 주택단지가 없는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1개 주택단지로만 구성된 특별정비예정구역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재건축 진단을 완화하거나 면제할 수 있게 했다. 공공기여를 법정 기준보다 더 많이 부담하면 재건축 진단이 완화되고, 여기에 기반시설까지 함께 정비할 경우 진단 면제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특별정비구역 내 여러 주택단지를 하나로 묶어 통합 재건축하는 경우에만 재건축 진단 완화나 면제가 가능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재건축 진단 부담이 줄어들고 정비사업 착수가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또 단독 단지를 기반시설과 함께 정비하도록 유도해 도시 기능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국토부는 전망했다. 분담금 산정 방식도 간소화한다. 기존에는 토지등소유자 개인별로 추산했지만 앞으로는 단지 규모나 면적 등 유형별(단지, 전용면적, 건축물 종류 등) 추산으로 바뀐다. 윤영중 국토부 주택정비정책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 주민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의 정비사업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4-14 14:27:00 성채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