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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성수4지구 설계안 공개…'더 성수 520' 제안

대우건설은 9일 입찰을 마감한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의 설계안을 공개했다. 대우건설은 성수4지구가 지닌 입지적·도시적 가치를 바탕으로 대우건설 고유의 혁신 역량을 집약해 어디와도 비교할 수 없는 독보적인 주거명작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대우건설은 성수4지구를 위해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리차드 마이어가 설립한 마이어 아키텍츠(Meier Architects)와 협업한다. 대우건설이 제안한 단지명은 '더 성수(THE SEONGSU) 520'이다. 성수4지구만이 구현할 수 있는 압도적인 한강 조망 가치를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성수4지구는 520m에 이르는 한강 조망 라인을 확보해 한강을 가장 길고, 가장 넓게 누릴 수 있는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한강의 물결을 가장 긴 호흡으로 마주할 수 있다는 점은 다른 어떤 단지에서도 구현할 수 없는 성수4지구만의 절대적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이 제안한 마스터플랜은 단지의 형상에 대한 고민에 머물지 않는다. 한강과 서울숲, 그리고 성수 일대 도시 맥락을 통합적으로 해석한 철학적 접근을 바탕으로 더 성수 520만이 가질 수 있는 유일무이한 가치를 완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조경과 공공 공간 역시 건축 콘셉트와 긴밀히 연계해 '머무는 공간'을 넘어 '경험하는 공간'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성수4지구는 단순한 재개발사업이 아니라 향후 성수동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핵심 사업지"라며 "세계적인 건축 거장과의 협업을 통해 조합원들께 자부심을 드리는 것은 물론, 서울을 넘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주거 랜드마크를 목표로 설계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2026-02-10 07:31:4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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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세계적 건축사와 압구정3구역 설계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3구역을 초고급 주거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세계적인 건축설계사무소 RAMSA, 모포시스와 손을 잡는다고 9일 밝혔다. RAMSA는 뉴욕 맨해튼의 하이엔드 주거 타워 '220 센트럴 파크 사우스'를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사다. 이번 협업을 통해 압구정3구역에 뉴욕 하이엔드 디자인 감성을 담아내고, 한국 최고 부촌의 상징성과 주거 가치를 글로벌 디자인 언어로 구현할 계획이다. RAMSA가 설계한 220 센트럴 파크 사우스는 뉴욕 센트럴파크를 마주한 초고급 주거 타워다. 고급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한 외관, 메가 듀플렉스 유닛 구성, 입주민 전용 레스토랑과 와인 셀러 등을 갖춘 뉴욕 주거 건축의 대표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9년 220 센트럴 파크 사우스 펜트하우스가 약 2억 3800만 달러에 팔리며 미국 주택 거래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모포시스는 2005년 프리츠커상 수상자 톰 메인(Thom Mayne)이 설립한 설계사다. 곡선을 닮은 유기적인 외관과 파라메트릭 디자인을 적용한 혁신적 설계로 세계적 명성을 쌓아왔다. 캘리포니아 교통국 센터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연방 컴플렉스, 오레곤 대법원 등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해왔다. 두 설계사는 각자의 전문성과 건축 철학을 바탕으로 압구정3구역의 입지와 정체성에 부합하는 설계를 함께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RAMSA의 정통적이면서도 하이엔드한 미감과 모포시스의 유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조형 언어가 결합된 설계를 통해 최고 65층 초고층 한강 조망과 압구정 현대의 브랜드 유산을 담은 대한민국 대표 주거 랜드마크를 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09 15:32:4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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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공간 넉넉한 지방 아파트 어디?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넉넉한 주차공간을 갖춘 아파트 단지에 관심이 쏠린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 기준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총 2653만6795대로 10년 전과 비교해 21.7% 늘어났다. 행정안전부에 집계된 올해 1월 전국 약 2431만 세대를 고려하면 통계상으로 가구당 1대 이상의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로 주차여건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주차공간이 여유로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가구당 1.5대의 주차대수가 확보된 경남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2025년 6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올해 2월 3억7333만원에 거래돼 지난해 11월 직전 거래가 대비 약 7000만원 올랐다. 이 아파트의 3.3㎡당 실거래가는 1098만원으로 주변 집값에 3.3㎡당 400만~500만원 높게 형성돼 있다. 충북 'e편한세상 단양 리버비스타(2023년 6월 입주)'의 전용면적 84㎡도 작년 9월 3억6000만원에 거래되며 같은 해 7월 거래된 3억3000만원 대비 3000만원 상승했다. 해당 단지도 가구당 약 1.5대의 주차대수를 확보하고 있다. 지방에서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한 분양 중인 아파트도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건설이 울산광역시 중구 학산동 복산육거리 근처에 분양 중인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49층, 3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가구당 1.41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설계됐다. 우선 분양하는 아파트는 계약금 1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하고 있다. 동일토건이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에서 분양 중인 '김천혁신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지하 2층~지상 29층, 3개동 349가구로 조성되며 가구당 1.65대 수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게 된다. 태영건설이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일원에서 조성 중인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20층, 8개동 아파트 418가구와 오피스텔 32실로 조성되며 가구당 약 1.62대의 주차대수를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이 실거주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주차여건도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며 "특히 지방은 자가차량 이용 비중이 높은 만큼 넉넉한 주차공간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2026-02-09 14:04:36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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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방문한 허윤홍 GS건설 대표…전력망 인프라 사업 지원사격

GS건설이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호주를 정조준 한다. GS건설은 지난 2일부터 나흘간 허윤홍 대표가 호주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허 대표는 현지에서 수행 중인 인프라 현장점검을 비롯해 빅토리아주 주요 인사 및 컨소시엄 파트너사 최고경영자(CEO) 면담 등을 잇달아 진행하며 호주 사업을 적극 지원했다. GS건설은 지난 2021년 호주 건설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으며, 도로·지하철 터널 공사 등 대형 인프라 사업을 통해 수행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이런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호주 전력망(Grid) 인프라 구축까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허 대표는 먼저 지난 2024년 GS건설이 수주한 SRL(Suburban Rail Loop) 지하철 터널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지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빅토리아주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위한 주정부의 니즈를 파악하고, 호주 내 추가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허 대표는 이어 GS건설이 호주 현지사들과 컨소시엄 형태로 입찰에 참여를 준비중인 대형 전력망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지원했다. 호주는 현재 재생에너지 공급이 빠르게 늘면서 발생한 전기를 실제 수요가 필요한 도시나 산업단지로 보내기 위한 대규모 송전망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GS건설은 이런 호주 시장상황에서 사업 기회를 포착하고, 향후 호주 전력망 인프라 구축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허 대표는 입찰에 함께 참여할 컨소시엄사인 호주 전력전문기업 CEO와의 면담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의견과 계획을 공유하고, 호주 현지 전문 건설사와 IPA CEO를 만나 호주 인프라 산업에 대한 동향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 지원을 진행했다. IPA(Infrastructure Partnerships Australia)는 호주 인프라 산업을 대표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호주 인프라 관련 연구와 정책을 제안하는 기관이다. 허 대표의 이번 호주 사업지원은 연초 시무식에서 강조한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행보다. 그는 신년사를 통해 "기본을 더욱 단단히 하고, 미래 역량을 키우며 지속가능한 성장 체계를 완성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미래 성장성이 높은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해 중장기 체질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호주 건설시장에서 수행중인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성함과 동시에 그간 축적한 사업 수행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호주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09 13:36:2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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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이격거리 등 건설 규제 손질…주택 공급 늘린다

정부가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소음 측정과 이격거리 등 주택건설 규제를 손질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0일부터 40일 동안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개정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주택건설 시 적용되는 소음 측정기준 관련 규제를 정비한다. 현행 법령은 공동주택 면적이 30만㎡ 미만인 경우에만 고층부(6층 이상)에 적용되는 측정기준을 창문 개방에서 창문 비개방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창문을 열고 측정한 소음은 65㏈를 넘지 않아야 하는데, 창문을 닫고 측정한 소음은 45㏈를 넘지 않으면 된다. 그러나 앞으로는 면적 제한을 폐지해 대체 규정 적용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업해 주택건설 사업에 관한 환경영향평가 시 주택법령 상 소음기준도 고려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국토부는 공동주택 단지와 소음배출시설 간의 이격거리 산정기준도 합리화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소음배출시설이 있는 공장 인근에 공동주택을 지을 때 공장부지 경계선 등으로부터 50m 이상 일률적으로 이격해야 해서, 공장부지가 넓어 소음피해가 적은 경우에도 주택 건설이 어려웠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소음배출시설 자체와 공장 경계까지 충분한 거리(50m 이상)가 확보된 경우에는 공장 경계선과 공동주택 간 이격거리를 25m까지 줄일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인근 지역(주택단지 경계로부터 300미터 이내)에 이미 공공도서관 등이 설치된 경우에는 단지 내 작은 도서관 설치 의무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필수 주민시설 관련 규정도 정비한다. 김규철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이번 규제 정비를 통해 현장의 불필요한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주택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급 여건 개선을 위해 제도 보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2-09 13:20:45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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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부동산 거래 신고 강화… 체류자격·자금조달 본다

정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체류자격 등 부동산 거래 신고 의무를 대폭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거래 신고법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하고 오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외국인이 국내 부동산을 매수할 때 기존에 신고하지 않았던 체류자격(비자 유형)과 주소 또는 183일 이상 거소 여부(소득세법상 납세의무가 인정되기 위한 거주자 자격 요건)를 신고해야 한다.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주택을 매수하는 경우에는 원래 제출하지 않았던 자금조달계획서와 입증서류도 제출해야 한다. 자금조달계획에 신고할 내용으로 해외예금, 해외대출 및 해외금융기관명 등 해외자금 조달내역이 추가됐으며, 기타자금 조달내역은 주식·채권 매각대금뿐 아니라 가상화폐 매각대금까지 포함된다. 아울러 국적과 토지거래허가구역을 불문하고 부동산 매매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매매계약서와 계약금 영수증 등 계약금 지급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국토부는 작년에 외국인의 부동산 불법행위 기획조사를 통해 총 416건의 위법 의심행위를 적발하고 관세청, 법무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내달부터는 지자체와 합동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실거주 의무이행을 점검하고, 8월부터 이상거래 기획조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김이탁 국토부 제1차관은 "이번 부동산거래신고법 개정안 시행을 통해 불법 자금 유입과 편법 거래를 보다 촘촘하게 점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부동산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필요할 경우 제도개선도 병행해 실수요자가 보호받는 부동산 시장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2-09 13:14:08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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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부동산 온기 퍼지나…세종·울산 등 거래량↑

올해 들어 세종시와 울산시 등 지방 일부 지역에서 아파트 거래량이 늘며 지방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는 것은 아닌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9일 직방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올해 계약일 기준 세종시는 1월 거래량이 507건으로 전월 대비 18% 증가했고, 울산도 1324건으로 전월 대비 17% 늘었다. 대전 1497건(7% ↑), 경남 3038건(4% ↑), 광주 1339건(2% ↑) 등이다. 직방 관계자는 "전국 시·도별 아파트 거래량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증가 흐름을 보였다"며 "아직 1월 거래의 추가 신고가 2월 중 반영될 가능성이 남아 있어 최종 집계 기준에서는 거래량이 소폭 더 늘어날 여지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거래량 증가에 비해 가격은 제한적인 수준에서 움직였다. 세종시의 1월 중위가격은 5억3300만원에서 5억 900만원으로 소폭 조정됐고, 평균가격은 5억4000만원대를 유지했다. 울산 역시 거래는 늘었지만 중위가격은 3억원대 초반, 평균가격은 3억원대 중반을 유지했다. 관계자는 "지방 일부 지역의 거래량 반등은 주목할 만한 변화지만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며 "지방 시장의 경우 그간 공급 부담과 지역 경제 여건 등의 영향으로 거래가 위축돼 왔던 만큼 기저효과이거나 연말로 이연됐던 계약이 1월에 반영된 결과일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수도권에서는 거래량이 감소세를 나타냈다. 서울은 작년 12월 4733건에서 1월 3228건으로 32% 감소했다. 경기도 1만1558건, 인천 2301건으로 전월 대비 각각 4%씩 줄었다. 관계자는 "수도권은 토지거래허가제 등 규제로 거래 절차가 까다로워지면서 일부 계약의 신고가 아직 집계에 반영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함께 작용했다"며 "여러 요인을 감안해도 서울은 최근까지 이어졌던 가격 상승과 거래 증가 이후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선 모습이 일부 반영됐다"고 밝혔다.

2026-02-09 10:54:1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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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히어로즈 패밀리 비전트립'

우미희망재단은 전몰·순직 군경, 소방관 자녀를 대상으로 해외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2026년 히어로즈 패밀리 비전트립'을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3박 5일간 싱가포르에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은 우미희망재단이 국가보훈부, 초록우산과 협력해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비전트립 외에도 기념일 축하, 가족여행, 가족 간 교류활동, 1:1 맞춤 진로 멘토링·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를 방문해 유학생과 함께 캠퍼스 투어와 간담회에 참여하고, 난양공과대학교(NTU)에서 김태형 교수의 '글로벌 AI 기술 트렌드' 특강을 들었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데스크(AutoDesk)'와 '현대자동차 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를 견학하며 첨단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살펴보기도 했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비전트립이 성인이 되어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참가자들에게 꿈을 구체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이 가족 간의 교류와 상호지지를 강화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2-09 10:10:34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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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작년 영업손실 8154억원…지방 미분양·해외현장 손실 반영

대우건설이 지방 미분양과 해외현장 손실 등으로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8조 546억원, 영업손실 8154억원, 당기순손실 9161억원이라고 9일 공시했다. 작년 4분기는 매출 1조 7140억원, 영업손실 1조 1055억원, 당기순손실 8781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대비 23.3% 감소했다. 사업부문별로는 ▲건축사업부문 5조 5084억원 ▲토목사업부문 1조 4041억원 ▲플랜트사업부문 8411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3010억원 등이다. 영업이익은 -815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양극화에 따른 지방 미분양과 해외 일부 현장의 원가율 상승 영향으로 손실이 컸다"며 "국내 시화MTV 푸르지오 디 오션, 대구 달서푸르지오 시그니처, 고양 향동 지식산업센터 미분양 할인판매와 해외 싱가포르 도시철도 현장의 설계 변경에 따른 물량 증가 영향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주요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반영했음에도 영업현금흐름 등 재무안정성은 유지되고 있으며 추가 손실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차입금은 3조 7000억원 규모로 유지 중이고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보증도 업계 최저 수준인 1조 2000억원 규모"라고 덧붙였다. 2025년 신규 수주액은 14조 2355억원으로 전년 대비 43.6% 증가했다. 작년 말 기준 수주잔고는 50조 5968억원 규모로 연간 매출액 대비 6.3년치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부산 서면 써밋 더뉴(1조 5162억원),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주상복합(9409억원), 수원 망포역세권 복합개발(7826억원), 투르크메니스탄 미네랄비료 현장(9401억원) 등 대규모 사업이 실적을 견인하며 연간 수주목표인 14조 2000억원의 100.3%를 달성했다. 관계자는 "하이엔드 아파트 서면 써밋 더뉴와 블랑써밋 74 뿐 아니라 김포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수원 망포역세권 복합개발, 아산 탕정푸르지오 센터파크, 의정부 탑석 푸르지오 파크7 등 원가율 좋은 대형 자체사업이 모두 100% 완판됐다"며 "향후 대규모 현금 공급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재무안정성과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전망치로 신규수주 18조원, 매출 8조원을 제시했다. 신규수주 목표 18조원은 창사 이래 최대 금액이다. 대우건설은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공격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속 성장을 위한 내실 경영과 해외시장 확대 전략은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체코 원전, 가덕도 신공항, 파푸아뉴기니 LNG CPF, 이라크 해군기지 등 기대되는 초대형 PJ들이 많다"며 "원자력, 항만, LNG 등 핵심 공종 수주 경쟁력을 적극 활용하여 올해를 대도약의 해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 확대를 통해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09 09:34:0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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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행복나눔 바자회 개최

SK에코플랜트는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공동으로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기부 문화인 '한끼나눔'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원 재순환을 통한 수익금을 장애인 고용 지원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끼나눔'은 SK에코플랜트와 SK에코엔지니어링 구성원들이 월 1회 간소한 식사를 선택해 잔반을 줄이고, 절감된 식비(1식당 2000원)를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SK에코플랜트는 2023년부터 4년째 한끼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한끼나눔에는 매달 1000여 명의 구성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때 조성되는 기부금은 본사가 소재한 종로구 푸드뱅크에 전달되며, 쌀·김치 등 식료품을 마련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데 쓰인다. 2025년 말 기준 누적 기부금은 총 2345만원에 달한다. 바자회에 출품된 물품 또한 구성원들이 자원순환 캠페인 'CE100(Circular Economy 100)'을 통해 기증한 물품 위주로 구성됐다. 지난해 기준 누적 기부 건수는 총 1만 1842건, 환산 가치는 약 2900만원 규모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굿윌스토어에 전달돼 장애인 직원의 신규 고용 및 임금 지급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원순환의 가치를 사업 현장 인근의 지역사회와도 연계했다. 지난 5일에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현장 인근 아동복지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선한사마리아원에 기부금과 체육 물품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본사와 현장 구성원들이 직접 폐페트병과 캔 약 20만개를 수거해 조성한 수익금 약 200만원으로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또한 현장 폐배터리 반납을 통해 지원받은 새 건전지 800개를 함께 전달하며 나눔의 범위를 넓혔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이번 활동들은 잔반 제로와 자원순환이라는 환경적 가치에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결합한 진정성 있는 참여형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상생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08 12:08:15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