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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분당 까치마을4·무지개마을4 통합재건축 업무협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성남 분당 통합재건축 후속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H는 까치마을4와 무지개마을4 주민대표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정부의 9·7 공급 대책에 따라 도입된 주민제안 방식으로 이뤄졌다. 토지등소유자 과반의 동의를 받아 주민이 직접 구역 지정을 지방자치단체에 제안하는 방식이다. 공모 방식에 비해 행정 부담과 동의율 확보 부담이 적다. LH는 지난달 26일과 이번달 8일에 각각 까치마을4구역,무지개마을4구역 주민대표단과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주민대표단은 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요 의사결정과 입안 제안 동의서를 받고, LH는 특별정비계획 수립과 인허가 등 행정 지원, 초기사업비 지원 등을 맡게 된다. LH는 성남시의 분당 2차 특별정비구역 주민제안 일정에 맞춰 오는 7월 특별정비구역 지정제안서 사전자문 신청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한다. 현재 정비계획 입안 초안을 기준으로 까치마을4는 약 1100가구, 무지개마을4는 약 1800가구의 주택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은 "지난 분당과 군포 선도지구 사례에 이어 성남분당 후속지구에서도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최적의 정비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성공적으로 견인하고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4-09 09:36:44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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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통장 나온 '로또청약' 아크로 드 서초…최저점 69점

당첨만 되면 1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보장된 '아크로 드 서초' 청약에 만점 통장이 줄줄이 등장했다. 청약 경쟁률이 네자릿수를 기록하면서 일부 타입은 당첨 평균가점이 만점인 84였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아크로 드 서초의 당첨자 최저 가점은 69점, 최고 가점은 84점이다. 청약가점은 무주택 기간과 부양가족 수, 통장 가입 기간 등으로 산정한다. 무주택 기간과 청약통장 가입 기간은 각각 15년이 넘을 경우 32점, 17점의 만점을 받을 수 있다. 부양가족 수는 2명(3인 가구) 15점 ▲3인 20점 ▲4인 25점 ▲5인 30점 ▲6인(7인 가구) 이상 35점 등으로 점수가 더해진다. 4인 가족이라면 무주택 기간에서 15년 이상으로 만점을 받아도 가점이 최대 69점이다. 특히 아크로 드 서초의 경우 전용 59㎡C는 당첨 가점 평균이 만점인 84이었다. 모집 2세대 모두 만점통장 가구만 가능했다. 59A 타입은 최고점이 5인 가족 만점인 79점이며, 평균은 74.45다. 59타입의 평균 가점은 69로 가장 낮았지만 4인 가족 만점 통장은 가지고 있어야 당첨권에 들 수 있었다. 교통과 학군, 생활인프라, 자연환경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질 것이 없는 입지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서 청약 가점이 치솟은 것으로 보인다. 아크로 드 서초는 서초동 1333번지 일원에 서초신동아 1, 2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지상 39층, 아파트 16개 동, 전용면적 59~170㎡, 총 1161가구 규모다. 앞서 아크로 드 서초는 1순위 청약에서 경쟁률 평균 1099대 1로 서울 민간분양으로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59㎡A타입은 26가구 모집에 2만9535건이 접수돼 1135대 1을 기록했다. 분양가는 평균 3.3㎡당 7800만원선으로 최고가 기준으로 전용 59㎡가 18억6490만원이다. 인근에서 지난 2021년 입주한 '서초그랑자이'의 전용 59㎡가 올해 1월 35억5000만원에 거래됐으며, 2020년 입주한 '래미안 리더스원'은 전용 59㎡가 지난달 32억5000만원에 실거래를 신고한 바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4-09 05:56:2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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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안전보건진흥원과 '세이프티 파트너 양성' 협약

포스코이앤씨는 8일 서울 금천구 소재 사단법인 안전보건진흥원과 '세이프티 파트너(Safety Partner)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이프티 파트너는 근로자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작업중지권 활성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이끄는 안전 교육 전문가다.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의 '노동자 3대 권리(알 권리, 참여할 권리, 피할 권리) 보장' 기조에 발맞춰, 현장 근로자 중심의 자율 안전 문화를 현장에서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보건진흥원은 안전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포스코이앤씨는 자체 전문 강사를 확보해 작업중지권이 현장의 당연한 권리로 자리 잡도록 힘쓸 예정이다. 육성된 세이프티 파트너들은 근로자가 위험 상황에서 주저 없이 작업을 멈출 수 있도록 '안전 주권' 교육을 체계적으로 전담하게 된다. 이를 통해 근로자가 위험을 인지한 즉시 작업을 멈추는 문화를 현장에 뿌리 내리고, 안전하게 행동하는 능동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포스코이앤씨는 현장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안전 교육 영상자료와 시각화 된 안내판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작업중지권에 대한 근로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포스코이앤씨 이동호 안전기획실장은 "세이프티 파트너가 현장에서 근로자와 두터운 신뢰를 쌓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작업중지권이 근로자들의 당연한 권리로 당당히 행사되는 안전 문화를 반드시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4-08 15:28:2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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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야구장·위례 유휴부지, 민간참여로 공급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성균관대 야구장 등 서울 도심 유휴부지에 민간참여 사업을 적용해 공공주택 공급 속도를 높인다고 8일 밝혔다. LH는 정부의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서울 도심 유휴부지에 공공주택 4000가구 공급을 추진 중이다. 대상지는 ▲성균관대 야구장 ▲위례 업무용지 ▲옛 한국교육개발원 부지 ▲강서구 공공시설 등 4곳이다. LH는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착공 여건이 우수한 성대야구장(2100가구)과 위례 업무용지(999가구)에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을 적용하기로 했다. 민간참여사업은 LH와 민간 건설사가 공동 시행하는 방식으로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해 사업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성균관대 야구장 부지는 지난 7일 민간참여사업 공모를 시작했으며, 위례 업무용지도 이달 중순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달 공모를 거쳐 6월 중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연내 주택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완료한 뒤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한다. 성대 야구장 부지는 지하철 1호선 도봉역과 7호선 수락산역이 가까운 초역세권이다. 높은 청년 수요를 감안해 전체 2100가구 가운데 391가구가 청년특화주택으로 공급된다. 위례 업무용지는 반경 500m 안에 5호선 거여역이 있으며 생활 인프라 접근성이 높은 곳이다. 이외 유휴부지 공급도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옛 한국교육개발원 부지는 서초구 우면동 일대 700가구 규모의 '서울양재 공공주택지구' 지정 절차가 이뤄지고 있으며 강서구 공공시설 부지는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사업을 진행 중이다. 두 사업은 2028년 착공이 목표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우수 입지의 서울 도심 유휴부지에 민간의 기술력을 더할 수 있는 민간참여사업을 시행한 만큼, 고품질 공공임대주택이 하루빨리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속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4-08 15:18:47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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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HD건설기계와 스마트 안전기술 공동 개발

현대건설이 건설현장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AI가 탑재된 건설 장비 도입에 적극 나선다. 현대건설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HD건설기계와 '건설기계 스마트 안전기술 공동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현장 운영 경험을 토대로 건설장비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사는 ▲굴착기 등 건설기계에 적용되는 스마트 안전기술 공동 개발 및 현장 도입 검토 ▲제작 단계에서부터 안전장치를 반영하기 위한 기술 협의 및 표준화 추진 ▲스마트 안전장치의 실증 및 검증 체계 구축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우선 대표적인 건설장비 굴착기를 중심으로 작업 환경에 특화된 다양한 안전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스마트 어라운드뷰 모니터(SAVM), 인양 과부하 경고장치(OWD) 등 AI가 결합된 차세대 건설장비를 도입해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다. 스마트 어라운드뷰 모니터는 AI 기반 카메라로 작업자 접근을 감지하고, 360도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장비 주변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사각지대를 줄이고, 작업 효율과 집중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인양 과부하 경고장치는 작업 중 장비가 전도될 위험이 있거나 과부하 상태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를 제공해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장비 운용의 안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차세대 안전 기술이 반영된 굴착기는 올 하반기부터 현장에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건설장비에 적용되는 스마트 안전기술을 통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보다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AI 기반 안전 기능이 적용된 주요 장비를 중심으로 실증을 추진하고, 향후 다양한 공종과 현장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4-08 15:12:3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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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절벽인데 6개월째 공석…LH 사장 재공모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임 사장 재공모에 나섰다. 주택 공급 절벽이 이미 현실화됐고, 전임인 이한준 사장이 퇴임한 지 반 년이 다 되어가고 있지만 혼선만 거듭되고 있다. 이 전 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이 작년 7월임을 감안하면 이재명정부 출범 이후 사실상 공석 상태다. LH는 8일 오는 16일까지 임기 3년의 사장을 공모한다고 공고했다. 임기는 3년이며, 경영 실적 평가 결과 등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제출서류를 기초로 서류 심사를 진행한 뒤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수장 공백이 길어지면서 주택공급 정책 역시 차질을 빚는 것 아닌지 우려가 커졌다. 정부는 작년 9·7 대책을 통해 향후 5년간 공공주도로 135만호를 공급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 중 LH가 담당하는 물량이 55만6000호로 41.2%에 달한다. 공공택지 일부분을 민간에 매각해 민간을 통해 주택을 공급하던 방식에서 LH가 직접 사업을 시행토록 하겠다는 방안이다. 이 전 사장은 윤석열 정부 시절인 2022년 11월 취임했다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취임 직후인 작년 7월 사의를 표했다. 수리되지 않던 사표가 받아들여진 것은 국정감사가 마무리 된 이후인 작년 10월 말께다. 다음달 바로 신임 사장을 공모해 임추위가 작년 말 후보로 3명을 추천했지만 정부가 모두 LH 내부 인사라는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1월에는 사장 직무대행이었던 이상욱 부사장도 물러나면서 현재 조경숙 주거복지본부장이 직대를 맡고 있는 상황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4-08 15:06:5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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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 정기모집 횟수 늘린다…공실 정보도 공개

LH 공공임대 정기모집이 연 7회에서 10회로 늘어난다. 원하는 지역의 공공임대주택 공실 정보도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임대주택 입주 기회를 확대하고 공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주자 모집 방식을 전면 개선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정기모집 횟수를 기존 연 7회에서 연 10회로 늘려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신청을 받는다. 수도권은 매월 5일, 비수도권은 15일에 모집한다. KB부동산 등 민간 플랫폼과 연계해 접근성도 높일 예정이다. 그동안 확인할 수 없었던 공공임대 공실 정보도 공개한다. 오는 9월부터 'LH 청약플러스'에서 공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경기주택도시개발공사(GH) 등 지방공사도 정보 공개에 동참하도록 협의할 방침이다. 공실 발생 시 대기자가 빠르게 입주하도록 입주 대기자 제도도 개선한다. 기존에는 단지 내 세부 평형·타입별로 대기자를 뽑았지만, 앞으로는 유사 평형과 단지를 묶어 모집범위를 확대한다. 세부 확대범위를 결정한 후 이르면 올해 말부터 새로운 제도가 적용된다. 정부는 또한 자격검증을 한 번 받으면 동일 유형에 대해 1년간 자격을 유지하기로 했다. 다른 단지에 신청할 때마다 서류를 다시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서다. 분산된 모집정보를 통합하고, 입주 가능 주택 추천·입주 예상 시점 안내 등 기능을 갖춘 신규 시스템도 내년 하반기에 도입할 계획이다. 이기봉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공공임대 입주기회를 확대하고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이 보다 쉽고 빠르게 입주해 공실 감소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공임대 모집방식 및 입주절차 전반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4-08 13:11:30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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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2개까지만…사용·충전 금지

오는 20일부터 기내에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보조배터리가 1인당 2개로 제한된다. 기내 보조배터리 충전과 사용도 전면 금지된다. 국가별로 제각각이었던 규정이 통일되면서 이용객의 혼란이 해소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제안한 '보조배터리 기내 안전관리 강화 방안'이 국제기준으로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월 발생한 에어부산 화재 사고를 계기로 보조배터리 반입 개수 제한, 기내 충전과 선반 보관 금지 등 안전대책을 시행해 왔다. 다만 국가별, 항공사별 규정이 달라 혼선이 이어져 왔다. 개정된 국제기준의 핵심은 불필요한 반입을 줄이고 화재 유발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다. 기존 국제 항공안전 기준에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100Wh 이하 보조배터리에 대한 반입 수량 제한이 없었다. 이에 국토부가 따로 국내 기준을 마련해 100Wh 이하는 1인당 5개까지, 100∼160Wh는 항공사 승인이 있을 경우 2개까지 허용해 왔다. 개정안에 따라 앞으로 보조배터리는 160Wh 용량 이하로 1인당 최대 2개까지만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 또한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는 물론, 보조배터리를 이용해 스마트폰 등 다른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행위도 전면 금지된다. 다만 일본과 홍콩, 싱가포르 등 일부 국가는 이미 강화된 기준을 시행하는 등 국가별로 규정이 다를 수 있어 출국 전 항공사에 반입 기준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국토부는 이번 국제기준 개정에 맞춰 '항공위험물운송기술기준' 고시 개정을 진행 중이다. 항공사, 공항공사 등과 협조해 오는 20일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유경수 국토부 항공안전정책관은 "최근 기내 보조배터리 화재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진 만큼 국제 공조를 통해 안전규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국민들도 안전한 비행을 위해 개정된 사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4-08 07:45:45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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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GS건설, 성북1구역 공공재개발 맞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GS건설과 손잡고 서울 성북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에 속도를 낸다. LH는 7일 GS건설과 성북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북1구역은 서울 성북구 성북동 일원으로 2004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약 20년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후 지난해 10월 LH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서 사업이 본격화했다. 면적 10만9639.7㎡ 부지에 총 2086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9278억원 규모다. 앞서 LH는 지난해 3월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약정을 체결한 뒤 공동사업시행을 위한 민간사업자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같은 해 12월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통해 GS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에는 공사비 적정성 검증, 과도한 공사비 증액 방지, 주민 의사 반영, 물가연동, 민간사업자 리스크 경감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공공이 사업을 주도하면서도 민간의 시공 역량을 결합해 사업 안정성과 속도를 함께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박현근 LH 수도권도시정비특별본부장은 "성북1구역은 오랜 시간재개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곳인 만큼,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4-07 16:51:33 성채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