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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라인건설, 충남 '내포신도시 EG the1 3차'

라인건설은 이달 충남 내포신도시(홍성군 홍북읍, 예산군 삽교읍 일원) RH4-1블록 '내포신도시 EG the1 3차' 73·84㎡ 954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앞서 분양한 1차와 2차까지 총 2663가구의 브랜드타운이 형성된다. '내포신도시 EG the1 3차'가 위치한 내포신도시는 최근 잇따른 대규모 개발 호재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지난해 10월 내포신도시는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되어 충남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서해선-경부고속철도(KTX)연결 사업과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강경~계룡 구간이 국가 계획에 최종 반영됐다. 두 노선이 연결되면 서해선에도 KTX 열차가 운행하며 홍성에서 서울까지 이동시간은 2시간에서 48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내포신도시는 현재 충남도청, 충남교육청, 충남지방경찰청 등 행정타운이 형성돼 있는 데다 앞으로 충남혁신도시 조성이 완료가 되면 자족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남대 내포캠퍼스(추진 중), 수소에너지 규제자유특구(지정) 등 미래 비전이 높은 곳이다. 내포신도시는 충남의 대표적인 행정타운으로 지난해 10월 충남혁신도시 추가 지정과 함께 지난 6월에는 서해선-경부고속철도(KTX)연결 사업과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강경~계룡 구간이 국가 계획에 최종 반영됐다. '내포신도시 EG the1 3차'는 교육시설로 보성초, 덕산중, 덕산고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대형 하나로마트와 충남스포츠센터(예정), 중심상업지구도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약 270만㎡의 홍예공원과 목리천 수변공원이 위치해 공세권 단지인데다 단지 내 조경률 40%로 에코단지로 꼽힌다. 라인건설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 세대별 내 집 앞 세대창고, 전용 84㎡의 경우 3면 개방, 와이드형 광폭거실(6.1m)이 적용된다. 방음시설을 갖춘 음악레슨실과 게이트볼 코트, 골프장, 피트니스 등 다채로운 문화·여가 공간은 물론 아이와 엄마를 위한 맘키즈 카페와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2021-07-21 10:01:0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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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SK에코플랜트,'판교 SK VIEW 테라스'

SK에코플랜트는 오는 8월 경기도 성남시 판교 대장지구 B1블록에서 '판교 SK VIEW 테라스' 84㎡ 이하, 292가구를 분양한다. 판교 대장지구에 공급되는 마지막 중소형 민간 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단지형 연립주택으로 조성되는 '판교 SK VIEW 테라스'는 테라스 및 복층 다락 등이 적용된다. '한국판 비버리힐즈'라 불리는 판교 대장지구는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 5903가구가 거주하는 미니 신도시로 조성되는 곳이다.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와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가 위치한 더블 생활권 입지로 응달산과 태봉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단지 인근에 서판교터널이 위치하며, 용인서울고속도와 경부고속도로가 가까워 강남, 판교, 광교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대장 IC를 통해 분당 중심지구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고, 단지 앞으로 판교, 분당, 강남 등을 오가는 버스정류장도 있다. 판교 SK VIEW 테라스는 직주근접 단지로 대장지구 인근에는 카카오, 엔씨소프트 R&D센터, 넥슨코리아, 안랩 등이 입주한 제1판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제2판교테크노밸리, 2023년 완공예정인 제3판교테크노밸리 등 약 12만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갖출 예정이다. 여기에 전시컨벤션, 관광휴양, 숙박시설,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는 마이스산업 복합단지(2024년 예정)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판교 SK VIEW 테라스는 남향위주 배치에 판상형 구조로 쾌적한 테라스와 공간활용이 우수한 복층구조 다락 등 SK에코플랜트 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커뮤니티시설로 입주자들의 건강과 취미를 위해 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센터, 주민카페, 맘스카페, 주민회의실, 취미실, 경로당 등이 조성된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 문턱도 낮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주택 소유와 무관하게 성년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 및 금지도 적용되지 않는다.

2021-07-21 10:00:2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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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GS건설 컨소, '세종 자이 더시티'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은 세종시 6-3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자이 더시티' 84~154㎡ 1350가구를 분양한다. 세종시는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단지는 세종시의 이전기관 특별공급제도 폐지 이후 첫 분양 단지다. 세종자이 더시티는 인근에 간선급행버스(BRT) 해밀리 정류장이 있어 외곽순환도로인 세종로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가로지르는 한누리대로의 이용이 쉬워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예정돼 있으며, 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특히 인근에는 인문·과학·예술 분야를 통합한 캠퍼스형 고등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주변에는 세종필드GC, 오가낭뜰 근린공원, 기쁨뜰 근린공원 등이 자리해 녹지환경이 풍부하고, 특히 일부 가구에서는 세종필드GC의 조망이 가능하다. 세종자이 더시티는 설계공모 당선 아파트로 단지 내·외부 곳곳에 차별화된 혁신설계가 적용돼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단지는 역동적 느낌의 다채로운 입면 디자인으로 고품격 단지를 연출하고, 명품 조경설계와 커뮤니티를 도입해 입주민의 삶의 품격을 높일 계획이다. 먼저 조경설계로는 수경시설과 함께 조성된 '중심정원'을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인 '자이펀그라운드', 고품격 수경시설인 '워터가든', 아름다운 휴게정원인 '힐링가든' 등이 조성된다. 또 커뮤니티 시설로는 세종시의 도시경관과 자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2개소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피트니스, G·X룸, 독서실, 스터디룸,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실내놀이터 등으로 구성되는 '클럽자이안'을 마련한다.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4베이 4룸 구조, 5베이 5룸 구조, 테라스 구조, 지하다락, 복층형 펜트하우스 구조 등 다양한 평면 설계를 도입한다. 알파·베타공간(일부), 안방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등을 적용한다. 분양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세종자이 더시티의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에 위치해 있다.

2021-07-21 09:58:5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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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DL이앤씨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이달 서울시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이하 '고덕강일지구')에서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소셜 스마트시티(Social Smart City)'라는 특화 컨셉으로 조성되는 고덕강일지구에 들어서는 신규 분양 아파트인 데다 지난 3월 개통된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을 이용할 수 있다. 59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 419가구(20개 타입) ▲101㎡ 174가구(6개 타입) 를 공급한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고덕강일지구에 조성된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하남 미사강변도시와도 인접한 단지다. 입주민들은 지난 3월 개통된 5호선 강일역, 2호선·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과 2호선 삼성역 및 강남역 등으로 오갈 수 있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상일IC)와 중부고속도로(하남JC, 하남IC), 서울양양고속도로(강일IC), 올림픽대로 등이 인접해 있다. 또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예정), 강일동 광역환승센터(예정) 등이 추진 중에 있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고덕강일지구의 특화 컨셉인 소셜 스마트시티에 맞춰 조성된다. 소셜 스마트시티는 loT, 정보통신, 교통, 안전 환경 등과 관련된 하드웨어 인프라 적용에서 더 나아가 시민참여, 시민 의사결정, 커뮤니티 조성 및 활성화, 리빙랩 구현, 사회적 안전망 구축 등 소프트웨어 인프라에 방점을 둔 시민 주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 플랫폼이다. 단지는 현상설계 공모에서 호평을 받은 평면설계를 적용, 실내골프연습장, GX, 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공유주방) 등의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을 받아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또한 전체 물량의 50%를 해당지역(서울시 2년 이상 연속)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해 서울은 물론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거주자 또한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면적 101㎡ 물량의 5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수도권 거주자, 가점이 낮은 청약자, 유주택자(1주택자)도 청약 신청을 통해 당첨 기회를 엿볼 수 있다.

2021-07-21 09:57:5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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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우미·신동아건설 컨소, '과천 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

우미건설·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8월 경기 과천 지식정보타운 S8블록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과천 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 분양에 나선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위치하는 공공분양 아파트다.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행복주택), 공공분양으로 구성되며 46·55·84㎡ ▲공공분양 318가구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227가구 ▲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임대형) 114가구 등 659가구 규모다. 이번 분양 물량은 공공분양 318가구와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227가구 등 545가구이며, 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임대형) 114가구는 추후 공급될 계획이다. 과천 지식정보타운은 과천시 갈현동·문원동 일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해 새롭게 조성하는 대규모 공공택지지구다. 총 135만3090㎡ 부지에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 주거시설을 비롯해 정보통신기술(ICT)과 연구개발 등 지식기반 산업단지, 도시기반시설이 구축된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는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에서도 지구 내 지하철 4호선 과천 지식정보타운역이 신설·개통될 예정이며, 과천 지식정보타운 중심상권과도 가깝다. 교통망으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 간 고속화도로, 47번국도 등 광역교통망이 인접해 있다. 또, 안양~성남 간 고속도로가 제2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면서 인천공항을 비롯해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접근성도 좋다. 단지 바로 옆에 초·중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친자연적인 주거환경도 관심사다. 지식정보타운을 감싸고 있는 관악산과 청계산 등 녹지가 풍부하며, 단지 주변에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남동향 위주 배치로 일조량을 극대화하고, 선호도 높은 4베이 설계(일부제외) 판상형 타입(일부제외)으로 조성된다.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해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했다(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되고, 아이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2021-07-21 09:56:5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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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롯데건설,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

롯데건설은 오는 8월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의 첫 분양 사업으로 마곡특별계획구역 내 CP2블록에 생활형숙박시설 '롯데캐슬 르웨스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49~111㎡ 876실 규모이며, 판매시설과 업무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마곡 MICE 복합단지 '르웨스트'는 서울 강서구 마곡특별계획구역 CP1~3 총 3개 블록에 연면적 82만㎡ 규모로 조성된다. 이는 서울 최대 규모의 MICE 복합단지로 코엑스의 2배이자 상암월드컵경기장의 9배 크기에 달하는 규모다. 단지는 생활형숙박시설, 컨벤션센터, 호텔,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 등이 함께 조성돼 마곡을 대표할 비즈니스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MICE는 부가가치가 큰 복합전시 산업을 의미하는 용어로써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집회공간(Convention), 전시공간(Exhibition) 등 4개의 비즈니스 분야를 지칭한다.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마곡지구 내에서도 인프라가 집약된 핵심 입지로약 50만㎡ 규모의 보타닉공원이 바로 인접해 궁산근린공원, 서울식물원도 도보권에 위치해 산책 및 여가를 쉽게 즐길 수 있다. 서울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9호선 및 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 사이에 위치해 트리플 역세권을 자랑한다. 하이엔드 라이프를 위한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호텔식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내 라운지,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클럽, 독서실, 키즈&맘카페, 영화감상실, 멀티룸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조성하며, 컨시어지 서비스를 비롯해 조식서비스, 홈런드리, 하우스키핑 등 다양한 홈 케어 서비스와 퍼스널 트레이닝, 카 세어링, 펫 케어 등 차별화된 라이프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생활형숙박시설은 청약 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이나 주택 소유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청약할 수 있다. 개별 등기가 가능하며, 주택이 아닌 숙박시설로 분류돼 전매도 자유롭다.

2021-07-21 09:55:5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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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GS건설, 충남 '홍성자이' 분양

GS건설은 오는 8월 충남 홍성에서 '홍성자이' 84·128㎡ 483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분양가구수는 ▲84㎡A 119가구 ▲84㎡B 200가구 ▲84C㎡ 128가구 ▲128㎡(복층형 펜트하우스) 6가구다. 홍성자이는 홍성 내에서도 최중심지역에 들어서며 도보권에 장항선 홍성역이 위치해 주변 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홍성역에는 송산역(경기 화성)을 잇는 서해선 복선전철이 오는 2022년 10월 개통 예정으로 향후 수도권으로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해진다. 여기에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 사업도 2022년 완공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은 대폭 향상된다. 또한, 인근에는 홍성터미널, 홍장북로가 자리하며 서해안고속도로 홍성IC, 당진영덕고속도로 예산수덕사IC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는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홍성읍 고암리 홍성역 인근에 15만4483㎡ 규모로 주거, 상업, 업무시설 용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새로운 교통·물류 중심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인접지역 인프라 공유가 가능한 점도 눈에 띈다. 차량으로 20분이면 내포신도시 진입이 가능해 신도시 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 CGV, 홍성의료원, 홍성전통시장 등을 비롯해 홍성군청, 대전지방법원, 홍성세무서 등 각종 편의시설 및 행정시설들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 인근 도보권 내에 홍남초, 홍성중, 홍주고, 홍성도서관, 학원가 등이 위치해 있다. 충남 홍성군은 비규제지역으로 부동산 규제도 까다롭지 않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은 물론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70%까지 적용된다. 한편 청약에 생소한 지역 고객을 위해 홍성자이 청약상담실을 예약제로 운영중이며, 청약상담실은 충남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261에 마련됐다.

2021-07-21 09:55:0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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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현대건설, 인천 '힐스테이트 숭의역'

올 하반기 분양시장에서 기장 주목되는 것은 수도권 공공분양 아파트다. 공공분양 아파트의 장점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다. 일반적으로 주변 시세보다 낮은 수준으로 분양가가 책정된다. 자금 여력이 부족한 2030세대 신혼부부와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접근하기에 수월하다. 민간분양의 경우 청약가점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점도 공공분양 인기에 영향을 주고 있다. 공공분양 일반공급은 민간분양 청약과 달리 가점제가 아니라 순위순차제가 적용된다. 순위순차제는 무주택 기간 3년만 충족하면 저축총액이 많은 순(전용 40㎡ 이하는 납입횟수 많은 순)으로 당첨자를 결정한다. 오는 8월 경기 과천에서는 우미건설·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이 '과천 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를 선보인다. 경기 파주운정3지구에서는 한라건설이, 경기 시흥에서 태영건설이 공공분양 아파트를 선보인다. <편집자주> 현대건설은 오는 8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362-19 일원에 '힐스테이트 숭의역' 아파트 748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264실 등 1012가구를 분양한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7층, 39~59㎡ 264실, 단지 내 스트리트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스퀘어몰'은 지상 1~2층, 100실로 구성된다. 주거용 오피스텔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9㎡ 29실 ▲41㎡ 59실 ▲59㎡ 176실 등이다. 힐스테이트 숭의역은 수인분당선 숭의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수인분당선은 서울지하철 1·2·3·4·5·7·8·9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신분당선, 경강선 등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부분 지하철 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수인선 송도역~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20년 12월 착공)'이 오는 2024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59㎡는 2룸, 3베이(Bay) 구조로 설계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공기청정기급 HEPA필터를 적용한 전열교환장비 세대환기 시스템이 제공되며,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에 공기청정기능이 추가된 유상옵션을 제공해 실내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등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주민운동시설과 생활지원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거용 오피스텔 입주민을 위한 세대별 창고가 공급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스퀘어몰'의 경우 대로변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되며, 단지 인근에 조성된 수인선 바람길 숲과 숭의역의 시작점에 위치한다. 주거용 오피스텔과 힐스 에비뉴 스퀘어몰은 아파트 대비 청약,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힐스 에비뉴 스퀘어몰의 경우 전매 제한이 없고 보유 시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힐스테이트 숭의역은 현재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분양 홍보관은 인천 미추홀구 인중로 22 용운빌딩 1층에 위치해 있다.

2021-07-21 09:54:0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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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오피스텔도 1실1대 주차 시대

오피스텔도 아파트 처럼 세대당 1대의 주차장을 갖추는 것이 대세다. 원룸 또는 1.5룸 등 중소형 오피스텔에도 넉넉한 지하 주차장이 확보돼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주차장법 개정에 따라 오피스텔도 아파트와 동일하게 전용면적 산정방법과 세대기준을 적용하면서 오피스텔의 1실1대 주차장이 의무화돼 중소형 면적 오피스텔 입주자의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기계실 주차시설이 전체 주차장 면적의 30%(인천의 경우 20%)를 넘지 못하도록 개정돼 최근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자주식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지하 연면적이 넓어지는 추세다. 아파트 처럼 지하 6층까지 주차장으로 설계하는 오피스텔도 등장했다. 오피스텔 수요층으로 꼽히는 20대 연령층의 자동차 보유대수가 늘어나면서 주차장 확보가 청약 선호 관건으로 떠오른 상황이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20대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54만3040대로 10년 전 45만7063대에 비해 18.8% 증가했다. 이 가운데 20대 여성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10년 전에 비해 31% 늘어난 18만6048대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용 20~40㎡ 안팎의 소형 면적이면서도 1실1대 주차장을 갖춘 오피스텔은 준공 후 임대를 놓기에 유리한 여건이어서 투자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대기업 공장주변이나 역세권에서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임대수요도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수건설이 다음달 충남 아산시 탕정면 삼성디스플레이2단지 정문 인근에서 선보일 예정인 '브라운스톤 갤럭시' 오피스텔은 844실 규모인데 주차공간은 총 891대다. 근린생활시설의 주차공간과 합친 것으로 오피스텔의 1실1주차가 가능하다. 삼성디스플레이2 사업장 정문에서 300m 거리인 지원시설용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별로는 ▲18~21㎡ 457실 ▲22~24㎡ 387실이다. 원룸 또는 1.5룸으로 설계됐다. 최근 분양된 '천안아산역 미소지움 더플레이스1717'도 전용 28~53㎡의 260실 공급에 세대 당 1.2대꼴인 349대의 주차장을 들이는 것으로 설계됐다. 청약경쟁률이 치열했던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전용 75·84㎡의 중대형 면적 오피스텔 323실에 기계식을 포함해 362대의 주차장으로 구성된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주차대수가 많지 않고 입·출차에 시간이 걸려 불편했던 오피스텔의 기계식 주차시설은 옛날 얘기가 되고 있다"며 "주차난이 심한 지역에서는 주차장을 충분히 확보한 새 오피스텔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1-07-21 09:28:26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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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플러스 포럼 시즌2] 호지영 세무사 "사전증여로 절세전략 세우자"

부동산 세금 전체 흐름/호지영 제공 호지영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 세무사. 호지영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세무사는 "부동산 정책의 핵심은 세금"이라며 "세금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증여를 통해 부동산 절세전략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지영 세무사는 20일 메트로경제 주최로 웨비나로 진행된 '2021 100세 플러스포럼 시즌2' 강연에서 "집값이 오를수록 다주택자를 중심으로 세금 부담이 커지며 사전 증여를 서두르는 수요가 많아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주택자 세부담 증가…양도 보다 증여 호 세무사는 "주택수를 조정해서 보유세 부담을 줄일 생각이 있다면 사전 증여 필요성을 고려해 양도로 갈지 증여로 갈지 의사결정을 확실히 해두어야 한다"며 "재산이 일정 규모를 넘지 않는다면 상속이 더 유리하고 상속세에 대한 부담이 우려된다면 사전증여를 통해 재산을 쪼개는 게 좋다"고 전했다. 정부의 부동산대책에 발표되면서 세금에 대한 규제도 커졌다, 특히 다주택자 중심의 세 부담이 증가했다. 지난 2017년 8·2대책에서 양도세 중과를 발표하자 매물이 잠기고 부동산 시장에서 거래가 사라졌으며 9·13대책에서 보유세를 인상했지만 침체된 시장을 살리지는 못했다. 12·16대책에서 기존 중과된 세율에서 추가 인상을 했지만 집값을 잡지는 못했다. 7·10 대책에서 취득세까지 인상하며 결국 모든 분야에서 세금이 중과됐다. 따라서 호 세무사가 제시한 다주택자의 선택지는 4가지다. 보유, 임대주택등록, 양도, 증여 등이다. 그러나 보유세와 양도의 경우 세금 부담이 늘고 있는 데다 임대주택 세제해택은 축소됐기 때문에 그는 재산이 일정 규모 이상이라면 증여를 최선의 선택지로 들었다. 다주택자 선택지 예시/호지영 제공 상속 개시 후 상속세 과세흐름/호지영 제공 부동산 절세전략/호지영 제공 ◆단계별 전략 제시, 사전 증여 필요성 증가 그는 단계별로 절세전략에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제시한 세가지 전략은 ▲예상되는 보유세 부담 계산 ▲합산배제 가능 주택 판단 ▲셋째 주택 수 조정 시 절세효과 판단 등이다. 호 세무사는 "주택수를 조정했을 때 감소되는 보유세가 얼마인지 확인하고 양도소득세와 증여세를 비교한 뒤 사전증여필요성을 판단해야 한다"라며 "주택수를 줄일지, 줄인다면 양도로 갈지 증여로 갈지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반포자이와 상계주공7단지 아파트 2채를 15년 보유하고 과세표준이 7억5000만원이라고 가정 했을 때 양도의 경우 세율은 62%가 되면서 세금은 약 4억원에 이르는 반면 증여의 경우 30%의 세율이 적용돼 약 1억4500만원, 취득세 4200만원의 세금이 나온다"라고 전했다. 증여세액의 경우 증여를 받은 사람이 부담하는 데다 세금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어 양도보다 나은 선택지가 될 수 있는 것이 호 세무사의 설명이다. 호 세무사는 끝으로 "주택가격이 오를수록 세금 부담을 감당하기 힘들어 지면서 사전증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라며 "자산 규모가 클수록 사전증여에 대한 필요성도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07-20 15:10:03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