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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한건설협회와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한 LH-대한건설협회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LH-대한건설협회 상생협력 간담회'는 건설업계 애로사항 공유와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 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경기 회복 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대한건설협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간접노무비율 현실화 ▲건축공사 기술자 배치기준 완화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 최소화 ▲공동주택용지 공급 시 경쟁공급 방식 도입 최소화 ▲표준건축비 현실화 등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구체적으로는 ▲적정 간접노무비 산정 ▲중소업체 보호를 위한 공동주택용지 추첨제 일정비율 유지 ▲2016년 이후 동결된 표준건축비 현실화 국토교통부 건의 등을 실시할 것임을 밝혔다.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은 "건설 참여자 모두의 상생과 안전, 품질 확보를 위해 적정 공사비 지급 등 건설업계가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해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김현준 LH 사장은 "코로나19 등으로 가중된 건설업계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며, 제도개선 등을 통해 건의사항을 수용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한 건설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하고,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건설협회의 건의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9 15:48:3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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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문화재단, '2021 제1회 반도 전시기획 공모전' 개최

반도문화재단은 '2021 제1회 반도 전시기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반도문화재단은 지난 2019년 반도건설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기업이 창출한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공모전은 미술계 공모사업 대다수가 작가 분야에 치우쳐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한 반도문화재단 권홍사 이사장의 제안으로, 유능한 신진 전시 기획자(큐레이터)를 발굴·육성하고자 마련되었다. 반도건설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 입상자들에게는 총상금 5000만 원이 수여되며, 전시 기획자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공모 접수를 받는다. 공모 분야는 자유 주제와 반도문화재단의 중심 사업 테마인 '가족' 주제의 2개 부문이다. 부문별 대상 2명에게는 상금과 전시 지원금 2000만 원, 우수상 4명에게는 2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입상자와 우수 기획안 제출자는 향후 재단의 협력 큐레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한다.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정될 대상 수상자의 기획안은 반도문화재단의 복합문화공간인 아이비 라운지 갤러리에서 실제 전시회로도 진행된다. 재단은 이를 통해 전시 기획자의 창작 활동이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관점의 전시 관람 기회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전을 준비한 반도문화재단 권홍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고 외부 지원도 부족했던 전시 기획자들에게, 이번 공모전이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자신만의 고유한 전시회를 만들어 관객들에게 선물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07-08 16:14:3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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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남도문화재단,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 통해 유망작가 지원

호반그룹은 8일 남도문화재단이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에서 '2021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은 국내 유망한 미술작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남도문화재단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문화예술 행사다. 올해 공모전은 남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호반건설이 후원했다. 2021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은 지난 2월 온라인 작품 접수를 시작으로 포트폴리오 심사와 작품실물 심사를 거쳐 7명의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해보다 111명 많은 726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회화 작품뿐만 아니라 조소, 사진, 미디어 작품에 이르기까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이번 공모전 대상에는 신건우 작가가 선정됐다. 신 작가의 작품은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를 부조, 환조 등으로 독특하게 표현해 큰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ADHD(김영은, 김지하), 선정작가상에는 강기훈, 다니엘 경, 서완호, 유민혜, 최혜란 작가가 각각 선정됐다. 남도문화재단은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2000만원과 개인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상과 선정작가상에는 각각 1000만원과 300만원 총 4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신건우 작가는 "평소 하는 작업이 기존 작가들과 다른 생소한 분야여서 많이 외롭고 힘들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주봉 남도문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많은 작가들이 미술공모전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예술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8 15:40:0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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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2021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부문 종합대상 및 최고 경영자상 수상

롯데건설은 지난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서비스 대상에서 20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과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한다. 롯데건설은 올해 층간소음 전담 조직을 꾸려 층간소음 저감 기술을 개발해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거주자들을 위한 주거공간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이다. 또한 초고령 사회 진입을 대비해 일반 공동주택과는 차별화된 3가지의 타입의 실버주택 단위평면을 개발하여 마곡 MICE 복합단지에 최초로 적용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아파트부문 종합대상과 더불어 하석주 대표이사가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하석주 대표이사는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한 경영시스템 구축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시공 품질 개선 ▲임직원 서비스 매뉴얼 재정립 및 고객 접점 응대 서비스 강화 등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혁신 등을 인정 받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고객에게 우수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자 입지선정, 상품개발, 품질, 서비스 등 각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20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수상과 더불어 대표이사의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 만큼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21-07-08 15:33:3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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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층간소음 실험동 착공식 개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8일 층간소음 저감 연구와 기술개발, 실증을 위한 층간소음 실험동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오는 2022년 4월 개관하는 층간소음 연구시설은 용인시 기흥구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390㎡ 규모로 건립된다. 총 100억원을 투자해 층간소음 실증 연구를 위한 10세대의 실증 주택과 측정실, 체험실 등을 구축한다. 층간소음 연구만을 위한 연구 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층간소음 연구시설은 국내 공동주택에 적용되고 있는 4가지 구조형식을 모두 적용해 구조별 층간소음 영향을 일괄적으로 연구하고 검증해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실제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벽식 구조를 비롯해 기둥과 보로 구성된 라멘식, 기둥식, 혼합식(벽+기둥) 등 총 4가지 종류의 구조 형식을 연구시설 실증 주택에 각각 적용한다. 지금까지는 4가지 방식을 모두 적용한 연구시설이 없어 각각의 구조별 층간소음 영향을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검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바닥 슬래브 두께를 높여 층간소음을 줄이는 최신 기술 트렌드도 반영한다. 기존 연구시설에서 150~210mm의 슬래브 두께에 대해서만 성능 검증이 가능했던 것을 넘어 210~300mm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슬래브 두께와 층간소음 연관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바닥 재료와 내부마감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삼성물산은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앞당기기 위해 연구시설을 외부에 개방할 계획이다. 우선 공동연구 협약을 맺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과 연구를 진행하면서 향후 정부연구기관 등에 개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일반인도 층간소음 연구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층간소음 체험실을 운영한다. 삼성물산 층간소음연구소 소장인 김재호 부사장은 "삼성물산은 이번 연구시설 착공을 계기로 기술 개발과 검증은 물론, 적극적인 외부 소통과 협업을 통해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맡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1-07-08 15:11:2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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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주공2단지도 예비안전진단 통과…재건축 '가속'

서울 도봉구 아파트 가격이 재건축 낭보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창동 주공 19단지 아파트 전경./정연우 기자 서울 도봉구 창동 주공아파트가 재건축 낭보로 집값이 강세다. 8일 도봉구청에 따르면 창동주공2단지는 최근 예비안전진단(현지 조사)을 통과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 1990년 7월 준공된 750가구 규모의 단지로 전용 36~49㎡의 소형으로 구성됐다. 용적률은 203%로 지하철 4호선 창동역과도 가깝다. 예비안전진단은 재건축 첫 관문으로 D등급(조건부 통과)이나 E등급(재건축 가능)을 받아야만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할 수 있다. 도봉구 내 재건축 아파트들은 지난해 말부터 재건축에 속도가 붙고 있다. 앞서 창동주공17~19단지와 창동상아1차 아파트도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해 정밀안전진단을 준비 중이며 '방학 신동아'와 '창동주공1단지' 역시 현장 실사 결과를 앞두고 있다. 기존 창동역과 노원역에 더해 2027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정차역이 들어설 예정이다.지난달 18일에는 10년 넘게 지역 내 흉물로 남아 있던 창동민자역사의 공사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되며 창동역 일대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재건축 소식까지 더해 도봉 일대 아파트는 창동 주공 아파트를 중심으로 호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지난 5일 기준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6% 상승했으며, 서울은 0.12%에서 0.15%로 올맀다. 그 중 도봉구는 노원구와 함께 각각 0.16%, 0.29%씩 오르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아파트별로 살펴보면 창동 주공17단지 전용면적 36㎡는 6억2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달 5억1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18단지 전용 32㎡는 5억3000만원, 19단지는 전용 59㎡가 9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자는 "19단지 전용 59㎡는 지난 4월 9억원을 돌파한 9억500만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경신했다"라며 "제건축이 일찌감치 진행 중인 18,19단지는 재건축에 대한 집주인의 기대감이 반영되며 매물도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에서 가장 높은 집값 상승률을 기록한 노원도 재건축에 가속이 붙었다. 상계 주공9단지는 지난 달 7일 예비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았으며 13단지도 5월 말 예비안전진단 문턱을 넘었다. 지금까지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상계주공아파트 단지는 7곳(1·2·3·9·11·13·16단지)에 달한다. 이 가운데 1단지와 3단지는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준비 중이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07-08 14:57:15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