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
기사사진
정비사업 수주 각축전에…소단지·공공재개발도 하이엔드 브랜드

건설사들이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적극 나서면서 규모가 크지 않은 소단지는 물론 공공재개발 단지에도 하이엔드 브랜드를 적용하고 있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 16일 천호 A1-1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천호 A1-1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0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 동, 총 747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3720억원이다. 대우건설은 공공재개발 사업 최초로 자사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써밋(SUMMIT)'을 적용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천호 A1-1구역은 한강변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을 적용하는 상징적 프로젝트"라며 "차별화된 설계와 프리미엄 커뮤니티, 한강 조망 특화 등을 통해 강동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명은 '3(Three)'과 '강(River)'을 결합한 '써밋 트리버(SUMMIT TRIVER)'다. 세 개의 상징적 주동과 한강 조망 프리미엄을 강조한 의미를 담았다. 설계는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유엔스튜디오(UNStudio)와 협업했다. 유엔스튜디오는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과 네덜란드 아른헴 중앙역 등을 설계한 세계적 건축 그룹으로 이번 사업에도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에는 약 6346.78㎡ 규모의 테마가든과 360도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최고 약 120m 높이에서 한강과 도심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한강 조망을 극대화한 배치를 적용했다. 또 총 21개 타입의 평면 설계를 통해 다양한 주거 수요를 반영하고, 한강 조망 펜트하우스 등 하이엔드 특화 상품도 도입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드파인'으로 신반포20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 신반포20차 재건축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원에 지하4층~지상35층, 4개동, 총 190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2048억원이다. 단지는 7호선 반포역이 도보 약 2분, 3호선 잠원역이 도보 약 7분 거리인 더블역세권이다.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도 인접해 차량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 인프라는 반원초, 원촌초, 경원중, 원촌중, 청담고 등과 함께 반포 학원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뉴코아아울렛, 반포쇼핑타운,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잠원한강공원, 반포한강공원 등 주변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이기열 SK에코플랜트 설루션(Solution) 영업총괄은 "그간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입주민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수주를 교두보 삼아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 드파인(DE'FINE)을 통해 사업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건설은 지난 16일 열린 부산 수영구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수영구 망미동 458-2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2층, 아파트 13개동, 180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7334억원 규모다.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3호선 망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광안대교와 원동IC 등 주요 교통망을 통해 해운대구, 연제구, 남구 등 부산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두산건설은 올해 신규수주 목표를 창사 이래 최대 수준인 6조원으로 제시한 바 있다. 데이터 기반의 사업성 검토와 선별 수주 전략을 바탕으로 수주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 올해 들어 ▲마곡동 신안빌라 재건축 ▲신림동 655-78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홍은1구역 공공재개발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 ▲부산 명장3구역 재건축 ▲용호7구역 재개발 등을 수주했다. 이번 망미5구역 재개발로 수주 2조원 규모를 확보했다.

2026-05-19 06:00:15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우미희망재단, 가족돌봄청년 지원 ‘우미희망케어’ 활동공유

우미희망재단은 지난 17일 광주광역시에서 가족돌봄청년 통합지원사업 '우미희망케어' 3기 활동공유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우미희망케어'는 우미희망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 광주아동권리센터가 함께 운영하는 사업이다. 가족돌봄청년들에게 돌봄·진로·심리 지원을 제공해 자립을 돕는다. 이번 3기는 광주에 사는 가족돌봄청년 14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청년들에게 생활비와 병원비, 자기돌봄비 등을 지원하는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종합심리검사와 맞춤형 상담·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왔다. 가족돌봄청년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교류하는 네트워킹 모임에서는 1·2기 참여자도 함께해 또래 간 유대감을 형성했다. 행사에서는 3기 참여자의 활동 사례 발표와 가족돌봄청년 단체 '돌봄ON' 김율 대표 특강, 관련 복지제도 안내 등이 진행됐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돌봄의 책임을 일찍 짊어진 청년들이 학업과 진로, 자신의 일상을 지킬 수 있으려면 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가족돌봄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8 14:34:55 성채리 기자
기사사진
“아빠 회사 궁금해요”…GS건설, 가족 초청 '그랑열린데이'

GS건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을 회사로 초청하는 '그랑열린데이' 행사를 열고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본사 사옥인 그랑서울에서 진행됐다. GS건설은 임직원과 가족 약 200명을 초대해 자녀들이 부모의 일터를 체험하고 회사와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에는 안전모와 안전벨트를 착용해볼 수 있는 안전장비 체험존과 캐리커처 이벤트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사옥 옥상 스카이가든에는 에어바운스와 간식 공간이 마련됐으며, 사원식당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특식을 제공됐다. GS건설 관계자는 "가족은 임직원들이 든든하게 일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GS건설은 가족친화 분위기가 임직원의 몰입도를 높이고 안전·품질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고 가족친화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0년 건설업계 최초로 직장 내 어린이집을 도입했으며, 최근에는 난임시술비와 산후조리원 비용 지원 등 임신·출산·육아 관련 복지 제도를 확대하고 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5-18 14:34:39 성채리 기자
기사사진
토허제 '풍선효과'에 구리 거래 폭증…동탄·기흥도 ↑

올해 들어 구리 아파트 거래가 급증하는 등 규제 지역 지정을 피한 경기·인천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18일 직방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경기·인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6만629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2.5% 증가했다. 경기도에서는 구리시의 거래량이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구리 거래량은 1708건으로 전년 동기 468건에서 3배 이상 급증했다. 동별로는 인창동이 778건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수택동 385건 ▲교문동 253건 ▲갈매동 206건 등 모든 동에서 고르게 거래가 확대됐다. 인창동은 동구릉역, 구리역이 위치해 있어 서울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좋고, 역 인근으로 대단지들이 포진해 있어 실수요와 함께 투자수요도 유입했던 것으로 보인다. 직방 관계자는 "광역교통 접근성과 함께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거래가 집중되는 양상"이라며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실거주 목적의 매수만 가능한 만큼 즉시 입주가 어려운 수요자들이 비규제지역이나 상대적으로 진입 부담이 낮은 인접 지역으로 관심을 돌리는 흐름도 일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해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서울 25개 자치구 전체와 경기도 광명·과천·분당 등 12개 지역을 올해 말까지 투기과열지구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화성시 동탄구와 용인시 기흥구, 안양시 만안구(+92%) 등도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동탄과 기흥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각각 3625건, 1429건 거래되며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직방 관계자는 "동탄은 GTX와 SRT 등 광역교통망을 기반으로 한 신도시 수요가 이어졌고, 기흥구는 서울 접근성 개선과 함께 인근 반도체 산업단지 및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기대감에 따른 직주근접 수요 영향도 일부 반영됐다"고 해석했다. 반면 경기도에서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성남시 분당구와 과천시는 같은 기간 거래량이 각각 30%, 77% 감소했다. 분당구는 1274건, 과천시는 86건 거래되는데 그쳤다. 토지거래 허가구역 내에서는 실거주 목적의 허가를 받아야 거래가 가능하며, 대출 규제 등으로 자금 조달 부담도 크다. 인천에서는 서구와 부평구가 각각 34% 늘었고, 연수구도 24% 증가하며 3개 구가 거래를 주도했다. 직방 관계자는 "최근 임대차시장 불안 등으로 일부 전월세 수요가 매매시장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강화된 대출 규제로 자금 조달 문턱이 높아지면서 수요자들은 자신의 자금 여건과 실거주 조건에 맞는 지역을 선택적으로 찾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5-18 14:33:46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국토부, 보강토옹벽 특별점검…제2의 오산 사고 막는다

정부가 오산 옹벽 붕괴 사고와 유사한 구조를 가진 보강토옹벽을 집중 점검한다.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은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상시 관리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30일까지 전국 보강토옹벽 60개소를 특별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발표된 오산 옹벽 사고 재발방지대책의 일환이다. 국토부는 '시설물안전법' 관리 대상인 보강토옹벽 2526개소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사고 옹벽과 유사하게 상단에 L형 옹벽이 설치된 구조의 시설물은 총 363개소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누수 흔적과 배수로 퇴적, 상부 지반 침하, 벽체 변형 등을 종합 평가해 위험도가 높은 60개소를 특별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보강토옹벽은 흙 속에 보강재를 깔아 흙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탱하는 구조물이다. 흙과 보강재의 마찰력으로 옹벽을 지지하는 형태다. 사고 옹벽과 형식이 다른 보강토옹벽도 위험 요소가 있는 221개소를 선별해 지방정부 등 관리·감독기관이 점검할 예정이다. 특별점검에는 국토부와 국토안전관리원, 지방정부, 관리주체,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투입된다. 점검반은 누수 흔적과 배수시설 파손, 지반 침하, 옹벽 변형 등을 정밀하게 살필 계획이다. 점검 이후 긴급 안전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에는 보수·보강과 안전성 검토 등을 권고한다. 국토부는 점검할 옹벽 60개소를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현장 전문가를 매칭해 향후 3년간 상시 관리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성민 국토부 시설안전과장은 "취약한 구조를 가진 보강토옹벽을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특별점검의 핵심"이라며 "민간 전문가와의 공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5-18 14:30:13 성채리 기자
기사사진
[현장르포]'아크로리버스카이'…"국평 28억이라도 몰릴 것"

재개발이 진행 중인 서울 노량진뉴타운 한복판에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지난 15일 문을 연 '아크로 리버스카이' 견본주택에는 개관 직후부터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수요자들은 유니트 내부 팬트리와 드레스룸, 주방 동선 등을 꼼꼼히 둘러보거나 청약 상담 순서를 기다렸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견본주택은 개관 첫 주 일요일까지 예약이 마감됐고, 그 다음 주 주말 예약 역시 대부분 찼다는 게 현장 관계자 설명이다. 아크로 리버스카이는 노량진8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다. 지하 4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987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가운데 28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은 36㎡부터 140㎡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하다. 단지는 지하철 1·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과 1호선 대방역을 걸어서 10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여의도·고속터미널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나다. 영화초와 맞닿은 '초품아' 입지에 영등포중과 영등포고, 숭의여중, 숭의여고 등이 가깝다. 견본주택 내부에는 전용 59㎡ A타입과 84㎡ B타입 유니트가 마련됐다. 59㎡A 타입은 소형 평형임에도 공간을 비교적 넓게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화이트·베이지 계열의 마감재를 적용해 깔끔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현관 옆에는 별도의 팬트리가 마련돼 생활용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방에는 화장대와 드레스룸을 기본 제공해 수납 기능을 강화했다. 현관 신발장은 오픈형으로 설계했다. 차키나 카드지갑 등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손이 쉽게 닿는 위치에 둘 수 있는 형태다. 선반 없이 신발장만으로 구성된 옵션도 선택 가능하다. 전용 84㎡ B타입 유니트는 수납 특화 설계와 개방감을 강조한 구조가 눈길을 끌었다. 다이닝 공간에는 2면 개방형 창호를 적용해 채광과 환기성을 높였다. 우물천장으로 고급스러움도 더했다. 특히 복도형 펜트리를 활용한 독특한 구조를 향한 관심이 높았다. 거실 복도와 주방 안쪽을 따라 긴 펜트리가 이어지는 형태로 설계돼 마치 미로 같은 느낌을 줬다. 방문객들은 펜트리를 통과해 복도와 주방 사이를 오가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드레스룸은 전체 평형 대비 규모가 작아 아쉽다는 평가가 나왔다. 전반적으로 '아크로리버스카이' 견본주택은 수요자 선택 폭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춘 모습이다. 붙박이장 디자인과 마감재 유형, 가전 옵션 등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해 하이엔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은 입지와 교통 편의성을 장점으로 꼽았다.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며 여의도로 출퇴근한다는 직장인 A씨는 "남편은 강남으로 출근하는데 노량진이면 여의도와 강남 모두 이동이 편한 위치"라며 "전용 59㎡ 타입 청약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B씨는 "서울 어디든 접근성이 좋고 교통이 편리해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넣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한강 조망은 단지 내 일부 고층 세대에서 측면창을 통해 가능하다. 다만 채광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세대를 배치하면서 정면 조망에는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아크로 리버스카이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7733만원으로 책정됐다. 주요 타입 최고 분양가는 전용 36㎡ 11억6370만원, 59㎡ 21억5280만원, 84㎡ 27억9580만원 수준이다. 지난달 노량진뉴타운 첫 분양 단지였던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7601만원, 전용 84㎡ 최고가가 25억8510만원이었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이 평당 7600만원 수준에도 분양에 성공했다"며 이번 청약 역시 수요가 탄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노량진 6구역을 재개발한 클라체자이드파인은 고분양가 논란 속에서도 평균 26.9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했다. 노량진뉴타운 첫 분양 단지가 흥행에 성공하며 일대 신규 분양의 기준점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아크로 리버스카이 공사 현장 일대는 실제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가까워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다. 노량진역까지는 걸어서 이동 가능하지만 동작01·동작13 등 마을버스가 자주 다녀서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청약 일정이 가까이 다가온 만큼 단지 인근 중개업소에는 분양가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었다. 대방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투자자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면서도 "가격이 너무 높아서 사려고 왔다가도 놀라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국평 기준 27억원대까지 치솟은 분양가에 대해 "처음에는 21억~22억원 정도를 예상했는데 예상보다 높게 나왔다"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다만 흥행 가능성은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일반분양 물량 자체가 많지 않아 완판될 것"이라며 "6구역이 흥행하면서 시장 분위기가 올라왔다"고 전했다. 또 "젊은 사람들은 '아크로'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며 "전용 51㎡ 타입은 신혼부부의 관심이 높을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 8구역의 강점으로는 입지와 학군을 꼽았다. 또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다리가 완공되면 입지 가치는 더 커질 것"이라고 봤다. 단지 인근에서는 '한강철교 남단 저이용부지 일대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개발도 추진 중이다. 계획이 현실화되면 노량진과 여의도 간 이동 거리가 기존 약 3㎞에서 800m 수준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해당지역, 28일 1순위 기타지역, 29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5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20~24일이다. 재당첨 제한 10년, 전매 제한 3년이 적용되며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아크로리버스카이 주택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2741(매봉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9년 8월 예정이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5-17 09:03:12 성채리 기자
기사사진
[분양캘린더] 5월 셋째주 '더샵송도그란테르' 등 4991가구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 총 499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3448가구다. 1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송도동 '더샵송도그란테르', 인천 남동구 구월동 '힐스테이트구월아트파크', 충북 청주시 지북동 '청주한양립스더벨루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대 송도국제업무단지(IBD) G5-1·3·4·5·6·11블록에서 '더샵송도그란테르'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6층, 15개동, 전용면적 84~198㎡ 아파트 1544가구와 전용 84㎡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96실로 구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이 가깝다. 인천대입구역은 2030년 개통을 목표하는 GTX-B노선이 신설될 예정으로 개통 시, 서울 도심까지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송일초, 인천예솔초·중 등을 비롯해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국제학교(부지 조성) 등이 위치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몰 이용이 편리하고 송도센트럴파크, 호수공원(조성 계획)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써밋더힐', 경기 남양주시 일패동 '왕숙아테라(공공분양)', 경기 김포시 사우동 '호반써밋풍무Ⅱ' 등 4곳이 오픈 예정이다. 금호건설 등은 경기 남양주시 일패동 왕숙2지구 A-1블록에 민간참여 공공분양아파트 '왕숙아테라'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1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사전청약분(630가구)과 이주자(8가구) 물량을 제외한 17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 인근 9호선 연장선인 강동하남남양주선이 2031년 개통을 목표하고 있고, 경의중앙선 역사 신설도 추진 중이다. 다산신도시와 인접해 생활인프라를 함께 공유할 수 있으며 도보권 내 유치원과 초·중학교 부지가 조성될 계획으로 학령기 자녀를 둔 가구의 주거 편의성이 높을 전망이다.

2026-05-17 08:52:05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