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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디로 가야 하죠?" 청약 당첨가점 고공행진…경쟁 치열

서울에서 내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2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청약 당첨가점은 높아져서다. 여기에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강행에 따른 주택공급 부족 우려로 '로또 청약'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면서 청약 시장에서 당첨가점은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다. 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대상지로 지정된 서초구 잠원동에서 지난 10월 분양한 '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모든 주택형에서 청약 최저 가점 69점을 기록하고 전용면적 59㎡·84㎡A·84㎡B 등에서는 최고 가점 79점을 기록했다.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부양가족이 6명 이상(35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이어야 나오는 만점(84점)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84점 만점인 청약 가점제에서 '르엘 신반포 센트럴' 최저 가점 69점은 상당한 고득점으로, 과거에는 지역이나 단지에 관계없이 청약만 하면 당첨이 어렵지 않은 점수였지만, 이제 사실상 만점(84점)에 가까워야 서울 핵심지 청약 당첨이 가능해진다. 일부 수요자들은 '시간이 지나면 점수가 높아지겠지'라는 기대를 하기도 하지만 이 또한 녹록하지 않다. 청약통장 가입자들과 1순위 통장은 계속 늘고 있다. 아파트투유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567만2185개였던 서울지역의 청약통장은 매달 2만개 가량 계속 증가해 지난 10월 31일 기준으로 588만5251개를 기록했다. 10개월 만에 21만3066개의 청약통장이 늘어난 것이다. 특히 1순위 통장만 해도 298만6041개를 기록하고 있다. 게다가 청약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 등 기존 청약통장도 지난 10월 말 기준 72만8306개가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1~11월까지 서울시 구별 1순위 평균 당첨가점은 ▲송파구 69점 ▲동작구와 성북구 65점 ▲강남구 63점 ▲서초구 63점 ▲종로구 58점 ▲노원구 57점 ▲은평구 56점 ▲서대문구 56점 ▲중랑구 56점 ▲동대문구 54점 ▲강서구 48점 ▲구로구 41점 ▲광진구 40점 ▲용산구 38점 ▲강동구 26점 등의 순이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서울 분양시장에서 청약 당첨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청약 가점과 청약하려고 하는 지역의 평균 가점들을 고려해 적극적인 청약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매달 새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2만여명씩 증가하고 있지만 서울의 분양 물량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청약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19-12-09 11:19:1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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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 아파트와 노후 아파트 가격 역전 나타나!

서울에서 입주한 지 30년을 초과한 노후 아파트 가격이 입주 5년 이하 신축 아파트에 처음으로 역전당했다. 9일 직방에 따르면 2019년 전국은 노후 아파트가 신규 아파트에 비해 3.3㎡당 매매 거래가격이 1.10배 높게 거래됐다. 2018년 1.06배에 비해 노후 아파트와 신규 아파트의 거래가격 차이는 더 커졌다. 그러나 서울은 2019년 처음으로 신규 아파트가 노후 아파트에 비해 높은 가격에 거래가 이루어졌다. 3.3㎡당 신규 아파트 대비 노후 아파트의 매매거래가격은 2019년 서울 0.92배로 조사됐다. 서울의 주요 권역별로 신규 아파트 대비 노후 아파트 3.3㎡당 매매거래가격을 비교한 결과 강남3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는 2019년 1.01배까지 격차가 줄어들었다. 2015년~2018년 1.23배~1.26배를 유지한 것과 달리 빠르게 노후 아파트와 신규 아파트의 가격 격차가 줄어들었다. 최근에 부각되고 있는 마용성(마포구, 용산구, 성동구)은 0.89배로 신규 아파트가 노후 아파트에 비해 높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졌다. 소폭이지만 노후 아파트와 신축 아파트의 차이는 2018년에 비해 더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3구와 마용성 지역 이외의 서울은 2018년까지 노후 아파트가 신규 아파트에 비해 거래가격이 높았으나 2017년부터 가격 역전현상이 발생해 2019년 0.86배로 격차가 더 커지고 있다. 분양가가 상승하고,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가격 역전 현상과 함께 차이가 더 커지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시도별 신규 아파트 대비 노후 아파트 3.3㎡당 매매거래가격이 2019년 서울이 0.92를 기록하면서 제주를 제외하고는 모든 지역에서 노후 아파트 보다 신규 아파트가 높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부산 0.79, 대구 0.77, 울산 0.77배로 노후 아파트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아파트 대비 노후 아파트 3.3㎡당 매매거래가격이 2019년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들 지역과 전남 제주를 제외하고는 모두 노후 아파트의 거래가격은 신규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추세가 2019년 나타났다. 서울과 달리 지방은 노후 아파트 재건축 투자에 대한 기대 수익이나 매력도가 떨어지는 게 신규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원인으로 판단된다. 다만 부산과 대구 같은 도시화가 빨리 이루어진 지역에서는 노후 아파트 재건축 투자에 대한 기대심리가 점차 커지면서 신규 아파트와 가격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 서울은 신규 아파트가 노후 아파트에 비해 거래가격 상승폭이 더 커지면서 이들 간의 가격 격차가 줄어들고 2019년 들어서는 신규 아파트가 노후 아파트에 비해 더 높은 거래가격을 기록했다. 이러한 현상은 일정부분 정부의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정책 규제가 효과를 본 것으로 보인다. 재건축아파트의 수익성을 제한해 유입수요를 줄이고 가격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신규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거래가격의 상승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기존 강남3구를 중심으로 형성되던 고가 아파트 거래시장이 마포구, 용산구, 성동구 등의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신규 아파트의 거래가격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고가 아파트 시장의 확대와 함께 높아지고 있는 분양가로 인해 입주시점에서 높아진 분양가에 맞춰서 거래가격이 형성되는 것도 신규 아파트 가격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이 지정되면서 분양가상한제의 시행을 위한 준비는 끝났다. 다만 실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 단지는 2020년 4월 이후에나 나오고 적용대상 지역도 일부분에 그치고 있어 분양가 안정을 통한 신축 아파트 가격 안정을 단기간에 기대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또한 분양 이후 2~3년이 지나 형성되는 매매가격의 시간적 차이와 전매제한으로 거래가능 시점에서 체감되는 신규 아파트의 가격 상승이 더 크게 나타나는 부분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2019-12-09 10:16:1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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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설악리조트. 사랑의 힐링나눔행사

금호설악리조트는 카톨릭관동대학교와 함께 경찰관, 소방관 총 18가족을 초청해 지난 4일 강릉과 속초 일대에서 1박2일 힐링 감사여행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후원, 춘천교구 강릉 초당성당, 카톨릭관동대 동아리와 금호설악리조트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서 준비했다.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자원봉사자 10명이 헌신적으로 봉사한 덕분에 가능한 일정이었다. 행사 내용은 강릉아쿠아리움을 견학, 속초부엉이박물관을 관람, 설악누리길(족욕공원→자생식물원)코스 체험, 금호설악리조트 도착 후 행복나눔 작은 음악회(닥터지바고외 10곡) 등이었다. 또한 음악회를 통해 서로 알지 못했던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맛있는 조식 후 온천 사우나를 하고 힐링요가를 리조트에서 시행했다. 또한 금강산 화암사에서 피톤치드 힐링 체험을 시행하고, 속초 바닷가에서 갯배 체험을 진행했다. 관동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만든 빵과 강릉 커피를 귀갓길에 드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 금호설악리조트 총지배인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참여한 이용객의 호의적 반응에 감사하는 뜻으로 향후 동일한 코스를 많은 사회단체와 지방지치단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라며 "이 프로그램은 매월 일정 날짜를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호리조트는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을 비롯해 전 임직원이 참여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장애인단체, 보육원, 노인시설과 자매결연하여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독거어르신 쌀 전달, 연탄배달, 정기적인 헌혈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한편 금호리조트는 경남 통영, 전남 화순, 강원도 설악, 제주 전국 4곳에 위치한 직영콘도, 아산스파비스, 아시아나컨트리클럽, 중국 산동성의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 KS-SQI 한국서비스품질지수 리조트 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서비스품질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2019-12-08 13:33:4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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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신길 '더샵 파크프레스티지'…분양가 9억원 미만

매서운 한파에도 연말 분양 막차를 타기 위한 예비청약자의 열정은 뜨거웠다. 지난 6일 찾은 서울 신길동에 들어서는 '더샵 파크프레스티지' 견본주택. 이곳을 찾은 내방객들은 젊은 신혼부부나 내 집 마련을 원하는 30~40대가 많았다. 아기를 안고 남편과 함께 견본주택을 찾은 박주영(35)씨는 "현재 살고 있는 신길동에 새 아파트가 세워진다고 해서 방문했다"며 "직주근접이 가능해 꼭 청약할 생각"이라고 했다. 포스코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더샵 파크프레스티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더샵 파크프레스티지는 전 세대가 분양가 9억원을 넘지 않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중도금에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했다. 신길뉴타운은 이번 서울 지역 분양가 상한제 지역에 포함되지 않는 곳이다. 따라서 등기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799가구 분양, 전 세대 분양가 9억원 미만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145-40 일대 신길뉴타운 3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더샵 파크프레스티지'는 지상 최고 32층 9개동 799가구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A㎡ 103가구 ▲59B㎡ 34가구 ▲59D㎡ 19가구 ▲84TA㎡ 83가구 ▲84TB㎡ 68가구 ▲114㎡ 9가구 등 총 31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149만원이다. 전용 59㎡의 경우 5억2000만~5억6300만원, 전용 84㎡는 7억1200만~7억5200만원, 전용 114㎡는 8억5700만~8억9800만원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포스코건설은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선호도 높은 평면구성과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일부 세대에는 개방형 발코니가 적용되며, 4베이 특화평면도 선보인다. 타입에 따라 현관 창고장, 올인원 드레스룸이 있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견본주택에는 59A㎡과 84TA㎡, 84TB㎡ 3가지 평면이 마련됐다. 분양관계자는 "84TA㎡는 84TB㎡에 비해 다용도실이 넓고 공간활용성이 큰 반면 84TB㎡는 주방이 넓어 6인용 식탁을 배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단 59A㎡ 주방은 발코니 확장은 필수라는 생각을 하게 될 만큼 비좁았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발코니 확장비용은 1430만원이다. ◆신림경전철 2022년 개통, 11일 1순위 청약접수 '더샵 파크프레스티지'에는 포스코건설이 올해 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 분야 스마트 기술 '아이큐텍(AiQ TECH)'이 적용될 예정이다. 카카오홈 서비스와 연계해 세대 내 각종 정보를 음성이나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하고, 화재와 침입을 감지하는 스마트CCTV 등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된다. 또한 지하철 1·5호선 신길역뿐만 아니라 7호선 보라매역, 신풍역과도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파크프레스티지 입주는 2022년 7월이다"라며 "신림경전철이 같은 2022년에 개통되면 서울지방병무청역이 가장 가깝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단지 커뮤니티시설로 여가·문화생활이 가능한 공간이 조성된다. 탁구장,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스포츠존과 북카페와 키즈룸, 독서실 등을 통합한 에듀존, 어린이집, 경로당 등 퍼블릭존을 마련해 주거편의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인근에 영신초, 대영중·고가 있고 타임스퀘어, IFC 등 대형 유통시설과 메낙골근린공원, 보라매공원이 인접해 있다. 한편 '더샵 파크프레스티지'는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어 19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3-3(도산공원 옆)에 있다.

2019-12-08 10:18:0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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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분양

쌍용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482-2 일대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약 3만5606㎡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930가구, 지하 4층~지상 최고22층 아파트 10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가구수(일반 가구)는 ▲39㎡ 71가구(2가구) ▲59㎡ 396가구(329가구) ▲74㎡ 146가구(126가구) ▲84㎡ 317가구(264가구) 등이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2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수인(수원-인천)선과 신분당선(예비타당성조사 중)이 만나는 오목천역(2020년 8월 예정)이 단지 바로 앞에 개통하고, 인접한 천천IC, 수원-광명고속도로 외에도 수원역 GTX-C 노선도 착공 예정이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단지 앞에 시립 어린이집과 오현초(병설유치원)가 위치하고 영신중, 영신여고 등도 도보 통학거리에 있다. 또한 오목천역 지하철 상부에 조성될 약 4.6km 길이의 테마형 라인공원이 단지 내 산책로와 연결되고, 단지 내에는 약 1만1000㎡ 규모의 녹지 공간이 조성된다 이 아파트의 모든 동은 5.5m 높이의 필로티로 설계됐고, 다목적 실내 체육관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클럽, 북카페, 탁구장, 당구장, 실내 키즈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각 세대에는 자동 실내 미세먼지 제거시스템과 화장실 배수 소음 저감시스템, 스마트 도어 카메라, 스마트폰과 PC로 다양한 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 도서관 등이 적용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인근에 미니신도시급 효행지구와 800병상 규모의 서수원 종합병원이 들어서는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며 "비투기과열지구 비청약과열지역이기 때문에 당첨 6개월 후부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유주택자도 분양가의 60%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553-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2019-12-05 14:53:5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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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스페이스본, KT 통합관제구축 홈네트워킹 서비스 구축

광화문 스페이스본, KT 통합관제구축 홈네트워킹 서비스 구축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가 입주한다 하여 유명세를 탔던 광화문의 스페이스본 아파트가 최첨단 IT를 통해 명품아파트로 거듭난다. 스페이스본 아파트 측은 지난달 30일자로 kt와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을 완료하고, 최첨단 IoT아파트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파트 입주자들은 홈IoT서비스와 주차관제시스템, 최첨단 CCTV 보안서비스 등을 제공 받게 된다. 또한, 최신의 친환경 태양광 발전 설비(109.6KW)를 갖춰 에너지 효율화율을 높이고, kt의 AI플렛폼과 삼성SDS 홈네트워킹 서비스를 바탕으로 미래 확장성까지 고려한 AI아파트 시스템 연동 기능까지 갖췄다. 향후 모바일 기기와 스마트 미터기 등 연결을 통해 효율적으로 에너지 절감까지 관리해 주는 스마트 에너지 플래폼을 갖춘 첨단 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페이스본 입주자대표회의 허광수 회장은 "이번 통합관제시스템 도입을 통해 아파트 보안 강화와 생활 편의 향상뿐 아니라, 에너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절감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원제 kt북부1담당 단장은 "이번 광화문 스페이스본 아파트 사업은 그동안 관공서나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던 것과 달리 대단지 아파트에서도 kt의 기술력을 인정받게 된 구축 모범 사례"라며 "다른 아파트나 빌딩 등에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392년 조선이 시작된 서울의 가장 중심인 경복궁 옆에 위치해 있는 광화문 스페이스본 아파트는 최근 "직주근접단지(직장과 주거가 물리적으로 가까워 통근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주거단지) 선호" 트렌드에 따라 인기가 급상승 하고 있다.

2019-12-05 14:01:5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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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타운하우스 '수지신봉동 예담포레' 샘플하우스 운영

용인타운하우스 '수지신봉동 예담포레' 샘플하우스 운영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용인 일대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는 부동산 시장에서 '용인의 강남'으로 평가된다. 신분당선 13개 역 중 4개가 신봉동 일대에 위치해 있고, 명문학군이 형성돼 교육 프리미엄도 선사한다. 이런 가운데 용인 타운하우스 '수지 예담포레 타운하우스'가 3차 분양에 돌입해 귀추가 주목된다.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자연녹지 지역에서 1차, 2차 완판을 기록한 바 있는 타운하우스로, 단지 바로 앞에 미니신도시급 택지 개발이 예정돼 생활의 편리함이 예상된다. 현재 샘플하우스를 운영 중으로, 계약자 7명에게 선착순으로 경차 '스파크'(1,500만원 상당)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이 타운하우스는 신봉2지구 개발 사업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돼 주목을 받고 있다. 신봉2지구가 반경 1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현재 신봉2지구에는 주거시설과 생활 인프라 확충이 활발하며, 향후 6,200여세대의 입주가 예정된 상태다. 인프라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고, 개발 프리미엄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지 앞에 마트, 학원, 병원 등 생활에 필수로 요구되는 주거 편의시설이 대거 들어설 예정이며, 초등학교와 유치원도 신설(예정)된다. 총 76세대 단독형 타운하우스로 건립된 수지 예담포레 타운하우스는 앞서 분양을 완료한 1, 2차 세대 중 일부가 입주를 진행 중이다. 단지 내에 전기와 통신, 우/오수관로 등 지중화 매설이 완료돼 주거 환경이 깔끔하며, 정화조를 매립하는 다른 전원주택과 다르게 하수종말처리장에 직접 오수관을 연결해 정화조 청소와 관리가 필요하지 않다. 단지 내에 도시가스관로도 인입돼 관리지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차량 차단기가 단지 주요 출입구에 설치됐으며, 경비실 운영으로 보안도 강화했다. 그간 전원주택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관리비 부담과 치안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호평 된다. 계약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1:1 맞춤설계를 통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한 것은 물론, 고급스럽고 모던한 내부 인테리어도 적용했다. 우리나라의 기후 특징을 고려해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장점과 목조주택의 장점만을 결합한 포텍시스템 구조설계를 적용한 것도 장점이다. 단열과 내구성이 뛰어나며 자연 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주거 환경의 쾌적함도 기대할 수 있다. 타운하우스가 용인 광교산의 개발제한구역선의 끝자락에 자리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시까지 쾌적한 자연 조망을 영구적으로 누릴 수 있다. 남향으로 전 세대를 배치해 일조량 및 채광이 우수한 것도 눈길을 끈다. 배산임수의 입지도 이 단지의 가치를 더한다. 북쪽에 광교산이 위치해 풍수지리학에서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 명당으로 평가되는 갈고리형 배산임수 입지를 만족한다. 단지 내에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광교산 등산로가 연결돼있으며, 단지 앞에 테니스와 게이트볼, 족구, 배드민턴 등 운동 및 여가를 즐기기 좋은 체육공원도 들어서 있다. 365일 쾌적한 힐링 환경을 선사하는 타운하우스다. 주변 정주 여건도 우수하다. 신봉초와 신봉중, 신봉고 등이 밀집된 원스톱 교육환경이 도보권 내 형성돼있다. 공공도서관도 건립이 예정된 상태다. 이마트수지점과 신세계백화점, 성복역에 초대형으로 조성된 롯데몰수지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이 밀집된 것도 장점이다. 신봉동 외식타운, 신봉지구, 신봉2지구에 구축된 인프라 공유도 수월하다. 교통이 편리한 것도 수지 예담포레 타운하우스의 경쟁력이다. 서울 용인고속도로에 연결되는 서수지IC를 차로 5분대에 이용할 수 있다. 광교 상현IC와 동수원IC 진입도 수월하다. 대왕판교로, 수서간 고속국도를 통해 강남과 판교, 분당으로 빠르게 출퇴근할 수 있고, 용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JC로 이어져 강남 일대에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신분당선 지하철역(성복역)도 15분 거리(4km 이내)에 자리해 있다. 교통망 확충 계획도 다양하다. GTX용인역(가칭)~신봉 경전철(용역 발주 중)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서판교 터널이 2020년에 개통을 예정해 교통망이 더욱 우수해진다. 신봉~고기 도로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용인 플렛폼 시티(예정), 판교 제2,3 테크로벨리(예정)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용인을 배경으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미래가치도 전망된다. 인프라가 집중 조성됨에 따라 용인 지역의 상당한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해당 타운하우스는 용인 미래비전의 최대 수혜 단지로 손꼽힌다. 용인 수지신봉동 예담포레 타운하우스 샘플하우스는 현재 내방객이 많이 몰려 사전 방문 예약이 필요하다.

2019-12-05 13:01:3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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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용산·강북·은평구, 新아파트 촌 '활기'

서울 영등포·용산·강북·은평구 등에서 정비사업을 통해 대규모 아파트 촌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뉴타운 개발로 신흥 주거 타운으로 부상하는가 하면, 재건축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5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영등포(신길뉴타운), 용산(효창동 일대), 강북(미아동), 은평(녹번동) 등에서 대규모 아파트촌 조성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들 지역은 서울 내에서도 여의도, 광화문, 강남권 등 주요 도심과 20~30분대 거리다. 시공능력평가 10위권 내외의 브랜드 건설설사가 건설한 아파트가 밀집한 것도 눈길을 끈다. 가장 관심을 끄는 지역은 영등포 신길뉴타운이다. 일대는 신풍역·보라매역(7호선) 이용이 편리하며, 신길역(1?5호선), 영등포역(1호선) 등이 있다. 타임스퀘어, 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 IFC몰 등의 대형 유통시설도 가깝다. 삼성물산, GS건설, 현대건설 등 대형사가 6곳에서 6993가구가 분양을 마쳤으며, 향후 1만여 가구의 아파트 촌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다음은 서울 효창공원 일대다. 업무시설이 몰린 공덕~서울역~용산 사이에 위치해 효창공원앞역(6호선, 경의중앙선)도 도보권이다. 최근 효창공원 일대 20만㎡가 서울시 '중심지형 도시재생지역(역사문화 특화형)'으로 선정됐다. '효창파크 KCC스웨첸',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 등이 최근 입주를 마쳤다. 강북 미아동 일대도 신규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며 길음~미아~장위로 연결되는 대규모 주거타운 조성이 한창이다. 미아사거리역(4호선)을 기준으로 서쪽은 약 2만여 가구의 길음 뉴타운, 동쪽 꿈의숲 인근에도 재건축이 진행중이다. 은평구 녹번동 일대도 녹번역(3호선)을 끼고 응암 1·2구역, 녹번 1구역 등에서 재개발로 1만여 가구의 아파트 촌이 조성중이다. 이 지역에서 막바지 아파트 분양으로는 신길뉴타운에선 3구역에서 포스코건설이 이달 '더샵 파크프레스티지' 799가구 중 59~114㎡ 316가구를 일반공급한다. 전 세대 남향위주로 일부 세대에는 개방형 발코니가 적용되며, 4베이 특화평면도 선보인다. 84㎡ 이상의 세대는 거실과 주방에 아트월을 적용한 다이닝 특화를, 일부 타입의 세대에는 현관 창고장, 올인원 드레스룸(옵션)등이 제공된다. 여기에 모든 세대에 거실, 안방, 식당, 현관 등에 갤러리 처럼 그림을 전시할 수 있는 픽처레일이 기본으로 설치된다. 미아동에서는 한신공영이 '꿈의숲 한신더휴' 55~84㎡, 117가구에 대한 계약을 16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 단지 바로 옆에는 서울에서 4번째로 큰 북서울 꿈의숲(약 66만㎡)이 자리한다. 효창동에서는 태영건설이 '효창 파크뷰 데시앙' 384가구 중 45~84㎡ 78가구에 대한 당첨자 계약을 16~18일 진행한다.

2019-12-05 11:27:0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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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캄보디아 청년의사협회에 10만달러 후원

부영그룹이 캄보디아 자원봉사 청년의사협회(TYDA)에 후원금 10만달러를 후원하기로 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3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한 신현석 고문과 캄보디아 자원봉사 청년의사협회 훈 마넷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부영그룹이 후원하는 10만달러는 캄보디아 주민들의 무료 의료 혜택을 위해 쓰이게 된다. 캄보디아 자원봉사 청년의사협회는 연령, 성별, 종교, 정치신념에 상관없이 캄보디아 내 빈곤한 지역 사회에 다양한 무료 의료 혜택을 제공할 목표로 2012년 12월에 설립된 비영리 자선 단체다. 2019년 현재, 의대생, 공공 및 민간분야의 5000명 이상의 의료 전문 자원 봉사 회원을 두고 있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신현석 고문은 "캄보디아 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빈곤한 지역에 청년 의사들이 벌이는 봉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국내외에 교육시설 지원 및 학술, 재난구호, 성금기탁, 군부대 지원, 태권도 봉사 등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벌이며 동남아 등 국가에 초등학교 600여개 건립 기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동남아, 아프리카, 중남미에 이르기까지 26개국에 디지털피아노 7만 여대와 교육용 칠판 60여 만개를 기증했다. 기부한 금액만 약 7600억원에 이른다.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2014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9-12-05 10:40:5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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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한숲 파트너스 데이 행사 개최

대림산업은 4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한숲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대림은 '협력회사의 성장이 곧 대림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단편적인 지원이 아닌 장기적 관점의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해 협력회사의 체질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행사에는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200여개의 주요 협력회사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대림은 협력회사 가운데 한해 동안 가장 협력관계가 뛰어난 19개 회사를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로 선정했다. 이 회사들에게는 향후 1년간 신규 계약에 대해 계약이행보증요율을 50% 감면하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해당 기업의 재무적 부담이 경감되고 추가적인 보증 여력이 확보돼 경영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대림산업은 임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동반성장몰을 건설사 최초로 도입했다. 동반성장몰은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이다. 대림은 행사에 참석한 모든 협력회사에 동반성장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만 복지 포인트를 지급했다. 또한 2019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초청해 '불굴의 도전정신'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도 이어졌다. 이어진 만찬에서는 대림산업과 협력회사간의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배원복 대표는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상생협력 정책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동반성장을 실행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림과 협력회사들이 최대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2-05 09:51:36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