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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오산리 400세대 빌라타운 '낙원 케렌시아' 분양

용인 오산리 400세대 빌라타운 '낙원 케렌시아' 분양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고급주택 및 빌라 단지가 대거 들어서는 등 지역 주택개발에 한층 속도가 붙은 용인시 오산리 일대가 크게 각광받고 있다. 이 지역이 새로운 주거단지로 인기를 끄는 것은 도심생활권이라는 편리성과 풍부한 주변 녹지환경이 쾌적한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데 있다. 또한 편리한 교통망을 통해 강남, 판교 등 동남권 업무지구로 진출이 편리하고, 대기업 연구센터가 모인 기흥이 가까워 자연 속 신도시의 조건을 충족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분당과 이어진 용인 죽전지구와 맞닿은 곳이어서 10분대에 죽전역과 죽전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단국대, 보정동 카페거리 등으로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배후로는 레이크사이드, 88CC 등이 지근거리에 있어 여유 있는 삶도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런 분위기 속에 대단지 빌라 전문 건설회사인 ㈜낙원종합건설이 이 지역에 400세대 대단지 빌라타운인 '낙원 케렌시아'를 선시공해 분양에 들어갔다. 낙원 케렌시아는 기존 적은 세대로 건립되던 빌라주택과는 달리 아파트 단지에 버금가는 단지면적과 규모로 지어진 대단지 빌라타운으로 특화설계와 함께 단지내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전세대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그동안 빌라주택의 단점이었던 상층부 세대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세대마다 시스템 에어컨과 홈IoT가 가능한 삼성월패드를 기본옵션으로 적용했다. 또한 구 36형대의 분양 면적 대비 넓은 주방공간이 장점이며, 거실 한쪽 벽면엔 아트월, 맞은편 벽에는 웨인스코팅으로 꾸미는 등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그대로 가져왔다. 이와 함께 대단지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단지 입구에서부터 스트리트 상가가 조성된다. 이 곳에는 편의점, 세탁소, 미용실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할 예정이라는 것이 분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현장 인근 공인중계사 대표는 "낙원 케렌시아는 도심과 가까운 입지에 숲세권 빌라단지로 교통망과 생활인프라가 풍부한데다 주변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시세 상승을 목적으로 한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낙원 케렌시아는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직접 방문해 단지 및 세대 내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분양 상담을 위해서 전화문의 후 방문시간을 예약하면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홍보전시관은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오산리 9-13번지 단지 현장에 마련돼 있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2019-12-05 09:00:4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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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건설, '2019년 고객품질대상' 2개 부문 우수상 수상

이수건설은 지난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하는 '2019년 고객품질대상'에서 ▲건설업체 ▲건설업체 소장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LH 2019년 고객품질대상'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수건설은 이번 시상식에서 최근 1년간의 시공 현장 품질과 하자 처리율, 친절도 등을 높이 평가받아 건설업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건설업체 소장 부문은 하남미사 A24BL 아파트 건설공사 22공구 현장이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수건설은 올해 LH가 평가하는 고객품질평가, 하자보수율평가, 시공품질평가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4월 LH 2019년 우수시공업체와 LH리츠지구 최우수 시공업체 선정에 이어, 지난 달에는 LH 경영혁신처 주관 조경품질분야 최우수업체가 됐다. 이 외에 지난 3월에는 국방시설본부 우수시공업체로도 선정되며 건설업체로서의 우수한 시공 능력과 품질관리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제민호 이수건설 대표이사는 "2015년부터 시작된 고객품질평가 건설업체 부문에서 총 4회 대상 및 우수상 수상 경력이 있는 이수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우수한 시공 및 고객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고품격브랜드 '브라운스톤'에 걸맞는 최고 품질과 서비스로 매 현장마다 최선을 다해 고객만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19-12-04 17:07:0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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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인천 '루원시티 앨리스빌' 분양

우미건설, 인천 '루원시티 앨리스빌' 분양 인천의 대표 주거지역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루원시티에서 우미건설이 루원시티 테마형 스트리트몰 '루원시티 앨리스빌'을 분양 중이다. 루원시티 앨리스빌은 루원시티에서 처음 선보이는 테마형 스트리트몰로 동화를 테마로 한 환경디자인이 상가 외부, 조형물, 광장 등에 적용된다. 단순 쇼핑공간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문화, 휴식, 외식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테마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루원시티 앨리스빌은 지하 1층~지상 2층, 2만여㎡ 규모의 상업시설이며 우미건설은 루원시티 앨리스빌에 다양한 연령층이 유입할 수 있도록 각 층 마다 특색 있고, 적합한 MD를 구성해 쇼핑과 문화, 주거시설이 어우러진 인천 서구 일대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다. 루원시티는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서울지하철 7호선 종착역인 부평구청역은 내년 말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과 연결 및 개통되며 2027년에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루원시티 공공용지에 제2청사를 비롯해 인재개발원, 도시철도본부 등 7~8개 산하기관과 20곳 이상 민간단체의 입주가 검토되고 있다. 또한 인천지방국세청과 서인천세무서, 인천신용보증재단 등의 이전도 논의 중이다. 정서진중앙시장 옆에 위치한 루원시티 앨리스빌은 기존 상권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을 중심으로 재래시장인 정서진중앙시장과 테마형 스트리트몰인 루원시티 앨리스빌이 연계돼 새로운 중심상권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루원시티 앨리스빌은 오픈형 스트리트몰로 유동인구가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단지 인근에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이 있고 문화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있어 길목 상권의 장점도 갖췄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서 운영 중이다.

2019-12-04 16:18:4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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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올해 마지막 행복주택 5838세대 입주자 모집

국토교통부는 오는 11일부터 행복주택 총 16곳, 5838세대에 대한 4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4차 입주자 모집지구는 서울휘경 등 수도권 8곳, 3628세대, 부산강서 등 지방권 8곳, 2210세대다. 이번 모집은 올해 마지막 입주자 모집으로, 이를 통해 올해 총 2만5000세대의 행복주택 입주자모집이 마무리 된다. 수도권에 공급되는 8곳은 남양주별내(454세대), 화성동탄2(814세대), 서울휘경(200세대), 수원고등(500세대), 하남감일(425세대), 의왕포일(110세대), 인천논현3(260세대), 동탄호수공원(865세대)이다. 이 중 수원고등은 1호선·분당선·KTX이용이 가능한 수원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대형 쇼핑몰과 로데오 거리 등 대형 상권, 경기도청·세무서 등 다수의 편의시설과 인접해 입주자의 생활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생 특화단지인 서울휘경은 반경 5㎞이내에 서울시립대, 경희대 등 17개 대학이 위치한 대학밀집지역에 공급된다. 대학생 특성을 고려한 커뮤니티라운지, 공유 주방, 도서관(지자체 운영)이 운영될 예정이다. 지방권에 공급되는 8곳은 부산강서(40세대), 안동운흥(200세대), 진천성석(450세대), 창원가포(250세대), 김제대검산(324세대), 창원반계(316세대), 광주와우(430세대), 강원고성서외(200세대)다. 이 중 창원반계는 청년 등의 안정적인 주거공간과 창업지원시설을 함께 공급하는 창업지원주택으로, 각 세대에는 창업과 주거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주거·사무공간 복합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경남테크노파크·창원과학기술진흥원 등 우수한 창업 인프라가 인근에 위치하고, 단지 내 세미나실·IR미디어룸 등 주민공동시설을 활용한 창업지원시설(창원시 운영)등도 제공 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주택의 경우 16~23일이다. 경기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주택은 11~20일 진행된다. 접수는 온라인(LH,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 모바일 앱(LH 청약센터)으로 가능하며, 지구별 모집 호수, 임대료, 입주자격 등 자세한 정보는 마이홈포털 또는 마이홈 전화상담실에 문의하면 된다. 이병훈 국토부 공공주택총괄과장은 "이번 4차 모집으로 올해 행복주택 총 2.5만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올 한 해 동안 청년들의 직주근접을 위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신혼부부의 안심육아를 위한 신혼특화단지와 같은 다양한 맞춤형 행복주택이 공급됐다"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이 주거비 걱정 없이 학교나 직장과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행복주택 공급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19-12-04 15:26:0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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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망 착공 이후 선보이는 아파트 주목

착공을 시작한 철도망 인근 새 아파트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철도망 개통 가운데서도 이미 착공에 들어간 경우 사업 무산 등의 위험성이 차단된 호재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교통 여건 개선은 기본계획 발표, 착공, 개통 순으로 진행되며 3단계를 거치며 각 단계마다 인근 집값 상승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 중에서도 착공 단계는 기본계획 발표 시기보다 확실한 호재로 인식되며 집값 상승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KB부동산에 따르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서울경전철 신림선 인근 '보라매e편한세상'(2010년 7월 입주) 84㎡A타입은 11월 기준 평균 매매가격이 8억6250만원이다. 이 단지는 2015년 6월 기본계획 확정 고시 직후 1년간 평균매매가격이 1.69% 오르는데 그쳤다. 반면 2017년 5월 착공을 시작하고 1년 동안은 무려 17.02% 올랐다. 2022년 개통을 앞둔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 하남선 주변도 상황은 비슷하다. '하남풍산아이파크5단지'(2008년 7월 입주)는 현재(11월 기준) 84㎡A타입 평균매매시세가 6억8500만원에 형성돼 있다. 이 단지는 2014년 8월 하남선 착공 이후 1년간 84㎡의 평균매매가격이 12.5% 올랐다. 2013년 11월 기본계획 발표 이후 1년 동안 평균매매가격 상승률(1.14%)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이달에 분양하는 역세권 신규단지들로 HDC현대산업개발·SK건설은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 1715가구 중 39~123㎡ 11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단지는 최근 착공을 시작한 광주도시철도 2호선 두암지구역(가칭)과 교대역(가칭)이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에서 직선으로 1.5㎞ 거리에 광주역 및 광주지하철 1호선 금남로5가역·금남로4가역·문화전당역이 위치해 있다. 포스코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에 '더샵 파크프레스티지'799가구 중 59~114㎡, 31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인근으로 착공에 들어간 신림선 경전철 서울지방병무청역(예정),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예정) 등이 인접해 있으며 이외에도 반경 1㎞ 이내 지하철 3개 노선이 위치해 있다. 두산건설은 인천 부평구 산곡동 일대에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799가구 중 49~84㎡ 50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단지는 인근으로 공사가 한창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산곡역(예정)이 도보권 내 들어선다. 경인고속도로 부평IC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IC 등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현대건설은 대구 중구 태평로2가 일대에 '힐스테이트 대구역'84~112㎡ 아파트 803가구와 43~46㎡ 오피스텔 150실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난해 착공에 들어가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인 대구권 광역철도가 인접해 있다. [!{IMG::20191204000152.jpg::C::540::}!]

2019-12-04 15:20:0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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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에도 잠실 아파트값 '껑충'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 발표에도 불구하고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아파트 실거래 현장 점검을 하는 등 부동산 가격 안정에 나서고 있지만 서울 집값 상승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4일 공개한 '11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가격은 0.69% 상승하며 전월(0.60%)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송파구는 0.87% 올랐다. 분양가 상한제 발표가 오히려 신축 아파트의 강세로 나타나고 있다. 송파구의 경우 준공 10년 차 단지들도 아파트 매매 호가가 치솟고 있다. 여기에 잠실종합운동장 마이스(MICE) 복합개발, 삼성동 현대자동차 사옥 건립, 영동대로 통합개발 등의 호재도 한몫했다는 것이 현지 부동산중개업소의 분석이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아파트는 현재 20억원을 육박하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인근 부동산중개업자 A씨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입주한 이 아파트는 실거주자가 52%다. 지난 12년 동안 10억원이 올랐다. 잠실엘스는 현재 전용 109㎡ 매매가가 21억~22억원이다. 84㎡ 매매가는 17억5000~18억원, 전세가는 7억~8억원이다. 최근 3개월동안 2억원이 올랐다. 길 건너에 있는 잠실리센츠의 경우 지난 10월 전용 84㎡가 20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역대 최고가격이다. 이 아파트 실거래가는 올 7월 18억7500만원, 8월 19억3500만원, 9월 19억7500만원을 나타냈다. 리센츠 아파트의 경우 현재 실거래가에 올라있는 18억원대 매물은 지금은 찾기 어렵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 시행 여부와 관계 없이 지난 20년간 송파를 비롯한 강남3구 아파트 가격은 꾸준히 상승했다"며 "앞으로 오르면 더 올랐지 가격이 떨어질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재건축 아파트도 마찬가지다. 잠실주공 5단지 아파트 전용 113㎡ 매매가는 20억~21억5000만원이다. 전용 82㎡는 5월 20억2000만원에 거래되며 20억원을 넘었다. 10월에는 22억35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오는 2020년 5월 본격 적용되는 분양가상한제에 대한 여파라고 생각한다"며 "아직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은 단지는 없는데도 불구하고 신규 공급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달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27개 동을 발표하고 이외의 지역에서 풍선효과로 집값상승 시 2차 지정을 경고했다.

2019-12-04 15:19:3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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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에도 등하교길 걱정 없는 초품아 단지 관심

아파트 분양에도 등하교길 걱정 없는 초품아 단지 관심 어린이 교통사고가 해마다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자녀를 안전하게 통학시킬 수 있는 '초품아(초등학교 품은 아파트)'가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초등학교 인근에는 유해시설이 들어서지 않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등 안전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어서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초등생 교통사고 사상자수는 6,042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4년 8,211건, 2015년 8,359건, 2016년 7,729건, 2017년 6,796건에서 점차 줄어든 수치이긴 하나 여전히 많은 수이다. 이렇다 보니 초등생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초품아 단지는 분양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금융결제원에 의하면, 지난 4월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939가구 모집에 7만2,570건이 접수되며 평균 77.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2020년 개교 예정인 거암초와 바로 맞붙어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선호를 받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외에 지난 9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분양한 '서대문푸르지오센트럴파크'는 182가구 모집에 7,922건이 접수되며 평균 43.53대 1을 기록했는데, 이 단지 역시 안산초가 바로 맞닿아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지난 8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서 분양한 '의정부역센트럴자이&위브캐슬'도 경의초와 맞닿아 있어 평균 17.72대 1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에 12월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분양을 앞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초등학교와 맞닿아 있는 것을 비롯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단지 바로 앞에 주안초등학교가 위치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인천남부초등학교, 주안남초등학교를 비롯해 제물포여자중학교, 인천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아울러 인하사대부속고등학교와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등도 단지에서 반경 2km 내 위치해 있다. 신기시장과 인천남부종합시장, 롯데백화점(인천터미널점) 등 상업시설 이용이 쉬우며, 길병원과 인하대병원, 인천시청 등 의료 및 행정기관 등 접근성도 좋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12월 중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2019-12-04 14:49:2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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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 분양

신안, '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 분양 같은 면적이라도 보다 넓고 편하게 쓸 수 있는 특화설계를 적용한 아파트의 주가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실수요자들에게는 주거만족도를, 투자자들에게는 남들과는 다른 아파트를 갖게 하는 만큼 이러한 아파트의 선호현상은 더 강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주택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커지면서, 건설사들은 이러한 실수요자, 투자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듯 특화설계 평면 적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게 '높고, 넓은 집을 만들기 위한 설계'다. 일반 아파트의 천정고(2.3m)보다 5~10cm 더 높은 설계로 개방감을 높이는가 하면, 또 다양한 수납공간을 배치하며 동일한 면적의 타 아파트 대비 넓은 실사용면적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러한 특화설계를 갖춘 단지는 그렇지 않은 단지에 비해 공간활용도가 뛰어나고, 다양한 수납공간 마저 배치되는 만큼 더 이상 비좁은 공간 안에서 생활하지 않아도 되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부동산 전문가는 "일반 아파트보다 더 높은 층고로 세대를 설계한다면, 더 다양한 내부 구조와 평면 구성이 가능하고 입주민들은 개방감 높은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된다"며 "다양한 수납공간까지 적용될 경우 그만큼 상품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주거가치, 투자가치가 높은 아파트가 될 수 밖에 없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신안이 이달 6일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분양하는 '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는 천정고를 높이고, 넓은 집을 만들기 위한 설계가 집약된 대표적인 아파트다. '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는 인천 검단신도시 AB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84~94㎡, 총 1,073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신안은 '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에 실수요자, 투자자들이 더할 나위 없는 주거가치와 미래가치를 함께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해 일반 아파트의 천정고(2.3m)보다 5cm를 더 높인 층고(2.35m)를 설계했다. 이를 통해 동일한 면적의 아파트 대비 넓은 개방감과 공간을 동시에 확보하며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에는 현관창고, 복도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동일 면적의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수납공간이 갖춰져 보다 넓은 실사용면적까지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렇듯 '높고, 넓은 집 설계'가 적용된 '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의 구성과 4Bay 평면 설계도 적용돼 우수한 채광과 통풍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지상의 주차공간을 지하화한 공원형 단지 설계를 적용해 쾌적한 조경시설까지 갖춰지며 주민운동시설을 포함해 작은도서관과 어린이집, 맘스스테이션, 게스트하우스 등 신안인스빌만의 특화된 인스빌 커뮤니티 센터까지도 마련된다. 단지는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교육과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을 모두 가까이서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2021년과 2022년 각각 개교 예정인 검단2초, 검단1중?고교를 비롯해 인근에 유치원, 인천영어마을까지 인접해 있다. 또 물류유통부지로 개발되는 검단신도시의 특화구역인 스마트위드업Ⅲ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물류시설, 아울렛, 할인매장, 쇼핑몰 등의 조성(예정)에 따른 주거편의성 향상과 집값 상승까지도 엿볼 수 있다. 교통여건은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최고 수준이다.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맨 앞자리이자 서울과 가장 가까운 입지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연결도로(예정), 드림로(인천서구 왕길동~김포공항)와 인접해 있을 뿐더러 인천1호선 계양역과도 가까워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서울로 발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여기에 더해 '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는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 개통 시(2024년 예정) 2정거장이면 서울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인천지하철 2호선(검단-김포-일산),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및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연결로까지 신설될 예정이어서 향후 차량으로 15분 내 서울 진입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높고, 넓은 집 설계'를 적용하고, 서울접근성까지 갖춘 '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는 이달 6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왕길동 (검단사거리역 2번 출구 인근)에 들어서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7월이다.

2019-12-04 14:37:5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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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허위매물 근절에 '프롭테크' 통해"

직방이 다양한 IT기술을 부동산에 접목시킨 '프롭테크'로 허위매물 감소 효과를 봤다. 직방은 올해 5월 대비 10월 전국 매물 신뢰도가 83.34%에서 93.81%로 올랐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허위매물로 간주될 수 있는 매물 비율은 16.66%에서 6.19%로 10.47% 줄었다. 허위매물을 줄일 수 있었던 가장 큰 무기로 빅데이터를 꼽았다. 직방은 2012년 서비스 시작 이후 매물 정보를 지속 축적해왔다. 이를 통해 허위매물을 유형화하고 미리 예측해 집중 점검한 것이 유효했다. 허위매물을 올린 중개사에게 강력한 페널티를 줘 허위매물 재발을 막았다. 직방은 올해 초 허위매물 근절을 전담하는 허위매물아웃연구소를 만들어 다양한 허위매물 검증절차를 개발했다. 실거래가와 직방의 매물 정보를 활용한 시세 빅데이터를 구축해 시세에 맞지 않는 매물을 집중 검수했다. 호텔이나 펜션 사진 및 타 지역 매물 사진을 도용해 매물을 속이는 경우에도 직방 사진 데이터베이스(DB)와 대조해 허위매물을 잡아냈다. 본인인증을 거치는 광고실명제로 중개사 및 중개보조원 개인별 이력관리도 실시했다. 허위매물을 올려 탈퇴된 중개사가 다른 부동산에 가서 직방 이용을 시도하는 경우를 원천 차단했다. 매물 신뢰도는 허위매물 빈도가 높았던 지역에서 직방을 통해 매물 상담을 받은 이용자 2000명을 무작위 추출해 매물 진위여부를 묻는 방식으로 조사했다. '광고 중인 내용과 동일한 매물을 상담 받았다'고 답변한 이용자가 지난 5월 83.34%에서 10월 93.81%로 증가했다. '가격과 위치 등의 정보가 광고에 표시된 것과 다르게 안내받았다'고 답한 경우는 5월 6.71%에서 10월 1.19%로 줄었다. 특히 같은 기간 서울 강남구는 허위매물로 간주될 수 있는 매물의 비중이 20.4%에서 12.21%로, 강서구는 16.1%에서 4.78%로 각각 줄었다. 관악구 역시 20.6%에서 5.78%로 크게 감소했다. 이강식 직방 이사는 "앞으로도 빅데이터 기술을 적극 활용해 이용자 피해를 예방하고, 이용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04 13:27:0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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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꾸미기 지원사업 펼쳐

동양건설산업은 지난 3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시설보수공사와 함께 아이들과의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꾸미기 지원사업'은 지역아동센터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단계 100개 센터 지원을 목표로 동양건설산업이 매년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 이 회사가 지원한 지역아동센터는 25곳에 이른다. 동양건설산업 임직원들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매여울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실내 도배, 화장실, 출입문 교체 등 공부방 노후 시설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회사 임직원들은 아이들을 위해 미리 준비한 다과 파티를 열고 그림그리기 경연과 다양한 게임을 함께 즐겼다. 동양건설산업 측은 이 자리에서 시설보수공사와 아동 복지를 위해 써달라며 5개 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아이들에게는 각종 학용품, 운동기구, 수분크림 등을 선물했다. 공병학 동양건설산업 회장은 "지역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어울리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2019-12-04 13:26:51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