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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상제 지정 이후 새 아파트시장 청약 활기

전국적으로 새 아파트는 여전히 관심을 끌고 있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공급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 때문에 새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치솟는 모습이다. 최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첫 대상지역이 서울 27개동으로 지정된 이후 신규 공급이 줄어들 것이란 시장의 우려와 규제를 피하려는 단지가 매물을 거둬들이면서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집값이 뛰고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11일 "정부가 분양가상한제 시행에 있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은 정비사업 단지에 6개월 유예기간을 뒀지만 사실상 기한 내에 입주자모집공고를 신청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향후 아파트 공급물량 감소라는 부작용이 예상되면서 연내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롯데건설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일원에 주거복합단지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아파트 450가구, 오피스텔 352실 총 802가구를 분양중이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부암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고려개발은 이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일대에서 백운연립2단지 재건축 사업인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49~84㎡, 1450가구 중 49㎡·59㎡ 42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서해선 환승역인 초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수인선 초지역(예정), 신안산선 초지역(예정), KTX 초지역(예정)도 가깝다. GS건설·금호건설은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무등산 자이&어울림' 39~160㎡ 2564가구 가운데 59~130㎡ 164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39~93㎡ 2958가구(임대포함) 가운데 19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인천지하철2호선 시민공원역을 걸어서 10분대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1호선과 인천지하철2호선 환승역인 주안역도 인접해 있다. [!{IMG::20191111000061.jpg::C::540::}!]

2019-11-11 11:36:1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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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베트남 중부도시 복합단지 조성 협력 MOU

LH는 지난 8~9일 신남방 정책의 핵심 파트너 국가인 베트남 후에성과 '쩐마이 랑코 경제구역 개발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LH는 또 다낭시와 '사회주택 개발협력 MOU'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중부지방의 핵심 경제권역인 후에성에 산업단지를 포함한 복합단지를 조성하고, 다낭시에 한국의 스마트시티 기술을 접목한 사회주택을 건설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베트남 응우웬 왕조의 고도인 후에성은 북중부의 거점지역으로 서울시의 약 8배 면적에 128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LH는 그동안 후에성의 수도인 ▲후에시 도시계획 마스터플랜 수립사업 ▲향강 종합개발 지원사업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통해 후에성 도시계획에 참여해 왔다.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 겸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박노완 주베트남 대사, 김영주 무역협회회장, 코트라 권평오 사장, 베트남 응웬 딘 쭝 부총리, 마이 띠엔 중 총리실 차관, 판 비엣 끄엉 꽝남성 당서기, 부 띠엔 록 베트남 상공회의소장 등이 참여한 '한-베트남 투자기술협력 포럼'에서 체결된 MOU를 통해 후에성 쩐 마이 랑코 경제구역 2만7000ha (8200만평)에 위치한 산업단지 2개소 815ha (250만평)와 도시구역 1000ha (300만평)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관광도시로 유명한 다낭은 베트남, 라오스, 태국, 미얀마 등 인도차이나반도 4개국을 관통하는 동서경제회랑(EWEC)과 베트남 남북을 가로지르는 1번 국도가 교차하는 물류의 거점으로 베트남 중부지역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다. 베트남 정부가 지난 2018년 8월 스마트시티 추진계획 시범도시로 지정한 곳이다. LH가 수행중인 '베트남 사회주택 종합정책 수립' ODA(공적개발원조) 사업과 연계해 다낭시는 사회주택 개발 참여를 요청했으며, 후엔 득 토 다낭 시장과 박노완 주베트남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다낭시와의 MOU를 통해 양측은 사회주택 개발, 토지 재개발 및 기반시설 공급방안을 협력하고 관련 정보와 전문지식,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지금까지 하노이를 중심으로 한 북부지역, 호치민을 중심으로 한 남부지역의 도시 및 산업개발에 집중해 왔으며, FDI(외국인직접투자) 투자에서 소외됐지만 토지가격이 저렴하고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중부지역은 탈중국을 모색하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전략적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후에성, 다낭시, 꽝남성 등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핵심 경제지역을 중심으로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2019-11-11 11:35:1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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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상한제 발표 후 아파트 공급 봇물

[분양캘린더] 상한제 발표 후 아파트 공급 봇물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에서 7000여 가구가 분양을 기다린다. 전국 14곳에서 청약접수가 이뤄지고, 견본주택 개관도 9곳에 이른다. 둘째 주 견본주택 개관은 주로 수도권에서 이뤄지며 서울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경기도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 인천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 등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1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주에 전국 14곳에서 총 7517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6곳, 계약은 16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9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3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123-19 일대에 들어서는 '전주 태평 아이파크'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태평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규모다. 총 1319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1045가구를 일반에 분양합니다. 단지 주변으로 전주시청, 홈플러스, 신중앙시장, 메가박스, 한옥마을, 은행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전주초, 진북초, 전주중앙중이 도보권에 위치해 안심 도보통학이 가능합니다. 같은 날 호반산업은 인천 검단신도시 AA1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인천 검단2차'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72~107㎡ 총 719가구로 구성된다. 공항철도 환승역 계양역이 인근에 위치하며, 단지 옆으로 계양천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합니다. 금성백조는 오는 15일 검단신도시 AA11블록에서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76~102㎡ 총 1249가구 규모로,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트리플 학품아'란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같은 날,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장안 111-4구역에 들어서는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를 선보인다. 지하 1층~지상 21층, 8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36~84㎡, 총 666가구며 이 중 475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입니다. 광교산과 영산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2019-11-10 11:14:08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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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족도시로 거듭난 아산시, 부동산 시장 활기 전망

자족도시로 거듭난 아산시, 부동산 시장 활기 전망 아산시가 2020년 국비 정부예산안 1조 3,290억 원이 확정되면서 50만 자족 도시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는 2020년 모두 125건의 국비 사업(신규 71, 계속 54) 중 아직 결정되지 않은 52건을 제외한 73건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결과다. 이번 예산을 통해 SOC사업, 하수도 정비사업 등 아산시의 50만 자족 도시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삼성이 아산 탕정 삼성디스플레이에 13조원 투자 계획을 밝히는 등 지역이 뜨겁게 달아오르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로 자족기능을 갖춘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가운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충남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난 1년간(2018년 9월~2019년 9월) 2.5%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충남이 -0.55% 하락한 것과는 대조적인 양상이다. 내포신도시는 공공기관, 내포첨단산업단지와 함께 조성되는데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들어서 자족기능을 갖춘 곳이다. 청약 경쟁률에서도 자족도시의 인기를 알 수 있다. 지난 10월 분양한 한화건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1순위 청약에서 476세대 모집에 2만 9341명이 몰려 평균 61.6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주 흥덕구에 위치한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푸르지오'는 평균 7.99대 1을 기록했다. 상황이 이렇자 아산지역에 분양하는 단지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0월 신영아산탕정개발이 분양한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2차'가 1순위 청약에 423가구 모집에 3만 7425명이 몰리면서 평균 88.59대 1의 경쟁률로 천안·아산 권역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5층 8개동 전용면적 68~101㎡ 총 68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68㎡ ~ 101㎡이다. 아산테크노밸리에서 분양 중인 '아산테크노밸리 5차 EG the1(이지더원)'도 부동산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산테크노밸리 EG the1(이지더원)'은 이 지역 12개 필지에 조성되는 'EG the 1(이지더원)' 브랜드 분양단지로 현재 약 5000세대가 입주해 있고, 향후 총 8000여 가구의 입주가 완료되면 단일 시공 브랜드 타운으로는 국내 최대의 자족형 복합 신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되기 때문이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삼성 대규모 투자와 함께 충남 디스플레이 기반을 활용해 천안·아산 지역을 글로벌 SW융ㆍ복합 디스플레이 클러스터로 육성한다는 계획까지 확정돼 있어 지역 부동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2019-11-08 17:36:1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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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시티', 용인시 전원형 타운하우스 눈길

'스카이시티', 용인시 전원형 타운하우스 눈길 현재 개발이 한창인 판교 대장지구는 토지 가격이 이미 고점으로 개발 및 투자 효율성이 낮은 상황이다. 반면 여전히 저평가 되었다 인식되고 있는 대장동 서측, 용인시 고기동, 동천동 지역의 보전녹지도 개발행위가 가능한 토지는 입지에 따라 3.3㎡(평)당 100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등 기대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개발의 신호탄인 교통인프라 확충 및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 대장동 서측과 고기동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학의-고기간민자도로(백운산터널민자도로)가 해당지역 개발의 첫 단추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가 지난 24일, 수지구 광교산 일대의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수립한 '성장관리방안'을 결정 고시해 눈길을 끈다. 이에 따라 수지구 광교산 일대 고기동과 동천동, 성복동, 신봉동, 풍덕천 등 5개 동 7.6㎢는 '주거형'과 '근생형', '혼합형', '산지입지형' 등 4개의 유형으로 나뉘어 관리될 예정이다.특히, 타운하우스를 비롯해 전원주택이 밀집된 '주거형' 지역의 경우 공동주택과 공장 등이 들어서지 못하게 되면서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용서고속도로를 통한 뛰어난 강남 접근성, 향후 대장지구 인프라가 갖춰질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은 용인의 숲속 강남권으로 부각될 지역이다. 성장관리방안 중 주거형지역에 선정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게 됐다.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 12세대 규모로 프라이빗하게 건립되는 전원형 타운하우스가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용인 전원형 타운하우스 '스카이시티'이다. 스카이시티는 바라산, 광교산, 백운산의 쾌적한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고, 도심의 편리함도 누릴 수 있으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독일 패시브하우스 시공으로 난방비 절감이 되는 에너지 저감 주택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신뢰성 있는 코리아신탁이 시행을 맡았으며 패시브하우스 노하우가 풍부한 '로이건설'이 시공을 맡아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고기동 호수마을 인근 도시개발추진이 새롭게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 확보도 전망된다. 더욱 이 타운하우스는 해당 사업의 최대 수혜 단지로 손꼽힌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변 전원주택단지 희소성으로 수혜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단지 자체도 패시브하우스 공법으로 설계가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동별 282㎡~442㎡ 면적이 공급되는 전원형 타운하우스로, 각 주거 공간마다 사용자의 개성과 취향,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 설계가 적용된다. 타운하우스가 3,758㎡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친환경 타운하우스의 조건도 만족한다. 자연녹지가 풍부한 지역에 자리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있다. 주변 교통망이 풍부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도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서분당IC가 차로 3분 거리에 들어서 있다. 서분당IC를 이용하면, 20~25분대에 강남권에 진입할 수 있다. 고기동 지하철 3호선 연장 소식으로 더욱 기대가 되는 지역이다. 분양 관계자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일대는 서울로의 접근이 편리하며, 도심과 가까운 숲세권 전원주택지로 선호도가 높다"며 "고기동 일대는 타 지역 대비 개발압력이 높은데다 아직까지 저평가되어 가격 면에서도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 접근성이 우수해 호평 되는 숲세권 타운하우스로, 6억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제시한다"며 "이에 30~40대 젊은 수요자와 3~4인 가족 수요자들의 문의가 특히 많다"고 설명했다. 용인 고기동 스카이시티 전원형 타운하우스의 샘플하우스가 본격 오픈되어 전화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2019-11-08 12:46:2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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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복합쇼핑몰 '나인몰' 상업시설 분양

-제주 연동 신시가지입구 교차로에 위치 -문화, 외식, 쇼핑, 휴식 등 다양한 MD구성의 원스톱 쇼핑 공간 제주도 핵심 상권으로 꼽히는 연동 일대에 초대형 복합 쇼핑몰이 들어선다. 제주 최초의 복합몰로 롯데시네마 직영관과 도내 최대규모의 명품관 등이 입점돼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행사인 나인위드는 제주특별자치도 연동 1454 일대에 짓는 '나인몰(NINEMALL)' 상업시설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제주도 첫 몰링형 쇼핑시설인 '나인몰'은 지하 3층~지상 3층, 연면적 1만8938㎡ 규모의 문화, 식음, 쇼핑, 엔터테인먼트, 키즈 등 컨텐츠가 융합된 초대형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나인몰'은 연동 신시가지입구 교차로에 자리해 차량 접근성이 우수하다. 제주시내를 관통하는 연북로와 신대로가 사업지와 맞닿아 있어 구제주 및 제주 동부와 서부 지역에서 차량을 이용한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또한 사업지 주변으로 11개의 버스노선이 경유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나인몰'이 들어서는 제주 연동일대는 약 10만명이 거주하는 제주시 대표 인구 밀집지역으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사업지 주변에는 제주도청을 비롯해 제주도 제2청사, 한라병원, 신제주초교, 한라초·중등 공공기관과 의료기관, 학교시설이 밀집돼 있어 공무원 및 직장인 배후수요가 많다. '나인몰'은 외식, 쇼핑, 엔터테이먼트 등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제주 유일의 몰링형 쇼핑몰로 꾸며진다. 롯데시네마 직영관 입점을 비롯해 대형서점, 프리미엄급 키즈카페, 셀렉다이닝, 루프탑 가든 카페 등 앵커 테넌트 확보와 함께 고급화되고 차별화된 MD 구성을 갖췄다.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지하 자주식 대형 주차장을 확보해 보다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며, 주차대수는 법정(117대) 대비 203%인 238대를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도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로 제주 핵심상권인 연동일대에 랜드마크로 들어선다"며 "롯데시네마 직영관, 도내 최대규모의 명품관, 프리미엄 키즈카페 등 키테넌트(핵심점포) 입점이 확정되어 있는 등 제주도민 니즈에 부합된 차별화된 MD구성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제주시 노형동 3791-3에 마련됐다. 준공일은 오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2019-11-08 10:17:53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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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도시개발, 미니신도시급 4805가구 분양대행사 공개모집

-내년초 공급할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DK도시개발(회장 김정모)의 관계회사인 DK아시아는 인천공항철도 검암역 인근에서 내년 초 4805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공급을 앞두고 분양대행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업계에서는 분양대행사 선정과정에서 기존 저가경쟁의 관행을 벗어나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시도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공개모집에다 참여회사의 프리젠테이션에 이어 세부협의를 통해 분양대행사를 최종 결정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DK아시아가 분양할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한들도시개발구역에 사업비 2조5000억원을 들여 대한민국 첫 번째 리조트도시 컨셉으로 조성된다. 규모에 걸맞게 커뮤니티시설 면적을 인근의 대형 단지인 D사보다 40%이상 높여 설계했다. 조식서비스 및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규모 프로젝트 인만큼 분양대행사 지원자격은 건설업 또는 주택건설업 면허를 보유하고 단일단지 2000가구 이상의 분양실적을 가진 사업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프리젠테이션 참가지원서 및 제출서류(지명원, 직전 3개년도 재무제표증명원, 건설업면허증 또는 주택건설업면허증, 국세 및 지방세완납증명서)를 첨부해 오는 15일까지 DK도시개발 인천지사에 제출하면 공모 절차가 본격 시작된다. DK도시개발은 참가지원서를 검토한 후 5개사를 선정, 오는 20일 인천지사 6층에서 현장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내달 9일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우선협상 대상업체를 선정, 세부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2개사와 내달 17일 50:50 컨소시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프리젠테이션에 참가하는 5개사는 DK도시개발의 협력사로 등록된다. 내년 하반기에 공급 예정인 메트로파크씨티 3000가구 분양대행사 공모에 별도의 심사 없이 협력사 자격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분양대행사 선정에 제외된 협력사에게는 리젝션피 1000만원씩을 지급할 계획이다. DK도시개발은 촬영에 들어간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의 광고를 앞으로 공중파 등 TV와 라디오에 내보내는 등 분양업무를 대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74㎡, 84㎡의 중소형을 90% 적용했다. 전용 101㎡, 152㎡ 등 대형면적은 10% 배정했다. 지난 2월 인천 서구청의 사업 승인을 받은데 이어 KEB하나은행 금융주관으로 총 5500억원 규모 PF(프로젝트 파이낸싱)를 조달했다. DK도시개발은 인천도시철도 2호선 독정역(로열파크씨티역) 및 왕길역(메트로파크씨티역), 9호선 연결예정인 공항철도 검암역 일대에 총면적 479만9,947㎡규모의 도시개발구역을 조성중이다. 1기 신도시인 산본(419만㎡)보다 더 큰 사업부지다. 이 가운데 사업진행속도가 빠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총 4만4653가구를 단계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2019-11-07 16:13:57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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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분양 전망은?

국토부는 지난 6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과 조정대상지역 일부를 해제했다. 지난 8월 12일 상한제 적용기준 개선안을 발표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마포구(1개동), 용산구(2개동), 성동구(1개동)에서도 지정 동이 나왔다. 영등포도 1개동이 포함된 데 반해 이들과 함께 거론 됐던 동작구, 서대문구 등과 경기도의 과천, 광명, 성남 분당 같은 지역은 이번 지정에서 빠졌다. 국토부는 이후 시장 불안 유발 조짐을 보이는 지역은 추가 지정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7월 처음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도입이 언급된 이후 서울 부동산시장은 매물이 줄고 가격이 오르는 곳들이 증가했다. 이 때문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후 집값은 더 오를 것이라는 의견과 아직 상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지 않는 상황에서 예단은 금물이며 공급도 줄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맞서고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앞으로 2~3년 정도는 공급이 심각하게 줄지 않을 수 있지만 3년이 지나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다"면서 "서울 신규 주택의 60% 안팎을 차지하는 정비사업이 사업성 이유로 중단되거나 지연되면 공급이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서울에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경기지역에 집을 공급하더라도 서울 거주 희망자가 경기지역으로 쉽게 나갈지도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7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상한제 적용 지역 8개 구에서 분양을 준비 중인 단지는 10곳이다. 이들 가운데 상한제 적용이 확실한 곳은 영등포구의 '브라이튼 여의도'다. 당초 국토부는 상한제 적용 기준 일반분양을 정비사업과 비정비사업으로 구분, 정비사업은 지난 10월29일 이전까지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 내년 4월29일까지 입주자모집공고를 신청한 단지는 적용대상에서 제외하는 유예규정을 뒀다. 이에 따라 비정비사업인 영등포구의 브라이튼 여의도는 이번 지정과 함께 상한제를 적용받는다. 물론 현재까지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이주, 철거가 지연되거나 입주자모집공고 신청이 지연될 경우도 있어 상한제 적용에서 제외된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이들 지역에선 이달 롯데건설이 강남구 대치동에 짓는 '르엘대치', 서초구 잠원동에 짓는 '르엘 신반포 센트럴', 영등포구 신길동에 신길 '더샵 프레스티지', 용산구 효창동에선 '효창 파크뷰 데시앙'이 분양을 계획 중이다. 이들 외에 관리처분을 이미 받은 곳들로는 마포구 아현동 아현2구역, 강동구 천도동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4단지 등이 내년 4월 이전엔 분양이 가능할 전망이다.

2019-11-07 11:18:3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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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공사 중인 8곳 신규 브랜드 '포레나' 적용

한화건설이 이전 브랜드(꿈에그린)로 분양, 공사 중인 8개 단지에 대해 신규 브랜드 '포레나(FORENA)' 명칭을 적용한다. 이번에 포레나 브랜드 변경이 적용되는 대상은 2020년 이후 입주 예정인 단지다. 총 8곳 5520가구 규모(오피스텔 1127실 포함)다. 포레나 노원(1062가구), 포레나 광교(759실), 포레나 부산초읍(1113가구), 포레나 인천미추홀(864가구) 등 서울과 부산, 인천 및 수도권, 각 지방의 주요 도시에 위치해 있다. 포레나 1호 입주단지는 오는 2020년 1월 입주 예정인 '포레나 신진주'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 최고 38층, 아파트 424가구와 오피스텔 50실 규모로 들어서는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다. 서울에서 가장 처음 입주하는 포레나 단지는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위치한 복합단지 '포레나 영등포'가 될 전망이다. 한화건설은 지난 8월 신규 주거 통합브랜드인 포레나를 런칭한 바 있다. 이후 입주 예정자들의 요청에 따라 공사 중인 단지에 대해 신규 브랜드 적용을 검토해 왔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의 단지가 단기간에 브랜드 변경 동의율 80%를 넘어서는 등 신규 브랜드 포레나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지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한화건설은 이들 8개 단지에 대해 포레나 브랜드 사용 권리를 부여하고 건물 외벽, 출입 게이트를 비롯한 단지 외부 사인물에 표시되는 브랜드 마크를 변경 적용할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이미 입주가 완료된 단지에서도 지속적으로 브랜드 변경에 대한 문의 및 요청이 접수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협의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최근에 입주한 단지들에 대해서는 포레나 브랜드 사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포레나는 런칭 초기부터 높은 인기를 끌며 주택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한화건설의 신규 주거 브랜드 포레나는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며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한화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IMG::20191107000053.jpg::C::540::}!]

2019-11-07 10:38:40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