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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LH, 공공주택에 색채 유니버설 디자인 도입

LH는 고령자, 색약자 등 시각인지약자를 위해 공공주택에 색채 유니버설 디자인(CUD)을 도입한다. CUD란 개인유전자의 특성이나 다양한 눈의 질환에 따라 시각인지능력이 다른 점을 고려해 시각인지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이용자 관점에서 만든 색채디자인이다. 우리나라는 가파른 고령화사회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공감대가 커지고 있어,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LH는 안전에 대한 생활 노출 빈도가 높고 디자인 향상에 효과가 뚜렷한 아파트 경관 CUD 가이드라인을 우선 마련, 연내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간 일반 유니버설디자인의 가이드라인 마련이나 CUD의 해외적용 사례는 다수 있었지만 국내 공공주택에 이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H는 이 분야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KCUD)와 지난달 30일 LH경기지역본부에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로 양 기관은 공공주택의 가치와 포용적 주거환경 구현을 위한 토론회 개최, 가이드라인 제작 등 각종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CUD의 취지 및 우수사례 홍보, 연구개발, 국민참여 프로그램 등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19-09-02 10:29:5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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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검단 파라곤' 합리적 분양가 실수요자 계약 활기

동양건설산업이 '파라곤' 아파트를 검단신도시에 선착순 분양 중이다. 특히 계약금 중 5%만 납입하면 잔여 계약금 5%에 대해서는 무이자로 대출해주고 있다. 특히 강남 고급 아파트 브랜드로 잘 알려진 '파라곤'은 3.3㎡당 1,100만원대의 분양가로 검단신도시 내 다른 아파트 단지보다 같은 전용기준, 분양가 대비 최대 2,800만원이 낮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며 선착순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 '검단 파라곤'은 검단신도시 AA14블록에 위치하며, 동양건설산업이 올해 공급하는 '검단 파라곤' 2, 009가구 중 1차 공급분 887가구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하2층~지상25층 10개동 규모다. 지하 2층~지상 1층은 어린이집, 도서관, 주민운동시설, 커뮤니티시설,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검단파라곤은 단지 바로 접해있는 조성 중인 165만㎡ 면적의 대규모 금정산 근린공원이 단지와 바로 접해있고 인천이 자랑하는 도시형 식물원(Botanic Park, 식물원과 결합한 공원)인 '옥계공원'과도 바로 연결돼 있어 최고 수준의 숲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단지와 바로 접해 있고, 중고교 역시 안심 도보 통학 거리에 있는 원스톱 학세권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인천 서구 영어마을(GEC)'도 단지 주변에서 운영되고 있다. '검단 파라곤'의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검단신도시에서는 처음으로 전 가구에 '내집 앞 창고'를 설치하여 수납과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일반적으로 지하에 창고를 두고 입주자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과 달리 각 가구마다 출입 현관문 밖에 창고 공간을 따로 두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보조주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실, 광폭거실, 대형 수납장, 안방 대형 드레스 룸 등도 있어 수납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교통 호재도 우수하다. 검단신도시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구간(계양~검단신도시)이 2024년 개통될 예정이며, 서울지하철 9호선과 인천공항철도 직결운행에 대한 지자체 간 협의도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인천 지하철 2호선도 검단과 김포를 거쳐 일산까지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하철 5호선 연장계획도 검토 중인점도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관계사인 라인건설과 함께 공동 진행하고 있어 양사의 장점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검단신도시의 한 부동산중개업자는 "청약경쟁률은 아무 의미가 없다. 경쟁률이 낮아도 지역 밖에서 유입된 투자자들이 아니라 실수요자들만으로 공급량을 맞출 수 있다면, 지역에서는 그게 더 낫다"며 "최근 분양된 푸르지오나 베르디움, 우미린 등 브랜드 아파트는 계약률이 좋은 편이라며 파라곤 아파트도 분양가가 괜찮고 인지도가 높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2019-08-29 16:07:3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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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천안 두정' 1067가구 분양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가 천안에서 첫 선을 보인다. 한화건설은 30일부터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에서 '포레나 천안 두정' 76~102㎡, 1067가구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타입별 가구수는 ▲76㎡A 252가구 ▲76㎡B 131가구 ▲76㎡C 87가구 ▲84㎡A 421가구 ▲84㎡B 75가구 ▲102㎡ 101가구다. 두정지구는 과거 일반공업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토지이용계획이 변경되면서 주거지역으로 개발되고 있는 곳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또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다. 반경 2㎞ 이내에는 단국대병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 도보권에는 6.5㎞의 산책 코스를 갖춘 큰매산이 위치하고, 또 반경 1.5㎞ 이내에는 천호지 호수공원, 도솔공원 등이 있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첫 적용단지다. 먼저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세대 내부는 현관창고,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적용한다. 여기에 전 세대 욕실공간에는 호텔식 카운터형 세면대를 적용하고, 84㎡ 세대에는 'ㄱ'자형 주방에 넓은 아일랜드 식탁을 제공한다.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된다. 먼저 단지 내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간인 '포레나 펫(Pet) 파크'와 작은미술관 '갤러리 포레나', 단차를 활용한 놀이터 '포레나 울리불리', 중앙 광장에 마련된 '포레나 티하우스'를 비롯해 친환경 생활정원, 야외 물놀이장이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어린이집,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골프연습장, 독서실(남, 여), GX룸 등이 구성된다. 단지의 분양가격은 3.3㎡당 8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자의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금융조건도 매력적이다. 계약금은 2회 분납제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부담을 낮췄다. 또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한다.

2019-08-29 11:11:0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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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디지털산업단지에 '가산 한화 비즈메트로 2차' 분양

한화건설은 서울 유일 국가산업단지인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에 지식산업센터 '가산 한화 비즈메트로 2차'를 30일부터 본격 분양한다. '가산 한화 비즈메트로 2차'는 총면적 6만 3434.5㎡에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492실, 섹션오피스 113실, 상업시설 35실이 공급된다. G밸리는 대기업 R&D센터를 비롯해 1만2000여개의 기업체와 종사자 16여만명이 상주하는 국내 최대 IT벤처산업 클러스터다. 해당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가산디지털3단지는 G밸리에서 가장 큰 규모로 서부간선도로와 인접하고, 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과 1호선 독산역 모두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남부순환로, 강남순환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등을 통해 광역권 이동이 용이하다. '가산 한화 비즈메트로 2차'는 오는 2021년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성산대교 남단에서 금천IC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30분대에서 10분대로, 약 20분 단축된다. 또 서부간선도로 지상 구간은 일반도로로 바뀌고, 11만9000㎡ 규모의 안양천 수변공원이 함께 조성돼 사무실에서 공원까지 도보로 쉽게 오갈 수 있다. '가산 한화 비즈메트로 2차'는 피트니스, 옥상정원, 건식 사우나, 세미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하고 서울시 녹색건축 설계기준(1등급)보다 높은 건축물에너지효율 1+ 등급 취득 예정이다. 한화건설 분양 관계자는 "G밸리 내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10년 이상 노후화된 곳이 많아 신규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태"라면서 "일부 호실에 2면 발코니 특화설계가 적용되고, 고층 호실에서는 안양천 조망권도 누려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19-08-29 11:07:3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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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아트리움, ‘카림 라시드’의 최신 공공 미술작품 전시

호반아트리움은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카림 라시드(Karim Rashid)의 최신 작품인 '플래져스케이프 서큘러(PLEASURESKAPE CIRCULAR)'를 세계 최초로 전시한다. '플래져스케이프 서큘러(PLEASURESKAPE CIRCULAR)'는 관람객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모티브로 사람의 뇌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2019 마이애미 아트바젤에 출품될 예정이었으나 호반아트리움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 이 작품은 내년 2월 1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28일에는 전시된 작품에 카림 라시드가 직접 사인하는 행사도 갖는다. 이날 카림 라시드와 태성문화재단 우현희 이사장과의 만남에서 작품 의도, 디자인에 대한 비전과 향후 작업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호반아트리움 관계자는 "'예술은 대중과 호흡해야 한다'는 공공미술의 정신을 잘 표현한 이번 작품을 통해 호반아트리움을 찾는 방문객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에너지를 많이 얻어 갔으면 좋겠다"며 "호반아트리움과 태성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림 라시드(Karim Rashid)=카림 라시드는 필립 스탁(Philippe Starck), 아릭 레비(Aric Levy)와 함께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로 손꼽힌다. 1993년 개인 스튜디오 Karim Rashid Inc.를 설립한 이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디자인'이라는 뜻의 '디자인 민주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가구, 제품, 패키지, 그래픽, 조명, 패션 등 분야에서 3500점 이상의 디자인 작업을 진행해왔다. 3M, 펩시, 겐조, 알레시, 휴고, 스와로스키, 시티 은행, 소니 에릭슨 HP 등 400여 개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진행했고 새턴바스, LG전자, 현대카드 등 국내 기업들과도 작업했다. 현재는 전 세계 40개국 이상의 기업들과 디자인 협업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9-08-28 13:36:5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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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프리미엄 아파트 '개포 디에이치 아너힐즈' 이달 입주

'호텔 같은 집, 리조트 같은 커뮤티티 공간, 고급 빌라 같은 아파트'. 주인공은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의 첫 적용 단지인 '디에이치 아너힐즈'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아너힐즈가 8월 말 입주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으로 지하 3층~지상 33층 23개 동 1320가구 규모다. 지난 2016년 3월 분양 당시 평균 100.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계약도 4일 만에 마쳤다. 최근 '디에이치 아너힐즈(THE H HONORHILLS)'의 외부 모습이 공개되면서 분양 당시부터 관심을 끌었던 실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단지 컨셉트는 강남 최초의 '호텔 같은 집'이다. 세부적으로 외관은 고급 아파트, 세대 내부는 고급 단독 또는 고급 빌라, 커뮤니티는 리조트, 조경 및 단지 환경은 현대 미술관을 연상시킨다. 호텔 같은 집인 디에이치 아너힐즈만의 차별화된 가치는 주요 장소 5곳을 통해 더욱 잘 나타난다. ▲강남 최대 통합 커뮤니티 ▲강남 도심 최초 테라스하우스 ▲공원뷰와 프라이버시를 잡은 세대 내부 ▲현대미술관 컨셉의 조경 및 단지환경 ▲스카이라운지 등이다. 첫 번째로 아너힐즈의 커뮤니티 전체 면적은 8504㎡(2572평 세대당 약 2평), 통합 커뮤니티는 6768㎡(2047평)로 현재까지 강남 아파트 내 최대 규모다. 통합 커뮤니티는 스포츠존, 연회존, 에듀존 등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실내 골프연습장의 경우 비거리가 15m로 강남 공동주택 내 골프연습장 중 최대 거리다. 피트니스 센터는 이탈리아 '테크노짐'사의 최고급 운동기구들이 구비돼 있다. 연회존에는 크고 작은 연회장, 음악연주실, 영화감상실 등이 있으며 에듀존에는 라운지형 북카페, 일반 독서실과 개인 독서실 등이 있다. 통합 커뮤니티 중앙에는 서울대 정욱주 조경학과 교수가 설계, 시공에도 참여한 '헤리티지 가든'이 눈길을 끈다. 이 곳은 대모산의 고즈넉한 풍경에서 모티브를 따온 현대적 감성 공간이다. 3면이 통유리로 돼 있어 실내에서도 언제든 푸른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디에이치 브랜드 독점향(香)인 'THE H PLACE'를 개발해 통합 커뮤니티 곳곳에서는 만다린, 로즈마리, 시트러스 허브 3가지 향을 주요 성분으로 청정한 느낌을 제공한다. 아울러 강남 도심 최초 빌라형 테라스 하우스도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돋보이는 요소 중 하나다. 빌라형 테라스 하우스는 8세대(2개 동)로 세대 천장고가 2.6m이며, 거실과 주방에 설계된 우물 천장의 높이는 0.4m다. 특히 우물천장 구간의 경우 높이가 3m나 돼 고급 빌라나 호텔 같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6m의 필로티, 호텔식 로비도 눈여겨볼 만하다.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세대 내부에서도 개포근린공원이 내 집 앞마당 처럼 느껴진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28일 "디에이치 아너힐즈가 차별화된 조경계획, 호텔 같은 고급스러움을 갖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재건축조합의 안목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차별화된 아이템을 향한 조합의 지속적인 관심과 신뢰가 현대건설의 기술력과 시너지를 발휘한 선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08-28 11:11:5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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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조망·중소형·청약조정대상 해제 3박자 갖춘 '부산 오션 파라곤'

바다조망·중소형·청약조정대상 해제 3박자 갖춘 '부산 오션 파라곤' 최근 서울 강남의 대표 프리미엄 아파트로 잘 알려진 동양 파라곤이 부산에 바다조망이 되는 중소형 아파트 파라곤을 공급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 오션 파라곤'은 동양건설산업 브랜드 '파라곤'의 부산 첫 사업으로, 특히 '파라곤'은 2019 매경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할 만큼 서울 수도권의 대표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중소형 타입의 바다조망 단지 부산 남구 문현동에 위치한 '부산 오션 파라곤'은 지하 5층~지상 32층, 8개동, 총 662가구로 구성된 아파트 단지로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와 72·74㎡로 구성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전 타입이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면서 바다조망이 가능하여 부산에서는 보기드문 단지로, 바다조망과 희소가치로 인해 향후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되는 단지이다. 특히, 단지 남측 저층부에는 바다전망을 보다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테라스하우스가 설계되어 진정한 베이라이프를 누릴 수 있으며, 부산항 대교와 크루즈선 등을 볼 수 있는 낭만적인 오션뷰까지 선사한다. 더불어 전망감과 개방감을 고려한 필로티 설계와 단지 고저를 활용한 옥외전망 엘리베이터, 파라곤의 품격이 담긴 사계절 테마파크 가든 등의 친환경 명품 설계를 갖춘 단지로 평가된다. 부산항 통합개발과 부산EXPO 최대 수혜단지 바다조망 단지라는 장점과 더불어 '부산 오션 파라곤'은 부산시가 숙원사업으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부산항 통합개발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부산항 일대 개발 호재의 최대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사업지 바로 앞 자성대부두 및 우암부두 일원이 미래형 수변도시의 컨셉으로 개발될 예정으로, 자성대부두는 허치슨터널을 이전시켜 2030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며, 우암부두 일원은 현재 부산항 해양산업클러스터 개발지역으로 지정되어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또한, 2030 부산월드EXPO 유치가 국가사업으로 확정되면서 동서고가도로 철거 계획, 문화도시 지정 추진 등 부산항을 중심으로 한 거대한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아울러, 사업지 인근 미55보급창 이전에 따른 복합공원화 사업이 추진되면 향후 공원도 함께 조망할 수 있어 공원과 바다조망이 모두 가능한 친환경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구 조정대상해제로 투자자 관심 집중 바다조망의 프리미엄과 부산항 통합개발의 미래가치에 연이어 최근 부산 남구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되고 있다.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인해 분양권 전매제한도 6개월로 완화되었으며, 대출 조건도 주택담보대출비율(LTV) 60%에서 70%로, 총부채상환비율(DTI)은 50%에서 60%로 완화되어 부담이 축소되었다. 아울러, 다주택자의 양도세중과가 제외되며 1주택자인 경우 2년이상 보유 시 비과세되는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바다조망과 부산항의 미래가치, 그리고 조정대상 해제 등으로 투자자들 입장에선 아주 매력적인 단지로 최근 투자자들의 집중적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조만간 완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산 오션 파라곤'은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전액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택전시관은 수영구 수영로 507번길 6에 위치해 있다.

2019-08-28 09:00:45 최규춘 기자
LH,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에 ‘총괄계획가 제도’ 도입

LH는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LH 미군기지본부에서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를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제해성 아주대 명예교수(총괄계획가 위원장)를 비롯해 김찬호 중앙대 교수(도시계획), 김도년 성균관대 교수(건축), 이재준 LH이사회 의장(조경), 도건철 법무법인태평양 변호사(법률), 김영기 한국수출입은행 금융자문역(금융), 이희수 한양대 명예교수(중동문화)를 위촉했고 추후 마케팅 총괄계획가를 선정해 총 8인이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총괄계획가(MasterPlanner)는 '신도시가 일관되게 계획·개발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LH는 현재 추진 중인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개발사업의 계획·개발 및 투자 전략 수립단계에서 도시계획, 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총괄계획가를 위촉해 그들의 지식과 경험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건설사업은 우리나라와 쿠웨이트가 협력해 추진 중으로 LH가 도시 계획과 설계를 주도하고 있다. 올해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후 2020∼2035년까지 총 15년간 64.4㎢의 사막위에 약 27만 명이 거주하는 쿠웨이트 최초의 스마트시티로 조성된다. 향후 LH는 쿠웨이트 정부와 개발사업 협력 추진을 위한 본약정 체결을 마무리한 후 내년까지 스마트시티 개발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인 사업 참여에 나선다. 변창흠 LH 사장은 "LH는 압둘라 스마트시티 개발사업을 통해 다양한 국내기업의 쿠웨이트 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번 총괄계획가들의 참여로 보다 양질의 마스터플랜과 도시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2019-08-27 10:45:0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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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분양중

세움건설(시행)은 경기도 하남미사 자족시설 1-1·2블록에 한강 이남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인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를 분양한다.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가 위치한 미사강변도시는 한강을 인접하고 있고 주거와 업무환경이 조화로운 자족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미사강변도시 내 3만6000여가구에 달하는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인근으로는 서울 강동구와 다산신도시를 인접하고 있다. 특히 미사강변도시는 미사대로를 이용한 시외 및 하남시내 이동이 용이하며 미사IC, 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와 가깝다. 여기에 2020년에는 지하철 5호선 연장 '미사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미사강변도시 내 자족시설 1-1·2블록에 공급되는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는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약10만평에 이르는 대형 지식산업센터로 섹션오피스 1173실과 기숙사 392실, 근린생활시설 398실, 대규모 운동시설 1실로 구성된다.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는 한강 이남 최대규모로 업무, 주거, 쇼핑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워라밸 복합 문화공간이다. 여기에 392실의 테라스형 기숙사(일부)도 들어선다.특히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내 398실에 달하는 북유럽 테마 스토리몰은 100% 가로대면 스트리트형 상가다.

2019-08-25 17:17:14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