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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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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현대건설-대우건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정부가 지난 16일 전격적으로 문재인정부 들어 18번째 부동산 종합대책을 내놨다. 이에 따라 실수요자의 청약 전략도 수정해야 할 전망이다. 이번 대책으로 시가 9억원 이상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20%(현행 40%)로 낮아지고, 15억원을 초과하는 초고가 아파트에 대해서는 주택구입용 주택담보대출이 전면 금지되기 때문이다. 종합부동산세 세율도 최대 0.8%포인트 오른다.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주택담보대출 기준도 강화된다. <편집자주>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교동 155-41 일대(팔달6구역 주택재개발)에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2586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39~98㎡ 155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39㎡ 39가구 ▲43㎡ 188가구 ▲49㎡ 114가구 ▲59㎡ 513가구 ▲74㎡ 232가구 ▲84㎡ 460가구 ▲98㎡ 4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팔달 재개발 사업지 가운데 수원역과 가장 인접해 있다. 1호선 수원역이 약 850m로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분당선 매교역은 도보 2~3분 거리다. 교통 여건으로는 최초 계획 수립 이후 8년 가량 지연되어 온 GTX-C(수원~삼성~양주)노선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GTX-C노선이 개통되면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22분(기존 78분),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16분(기존 74분), 덕정역(경기도 양주시)에서 삼성역까지 23분(기존 80분) 만에 주파가 가능하다. 수원발 KTX 직결사업(경부선 서정리역~수서고속철도 지제역)도 진행 중이다. 목포 등 호남지역도 KTX로 2시간 대에 이동할 수 있다. . 단지 구성과 평면 설계로 남측향 위주 동(棟) 배치와 판상형, 타워형을 적절히 배치한다. 39㎡와 43㎡는 거실과 침실, 주방으로 구성된 원룸형태다. 49~84㎡는 3베이(일부타입 제외) 3룸 위주로 방과 거실이 넓은 구조로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파우더장도 제공된다. 84㎡와 98㎡에는 가전특화형 평면 선택제(유상옵션)를 선보인다. 빨래 건조 및 다림질을 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에는 84㎡의 주방과 연계된 가전특화형(유상옵션)을 건립해 방문객에게 선보인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체육관, 스크린골프, 실내골프연습장, 키즈짐 등 운동공간과 사우나(남·여), 동호회실, 맘스카페, 클럽하우스, 어린이놀이터, 독서실(남·여), 작은도서관, 생활지원센터 등 편의시설도 조성된다. 단지는 쾌적한 공기질 유지가 가능한 셀프-클린(Self-Clean) 바닥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적용한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위치한 팔달구는 청약조정대상지역이지만 비청약과열지역에 속해 1순위 청약자격 제한이 없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전매 제한도 6개월로 비교적 짧다.

2019-12-17 13:14:1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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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강선 개통 예정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 분양

경강선 개통 예정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 분양 경기도 성남판교-여주-원주-강릉을 연결하는 경강선의 개통이 예정되면서 원주의 수도권 전철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권인 판교역과 수서역을 비롯해 주요 수도권 지역을 원주에서 전철로 이용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원주에서 판교를 거쳐 신분당선을 통해 강남권까지 1시간 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경강선 개발 외에도 원주는 다양한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는데, 중앙선 청량리-원주 구간(인천공항-청량리-원주-제천 2020년 개통 예정)을 40분 대에 이동할 수 있어 강북 권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여기에 2022년이면 서울-신경주 라인이 신설될 계획으로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 동부순환도로와 서부순환도로를 잇는 원주시 계획도로까지 예정돼 향후 사통팔달의 철도 라인과 도로망을 아우르는 중부권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경강선 라인 아파트들의 시세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최근 분양에 나선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가 시세 대비 저렴한 3.3㎡당 700만원대의 분양가와 다양한 혜택을 기반으로 큰 미래가치가 호평을 이끌어내며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이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887 일대에서 현재 짓고 있는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는 1,2단지 총 919가구 규모의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총 14개동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전 주택형 모두 84㎡ 단일 주택형으로만 공급되며 발코니 확장 비용이 무상으로 제공돼 수요자들의 부감감을 최소화했다. '에듀파크'라는 네이밍에서 확인할 수 있듯 교육특화 아파트로 조성되는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는 도보거리에 남원주초등학교가 위치하고 반경 2km 내에 10여 개에 달하는 초중고교가 도보권 거리에 밀집해 있으며 단지 내 에듀센터에 종로M스쿨도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종로M스쿨 무상교육 혜택(초·중생 대상 3년 학원비 지원)이 제공돼 강남8학군에 비견되는 수준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채광과 환기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세대 배치가 이뤄지는 단지 실내는 4베이 맞통풍 구조의 4룸 특화평면이 적용된다. 이 밖에도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다양한 수납공간을 위시해 안방 대형 드레스룸, 혁신 주방공간, 전 타입 알파룸(팬트리)과 현관 중문이 무료로 제공돼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단지 내에 편리하고 넉넉한 주차공간, 어린이놀이시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입주민 전용 게스트 룸, 어린이보육시설, 경로당,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주변으로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과 문화, 금융, 병의원 등 단구지구의 풍요로운 인프라 시설이 자리해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춘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는 남원주 개발의 중심에 위치해 큰 미래가치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 분양 관계자는 "경강선 원주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 진출이 더욱 용이하게 될 것으로 관측돼 원주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향후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더욱 오를 것으로 보여 프리미엄 형성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2020년 6월 입주가 예정된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의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634-9에 위치해 있으며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도 가능하다.

2019-12-16 15:34:2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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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12·16대책, 과도한 집값 상승 기대감 없앨 것"

정부는 16일 18번째 부동산 종합대책을 내놓으면서 "이번 대책으로 시장 전반에 과도한 집값 상승 기대감이 사라지게 되면 집값이 안정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다음은 이번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의 주요 내용에 대한 일문일답이다. ―이번 대책을 추진한 배경은. "작년 9·13 대책 이후 서울의 주택 가격은 장기간 하향 안정세를 보였지만 강남권 재건축발 상승세가 확산돼 7월부터 상승세로 전환했다. 지난달 6일 분양가 상한제 지역을 지정한 후에는 동작, 양천, 과천 등 주요 미지정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확대됐다. 정부는 시장 불안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방침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이번 대책으로 집값이 안정될 것이라고 보는가. "최근 시장 불안을 유발하는 투기 수요에 대한 금융·세제 규제를 보완하고, 도심 내 주택 공급을 확대해 시장 전반에 과도한 집값 상승 기대감이 사라지게 되면 집값이 안정될 것이라고 본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을 확대하는 이유는. "서울 내 상한제 미지정 지역에서 일부 풍선효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과천 등 수도권 주요 지역도 서울 상승세의 확산으로 집값이 많이 올랐다. 1차 지정 때 풍선효과, 고분양가 책정 움직임 등 시장이 불안한 곳은 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추가 지정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부동산 관련 불법 행위 단속을 하는 국토부 상설조사팀은 어떤 역할을 하나. "부동산거래신고법 개정으로 내년 2월부터는 국토부가 직권으로 실거래 신고 내역을 직접 조사할 수 있어 상설조사팀을 가동하게 된다. 조사팀에는 특사경으로 구성된 국토부 전담 조사인력이 배치돼 실거래 신고 규정 위반, 허위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등 부동산 관련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미성년자 임대사업자 등록을 제한할 경우 이미 등록한 미성년 임대사업자도 말소되는 것인가. "미성년 임대사업자 등록 제한은 법 개정 이후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부터 적용하는 것이다. 소급 적용하지는 않는다." -일시적 2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의 강화된 요건이 적용되는 대상은. "17일부터 신규로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을 취득했다면 강화된 요건 적용 대상이다. 다만 16일 이전에 주택이나 분양권, 조합원입주권 등의 매매계약을 맺고 계약금을 지불했다면 종전 규정을 적용한다." -1주택자가 이달 17일 이후 신규주택을 취득하고 바로 전입했지만 기존 주택을 신규주택 취득한 지 1년이 지나 매도했다면 양도소득세 부담은 어떻게 되나. "기존 주택을 1년 이후에 판 경우 일시적 2주택 비과세가 적용되지 않는다. 2주택자로서 양도소득세가 10%포인트 중과된다. 기존주택 보유·거주기간과 무관하게 장기보유특별공제도 적용되지 않는다." -일시적 2주택자가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신규주택 취득 후 1년 안에 전입해야 하는데 예외 사항은 없나. " 표준임대차 계약서 등 증빙서류를 통해 신규 주택에 기존 임차인이 거주한다는 사실이 확인될 경우 해당 임대차 계약이 종료될 때까지 전입 의무기간을 연장한다. 연장 한도는 신규 주택 매입일로부터 최대 2년간이다. 신규 주택 취득일 이후 갱신된 계약 기간은 인정하지 않는다." -조정대상지역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를 한시적으로 배제할 때 장기보유특별공제는 적용하나. "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을 10년 이상 보유했다가 이달 17일부터 내년 6월 30일 사이에 매도하는 경우 양도소득세 중과는 배제하고 장기보유 특별공제를 적용한다."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중 세제 관련 제도 보완의 취지는. "종합부동산세 개편은 주택 보유 관련 세 부담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투기 목적의 주택보유를 억제하기 위한 취지다. 과표 50억원을 초과하는 다주택자에 대한 세 부담을 대폭 강화하되 1세대 1주택 고령자·장기보유자에 대해서는 세액공제를 최대 80%까지 확대했다. 양도소득세는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을 엄격하게 해 조정대상지역 내 신규 투기수요 유입을 억제하려는 취지다." -조정대상지역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시 분양권을 주택 수에 포함하는 배경은. "분양권은 주택 완공 전에 계약하고 이후 주택을 취득한다는 점에서 조합원 입주권과 실질적으로 유사하다. 현재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시 주택 수에는 조합원 입주권만 포함했지만 조세 형평성 제고와 합리화 차원에서 분양권을 산정하게 됐다." -2년 미만 보유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율 인상 배경은. "주택과 기타 부동산의 단기 보유에 대한 양도소득세율이 차등 적용되고 있어 이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2019-12-16 15:32:1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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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집값잡기 전면전..."갭투자, 가수요 원천 차단"

집값 상승이 지속되면서 정부가 전격적으로 추가 대책을 내놓았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18번째 대책이다. 과거 참여정부 시절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번 대책은 주택 금융, 세제, 공급을 망라하고 있다. 그 내용도 지난 대책들보다 강력하다. 이번 대책에는 '투기수요 근절, 맞춤형 대책, 실수요자 보호'라는 세가지 방향으로 진행돼 가수요를 옥죄는 전략으로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전문가들은 16일 "강도 높은 정부의 이번 대책이 당분간 실효성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하지만 집값을 무조건 잡아야 한다는 고집스런 규제가 집값 안정의 악수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먼저 주택금융 부분을 살펴 보면 ▲시가 9억원 이상 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LTV)을 현행 40%에서 20%로 축소한다. 또 ▲15억원 초과 고가 아파트의 주택담보대출이 전면 금지된다. 이와 함께 ▲종합부동산세 세율 최대 0.8%포인트(p) 인상 등으로 요약된다. 대출로 갭투자하는 것은 꿈도 꾸지 말라는 의미다. 이번 대책 배경에는 서울 주택가격이 강남권 재건축발(發) 상승세로 7월부터 24주 연속 상승해 최근 국지적 과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게다가 지난 달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서 제외된 지역을 중심으로 기대심리가 확대되는 등 부작용이 심화됐다. 특히 규제지역 밖에선 풍선효과가 나타나기도 했다. 이번에 정부가 9억원 초과 주택담보대출 LTV 추가 강화 및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15억원 초과 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전면 금지로 가수요가 원천 차단될 전망이다. 이와 별도로 주택담보대출의 실수요 요건을 강화, 현재 규제지역 내 1주택세대는 2년 내 기존 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으로 무주택세대는 고가주택(공시가격 9억원 초과)을 구입하는 경우에 2년 내 전입하는 것을 조건으로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에서는 1주택세대의 주택 구입, 무주택세대의 고가주택 구입에 대해 1년 내 전입 및 처분 의무가 부여된다. 이번 대책에서 대출요건 강화 이상으로 강력한 부분은 종합동산세 세율 인상이다. 일반 주택보유자에 대해서는 과표 대상별로 0.1%포인트~0.3%포인트 인상하고, 3주택 이상 및 조정대상지역 2주택 보유자에 대해서는 0.2%포인트~0.8%포인트 인상한다.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 종합부동산세 세부담 상한은 종전 200%에서 300%로 상향 조정한다. 또 내년 공시에서 시세변동률을 공시가격에 모두 반영하고 고가주택의 현실화율도 높아진다. 공동주택 시세 9억∼15억원의 경우 70%, 15억∼30억원의 경우 75%, 30억 이상의 경우 80% 수준까지 반영한다는 게 정부 방침이다. 시세 대비 68.1%에 머물러 있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공시가격도 80% 수준으로 올라간다. 공시가격 상승에 따라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을 포괄하는 보유세도 오르게 된다. 즉, 고가주택 보유자에게 '잡을 팔라'는 메시지다. 다주택보유자는 큰 부담을 안게 되는 셈이다. 대신 양도소득세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된다. 또 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 내 10년 이상 보유한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한시적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 및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한다.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연구위원은 "이번 대책으로 인구 감소와 경제침체, 공급량 등을 감안하면 전반적인 하락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민간택지 상한제 적용지역도 서울 27개 동에서 서울 13개구 전지역과 경기도 3개시(과천·하남·광명) 13개동, 정비사업 이슈가 있는 서울 5개구 37개동이 추가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올해 연말쯤 집값 안정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정부는 분양가 상한제로 가격은 묶고, 서울시 정비사업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재건축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공공성을 갖춘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규제를 풀어주는 등의 공급 확대 방안을 병행키로 했다. 분양가 상한제에 따른 공급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고육책이지만 이 같은 정책만으로 공급이 얼마나 늘어날 지는 미지수다. 정부는 이번 대책이 먹혀들지 않을 경우 내년 상반기에 추가 대책을 내놓겠다는 방침이다.

2019-12-16 15:20:2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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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잡기 전면전 선포…내일부터 15억 넘는 아파트 주담대 금지

-9억원 초과 주담대 LTV 한도 40→20% 축소 -9억원 초과 주택·2주택자 전세대출 즉시 회수 -다주택자 종부세율 대폭 인상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추가지역 정부가 치솟는 집값을 잡기 위해 초강력 대책을 내놓으며 전면전을 선포했다. 고가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등 자금줄은 죄고, 종합부동산세를 비롯한 세금부담도 대폭 강화했다. 이와 함께 시장 상황에 따라 세제와 대출규제, 주택거래와 공급 전반에 걸친 강력한 대책을 추가로 내놓겠다고 예고했다. 정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재현되고 있는 국지적 과열의 중심에는 투기적 성격이 강한 일부 지역의 고가주택 거래가 자리잡고 있다"며 "정부 차원 조치인 금융감독 규정, 세법 시행령 개정 등은 조속히 완료하고, 필요한 경우 내년 상반기 중 주택수요, 공급 양 측면에 걸쳐 추가적인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주택을 통한 불로소득은 어떤 경우에도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최근 주택시장 과열의 원인을 강남권 고가주택으로 꼽은만큼 대출을 통한 투기는 전면 금지키로 했다. 가계·개인사업자·법인 등 차주를 불문하고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시가 15억원 초과 아파트에는 당장 17일부터 주담대가 금지된다. 시가 9억원 초과 아파트는 주담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한도를 기존 40%에서 20%로 대폭 축소한다. 갭투자를 막기 위해서는 전세자금 대출을 받고 시가 9억원 초과 주택을 사거나 2주택 이상 보유할 경우 전세대출을 즉시 회수한다. 종부세와 양도세은 강화한다. 종부세율은 고가 1주택자는 0.1~0.3%포인트, 3주택 이상자와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에 대해서는 0.2~0.8%포인트 추가 인상한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시 분양권도 주택수에 포함하고, 주택 단기양도 중과세율을 인상한다. 다만 시장에 매물이 나올 수 있도록 다주택자가 10년 이상 장기 보유한 주택을 매각할 경우 양도세 중과를 내년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배제해준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도 대폭 확대한다. 집값 상승을 주도한 강남구 등 서울 13개구와 과천·하남·광명시의 13개동, 정비사업 이슈가 있는 성북구 등 서울 5개구 37개동을 추가지정했다.

2019-12-16 13:37:5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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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SK건설,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 분양

HDC현대산업개발과 SK건설은 이달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 1715가구 중 39~123㎡ 11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25가구 ▲62㎡ 131가구 ▲72㎡ 298가구 ▲76㎡ 300가구 ▲84㎡ 310가구 ▲123㎡ 37가구 등이다.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는 단지에서 직선으로 약 1.5㎞ 거리에 광주역 및 광주지하철 1호선 금남로5가역·금남로4가역·문화전당역이 위치해 있다. 무등로우체국, 광주고등검찰청, 광주고등법원, 동구청 등 관공서도 반경 1.5㎞이내에 자리하고 있다. 도보권 내 위치한 푸른길공원은 광주역에서 효천역(남구 진월동)까지 폐선된 철로를 녹지공간으로 조성한 길이 약 8㎞의 녹지공간으로 언제든 가벼운 산책 및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무등산을 등반할 수 있는 등산로 입구가 인접해 있으며 단지 내에서 무등산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에서 직선으로 약 300m 거리에 광주지하철 2호선 두암지구역(가칭)과 약 600m 거리에 교대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연장 약 41㎞로 44곳의 정거장을 순환하는 광주지하철 2호선은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 10월 말부터 공사를 진행 중이다. 오는 2023년 1단계 구간(광주시청~광주역)이 개통 예정이며 2구간(광주역~광주교대~수완지구~광주시청)과 3구간(백운광장~효천역)이 순차적으로 개통된다. 여기에 단지 인근 광주역에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광주역 주변 약 50만㎡ 부지에 오는 2025년까지 창업지원시설, 시민문화광장 및 공원 조성 등의 도시재생과 함께 철도차량기지 이전(예정) 부지에는 주거·업무·문화·상업 등의 종합 기능을 갖춘 복합개발사업이 추진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휘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스포츠시설을 비롯해 프리미엄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시니어라운지 등 편의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2019-12-16 09:54:4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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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가경 아이파크4단지' 견본주택에 주말 방문객 1.3만명

HDC현대산업개발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20 일원에 공급하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 견본주택에 지난 13일 개관 이후 3일간 총 1만3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겨울 추위에도 견본주택에는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인파로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내부 역시 유니트 관람을 위해 별도의 입장 대기가 필요했고, 상담석도 청약 자격 및 조건 등 구체적인 상담을 받기 위한 예비 청약자들로 종일 붐볐다. 이처럼 많은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방문한 이유는 정주여건이 우수한 흥덕구 가경동에 위치해 있고, 앞서 공급된 청주 가경 아이파크 1~3단지와 함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해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비조정대상 지역으로 전매제한이 없어 투자수요가 함께 몰렸다는 점도 한 몫 했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리는 입지적인 장점을 비롯해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관심이 큰 상황이다"라며 "여기에 방문객들 대부분이 내부 설계와 첨단 시스템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어 좋은 청약 성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9-12-15 15:48:31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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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아파트 재건축 기대감 줄었지만 가격은 '강세'

서울 여의도 일대 아파트 재건축이 장기전에 돌입한 모양새다. 여의도 재건축 추진 단지는 영등포구에서 유일하게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으로 선정된 상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2019년 12월 둘째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1% , 전세가격은 0.10% 오르며 전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7%, 전세가는 0.14% 상승했고, 영등포구 매매가는 0.15% 올랐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매물부족 현상이 이어지면서 0.34% 올라 지난주(0.07%)보다 상승폭이 5배 이상 커졌다. 여의도는 지난 2004년 '여의도자이' 이후 15년간 새 아파트 분양이 없었다. 2000년 이후 여의도에서 선 분양 후 준공된 아파트는 여의도자이(2008년 준공)를 비롯해 롯데캐슬아이비(2005년), 롯데캐슬엠파이어(2005년), 여의도금호리첸시아(2003년), 대우트럼프월드II(2003년) 등 총 7개단지, 2277가구에 불과하다. 이들 단지를 제외하면 시범아파트, 삼부아파트, 광장아파트 등 70년대 준공된 아파트가 여의도 주택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게다가 시범·광장아파트는 조합설립인가가 떨어져 팔 수 있는 물건이 제한적이다. 일반분양을 앞둔 일부 재건축 단지는 상한제 적용으로 일반분양가가 조합원 분양가보다 낮은 역전현상이 나타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옛 문화방송(MBC)이 자리했던 곳에 지어지고 있는 '브라이튼 여의도'가 오는 2020년 아파트 454가구 분양을 예고하고 있지만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동정의 시선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난 8월 오피스텔을 완판하고 분양을 앞두고 있었지만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분양가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분양이 늦춰졌다.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여의도 아파트 거주자의 재건축 기대감은 높지 않다"라며 "현재 재건축 초기단계인데 앞으로 10년은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여의도 역시 물량 부족에 의한 거래 절벽을 피해가지는 못했다. 여의도 지역 아파트 11월 매매거래량은 7건으로 10월 27건이 거래된 것에 비해 20건 감소했다. 11월 리첸시아 아파트 전용 164.86㎡가 21억10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고 삼부아파트는 77.69㎡가 18억원에 거래되며 뒤를 이었다. 10월에 광장아파트는 154.41㎡가 18억5000만원에 팔리며 2건, 시범아파트는 156.69㎡가 21억4500만원에 팔리며 5건이 거래됐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달 서울 강남4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여의도 등 서울 27개동을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으로 지정하면서 대상에서 제외된 지역 중 풍선효과로 집값이 뛰는 곳에 대해선 얼마든지 추가 지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여의도 역시 평균 아파트 가격 16억~17억원을 유지하며 꾸준히 상승 곡선을 나타내고 있는 곳"이라며 "가격 상승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재건축은 장기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9-12-15 11:51:3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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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이라이트]팔달6구역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재개발 첫 타자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첫 재개발 아파트 단지답게 수많은 예비 청약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찾은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견본주택은 입구부터 2층까지 대기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내방객의 긴 줄이 만들어졌다. 이날 집계된 내방객은 총 1만6000명. 견본주택이 예정보다 빠른 오후 4시에 마감되자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발 길을 돌리는 이들이 많았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팔달 6구역 주변은 주거지역 보다는 중심 상업지역이 밀집해 있어 새 아파트 단지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다. ◆ 분양가 3.3㎡당 평균 1720만원 이번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컨소시엄을 맺어 수원시 팔달 6구역에 공급하는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15층 33개동 2586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39~98㎡ 155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39㎡ 38가구 ▲43㎡ 189가구 ▲49㎡ 118가구 ▲59㎡A 91가구 ▲59㎡B 419가구 ▲74㎡ 231가구 ▲84㎡ 460가구 ▲98㎡ 4가구 등으로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99% 이상이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설계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720만원이다. 다소 비싼 편이란 평가다. 전용면적별 평균 분양가는 ▲39㎡ 2억5700만~2억8900만원 ▲43㎡ 2억8000만~3억1500만원 ▲49㎡ 3억4300만~3억8500만원 ▲59㎡A 4억4200만~4억8600만원 ▲59㎡B 4억3400만~4억7700만원 ▲74㎡ 4억8900만~5억3700만원 ▲84㎡ 5억4100만~5억9500만원 ▲98㎡은 1층은 6억3100만원, 5층 이상은 6억9300만원이다. 견본주택에는 59B㎡, 74㎡, 84㎡ 등 3가지 유형이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A씨(60)는 "주방과 세탁실이 다른 아파트 브랜드에 비해 좁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특히 거실의 경우 발코니 확장은 필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좁다"고 말했다. 이 단지의 발코니 확장비용은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는다. 비용은 타워형인 59B㎡가 1800만원으로 전시된 유형 중 가장 비싸며 ▲74㎡ 1450만원 ▲84㎡ 1470만원이다. 분양관계자는 "거실보다 안방과 드레스룸을 넓게 설계했다"고 했다. ◆ 최고 장점은 '교통' GTX-C노선 호재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이다. 먼저 분당선 매교역이 도보 2~3분거리에 있으며, 1호선 수원역이 약 850m로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C노선이 개통되면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22분(기존 78분)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들어서는 팔달구는 1만2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타운으로 바뀔 예정이다. 수원역(1호선)과 매교역(분당선) 사이에는 팔달6구역(2586가구)을 비롯해 팔달8구역(3603가구), 팔달10구역(3432가구), 권선6구역(2178가구) 등 4곳에서 재개발이 추진 중이며, 모두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이중 팔달 6구역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마수걸이 단지다. 대규모 분양이 예고되면서 새 아파트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현재(12월 기준) 수원 팔달구에 입주한 아파트는 총 4만3626가구로 이 중 입주 10년 초과 노후 아파트는 전체의 82%(3만5970가구)에 달한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사는 B씨(35)는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고 해서 찾았다"며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낮은 편이라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했다. 그는 이어 "자녀 교육 목적도 있다. 첫째 아이가 3살인데 고등교육을 마칠 때가지 이 지역에서 살고 싶어 청약 상담을 받으러 왔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매산초, 수원중, 수원고 등 단지 주변으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초·중·고교가 다수 있으며, 아주대학교와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도 가깝게 위치했다. 또한 아주대학교, 성빈트센트암병원도 인접했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가 위치한 팔달구는 조정대상지역이지만 비청약과열지역에 속하기 때문에 1순위 청약자격 제한이 없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당첨자는 27일 발표될 예정이며, 2020년 1월 7일~1월 10일 4일간 청약 당첨자 대상 계약을 진행한다. 한편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견본주택은 사업지(수원시 팔달구 교동 163-17)에 위치해 있다.

2019-12-15 11:12:4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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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타지 않는 여행 트렌드, 사계전 전천후 관광지 관광콘텐츠 개발 경쟁

계절 타지 않는 여행 트렌드, 사계전 전천후 관광지 관광콘텐츠 개발 경쟁 올해 초 여가플랫폼기업 야놀자가 지난 해 숙박 및 레저 이용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여행 트렌드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전통적인 극성수기인 8월의 숙박예약량이 11.3%로 가장 높지만, 12월(10.9%), 7월(9.3%), 10월과 11월(각 8.9%) 등과 비교해볼 때 월별 편차가 크지 않았다. 또, 여행 비수기인 4~5월과 10~11월의 평균 예약율이 각각 7.4%, 8.9%에 달하는 것으로 볼 때, 이제 국내 여행은 연중 상시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 52시간 근무제, 워라밸 등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여행 트렌드의 계절별 편차는 더욱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및 광역도시에 위치한 테마파크 및 워터파크 등 대형 놀이시설의 티켓 판매량이 야놀자 앱 내에서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고 판매량 증가세도 뚜렷한 것으로 볼때, 도시 근교에서 즐길 수 있는 레저관광 콘텐츠에 대한 여행객들의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가까운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등 짧은 휴가를 여러 번 즐기는 추세가 강해진 것이다. 국내 관광의 상징적 명소로 자리잡은 전남 여수시는,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미래에셋 컨소시움과 1조 3850억 원 규모 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마스터플랜을 세우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5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2024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돌산과 경도를 잇는 해상케이블카가 건설되고, 관광단지 내에 6성급과 4성급 호텔 2곳, 콘도, 워터파크, 해수풀, 쇼핑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골프장, 리조트와 함께 남해안권 관광벨트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시흥시는 시화호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이 포함된 초대형 해양 테마파크를 2021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낮이면 시간당 천번의 파도가 치는 폭 80m의 인공해변에서 서핑을 즐기고 밤에는 유럽풍으로 꾸며진 리조트에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최대의 신개념 해양 복합테마파크가 될 전망이다. 국내 제2도시이자 해양관광의 대표주자격인 부산에서는 지역경제인들이 관광활성화를 위해 나서고 있다. 올해초 부산상공회의소는 전문가들과 함께 '복합리조트 유치방안 연구용역' 보고회를 갖고 부산에 복합리조트 건설이 필요함을 역설하며 유치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복합리조트는 컨벤션, 쇼핑, 엔터테인먼트, 레저관광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리조트를 말하는데, 전문가들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수준의 랜드마크를 부산형 복합리조트의 롤모델로 꼽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내년 6월 관광컨텐츠시설을 모두 개관할 계획인 해운대관광리조트 '엘시티'에 지역사회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엘시티는 비슷한 성격의 복합건물인 서울 롯데월드타워의 뒤를 이어 지어지는 국내 두번째 높이의 초고층 건물이자 쇼핑, 엔터테인먼트, 레저관광 등 다양한 시설들이 조성된다. 엘시티는 지상 101층짜리 랜드마크 타워 1개동과 85층 주거타워 2개동으로 구성된다. 단지 안에 6성급 시그니엘 호텔, 연회장, 실내외 온천 워터파크, 인피니티풀, 스파, 쇼핑몰, 레스토랑, 카페, 공원, 파노라마 전망대, 등 다양한 시설들이 조성된다. 인근의 센텀시티, 마린시티 등 해변에 줄지어 선 현대적이고 세련된 특급호텔과 아름다운 스카이라인과 야경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인 해운대해수욕장변에 새로운 관광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엘시티 3개 타워를 둘러싼 지상 7층의 포디움 4~6층 실내외에 조성되는 워터파크는 폭 6.0~8.5m, 길이 62m에 달하는 국내 최대규모 인피니티풀, 사우나·찜질방 등의 시설들이 갖춰 진다. 지난 2017년 개최된 세계경제포럼의 관광경쟁력 평가에서 대한민국은 136개 평가대상 국가 중 19위를 기록하여 2015년보다 10단계 상승했다. 그러나 2015년을 기점으로 한국과 일본의 외국인 관광객 숫자가 역전된 것을 볼때, 사계절 관광인프라 구축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지자체와 민간부문의 공동노력이 더욱 필요하다.

2019-12-13 15:08:31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