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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듀먼, 자연화식 공장 공개…독자적 기술과 위생 시스템 갖춰

반려견을 위한 휴먼그레이드 자연화식 브랜드 '듀먼(D'human)'이 자연화식 생산 공장을 공개했다.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듀먼의 생산 공장은 자동 충진 공정, 터널 동결 등 독자적인 기술을 담은 체계적인 제조공정을 갖췄다. 엄격한 기준으로 재료들을 선별하고 철저한 위생관리와 청결화 과정을 거쳐 자연화식 제품을 생산한다. 생산 공장은 배우 성훈과 그의 반려견 '양희'가 견학하는 방식으로 공개했다. 양희의 자연화식 취향을 파악하는 퀴즈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재미있게 풀어냈다. 굽네 듀먼 자연화식은 원재료만으로 조리해 합성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아 안전하다. 또한 더워진 날씨로 떨어진 반려동물의 기력도 함께 보충할 수 있다. 오는 17일까지 영상을 보고 댓글을 남기면 200명을 추첨해 듀먼 자연화식 50g 8종을 증정한다. 당첨되지 못한 전원에게는 2만 원 상당의 '듀먼 자연화식 닭가슴살&채소 오리지널 50g' 10팩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지앤건강생활 김민규 대표는 "자연화식 공장 공개를 통해 견주들에게 듀먼만의 독자적인 기술과 위생적인 생산 과정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듀먼 자연화식으로 반려견들이 더위를 견디고 기력을 보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06 15:21: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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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도 캔으로 즐긴다? 더키트, 와디즈펀딩 통해 '피키위키' 김치 첫 선

커뮤니티 플랫폼 더키트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캔 김치 '피키위키' 신제품 2종을 최초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피키위키 와디즈 펀딩은 사전 공개 기간을 거쳐 오는 8일 본 펀딩이 시작된다. 이번 펀딩에서는 오리지널맛 외에 베트남 고춧가루를 첨가해 깔끔하면서도 톡 쏘는 매운맛을 선사하는 '매운김치'와 스모크 오일로 볶아 불향을 더한 '훈제김치' 신제품 2종을 함께 선보인다. 피키위키 김치는 마늘과 젓갈이 들어가지 않은 비건 인증 김치로, 김치 고유의 맛은 유지하면서 어떤 레시피에도 쉽게 응용할 수 있게 깔끔한 맛을 구현해 요리 토핑에 최적화했다. 더키트는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의 운영사로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소개하고 있으며 사업을 확장시키는 일환으로 캔 김치 브랜드 피키위키를 지난해 론칭했다.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국의 식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개발되어 외국인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이미 아마존에 입점해 판매되고 있으며, 김치 카테고리 판매 1위를 기록중이다. 더키트는 이번 와디즈펀딩을 계기로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피키위키 캔 김치를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 더키트의 고지현 대표는 "김치의 무한한 변주를 시험하기 위해 글로벌 마켓에 먼저 도전했고,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신제품 2종을 더해 국내에도 본격 론칭하게 됐다"면서, "편견을 뛰어넘어 언제 어디서나 피키위키 김치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06 15:16: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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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계열사x야구단 협업 마케팅으로 팬덤 구축

"본업인 유통과 야구를 결합한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선언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포부가 실현되고 있다. 신세계그룹 계열사와 야구단을 연계한 마케팅이 팬덤을 구축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는 것이다.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는 SSG랜더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한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유통가를 넘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라이벌로 맞붙는 만큼 야구팬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이날 경기장 입구 근처에 마련된 별도 부스에서는 노브랜드 버거 데이(NBB DAY)를 기념해 방문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었다. 신세계푸드는 이날부터 7일까지 3일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NBB DAY를 진행한다. 노브랜드버거 론칭 3주년을 맞아 열리는 행사로 이 기간 동안 신세계푸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벤트를 통해 '랜더스 NBB 에디션 유니폼'을 비롯해 각종 굿즈(유니폼, 모자, 쿠폰, 부채, 쿠션 등)를 증정한다. 또 인천 SSG랜더스필드 내 랜더스샵 바이 형지를 방문해 유니폼을 구매한 고객에게 '랜더스페셜 버거'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NBB DAY를 기념해 특별 제작한 유니폼은 현장에서 300벌이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정용진 부회장은 고릴라 캐릭터 '제이릴라'와 함께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함께 응원했다. 경기 쉬는 시간마다 전광판은 노브랜드 버거를 알리는 영상과 다채로운 관객 이벤트로 꾸며졌다. 실제로 경기장에서 노브랜드 버거 야구장 전용팩의 인기는 대단했다. 신세계푸드는 야구장 관중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비롯해 야구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노브랜드 버거 메뉴를 지속해서 개발하고 있다. 앞서 SSG랜더스필드점 야구장 전용팩 판매순위 1~2위를 차지한 'SSG팩'과 '랜디팩'에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런치윙', '치킨너겟' 등을 추가로 담아 메뉴 구성을 강화하기도 했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프로야구 개막 한 달만인 5월 3일 노브랜드 버거 누적 판매량은 2만개를 돌파했다. 일평균 1800여개가 판매된 셈이며 관중 10명 가운데 1명은 노브랜드 버거를 즐긴 것으로 풀이된다. 노브랜드 버거 외에 스타벅스 코리아도 SSG랜더스 연계 마케팅 효과를 보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달 24일부터 3일간 SSG랜더스 스타벅스 데이를 진행했다. 해당 기간동안 경기 시작 전 경기장 외부 부스에서 관람객 대상 구속 측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스타벅스 이모티콘 퀴즈 등 이벤트를 통해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증정품 등 경품을 제공했다. '스타벅스 데이'를 상징하는 '랜더스벅 유니폼'은 판매개시 5분만에 전량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스타벅스 코리아 측은 "지난해 온라인 출시 3분만에 완판된 유니폼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랜더스벅 유니폼'의 판매 수량(1000장)을 늘렸으나, 이 또한 판매 직후 완판됐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계열사들이 소비자와의 접점에 있는 사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야구단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협업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야구단 이름을 딴 제품을 속속 개발해 이마트와 편의점, 스타벅스 코리아 등 주력 계열사 매장에서 판매하는 것은 물론, 야구장 전광판 및 시설물 광고, 굿즈 판매 등을 통해 신세계그룹 브랜드를 알리고 고객 충성도를 높여 팬덤을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SSG랜더스는 올 시즌 현재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최근 10경기 성적은 9승 1패 0무다. 전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업계에 따르면 SSG랜더스를 운영하는 신세계야구단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5% 증가한 529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8억5000만원 적자에서 70억6000만원으로 대규모 흑자로 전환했다. 신세계그룹이 야구단을 인수한 지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06 15:03: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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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광주에 제 2의 '더현대 서울' 만든다

현대백화점그룹이 광주광역시에 '더현대 서울'을 능가하는 대규모 미래형 문화복합몰인 '(가칭)더현대 광주'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부동산 개발 기업인 휴먼스홀딩스제1차PFV와 광주광역시 북구 일대 옛 전남방직·일신방직 공장 부지 약 31만㎡(약 9만평) 내에 미래지향적 도심형 문화복합몰 '더현대 광주' 출점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미래형 문화복합몰은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 소매점을 중심으로 결합된 지금의 복합쇼핑몰과는 구분되는 개념으로, 쇼핑과 더불어 여가, 휴식,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문화체험이 접목되는 새로운 업태"라며 "'더현대 광주'가 미래형 문화복합몰을 구현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더현대 광주'의 현지 법인화를 통한 독립경영을 실현함으로써 지역 협력업체 육성 및 인재 채용 등 지역경제 생산유발 효과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휴먼스홀딩스제1차PFV는 국내 대표 디벨로퍼 신영을 비롯해 종합 부동산 회사인 우미건설과 휴먼스홀딩스 등이 주주사로 참여한 부동산 개발 기업이다. 광주 북구 일대 개발을 맡은 휴먼스홀딩스제1차PFV는 미래형 문화복합몰인 '더현대 광주' 외에 엔터테인먼트형 쇼핑몰, 국제 규모의 특급호텔, 프리미엄 영화관 등을 추가 유치하고, 인근 기아타이거즈 홈구장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와 연계한 '야구인의 거리'를 만들 계획이다. 또 방직 산업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 공원'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 일대를 쇼핑, 문화와 레저,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한 테마파크형 복합쇼핑몰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미래형 문화복합몰을 지향하는 '더현대 광주'는 '더현대 서울'이 보여준 차별화된 공간 기획과 브랜드 구성 능력을 한 차원 끌어올리고, 50년 이상 구축해 온 현대백화점그룹의 유통 역량과 노하우를 결집해 다양한 문화체험 콘텐츠를 추가함으로써 호남지역 최고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주는 인구 150만명에 이르는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새롭고 트렌디한 문화 및 유통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때문에 지역민들은 서울이나 대전 등 먼 거리까지 이동하거나 온라인 쇼핑에 의존해야 했다. 테마파크형 복합쇼핑몰이 개점하게 되면 호남 및 중부권 전역에서 방문객을 유치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약 2만2000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또한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노력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더현대 광주'는 기존 상권과 겹치지 않는 럭셔리 브랜드와 광주 지역에 선보인 적 없던 MZ세대 타깃의 새로운 브랜드를 중심으로 매장을 구성하고, 운암시장, 양동시장 등 인근 전통시장과 중소상인을 위한 마케팅·서비스 교육 등을 지원해 지역 상권을 보호하며 동반성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06 14:06:3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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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롯데쇼핑이 6일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개하고 고객 및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과 적극 소통에 나섰다.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해 11월, 롯데쇼핑이 선포한 'Dream Together for Better Earth (다시 지구를 새롭게, 함께 더 나은 지구를 위해)'라는 ESG 경영 슬로건 아래, 롯데쇼핑의 ESG 관련 과제를 규정하고 최근 성과 및 향후 계획과 함께 새로 개발된 ESG 정책까지 수록했다. 이번해 롯데쇼핑은 '리얼스(RE:EARTH)'라는 ESG 캠페인 통합 브랜드를 개발하고 세부적으로 '리얼스(RE:EARTH)', '리너지(RE:NERGY)', '리유즈(RE:USE)', '리조이스(RE:JOICE)', '리바이브(RE:VIVE)' (이하 '5 RE')라는 5대 과제를 설정했다. 롯데쇼핑의 '5 RE'는 ESG 활동이 기업 본연의 경쟁력과 연결돼 지속성을 갖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보고서에는 이와 관련해 친환경 상품 및 전용 공간 개발, 친환경 에너지 도입, 자원 선순환,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포용, 협력사와의 상생 등 다양한 ESG 활동의 추진 현황과 확대 계획을 담았다. 또 이번 보고서에서는 롯데쇼핑이 중대성 평가를 통해 ESG 경영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및 감축',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인권 중심 경영'의 3개 주요 이슈를 선정한 과정과 이와 관련한 성과 창출 노력도 함께 수록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쇼핑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8년 대비 12.5% 감축했으며 87개소의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며 전력 6.1기가와트(GW)를 생산해 2,802톤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달성했다. 롯데쇼핑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2040년 탄소 중립을 선언하는 한편 올해 연도별 탄소절감 목표 및 세부적인 실행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ESG 경영의 표준화 추세와 더불어 여러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관계가 중요한 유통업체의 특성을 반영해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이라는 이슈를 설정했다. 협력사 ESG 자가진단표 도입, ESG 온라인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올해 대상을 확대하는 등 파트너사와의 ESG 동반성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는 지속가능한 경영 환경 구축을 위해 기업 구성원의 인권을 존중하고 성장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인권 중심 경영'을 주요 이슈로 선정했다. 롯데쇼핑은 세계인권선언, UN기업과 인권에 관한 이행원칙, UNGC, OECD 다국적 기업 가이드라인 등을 바탕으로 '롯데쇼핑 인권경영 정책'을 수립했으며 차별 금지, 다양성 존중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은 "회사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요구도 커져감에 따라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며, "고객을 위한 더 좋은 지구,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진심 어린 소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06 14:03:3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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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켓배송 거점 책임 지는 '물류 안전관리자' 신입 공채 진행

쿠팡이 14일까지 물류 안전관리 분야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 접수를 자체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채용 직무는 로켓배송 거점(캠프)의 물류 안전관리 분야로 최대 경력 1년 미만의 안전 관련 학사 학위 및 산업안전기사 자격증을 보유한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실무 경험이 없더라도 입사 후 안전관리 교육과 담당 매니저의 코칭, 주기적 보수교육 등 체계적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관리자로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마련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전화면접 ▲과제전형 ▲대면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쿠팡의 자체 안전관리 실무교육 이수 이후 각 서울, 인천, 파주, 서경기, 부산 지역에 위치한 로켓배송 거점지로 현장 배치될 예정이다. 주요 업무는 ▲캠프 안전보건 계획 수립 및 관리 ▲캠프 위험성 평가 실시 및 위험성 개선 관리 ▲캠프 법정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 실시 ▲캠프 재해 발생 시 사고조사 및 재발 방지 계획 수립 등 캠프 내 안전관리 전반에 걸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쿠팡 고용 담당자는 "쿠팡의 핵심 서비스인 로켓배송의 거점(캠프) 내 안전을 선도하기 위해 물류 안전관리자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며 "쿠팡과 함께 안전한 배송문화를 이끌어나갈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06 13:23:5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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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아시아나 호피 라거' 출시

CU가 6일 아시아나항공, OB맥주와 손잡고 이달 6일 '아시아나 호피 라거(ASIANA HOPPY LAGER)'를 단독 출시한다. 아시아나 호피 라거는 95% 맥아와 5%의 홉을 사용해 에일의 향긋함과 라거의 청량감을 모두 살린 맥주로 끝 맛이 깔끔하고 목넘김이 부드러워 누구나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상품이다. OB맥주의 수제맥주 제조 전문 브랜드인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KBC)가 제조를 맡았다. 패키지는 아시아나의 구(舊) CI 심볼, 국문 로고, 전용 서체, 캐빈스카프 문양을 담아 레트로 감성을 살렸으며, 기내 창문으로 하늘이 보이는 풍경을 함께 담아 여행의 설렘을 표현했다. 아시아나 호피 라거는 추후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항공편 전 노선(단, 타 항공사 운항 코드쉐어 항공편 제외)에서도 기내 서비스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시아나 호피 라거 구매 후 CU의 멤버십 앱 '포켓 CU'를 통해 멤버십을 적립하는 고객은 스탬프 1개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 1개 당 ▲유럽·동남아 이코노미 왕복 항공권 ▲아시아나 마일리지 3천 마일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에 1회 응모할 수 있다. 스탬프 응모는 ID 당 최대 10회까지 가능하며 당첨자는 9월 7일 '포켓 CU' 공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06 13:17:5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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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이동식 에어컨부터 제습기까지…여름 소형 가전 인기

전자랜드가 여름철 날씨의 영향으로 '여름 소형 가전'을 구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전자랜드가 조사한 지난달 20일부터 7월 3일까지 3주간의 가전 판매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습기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8% 급증했다. 장마가 시작됨과 동시에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져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소형 냉방 가전의 판매도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자랜드의 냉방 가전 판매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선풍기 및 서큘레이터와 이동식 에어컨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 34% 증가했다. 이 역시 갑작스러운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급하게 냉방 가전이 필요한 소비자들의 구매가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파악된다. 전자랜드는 이와 같은 현상을 종합해 여름철 서브 가전이 메인 가전의 위치까지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매년 여름 습한 날씨와 폭염 등이 예상보다 일찍 찾아오는 등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져, 에어컨 외에 제습 기능이 특화된 제습기와 자유로운 배치가 가능한 소형 냉방 가전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최근 사회 전반적인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필요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소형 가전들을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점점 세분화됨에 따라 여름 가전뿐만 아니라 전체 가전 분야에서 기존의 서브 가전이 필수 가전으로 여겨지는 사례가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06 13:17:50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