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에이블씨엔씨 미샤, 동남아 대표 이커머스 ‘라자다’ 매출 140% 상승

동남아 이커머스 '라자다' 미샤몰 홈페이지. /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동남아시아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라자다(Lazada)'에 입점한 지 1년 만에 매출이 대폭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지난해 초 라자다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3개국에 동시 입점한 이후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선보이며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고온다습한 현지 기후 특성을 반영해 산뜻하게 발리면서도 자외선 차단 기능이 뛰어난 '올 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소프트피니쉬 선밀크'와 무더위에 지친 피부에 활력을 주는 '타임 레볼루션 더 퍼스트 에센스5X' 등을 주력상품으로 내세운 점이 현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지난해 12·12 세일 캠페인 기간에는 라자다 필리핀에서 12시간 만에 뷰티 카테고리 매출 1위를 달성하며 K-뷰티의 저력을 과시, 매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그 결과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140% 매출 성장을 이뤘다. 김유진 대표 취임 후 해외시장 및 온라인 유통 플랫폼 확대 전략을 내세운 에이블씨엔씨는 기존에 탄탄히 자리잡은 일본과 중국 시장 외에 동남아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에이블씨엔씨는 동남아시아의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을 새로운 기회로 보고 아시아 시장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 중국 이외 또 다른 해외 시장 및 온라인 사업 확장을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새 활로를 찾겠다는 구상이다. 온라인 인구 6억명의 동남아시아는 평균 연령 30세의 젊은 인구층과 60% 이상의 높은 인터넷 보급률로 2025년까지 전자상거래 규모가 1720억 달러(205조원)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구매 비중이 높아지는 등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K팝과 한국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흥행하며 K뷰티에도 관심이 높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14 15:51:40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올리브영,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에 PB 전용 매장 오픈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에 오픈한 '올리브영관' 이미지. /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 판매 채널을 확대를 통해 자체 브랜드 육성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오는 15일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에 처음으로 자체 브랜드(PB) 전용 매장 '올리브영관'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입점 브랜드는 바이오힐보, 웨이크메이크, 브링그린, 라운드어라운드, 필리밀리, 드림웍스, 컬러그램 등 총 7개다. 가성비 좋은 기초화장품부터 고기능성 스킨케어, 색조 화장품에 미용 소품까지 올리브영의 다양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장은 약 6평 규모로, 외국인 관광객과 인플루언서의 방문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매장 중앙에 방송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왕홍(網紅)을 비롯한 인플루언서의 라이브 방송을 적극 지원하며 관광객은 물론, 현지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그간 해외 판로를 개척해 PB를 직접 수출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힘써왔다. 지난 2019년에는 동남아 최대 유통기업 데어리팜 그룹(DairyFarm Group)과 K뷰티 저변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 싱가포르와 홍콩 대표 헬스앤뷰티(H&B) 스토어 '가디언(Guardian)'과 '매닝스(Mannings)'에 PB를 입점시켰다. 오프라인과 더불어 온라인 채널을 통한 영토 확장도 지속 중이다. 지난 2018년 미국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Amazon)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각국을 대표하는 이커머스에 입점해 가성비 좋은 한국 화장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일본 라쿠텐(Rakuten)과 큐텐(Qoo10)에서 자체 진행한 3월 세일 기간 동안 올리브영 PB 주문액은 전년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했다. 이 기간 일일 주문액이 5억원을 돌파하는 등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올리브영은 이번 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 채널 확장에 나서며 PB를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내겠다는 전략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면세점 내 PB 전문관 오픈은 자체 브랜드의 독자적인 경쟁력을 확인함과 동시에 전 세계 관광객들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모색하며, 자체 브랜드를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14 15:49:05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인터내셔날, 초고가 골프웨어 브랜드 '필립플레인 골프' 론칭

필립플레인 골프 로고.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4일 럭셔리 골프웨어 브랜드 필립 플레인 골프(PHILIPP PLEIN GOLF)를 론칭하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첫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필립플레인은 디자이너 필립플레인이 2004년 론칭한 스위스 명품 브랜드로, 매 시즌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컬렉션을 발표하며 전세계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화려하고 도발적인 장식과 크리스털 해골 무늬로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남녀 및 키즈 컬렉션을 비롯해 홈, 시계, 향수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뒀다. 반팔 티셔츠 190만원대, 트레이닝 재킷 100만원대, 스니커즈100만원대, 무스탕 1000만원대, 가죽 재킷 5~600만원대의 높은 가격으로도 유명하다. 필립플레인 골프는 필립플레인의 강렬한 디자인과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한 최상의 품질, 타 브랜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함 등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이어받았다. 특유의 독창성을 바탕으로 골프의 역동적인 DNA를 새롭게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골프에 최적화된 최고급 소재와 봉재 기법, 다채로운 패턴과 매혹적인 색상, 차별화된 고품질을 추구하며 럭셔리 골프웨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피케 티셔츠 35~70만원대, 팬츠40~70만원대, 아우터 65~90만원대, 클럽백 180~200만원대로 가격대 또한 명품에 걸맞게 기존 럭셔리 골프웨어 수준을 뛰어넘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초고가 럭셔리 골프웨어를 론칭한 것은 최근 명품과 패션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는20~40대 영앤리치 골퍼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제이린드버그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62% 증가했는데 구매 고객의 73%가 20~40대일 정도로 젊은층의 소비력이 높게 나타났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상반기에만 전국 핵심 상권에 필립플레인 골프 매장을 6개 이상 오픈하면서 공격적으로 럭셔리 골프웨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필립플레인은 시중 골프웨어 브랜드 중 유일하게 밀라노 패션위크에 컬렉션을 발표하는 명품 브랜드에서 출시한 골프웨어라는 점에서 가장 큰 차별점을 갖는다"면서 "필립플레인의 개성 강한 디자인이 흔하지 않은 명품 브랜드를 찾는 젊은 골퍼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14 15:48:03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스토케, '익스플로리 엑스 시그니처' 새로 출시

프리미엄 원단 적용…견고한 프레임 '특징' 유아용품 전문기업 스토케(STOKKE)가 하이엔드 디럭스 유모차 '익스플로리 엑스 시그니처(Xplory X Signature)'(사진)를 선보였다. 14일 스토케에 따르면 신제품은 자사의 최상위 유모차 모델로 프레스티지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부모를 위해 디자인과 소재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익스플로리 엑스 시그니처는 시크한 블랙과 고급스러운 골드 색상을 매치해 세련된 비주얼을 완성했다. 유모차 소재에서 찾기 힘든 가볍고 부드러운 감촉의 프리미엄 원단을 적용해 유아용품이자 패션 아이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은은한 광택감이 돋보이는 원단은 캐노피부터 시트 전반을 감싸며 마치 유모차가 고급 소재의 옷을 입은 것 같은 우아함을 발산한다. 스토케는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해 익스플로리 엑스 시그니처의 원단은 100% 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하고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발수제를 적용했다. 이는 화학약품 사용량 90%, 물 사용량 75%, 탄소 발자국 25% 절감 효과가 있다. 익스플로리 엑스 시그니처는 견고한 프레임에서 오는 뛰어난 핸들링과 부드러운 주행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유모차 중 유일하게 15단계로 시트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시트 포지션이 높아 부모와 아이가 가깝게 교감할 수 있다. 6개월부터 최대 22kg까지 사용 가능하며, 아이의 성장에 따라 발판 깊이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또한,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을 완성해 줄 익스플로리 엑스 시그니처 커스텀 체인징 백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체인징 백은 토트백 스타일의 세련된 디자인에 기저귀 등 외출 시 필요한 아기용품을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는 수납력을 갖췄다. 스토케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주 타깃층인 MZ세대 부모의 브랜드 충성도와 패션 스타일링 선호를 반영해 탄생한 프리미엄 유모차"라며 "패션 스타일을 완성할 뿐 아니라 친환경 소재를 통해 가치소비도 실천할 수 있어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03-14 15:30:1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CJ그룹,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CJ그룹이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CJ그룹 CJ가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 인재 확보를 목표로 하는 2022년 신입사원 채용 절차에 돌입했다. CJ는 "14일부터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서류접수를 시작했다"면서 "CJ제일제당(식품, 바이오), CJ대한통운(물류, 건설), CJ ENM(엔터, 커머스), CJ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 등 회사 및 직무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CJ는 코로나 재확산 및 국제 원자재가격 불안 등 경영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그룹의 미래인재를 확보하고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2022년 연간 신입 채용규모를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특히 그룹의 중기비전 실행을 위한 우수 인재 조기확보 차원에서 규모를 늘렸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졸업예정자 포함)로 나이는 무관하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계열사별 일정에 따라 적성·인성 테스트와 면접 전형, 직무수행능력평가 등을 거치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입사할 예정이다. CJ는 코로나 재확산 상황을 감안해 지원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대부분의 전형을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주요 선발 기준 가운데 하나는 직무 적합도 및 전문 역량이다. CJ제일제당은 1차 면접 합격자 대상 약 3~4주간의 인턴십을 통해 직무수행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은 물류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IT/로봇 물류 기술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입상자에게 입사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같은 회사라도 지원 직무에 따라 전형 프로그램이 달라지는 등 맞춤형 전형이 이뤄진다. MZ세대를 위한 눈높이 전형도 시도된다. CJ올리브영은 메타버스 기반의 직무 멘토링을 운영하고, CJ올리브네트웍스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채용홍보는 물론 1차 면접까지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입사 4~7년차 MZ세대 실무진이 1차 면접에 참여해 대화하는 '컬처핏 인터뷰'를 시행한다. CJ대한통운과 CJ ENM도 MZ세대 직원이 주니어 면접관으로 면접에 참여하는 제도를 마련했다. 또 이공계 석·박사 인력 수요가 높은 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부문은 주요 대학 채용 박람회를 통해 지원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CJ 관계자는 "그룹 미래성장의 주역이 될 '하고잡이'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계열사별 맞춤형 채용 절차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면서 "매년 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으로 CJ가 상위권에 꼽히고 있는 만큼 올해도 높은 관심과 지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CJ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4대 성장엔진 CPWS(Culture. Platform. Wellness. Sustainability.) 중심의 미래성장 비전 실현을 위해 최고인재 확보와 조직문화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역량 있는 인재라면 누구나 리더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직급을 폐지 또는 축소하고, 임직원 스스로 일하는 시공간을 설계할 수 있는 '거점 오피스', '선택근무제' 등 다양한 혁신제도를 마련, 시행하고 있다. 지원자들은 모집 계열사 중 1곳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지원서 접수는 CJ 채용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14 14:34:3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BBQ, 봄맞이 신메뉴 3종 출시

BBQ가 봄 신메뉴 3종 출시를 기념해 자사앱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제너시스비비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가 14일 봄을 맞아 MZ세대의 입맛을 저격할 신메뉴 3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 3종은 젊은 층에서 꾸준히 인기몰이 중인 로제크림소스에 황금올리브 속안심을 부먹, 찍먹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로제치킨'과 고소하고 달콤한 콘버터향에 매콤한 시즈닝(레드착착)이 더해져 강한 중독성으로 겨울동안 잠들어 있던 입맛을 사로잡을 '크런치 버터치킨', BBQ의 인기 메뉴 황금올리브치킨의 닭다리·윙·봉을 부위별로 즐길 수 있는 '황금올리브 콤보'로 구성되어 있다. '로제치킨'은 토마토의 상큼함과 크림의 고소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특제 로제소스와 닭 한 마리에서 2조각만 나오는 귀한 부위인 속안심살의 부드러운 케미를 자랑한다. 황금올리브유로 튀긴 겉바속촉 속안심은 '한 입에 쏙' 간편하게 먹기 좋은 순살 치킨으로, 별도로 제공되는 로제소스에 찍어 먹거나 소스를 부어 먹는 등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제치킨'은 총 10조각 1만7000원으로 올 봄 식품업계 '로제열풍'을 다시금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크런치 버터치킨'은 바삭한 황금올리브치킨에 '단짠'의 대명사 콘버터와 매콤하게 혀에 착 감기는 BBQ 레드착착 시즈닝이 더해진 일명 '마약옥수수' 맛으로 강력한 중독성이 특징이다. 여기에 부드럽고 상큼한 '파인마요소스'가 동봉되어 치킨의 달콤·짭짤·매콤함과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BBQ 수제 맥주와도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선선한 날씨에 치맥 조합으로 즐길 수 있는 '크런치 버터치킨'은 한 마리 2만2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황금올리브 콤보치킨'은 BBQ의 베스트 셀러이자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치킨'의 인기 부위인 닭다리와 윙, 봉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입안 가득 퍼지는 황금올리브유의 풍미와 닭다리의 바삭쫄깃한 식감을 더 많이 즐길 수 있는 '황금올리브 콤보치킨'은 2만2000원에 맛볼 수 있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자사앱(BBQ앱)에서 신메뉴 3종 구매시 새로 출시한 사이드 메뉴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씨쏠트카라멜이 특징인 '씨쏠트카라멜볼' 또는 벨기에산 고품질의 리얼초코크림과 헤이즐넛의 깊고 진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리얼초코볼' 중 선택이 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봄을 맞아 로제와 콘버터를 활용하여 색다른 메뉴로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고, 황금올리브치킨을 활용하여 다양한 니즈도 충족시키고자 했다"며 "앞으로 신제품 3종과 함께 프로모션도 활발히 진행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14 14:24:0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아이코스 스토어 가로수길점, 체험형 공간으로 대변신

아이코스 스토어 가로수길점 /한국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가 아이코스 스토어 가로수길점을 5년만에 재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재단장은 지난 2017년 가로수길점을 처음 오픈한 이후 진행된 첫 번째 리뉴얼로 그동안 아이코스 기기 별 제품군을 단순 진열해 판매하던 방식과 달리 고객 맞춤형 공간을 조성해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변화는 성인 아이코스 이용자를 위한 '아이코스 전용 공간(IQOS Only Zone)'이 고객들이 휴식하기 편한 공간으로 변모한다는 점이다. 기기를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질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은 살리면서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잠시 지인과 함께 휴식을 취하거나, 이동 중 간단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장소도 제공한다. 또 아이코스가 새롭게 선보인 '새로운 브랜드 세계(New Brand World)' 컨셉에 맞춰 '보다 만족스러운 경험', 그리고 '보다 나은 일상으로의 변화'란 브랜드 방향성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를 위해 가로수길점에서는 ▲성인 흡연자 고객이 자신의 타바코 스틱으로 최신형 아이코스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제공 ▲쉽고 편리한 기기 관리노하우 공유 등 전문적인 고객 응대를 제공한다. 또 고객은 아이코스 전문 코치와 함께 기기별 사용방법과 전문 클리닝 서비스에 대해 배울 수 있고, 나만의 아이코스를 만드는 다양한 액세서리 구매도 가능하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아이코스 스토어 가로수길점은 새로운 트렌드와 유행에 민감한 성인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매장"이라며 "아이코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흡연을 계속하고자 하는 많은 성인 흡연자들이 비연소 제품으로 전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14 14:07:5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아워홈 구지은 부회장, '무배당' 결정…재무구조 안정화 나서

아워홈 CI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 배당 없음'을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배당은 오는 23일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돼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해당 안건이 통과되면 구지은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주들의 보유 지분율에 대한 배당은 없다. 아워홈은 주주에게 돌아갈 배당을 하지 않는 대신 올해 인건비 부담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급식 사업의 적자 가능성에 대한 위기 경영 강화와 함께 M&A와 글로벌 사업 영역 확장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데 회사 자원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워홈 관계자는 "경제 불황 위기감과 지속 성장을 위한 투자 확대 등에 대한 책임경영 차원에서 주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주주 배당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구지은 부회장을 포함한 구미현, 구명진 이사 등 우호지분(지분율 61%) 주주들이 배당을 하지 않는 것에 기꺼이 합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구지은 부회장은 지난해 6월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부진했던 실적 개선과 책임경영 강화를 우선 과제로 삼고 경영에 전력하고 있다. 이번 '주주 배당을 하지 않는 의사 결정' 또한 아워홈 경영 정상화와 책임경영에 대한 구미현, 구명진 이사를 비롯한 우호 지분 주주들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아워홈은 적자 성적표를 받은 지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단체급식 및 식자재 업계 불황으로 2020년 적자를 기록했지만, 임직원이 합심하여 2021년 매출액 약 1조7200억원, 영업이익 약 250억원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14 14:03:2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제2회 백미당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제2회 백미당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남양유업 남양유업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백미당이 '제2회 백미당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1일 서울 남양유업 1964홀에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9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진행된 이번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은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디자인 공모 플랫폼 라우드소싱을 통해 진행된 가운데, 3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뤘다. 백미당은 공모전을 통해 브랜드 이념과 아이덴티티 그리고 뚜렷한 독창성과 패키지 적합성을 잘 표현한 출품작을 선정하고자, 백미당과 브랜드 디자인 파트너십을 맺은 전문가들의 꼼꼼한 심사를 거쳐 ▲올해의 백미당 상 1명과 ▲올해의 우수상 2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의 백미당 상'은, 고급스러운 백미당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을 주기 위해 한지 느낌의 텍스쳐와 오가닉한 컬러로 건강한 느낌을 살린 구민경 씨가 디자인한 출품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민경 씨가 디자인한 백미당 패키지 출품작/남양유업 또한 느림의 미학과 소묘의 화법으로 백미당의 밀도 높은 역사와 정성을 표현한 조연정 씨와 이유정 씨가 출품한 디자인이 '올해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백미당 상을 수상한 구민경 씨는 "수상을 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백미당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인 순수한 원료와 고지식할 만큼 진실된 시간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부상으로는 올해의 백미당 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365일 1년 동안 백미당을 즐길 수 있는 '쿠폰'이 함께 수여되고 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올해의 백미당 상을 비롯한 이번 공모전 수상 디자인들은 올해 4월부터 전국 백미당 매장의 제품 패키지에 적용될 예정이다. 백미당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백미당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과의 크리에이티브한 소통을 할 수 있었으며, 백미당이 추구하는 예술 문화 가치를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편 백미당은 전국 80여 개의 매장을 둔 가운데, 유기농 우유와 유기농 커피를 비롯해 제철 식자재를 사용하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14 14:00:2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홈쇼핑, 국내 관광명소 소개하는 '더 힐링 라이브' 론칭

롯데홈쇼핑은 오는 17일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지역 명소, 먹거리를 현지 생중계로 소개하는 '랜선여행' 콘셉트의 '더 힐링 라이브'를 론칭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MZ세대를 중심으로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관광지에 방문하는 '랜선여행'이 유행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국내 유명 여행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체험 상품,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더 힐링 라이브'를 기획했다. 단순 상품 판매가 아니라 쇼호스트가 현지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상품을 소개하는 등 재미도 더할 예정이다. 17일 첫 방송은 강원도 춘천에서 3시간 동안 원데이 특집으로 진행된다. 춘천 킹카누 물길여행 상품과 감자밭 카페의 감자빵, 황토집 숯불 닭갈비 등을 소개하며 근방 자연과 문화, 역사를 소개하는 안내투어도 진행한다. 정운영 롯데홈쇼핑 라이브커머스부문장은 "코로나19로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랜선여행으로 달래는 MZ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여행지를 직접 방문해 현지 명소, 체험 프로그램, 맛집 등을 소개하는 '더 힐링 라이브'를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 국내 유명 관광지부터 숨은 명소까지 현지 생중계로 현장감 있게 소개함으로써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3-14 10:38:33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