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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식사 대용 '데이프로틴' 출시…맛있게 단백질 섭취

오뚜기 데이프로틴 2종/오뚜기 오뚜기가 프로틴에 6가지 곡물과 볶은 캐슈넛, 아몬드를 더한 '데이프로틴'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데이프로틴'은 곡물과 아몬드 2가지 맛으로 '곡물'은 통밀, 대두와 국산 현미, 쌀보리, 흑미, 팥으로 만들어 단백질도 매일 맛있게 섭취할 수 있고, '아몬드'는 볶은 캐슈넛과 아몬드를 6가지 곡물에 더해 더욱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파우더를 스틱 형태에 담아 휴대성도 높였다. 곡물의 든든한 포만감은 물론, 영양 성분 또한 다양하게 갖추었다. 고단백, 고칼슘, 식이섬유, 비타민D, 비타민 B3종, 비타민 E를 함유했다. 특히, 영양이 가득한 콩, 우유, 계란 유래 단백질까지 한 번에 3가지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백질 식품 시장이 지속 성장하는 추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aTFIS) 자료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는 지난해 3364억원으로 전년(2579억원) 대비 약 30.4% 상승했으며, 2018년(813억원)과 비교하면 4배 이상 급성장했다. 이에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즐겁게 건강을 관 하는 '헬시플레저' 열풍과 함께 전 연령층에서 단백질 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식사대용으로 모두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데이프로틴' 2종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신제품 '데이프로틴'은 오는 31일 GS홈쇼핑에서 판매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추후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26 14:41: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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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청년 직무 멘토링 '청춘 잡담' 진행

지난 25일 CJ CGV 본사에서 청년 직무 멘토링 청춘잡담을 진행하는 모습 / CJ CGV CJ CGV가 속한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활동 모임 '용산 드래곤즈'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청년들을 위한 현직 선배들의 직무 멘토링 '청춘 잡(Job)담(Talk)'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청춘 잡담'에는 CJ CGV, 삼일회계법인, HDC현대산업개발, HDC신라면세점,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아모레퍼시픽, 용산경찰서, 숙명여자대학교가 참여해 청년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직무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서울동행 홈페이지를 통해 '청춘 잡담'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인사, 홍보, 마케팅, 사회공헌, 전략기획, 영업 등 각 기업별로 24개의 다양한 직무가 모집 대상으로 올랐다. 멘토링은 임직원 봉사자 1명과 청년 2~6명이 소그룹으로 매칭돼 120분간 진행됐다. 해당 직무 경력 2년 이상 임직원들이 멘토 역할인 '프로보노'로 참여하고, 대학생, 대학원생, 취업 준비생 등의 청년들이 멘티로 참가했다. 프로보노(Probono)란 공익을 위해 자신의 직업 전문성을 나누는 사람을 말한다. 지난 25일 CJ CGV 본사에서 청년 직무 멘토링 청춘잡담을 진행하는 모습/CJ CGV CJ CGV의 직무 멘토링 '청춘 잡담'은 25일 오후 서울 용산에 있는 본사에서 진행됐다. CJ CGV에서는 모바일 서비스 기획, IT 운영 개발, 재무를 담당하고 있는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청춘 잡담'은 임직원 멘토와 청년 멘티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기업소개, 직무소개, 환경 및 비전 등의 직무기반 멘토링을 진행한 후 질의응답 및 소감 나눔 순으로 마무리됐다. 직무기반 멘토링 시간에는 직무 역할, 대표 업무 및 주요 일과, 기억에 남는 직무 경험 등 상세한 직무 설명과 멘토들의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직무에 필요한 역량과 태도, 준비 과정, 진로 개발 팁과 노하우 등을 전수하며 청년들이 관심있어 하는 직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10여명의 청년들은 막연하게 생각해왔던 진로와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힌트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CJ CGV 조정은 ESG경영팀장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에 용산 드래곤즈의 일원으로서 CJ CGV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임직원 멘토들의 지식과 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를 꿈꿔볼 용기를 찾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 드래곤즈'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2018년 용산 관내 민관이 모여 결성된 연합 봉사단이다. 게릴라 가드닝, 미스터리 나눔버스, 플라스틱 컵 쓰레기 올림픽, 미리 크리스마스 등의 연합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26 14:36: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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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 새로운 토핑 '골든펄' 신메뉴 4종 출시

공차코리아가 골든펄 신제품을 출시했다. /공차코리아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새로운 토핑 '골든펄'이 들어간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 4종은 공차 시그니처 토핑인 '타피오카 펄'의 베리에이션이자 새롭게 선보이는 '골든펄' 토핑이 더해진 음료다. 골든펄 토핑은 쫀득한 펄 특유의 식감은 그대로 살리면서, 달콤한 맛과 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돼 스무디, 밀크티 등 다양한 음료와 최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신메뉴는 '골든펄 돌체 밀크티', '골든펄 돌체 밀크티 스무디', '골든펄 딸기 캐모마일티', '골든펄 망고 패션프룻 그린티' 총 4종이며, 공차 글로벌 공동 출시 제품으로 기획되어 한국에서 제일 먼저 출시된다. 먼저 '골든펄 돌체 밀크티'는 블랙티와 얼그레이티 조합의 돌체 밀크티에 황금빛 골든펄 토핑을 넣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밀크티다. 돌체 밀크티에 쫀득한 골든펄 토핑이 더해져 깊은 부드러움과 달콤함은 물론, 펄과 함께 향긋한 풍미까지 느낄 수 있다. '골든펄 돌체 밀크티 스무디'는 얼그레이티를 베이스로 한 돌체 밀크티 스무디에 달콤하고 쫀득한 골든펄을 넣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스무디 음료다. 부드럽고 진한 달콤함이 가득한 시원한 밀크티 스무디와 달콤한 골든펄이 완벽한 조합을 자랑한다. '골든펄 딸기 캐모마일티'는 캐모마일티와 프룻믹스 티 베이스 조합에 상큼한 딸기, 황금빛 골든펄을 더한 허브&과일믹스 티 음료다. . '골든펄 망고 패션프룻 그린티'는 자스민 그린티에 패션프룻과 망고 과육을 첨가해 상큼 달콤한 풍미는 물론, 골든펄의 쫀득한 식감과 망고 과육을 느낄 수 있다. 공차는 골든펄 신메뉴 4종 출시를 기념해 금일부터 내달 5일까지 11일간 '트리플 스탬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골든펄 신메뉴 4종 중 한 잔을 구매하면 공차 멤버십 앱 스탬프 3개가 적립되며(신규 가입 회원 포함), 스탬프는 10개당 무료 음료 1잔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번 신메뉴와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26 14:20: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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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웰라이프, 제품 포장재 'FSC 인증' 획득으로 친환경 경영 박차

FSC 인증 포장재를 도입한 대상웰라이프의 '울트라 가뿐한 관절(좌)'과 울트라 눈 밝은 세상(우)' /대상라이프사이언스 FSC 인증 포장재를 도입한 대상웰라이프의 '루테인지아잔틴 트리팩트(좌)'와 '알티지 오메가3(우)'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상라이프사이언스(주)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상웰라이프' 제품에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획득한 포장재를 도입함으로써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FSC 인증은 비영리단체인 국제산림관리협의회가 삼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국제인증제도로, 환경·경제·사회적 측면의 10가지 원칙에 따라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종이 및 상품에 부여된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자체적으로 FSC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 역량을 강화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내재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작년부터 준비 기간을 거친 후, 올해 상반기부터 대상웰라이프 FSC 인증 포장재를 도입한 제품 출고를 시작했다. FSC 인증 종이 외에도 오염 물질이 적고 생분해성이 높은 식물성 소이 잉크(콩기름)를 함께 활용함으로써 환경 보호 및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더했다. 이외에도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해 10월 환자용식품 국내판매 1위 브랜드 '뉴케어'를 주제로 환경 보호를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공모전을 진행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관계자는 "환경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기업 차원에서도 환경을 존중하는 친환경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26 14:16: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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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사이다 마시고 깨끗한 물 나눔하세요"

롯데칠성음료가 '롯데마트', '옥스팜 코리아'와 손잡고 친환경 ESG 경영 실천과 깨끗한 물 나눔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칠성음료 본사에서 롯데칠성음료 나한채 음료영업본부장, 문효식 신유통부문장, 롯데마트 정재우 상품본부장, 김태윤 가공식품부문장, 옥스팜 코리아 지경영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 협약은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하고 기후 위기로 삶의 기본인 깨끗한 물 조차 마실 수 없는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무라벨 칠성사이다 등 음료 소비를 통해 자연스럽게 기부 활동으로 이어지는 소비자, 기업, 국제구호개발기구가 동참하는 ESG 활동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전국 롯데마트 점포에서 '환경을 사랑하는 작은 발걸음'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무라벨 칠성사이다 제로 및 펩시 제로슈거 각 300mL 페트병 6본입으로 구성된 친환경 'RE:EARTH 패키지'를 포함해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과 이중 절취선인 에코 라벨이 적용된 사이다 플러스, 트레비 플러스, 탐스제로 페트병 제품을 별도의 매대를 구성해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1만2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총 6000개 한정으로 리유저블(다회용)컵을 선착순 증정한다. 소비자는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깨끗한 물 나눔을 위한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고, 롯데칠성음료와 롯데마트는 해당 기간 중 음료 판매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아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에 기부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롯데마트, 옥스팜 코리아와 뜻을 모아 기획한 친환경 ESG 캠페인에 많은 소비자의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스팜은 지난 80년간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식수문제 해결, 식량 원조와 같은 인도주의적 구호활동을 해온 단체다. 특히 식수위생 개선사업은 옥스팜의 핵심역량 부문으로 2021년에만 188만 명의 사람들이 옥스팜으로부터 깨끗한 물을 전달받았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 전액은 기후변화 취약국인 방글라데시 식수위생 개선사업에 사용된다.

2022-05-26 14:12: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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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유망중소기업 지원 '히든챔피언 스케일업' 참가기업 모집

현대홈쇼핑이 중소협력사 지원을 위한 지원사업 '히든챔피언 스케일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이 다음달 3일까지 중소협력사 육성을 위한 패키지형 종합 지원사업 '히든챔피언 스케일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히든챔피언 스케일업'은 제품 경쟁력은 뛰어나지만 판로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협력사의 홈쇼핑 신규 진출을 돕기 위해 기획된 현대홈쇼핑의 지원 사업이다. 주요 지원 항목은 ▲인서트(제품 홍보) 영상 제작비용 ▲상품개발 비용 ▲판촉비용 ▲수수료 무료방송 등이다. 특히 올해 지원사업은 전년도 참여 업체의 의견을 반영해 판촉비용 지원 범위를 기존 경품 및 사은품 비용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 비용 등까지 확대했다. 모집 대상은 2022년 현대홈쇼핑 TV 및 데이터 방송에 신규 입점했거나 입점 예정인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각 업체별 신청 항목에 따라 최대 5000만원씩 총 15억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방송 거래가 없었으나 올해 재입점했거나 재입점 예정인 업체도 참여 가능하다. 더불어 현대홈쇼핑은 맞춤형 제품 제작·개발 플랫폼 '아이디어오디션'과 협업해 신규 협력사 발굴에도 적극 나선다. 현대홈쇼핑 미입점 업체 중 아이디어오디션에서 선발한 기업들에게도 지원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참여는 다음달 3일까지 '히든챔피언 스케일업' 모집 이메일을 통해 접수 받으며, 신청서 및 필수 서류 등은 현대홈쇼핑 공식 홈페이지 내 상생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히든챔피언 스케일업'을 통해 20여 중소기업사를 지원한 바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5-26 13:53:2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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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엔데믹에도 주방가전 매출 쑥↑ …고물가·결혼준비 영향

전자랜드는 엔데믹이 도래했음에도 주방가전 판매량이 계속 상승 중이라고 밝혔다. 원인으로는 외식 물가가 크게 늘면서 모임이 아닌 때 직접 요리를 해 아끼려는 심리와 함께 미뤄졌던 결혼 준비가 엔데믹을 맞아 본격적으로 시작 된 것으로 해석했다. /전자랜드 전자랜드가 방역규제 해제로 외출인구가 크게 늘었지만 주요 주방 가전의 판매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전자랜드가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의 가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전기오븐은 81%, 정수기는 44%, 식기세척기는 28%, 전기밥솥은 19%, 전기레인지는 18% 판매 성장했다. 전자랜드측은 사적모임 제한이 풀렸음에도 주방가전의 판매가 증가하는 상황은 이례적인 일로 설명하고 최근 물가 상승과 식자재 가격의 상승 때문일 수 있다고 해석했다. 미뤄왔던 모임을 진행하는 동시에 집에서는 비용을 조금이라도 아끼며 퀄리티 좋은 식사를 하겠다는 소비자들의 의지가 주방가전의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더불어, 결혼을 미뤄왔던 예비부부들의 혼수 장만이 활발해지면서 다양한 주방 가전을 필수로 구비하는 부부 소비자들이 증가한 것도 판매증가의 원인 중 하나로 보고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를 거치며 주방에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만 필수로 구비하던 과거와 달리 고품질의 요리와 편리한 주방 생활을 돕는 가전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와인 냉장고, 음식물처리기 등 다양한 주방 가전이 더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월마다 품목을 바꿔서 행사를 진행하는 '릴레이 체인지업(UP)' 행사를 5월에는 식기세척기와 전기레인지로 진행하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전자랜드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식기세척기와 전기레인지 행사 품목을 동시 구매하면 최저 100만원 대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5-26 13:51:5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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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델리미트 시장 선도…육가공 브랜드 '육공육' 론칭

모델들이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한국인이 선호하는 맛과 풍미의 후랑크 제품을 앞세워 '델리미트(Deli meat)' 대중화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40여 년간 쌓은 육가공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프리미엄 델리 브랜드 '육공육(六工肉)'을 론칭하고, '육공육 더블에이징(Double-aging) 후랑크'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냉장햄 시장에서 맛 품질을 차별화한 수제 스타일의 '델리미트' 카테고리는 지난해 약 1000억원대를 기록하며 매해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활용도가 높은 델리미트 후랑크는 압도적 1위 제품이 없고 구매 접근성도 낮은 상황이다. CJ제일제당은 한국인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 4종을 앞세워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며 시장 성장과 트렌드를 주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 3종 제품 /CJ제일제당 '육공육'은 '6가지 육가공 기술에 현대적 취향을 담은 델리미트'라는 의미로, 음식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식문화를 제시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이 담겼다. 새로 선보이는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는 후랑크, 킬바사, 통후랑크 등이다. '더블에이징 후랑크'는 커브 모양의 시그니쳐 제품으로 브런치, 캠핑 등에서 메인 요리나 안주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 말 발굽 모양의 '더블에이징 킬바사'는 바비큐나 캠핑에 특히 잘 어울리고, '더블에이징 통후랑크'는 핫도그나 김밥에 활용하면 좋다. 해외나 외식에서 경험하던 수제햄의 정통성은 살리면서도 한국인이 선호하는 풍미, 풍부한 육즙, 톡 터지는 식감을 극대화했다. 이를 위해 CJ만의 6가지 독보적 기술인 ▲기존 제품 대비 2배(12~48시간) 이상 저온숙성한 '더블에이징' 후 한 번 더 열풍 건조해 육즙과 식감 극대화하는 공법 ▲기존 햄에 사용하지 않는 삼겹살, 소고기 등을 배합해 최적의 맛 구현 ▲원재료를 갈지 않고 굵게 썰어 씹는 식감 향상 ▲정온 숙성고로 풍미 구현 ▲전문 마이스터의 독자개발 시즈닝 ▲팬조리·워터프라잉·에어프라잉 등 다양한 조리법 등이 적용됐다. CJ제일제당은 신규 브랜드 및 제품 론칭 기념으로 서울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CJ더마켓 매장에서 6월 12일까지 '육공육 더블에이징'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구매한 육공육 제품이나 매장 내 델리를 촬영한 인증샷을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호텔 스위트룸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아웃도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캠핑이나 브런치 등에서 수제 스타일의 델리미트를 즐기는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소비자 취향과 눈높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을 계속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26 11:51: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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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개점 23주년 맞아 전국 공원돌보미 캠페인 전개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5월 25일 서울 노을공원에서 묘목 씨앗을 심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개점 23주년을 기념해 파트너들과 함께 전국 23개의 숲과 공원을 방문하며, 미세먼지 저감 및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공원돌보미 캠페인을 전개한다. 스타벅스는 2019년에도 개점 20주년을 기념해 개점의 의미를 담아 20개의 숲을 방문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개점 23주년을 맞아 23개 숲으로 규모를 늘려 공원돌보미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2월 서울숲 공원을 시작으로 전주 인후공원, 대전 은구비공원, 부산 APEC공원, 서울 푸른수목원, 청주 구룡공원 등 전국 각지의 숲과 공원을 방문해 나무 심기, 쓰레기 줍기 등 숲과 나무를 가꾸는 다양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달 25일에는 50여명의 파트너와 함께 서울 노을공원에서 묘목 씨앗 심기를 비롯해 쓰레기로 인해 자연 회복이 필요한 공원 일부 공간에 60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숲을 조성했다. 올해 공원돌보미 활동에는 현재까지 220여명의 파트너가 참여해 총 660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전국의 파트너들이 지역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심은 교목 및 관목, 초화는 총 2172주에 달한다.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우향 국장은 "나무 1그루는 1년간 에스프레소 한잔(약 35.7g)정도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고, 나무 47그루는 1년간 경유차 1대가 배출하는 미세먼지(약 1.68kg)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 그만큼 도시 내 공원에 나무를 심고 가꾸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스타벅스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도시 공원에서 보다 맑은 공기를 선사할 수 있는 건강한 숲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타벅스는 공원돌보미 활동을 연중으로 진행하며, 오는 12월까지 수원, 대구, 광주, 제주 등 전국 23개의 숲을 방문해 파트너들과 공원 정화 및 환경 조성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26 11:38:3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