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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쿡, F&B 업계 전반 정보와 콘텐츠 제공하는 '디깅클럽' 론칭

위쿡 '디깅클럽' 배너 이미지. /위쿡 F&B(식음료) 비즈니스 플랫폼 위쿡이 관련 업계 전반에 걸친 정보 콘텐츠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푸드 브랜더 인사이트 라운지 '디깅클럽'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푸드 브랜더(Food Brander)'란 음식을 뜻하는 푸드와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성장을 책임지는 사람을 뜻하는 브랜더의 합성어다. 푸드 브랜드를 운영 중인 F&B 종사자뿐만 아니라 예비 창업자, 음식 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위쿡 디깅클럽에서 정보 콘텐츠를 공유 받을 수 있다. 특히 요즘 시대의 음식 사업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현직 F&B 브랜드 창업자들의 경험을 담은 콘텐츠를 위쿡이 직접 제작했다. 오리지널 콘텐츠는 ▲팁! ▲트렌드 ▲뉴스 ▲피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팁!'과 '트렌드' 콘텐츠에서는 주목 받고 있는 '푸드 브랜더'들이 사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경험을 통해 업은 팁과 더불어 국내, 해외 푸드 산업 트렌드를 소개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F&B 업계의 소식을 소개하는 '뉴스' 콘텐츠를 통해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과 투자 소식 등도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피플' 인터뷰 콘텐츠에서는 다운타우너, 카페 노티드를 운영하는 GFFG와 카페 진정성 등 개성과 가치를 앞세워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푸드 브랜더의 인사이트와 진솔한 사업 스토리를 엿볼 수 있다. 위쿡은 추후 음식 브랜드를 넘어 기업화를 준비하고 있는 이들이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SNS나 밋업, 웨비나 등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9-30 14:16:3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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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세븐브로이 '강서맥주'

강서 병맥주/세븐브로이 2017년 청와대 호프미팅 공식 만찬주로 선정되며 지역명 맥주 붐 선도 지역 이름 딴 최초 맥주이자 수제맥주의 대형마트·편의점 판매 시초 2020년 수제맥주 시장 규모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 전체 맥주 시장의 3% 규모다. 코로나19 이후 주류시장 매출이 상승하면서 소규모에 머물던 다양한 주류들의 매출 상승효과와 함께 수제맥주 시장도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한 것이다. 오랜시간 소수의 취향으로 분류되던 수제맥주는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고, 기업과의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맛과 향, 종류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국내 수제맥주 시장의 포문을 연 1세대 기업은 곰표밀맥주 제조사로 유명한 '세븐브로이맥주㈜'다. 세븐브로이가 처음 지역명을 도입해 만든 수제맥주는 바로 서울시 서쪽 지역구명을 딴 '강서맥주'다. 강서 캔맥주/세븐브로이 ◆서울 강서 지역의 스카이라인 담아 '강서맥주'는 세븐브로이 본사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도 떠올리게 할뿐더러 캔 디자인도 강서 지역의 야간 풍경에서 착안했다. 랜드마크인 김포공항 관제탑 등 스카이라인과 한강의 야경 컬러로 디자인해 지역 소비자의 관심을 모았다. 이후 국내에선 업계 최초의 지역명 맥주란 타이틀을 얻었다. 강서 외에도 한강, 서울, 양평 등 다양한 지역명을 딴 수제맥주를 출시하며 지역명 맥주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강서맥주는 아메리칸 페일에일(APA)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마일드 에일 타입의 수제맥주다. 많은 양의 홉을 사용해 리치, 망고 등의 열대과일 향과 은은한 꽃향기가 특징으로 수제맥주 애호가들 사이에선 수제맥주의 클래식으로 통한다. 세븐브로이 담당자는 "강서맥주는 특히 호불호 없이 마실 수 있는 맛으로, 수제맥주 입문자들도 마시기 좋은 수제맥주"라고 소개했다. ◆수제맥주 전성시대 열다 강서맥주가 전 국민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진 건 2017년이다. 문재인 정부의 첫 해인 2017년, 청와대에서 열린 주요 기업인 호프미팅 공식 만찬주로 선정된 것. 당시 중소기업이자 수제맥주 브랜드가 선정되어 전국민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후 강서맥주는 품절 사태를 빚으며, 업계에서 수제맥주 시장 성장의 동력이 되었다고 평가받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수제맥주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세븐브로이의 강서 캔맥주 500ml는 개발 단계부터 선행 고객의 감각에 맞춰 선명도와 품격을 높이기 위해 업계 최초로 캔뚜껑고리(Tap)에 붉은 장미색을 도입했다. 붉은장미색 캔뚜껑고리는 일명 강서Rose Tap으로도 불린다. 수제맥주를 선호하는 2537세대들이 눈으로 감상하고 맛과 향으로 공감하는 강서Rose Tap 수제맥주로 기억되고자 진행된 행보다. 양평 양조장/세븐브로이 ◆강서맥주, 내년부터 물량 공급 확대 강서맥주는 마트·편의점에서 판매됨에도 쉽게 볼 수 없다. 청와대 공식 만찬주로 한차례 전국민의 관심을 모은 뒤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생산하는 물량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세븐브로이를 포함해 아직까지 국내 수제맥주 기업들의 매출 및 생산 기반은 넉넉치 않다. 이에 세븐브로이는 지난 9월 전라북도 및 익산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투자 업무협약(MOU) 체결하고 익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제맥주 공장을 착공 중에 있다. 내년 상반기부터 한강맥주, 강서맥주 등 생산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라인업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출시를 앞둔 신규 수제맥주와 무알코올 맥주 생산 시설 등을 구축해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문화시설과 체험시설을 구축해 맥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세븐브로이 담당자는 밝혔다. 한편, 강서맥주를 생산하고 있는 세븐브로이는 수제맥주 전문기업이다. 2003년 작은 맥주 전문점으로 시작, 맥주 제조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품고 연구와 제조설비에 투자를 시작했다. 2011년 10월 대기업으로 양분된 맥주시장에서 중소기업으로는 최초로 맥주 제조 일반면허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어내며 탄생한 맥주 기업이다. 세븐브로이는 국내 최초로 에일 맥주를 선보였으며, 그동안 라거에 익숙해져 있던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30 14:04: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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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 홍대, O4O 서비스 ‘무탠픽업’ 도입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에서 매장 픽업 서비스 '무탠픽업'을 시작한다. /무신사 무신사가 운영하는 캐주얼웨어 무신사 스탠다드가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만의 매장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무탠픽업'은 온라인 주문 후 구매한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픽업할 수 있는 O4O(Online for Offline) 서비스다. 오후 7시까지 무신사 스토어에서 무신사 스탠다드 상품을 주문하면 당일 바로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에서 제품을 받을 수 있다. 또 무탠픽업 이용 시 수령지를 '픽업라커'로 선택할 경우 영업시간 이후에도 매장 외부에 설치된 픽업라커에서 구매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에서 판매 중인 제품에 한해 무탠픽업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실시간 재고 확인은 무신사 스토어에서 제품 구입 시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도 무신사 스탠다드는 온·오프라인 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는 지난 5월 말 오픈 이후 누적 20만명 이상, 매월 평균 6만명이 방문하는 만큼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매장 방문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9월에는 아티스트 안대훈과 협업하는 비사이클(Be:cycle) 프로젝트 전시가 지상 1층과 지하 1층에서 진행 중이며, 지상 2층과 지하 1층 라이브 피팅룸 내부를 작가의 시그니처 작품들로 구성했다. 1층에서는 미키 마우스와 친구들 캐릭터로 연출한 디즈니 특별 전시관을 10월 7일까지 운영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9-30 13:59:5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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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삼양식품 총괄사장, 지방 영업점 및 물류센터 찾아 점검

지난 27일부터 29일 지방 주요 영업점과 물류센터를 방문한 김정수 총괄사장(왼쪽 다섯번째)이 재정비한 대구물류센터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삼양식품 삼양식품의 김정수 총괄사장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영업력 제고를 위해 지방 주요 영업점과 물류센터를 방문했다. 김 총괄사장은 3일 동안 충청, 호남, 경남, 경북 등에 위치한 영업점과 새롭게 정비한 물류센터를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삼양식품은 최근 공급망 효율화를 위해 물류부문을 공급망 관리(SCM)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노후화된 물류센터를 정비하면서 곤지암, 대전, 광주, 대구 등 주요 거점 물류센터를 이전 및 리모델링해 제품 보관 용량을 향상시키고 창고관리시스템(WMS) 도입 기반을 구축했다. 김 총괄사장은 또한 현재 건설중인 밀양공장도 방문해 진행상황을 살폈다. 약 2000억원이 투입되는 밀양공장은 지난해 10월 착공해 내년 1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연면적 6만9801㎡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세워질 예정으로, 면·스프 자동화 생산라인, 수출 전용 생산라인 등이 구축된다. 김정수 총괄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에 힘써 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9-30 13:58:5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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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꼬북칩 매운맛, 미 '샘스클럽' 입점…히스패닉 시장 공략

오리온은 꼬북칩 '플레이밍 라임맛(매운맛)'이 미국 대형 유통채널 샘스클럽에 입점하며 히스패닉(중남미계 미국 이주민) 시장을 공략한다고 30일 밝혔다. 미국 전체 인구 중 히스패닉의 비중은 백인 다음으로 많은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20년간 가장 인구가 많이 증가한 인종이고 구매력이 높은 핵심 소비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샘스클럽은 미국 내 6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북미 3대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 중 하나다. 지난 3월 미국 하와이주(州) 샘스클럽에서 판매를 시작한 꼬북칩(현지명 터틀칩스) 콘스프맛과 초코츄러스맛의 소비자 호응이 이어지자, 샘스클럽은 북미지역에서도 제품을 출시해달라는 러브콜을 지속적으로 오리온에 보내왔다. 이에 오리온은 캘리포니아, 아리조나, 콜로라도 등 서부지역 3개주 72개 샘스클럽 매장을 시작으로 꼬북칩 콘스프맛과 초코츄러스맛과 함께 '플레이밍 라임맛'도 선보이며 매운 소스를 즐겨먹는 히스패닉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추후에는 미국 전역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 오리온은 꼬북칩을 '초코파이'를 잇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있다. 중국에서는 현지명 '랑리거랑'으로 콘스프맛, 마라새우맛, 초코츄러스맛 등을 현지에서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호주에서는 100년이 넘는 역사의 대형 유통 업체인 콜스에서 판매를 개시하고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등 호주 전역으로 꼬북칩 분포를 확대하고 있다. 캐나다, 독일, 뉴질랜드 등 15개 수출 국가에서도 3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 2.2배 이상을 기록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꼬북칩의 인기가 이어지며 꼬북칩이 초코파이를 잇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최근 기생충, 오징어게임 등 국내 영상 콘텐츠가 이슈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K-스낵을 대표하는 과자로서 글로벌 제과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30 13:57:25 원은미 기자 2021-09-30 13:57:25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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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꽃 새벽배송 시작…색다른 쇼핑 경험 제공

SSG닷컴이 화장품에 이어 '꽃'도 새벽배송 가능 품목에 포함시킨다. 화훼농가에는 추가적인 판로를, 새벽배송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는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SSG닷컴은 오늘부터 화훼 전문 배송 업체 '오늘의 꽃'을 통해 직매입한 '생화'를 새벽배송으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늘의 꽃'은 국내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EPIS)의 지원을 받고 있는 업체다. 이번에 SSG닷컴 새벽배송으로 첫 판매되는 생화 상품은 총 7종이다. '백합'과 '용담초', '금수 소국', '하젤 장미', '화이트 쿠루쿠마'와 같은 단일 품목 5종을 비롯해 꽃다발 형태의 추천상품 2종을 함께 선보인다. 추천상품은 '오늘의 꽃' 플로리스트가 계절에 맞는 3~4종의 꽃을 큐레이션 한 것으로, 매월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SSG닷컴은 '잠 옷 입고 아침에 만나는 꽃 정원'을 10월의 테마로 정하고, 한 달간 백합, 리시안셔스, 잎설유를 섞은 '릴리 포 유'와 용담초, 거베라, 리시안셔스 등으로 만든 '리틀 포레스트'를 판매한다. 모든 생화는 원활한 새벽배송을 위해 전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스토어 네오로 입고된다. 꽃이 시들지 않고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전용 박스에 담겨 영상 10도 이하의 공간에 별도 보관되며, 새벽배송 상품과 함께 적정 온도로 고객 집 앞까지 배송된다. 입고 24시간 이내 판매를 원칙으로 하는 까닭에 당일 판매하지 못한 상품은 모두 폐기한다. 한편, 신규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다음 달 13일까지 2주 동안 매일 다른 상품을 선정해 반 값에 판매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최선웅 SSG닷컴 신선식품팀 바이어는 "국내산 생화 소비를 촉진해 화훼 농가의 추가 판로를 제공하는 한편, 새벽배송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높일 수 있다는 생각에 이번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주변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계절 꽃을 매월 다른 테마로 선보일 예정이며, 취급 상품도 연내 12종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9-30 10:14: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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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내구성·친환경 생각한 강마루 '센트라프라임 7.5' 출시

친환경 자재 등급 최고 수준인 SE0 등급 등 인정 현대L&C의 강마루 센트라프라임7.5 더스티 베이지 패턴으로 시공한 모습. 현대L&C가 내구성과 친환경성을 두루 갖춘 강마루 '센트라프라임 7.5' 를 출시했다. 30일 현대L&C에 따르면 강마루 제품인 센트라프라임 7.5는 기존 자사의 강마루 제품(센트라프라임 6.5)보다 항균 성능을 갖춘 고성능 표면재 'HPL(High Pressure Laminate·고압성형 라미네이트)'를 대폭 적용해 표면 강도와 항균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새제품은 포름알데히드 등 유기화합물 방출량을 최소화해 친환경 자재 등급 최고 수준인 SE0 등급 및 HB인증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아울러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 추천' 인증도 획득하고, 라돈 방출량도 국내·외 안전 기준치를 충족해 인체에 무해하다는 검증을 받았다.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역시 센트라프라임 7.5의 특징 중 하나다. 천연 원목의 디자인과 질감을 일치시키는 동조 엠보스, 마루 표면에 입체감이 느껴지는 브러싱 등의 마감 기법을 적용해 소비자로 하여금 사실적인 질감을 제공한다. '더스티 베이지', '뮤티드 우드' 등 밝은 계열부터 '브라운 덤'과 같은 어두운 계열까지 다양한 컬러의 우드 패턴을 중심으로 고급스런 '퍼시픽 트래버틴' 등 트래버틴 패턴까지 총 24종의 패턴으로 구성됐다. 폭 115mm의 규격으로 넓고 시원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며 소비자 취향에 따라 교차형, 격자형, 헤링본 등의 형태로 시공이 가능하다. 현대L&C 관계자는 "사회적, 개인적 이슈,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 트렌드 등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30 08:39: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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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4500만원 상당 가전제품 기증

롯데하이마트가 29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45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기증식은 서울 강남구 롯데하이마트 본사에서 롯데하이마트 한율희 준법경영부문장(왼쪽)과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45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은 서울 강남구 롯데하이마트 본사에서 롯데하이마트 한율희 준법경영부문장과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하여 자원 순환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장애인 일터이다. 롯데하이마트가 기증한 가전제품은 전국 12개 굿윌스토어 매장에 전달한다. 롯데하이마트는 공기청정기, 커피메이커, 블루투스 스피커 등 1100 여개 생활가전, IT가전을 기증해 270여명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제품 분류, 가격표 붙이기, 진열 등 매장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는 과정에 장애근로자들이 참여한다. 판매 수익금은 장애근로자 급여로 쓰인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3월에 이어 굿윌스토어에 두 번째 기증이며, 지금까지 약 1억원 상당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롯데하이마트 한율희 준법경영부문장은 "몸이 불편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자립, 자활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번 기증 행사를 기획했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사회적 소외계층과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고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8월 업사이클링 전문 사회적 기업 '터치포굿'과 협업했다. 자원순환 실천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샤롯데봉사단이 해체한 폐유니폼 200벌과 업사이클링 에코백 100개를 '터치포굿'에 전달했다. 9월에는 '굿윌스토어'와 미사용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국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이 의류, 잡화, 소형 가전제품, 생필품 등 중고 및 미사용 물품을 기증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29 16:42: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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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디자이너·스트릿 브랜드 매출 300% 성장…원마일웨어 인기"

에이블리가 디자이너 및 스트릿 브랜드 전용관을 연지 1개월만에 브랜드 전체 매출 300% 성장을 기록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에이블리가 브랜드관 오픈 1개월 만에 디자이너 및 스트릿 브랜드 매출이 300% 성장했다. 29일 에이블리에 따르면 브랜드관 론칭 후 지난 1일부터 26일까지 브랜드 전체 매출 분석 결과, 전월 동기간 대비 300% 이상 성장하고 후드 및 맨투맨 등 '원마일웨어' 상품의 주문량은 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원마일웨어'란 집에서부터 1마일권(약 1.6㎞) 내 주로 입는 옷이라는 의미로 편안한 착용감이 최우선이되 패션성도 가미한 옷을 뜻한다. 대표적인 원마일웨어인 후드와 맨투맨 주문량이 4배를 뛰어 넘으면서 에이블리의 브랜드 상품 성장세를 이끌었다. 대표 인기 상품으로 ▲러디칙스 버터플라이 후디 ▲꼼파뇨 Geppetto 자수 후드 ▲오드스튜디오 ODSD 로고 후드티셔츠 ▲어나더아카이브 아플리케 후드티 및 맨투맨 ▲엠블러 Paint MBLE 오버핏 맨투맨 등이 상위에 올랐다. 특히 트렌디함과 캐주얼을 자랑하는 스트릿 브랜드 '디키즈', '엠블러', '꼼파뇨'의 후드와 맨투맨 라인업이 인기를 끌며 에이블리 입점과 동시에 억대 매출을 기록했다. 에이블리는 입점 브랜드 성장에 브랜드 쇼핑 최적화 UI/UX, 업계에서 가장 많은 여성 사용자, AI 개인화 추천 서비스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월간 활성 사용자 수 1위로 소비자 선호, 탐색, 구매 등 빅데이터로 정교한 취향 추천을 통해 유저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쇼핑에 편리한 환경을 제공했다는 것이다. 한편, 에이블리는 최근 시행한 '브랜드 스케일업 프로젝트'를 통해 여성복, 신발, 가방 및 잡화 등 디자이너와 스트릿·캐주얼 브랜드를 다수 입점시켰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9-29 16:41:08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