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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 롯데 하반기 VCM 개최

롯데월드타워 전경/롯데지주 롯데는 1일 '2021 하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열고, 하반기 그룹 전략방향성을 모색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약 4시간 30분 동안 비대면 회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는 VCM에는 신동빈 롯데 회장, 송용덕 ·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4개 부문 BU(Business Unit)장, 각 사 대표이사 및 임원 1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VCM에서는 △상반기 경영실적 리뷰 및 주요 현안 △하반기 경제전망 및 경영환경 분석 △식품·유통·화학·호텔&서비스 BU별 사업전략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진다. 마지막으로 신동빈 회장이 대표이사들에게 당부 메시지를 전하며 마무리 된다. 롯데는 이날 VCM에서 별도의 'ESG 경영 선포식'을 열고, 전사적 ESG 경영 강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한다. 이 선언은 △2040년 탄소중립 달성 △상장계열사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구성 추진 △CEO 평가 시 ESG 관리 성과 반영을 중심 내용으로 한다. 롯데는 204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탄소배출 감축 및 친환경 기여 목표를 10년 단위로 설정해 이행해나갈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공정 효율화로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혁신기술 적용 및 친환경 사업을 통해 완전한 탄소 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단계적인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상장 계열사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사 CEO 평가에 ESG 경영성과를 반영할 예정이다. ESG경영 전담 조직도 구성해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지난달 롯데지주는 그룹 차원의 ESG 전략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해 경영혁신실 산하에 ESG팀을 신설했다. 경영혁신실은 ESG팀을 중심으로 ESG 경영전략 수립, 성과관리 프로세스 수립 및 모니터링, ESG 정보 공시 및 외부 평가 대응 등을 진행한다. 이번 VCM에서는 롯데의 미래가치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New Today, Better Tomorrow)'도 발표된다. 이 슬로건에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모두에게 이로운 혁신을 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형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취지다. 최근들어 사회에 이로운 영향을 주는 사회적 가치와 개인의 삶을 혁신하는 생활변화 가치에 대한 중요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롯데는 일상과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기업 역할을 강조한 슬로건을 도출했다. 롯데는 연내 새로운 슬로건을 중심으로 대규모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각 사에 안전관리, 컴플라이언스 등 리스크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대비도 촉구한다. 롯데지주는 '그룹 안전관리 혁신방안'을 발표하고, 중대 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 및 초동대응 능력 향상을 강조한다. 이 혁신방안을 통해 각 사 안전관리 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격상하고, 안전관리시스템 및 매뉴얼 등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장 특성에 맞는 위험요소를 진단하고, 파트너사의 안전 지원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VCM에서는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 핵심인재 확보 및 육성, 기업문화 혁신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식품·유통·화학·호텔&서비스 각 BU별로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도 논의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7-01 11:33: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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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 양양에 국내 최초 '서핑' 콘셉트 브리드 호텔 오픈

브리드 호텔 양양 야간 전경.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강원도 양양에 국내 최초 서핑&힐링 콘셉트 호텔 브리드 바이 마티에(이하 브리드 호텔)를 오는 7월 1일 오픈한다. 대한서핑협회에 따르면, 2014년 4만명에 불과하던 서핑 인구가 지난해 무려 10배인 40만명으로 급속 증가했다. 이러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오픈한 브리드 호텔은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에 위치한 죽도해변과 인구해변 사이에 자리했다.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수도권에서 자차로 2시간 이내로 이동 가능하다. 전체 연면적 9238.54㎡(약 2794.66평) 규모에 지하 2층 지상 7층 건물, 총 56개의 객실을 갖췄다. 브리드는 '숨을 쉬다(Breathe)'의 뜻으로 바쁜 도심 속 일상에서 벗어나 삶 속에 작은 쉼표를 더하는 시간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취향과 휴식 여정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서핑의 메카 양양에 위치한 만큼 향후 여러 해양스포츠 콘텐츠도 운영할 예정이다. 호텔 객실은 서핑 및 해양스포츠 등의 액티비티를 즐기는 고객의 취향에 맞춰 레이드백, 라이즈업, 행텐(펜트하우스) 등 총 7개 타입으로 구성했으며, 투숙 인원은 4인부터 8인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각각의 객실은 투숙 인원과 목적에 따라 인테리어부터 콘셉트, 평형까지 다양하다. 또 객실 명칭에 서핑 용어를 접목해 특별함을 더했다. 가족 고객을 위한 레이드백은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양양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어메니티, 객실 용품 등을 비치했다. 서핑 문화를 적용한 객실 라이즈업은 캐주얼하고 생동감 넘치는 인테리어를 갖췄으며 로컬 트렌드를 객실에서도 느낄 수 있다. 호텔 7층 최상부에 선보이는 행텐은 단독 펜트하우스로 파티를 위한 프라이빗 풀(실외 수영장)과 전용 사우나, 야외 테라스 등을 갖췄으며, 4개의 룸과 5개의 화장실로 구성됐다. 모든 객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객실 크기는 타입에 따라 15평부터 189평(전용 테라스 공간 포함)까지 여러 가지로 설계했다. 뿐만 아니라 브리드 호텔은 레스토랑, 서핑샵, 사우나, 스파, 야외광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으며, 강원권 최초로 포르쉐 전기차 충전시설도 설치했다. 한편, 브리드 호텔은 오픈을 기념해 네이버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양양 브리드 호텔'을 검색한 고객을 추첨해 펜트하우스 주중 투숙권, 레이드백 주중 투숙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이용권 등의 선물을 총 7백명에게 제공한다. 이벤트는 8월 말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참여방법은 브리드 호텔 공식 SNS 채널 및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석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휴식뿐만 아니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없던 서핑&힐링 콘셉트 호텔을 론칭했다"며 "젊은 트렌드를 반영한 브리드 호텔에서 특별한 휴식과 새로운 경험, 다채로운 로컬 음식을 비롯한 해양 액티비티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7-01 10:51:4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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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타일' 출범…지그재그와 카카오 시너지 극대화

서정훈 카카오스타일 대표/카카오스타일 카카오스타일_CI 앱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크로키닷컴과 카카오커머스로부터 인적 분할된 스타일사업부문이 합병 절차를 마치고 새로운 사명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로 1일 공식 출범한다. 카카오 공동체로 편입된 카카오스타일은 카카오로부터 1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며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카카오의 기술력과 플랫폼, 다양한 사업 분야와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글로벌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이다. 카카오스타일의 대표는 크로키닷컴을 이끌었던 서정훈 대표가 그대로 맡는다. '지그재그'를 연 거래액 1조를 바라보는 국내 대표 패션 플랫폼으로 만드는 등 산업 전반의 혁신을 주도했던 사업 역량을 뷰티, 리빙 등 스타일 전 영역으로 확장한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개인화된 스타일을 추천하는 국내 서비스 고도화는 물론 글로벌 사업까지 직접 이끌 계획이다. '지그재그'는 서비스명을 그대로 이어가며, 패션 큐레이션 서비스 '카카오스타일'은 '패션 by Kakao'로 서비스명을 변경한다. 서정훈 카카오스타일 대표는 "기존 카카오 계열사들이 카카오 플랫폼을 기반으로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했듯, 카카오스타일도 사업적 시너지는 물론 빠르고 공격적인 사업 전개를 위한 자금까지 갖추며 글로벌 1위 스타일 커머스로 나아가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 카카오스타일은 개인화와 관계를 기반으로 하는 스타일 커머스 생태계를 만들고, 산업의 성장을 주도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7-01 10:24: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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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스마트오더로 전통주 구매도 간편하게

우리술 담다 프로모션 행사 포스터/농림축산식품부, aT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국내산 원료로 만든 전통주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7월부터 연말까지 '우리술 담다'라는 주제로 전통주 소비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7월 한 달간 GS25의 모바일 스마트오더를 통해 전통주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과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GS25는 지난해 9월부터 전국 46개 양조장의 100여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약 40개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언택트 시대에 홈술, 혼술이 주류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스마트오더를 활용한 주류 매출은 작년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 구매 방법은 쉽고 간편하다. GS25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더팝'을 다운로드 받아 '와인25플러스'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우수하고 다양한 전통주를 주문하고 전국 1만3000여 곳의 GS25 편의점 중 본인이 원하는 점포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GS25 스마트오더 시스템 '더팝'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통주는 안동소주, 문배주, 전주 이강주, 한산소곡주 등 식품명인이 빚은 술부터 서울의 밤, 만월, 아이엠더문 등 젊은층에게 인기 있는 술까지 100여가지에 달한다. 주종은 증류식소주, 약·청주, 과실주, 탁주, 리큐르 등으로 다양하다. 7월부터 냉장배송시스템을 적용하여 신선한 생막걸리 제품도 구매할 수 있다. GS25는 해창막걸리, 나루생막걸리를 시작으로 생막걸리 제품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고객이 제품 주문 후 수령까지 약 3일이 소요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하반기 중에 서울·경기권은 당일배송 서비스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GS리테일 측은 "스마트오더를 통한 전통주 판매매출도 기대 이상으로 늘어나고 있고 진열장 공간의 한계 없이 다양한 전통주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여 전통주산업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냉장이 필요한 제품을 신선하게 배송하고, 연내 당일배송 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7-01 10:22: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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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트 전 지점, '토마토솔루션' 도입

수도권 신도시를 중심으로 성장 중인 대형슈퍼체인 빅마트가 시흥 본점을 시작으로 수도권 내 15개 전 매장에 리테일앤인사이트의 토마토솔루션(차세대 마트 통합시스템)을 도입한다. 빅마트 송치종 대표는 1일 "전면적인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토마토솔루션 도입을 결정했다"면서 "다점포관리, 회원관리, 상품관리 등 오프라인 매장의 활성화 뿐만 아니라 온라인 사업의 적극 진출을 위해 토마토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빅마트는 300평 규모의 신선식품 중심의 대형슈퍼마켓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올해 신도시 4개점 신규오픈 등 오는 2022년까지 전국에 50개 점포를 운영할 계획이다. 빅마트 관계자는 "본사와 각 매장간의 통합 관리가 어려웠던 부분이 토마토솔루션의 다점포 관리 기능으로 대부분 해결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며 "또한 자동화된 온라인 앱을 통한 1시간 내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는 지역 온라인 시장에 큰 파급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리테일앤인사이트 성준경 대표는 "전국 지역마트에 대기업 이상의 IT 경쟁력를 제공하는 것이 토마토솔루션의 목표인 만큼 지역마트 성공에는 토마토솔루션이라는 공식이 성립할 수 있도록 지역마트의 시스템 혁신 및 보급에 박차를 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마토솔루션은 지역마트를 위한 전사자원관리(ERP), 포스(POS), 공급망관리(SCM), 고객관리(CRM), 온라인서비스가 통합된 차세대 지역마트 통합솔루션이다. 출시 3개월만에 600여개 마트에 도입됐다.

2021-07-01 10:19:21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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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맛있는 전은 벙커전"…아워홈, 골프장 전용 메뉴 2종 출시

아워홈 골프장 식음매장 전용 메뉴 '벙커전'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골프장 전용 메뉴를 출시하고 골프장 식음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골프가 MZ세대 유입과 야외활동 증가 등으로 인해 대중화됨에 따라 국내 골프장이 호황을 맞았다. 이에 그늘집, 클럽하우스 등 골프장 식당을 찾는 고객도 급격하게 증가했다. 실제로 현재 아워홈이 운영하고 있는 골프장 점포 수는 전년대비 50% 증가했다. 아워홈은 골프장 전용 이색 메뉴, 차별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여 골프장 식음매장을 공격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워홈은 최근 '벙커전'과 '콩카페 코코넛 소프트 아이스크림' 총 2종을 골프장 점포에 출시했다. 골프공이 벙커에 들어가지 않고 바로 앞에 떨어졌을 경우 '벙커전'이라고 하며 골프장에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전은 벙커전"이라는 말도 있다. 이러한 골프장 문화에서 착안하여 각종 해산물이 푸짐하게 올라간 해물파전에 '벙커전'이라는 메뉴명을 붙였다. 야외 라운딩 중간에 무더위를 식혀 줄 시원한 메뉴도 선보인다. '콩카페 코코넛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베트남 대표 카페 브랜드 콩카페와 협업해 베트남 콩카페 시그니처 메뉴의 맛을 구현한 아이스크림이다. 해외 골프를 즐기지 못하는 골퍼들의 아쉬움을 달래 줄 스페셜 메뉴다. 아워홈 관계자는 "영 골퍼를 비롯한 대중적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고 신선한 재미를 줄 수 있는 메뉴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향후 신선한 메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골프장 식음매장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7-01 10:08:4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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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순하리 레몬진' 광고 공개

순하리 레몬진 광고 장면/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1일 레몬탄산주 '순하리 레몬진' 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마케팅을 전개한다. 이번 광고는 레몬을 통째로 침출한 '순하리 레몬진'의 제품속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통레몬과 얼음을 교차적으로 보여주며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또한 옐로우와 블루의 톤앤매너로 시원한 느낌을 더했다. TV광고 이외에 디지털 광고도 선보인다. 국물떡볶이, 수육보쌈, 치킨 등 다양한 음식과 '순하리 레몬진'의 청량함, 산뜻한 산미가 어우러져 더욱 맛있게 음식을 즐기는 모습은 담은 '푸드페어링'편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푸드페어링편에서는 얼음과 함께 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용법도 보여준다. '순하리 레몬진'은 지난 5월 롯데칠성음료가 캘리포니아산 통레몬을 사용해 과일 본연의 맛을 살려 선보인 과실주로 알코올 도수 4.5도의 '순하리 레몬진 레귤러'와 알코올도수 7도의 '순하리 레몬진 스트롱' 2종으로 출시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광고를 통해 '순하리 레몬진'의 특징을 전달하는데 집중했다"며 "더운 여름철 청량하게 즐기기 좋은 제품인 만큼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제품을 알리고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7-01 10:07:4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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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전국 매장, 백신 접종자를 위한 프로모션 실시

CJ푸드빌 외식브랜드 전국 매장, 백신 접종자를 위한 프로모션 실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외식브랜드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고객을 위한 증정 및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브랜드 별로 실시한다. 이번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은 빕스, 계절밥상,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 등 전국 CJ푸드빌 외식브랜드 매장에서 진행한다. 백신 예방접종 사실을 증명하는 종이증명서, 전자 증명서 등 정부에서 발급받은 접종 확인서를 주문 시 직원에게 보여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완료자와 1차 접종자 모두 대상에 포함된다. 우선 빕스는 매장에서 7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5000원 상당(CJ푸드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기준)의 빕스 레스토랑 간편식(RMR) 제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베스트 셀러인 '바비큐 폭립'(오리지널 또는 스파이시 폭립 중 선택 가능) 1개 또는 빕스 훈제 연어 슬라이스, 맥앤치즈, 떠먹는 페퍼로니 피자 중 2개를 제공한다. 매장 상황에 따라 제품 구성이 상이할 수 있으며 조기 소진 될 수 있다. 타 쿠폰 및 행사 중복 적용 가능하며 최종 결제 금액이 7만원 이상일 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플레이스와 제일제면소는 백신 접종자를 포함한 일행은 3만원 이상 주문 시 20% 할인 받을 수 있다. 계절밥상은 백신 접종자 본인에 한해 5천원 할인이 된다. 세 브랜드 모두 매장에서 이용 시에만 적용 가능하며 타 쿠폰 및 행사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이외에도 N서울타워는 전망대 이용권 성인 1매 구매 시 동반 1인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푸드월드 매장에서는 브랜드별로 2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 사이드 메뉴를 제공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하반기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대하며 백신 예방 접종자를 위한 프로모션을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7-01 10:07:1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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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제주 지역 4개점 일회용컵 없는 매장 본격 시행

스타벅스, 7월 6일부터 제주 지역 4개점 일회용컵 없는 매장 본격 시행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오는 6일부터 스타벅스 제주 지역 4개 매장에서 일회용컵 없는 매장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스타벅스 일회용컵 없는 매장 프로젝트는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며, 궁극적으로 일상 생활 속에서 개인컵 사용을 습관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스타벅스는 제주서해안로DT점, 제주애월DT점, 제주칠성점, 제주협재점 4개 매장을 시범운영 매장으로 선정하고, 매장 내 리유저블컵 반납기를 설치하여 일회용컵 없는 매장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일회용컵 없는 4개 매장에서는 고객이 음료 구매 시 보증금(1000원)을 지불하고, 리유저블컵을 이용할 수 있다. 판매되는 모든 음료는 두 가지 크기로만 운영되며, 매장컵과 고객이 지참한 개인컵 또는 리유저블컵으로 제공된다. 제공되는 리유저블컵은 'BPA 프리' 소재로, -20~105도 온도까지 사용할 수 있어 핫음료와 아이스음료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이 완료된 리유저블컵은 스타벅스 일회용컵 없는 매장 4곳과 제주공항 내 설치된 리유저블컵 반납기를 통해 반납할 수 있다. 반납이 완료되면 소비자에게 현금, 스타벅스 카드 잔액, 해피해빗 포인트 등으로 보증금이 반환된다. 단 파손된 컵은 반납이 불가하며, 반납기 내 메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반납기를 통해 회수된 리유저블컵은 세척 전문 기관에서 외관상태확인→애벌세척→소독침지→고압자동세척→물기제거 및 자연건조→UV살균건조 단계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하게 세척된다. 세척 후 포장 완료 제품에 대해 샘플 표면 오염도 측정을 진행하여 최종 오염 여부를 점검하여 고객들이 안전하게 리유저블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청결도를 유지한다. 스타벅스는 7월 6일부터 8월 5일까지 제주지역 4개 시범 매장에서 음료 주문 시 리유저블컵 당 별 2개를 추가로 적립하여, 고객들이 적극적인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제주 지역에서 운영 중인 스타벅스 매장은 23개 매장으로, 이번 4개 매장 시범 운영을 통해 개선해야 할 부분들을 지속 보완해 나가며, 오는 10월까지 제주 지역 전 매장으로 일회용컵 없는 매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제주 전 매장에서 리유저블컵 사용이 확대되면, 연간 약 5백만개의 일회용컵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제주 지역 일회용컵 없는 매장 프로젝트는 환경부와 제주자치도, 스타벅스, SK텔레콤 등 다양한 민.관의 협력으로 추진되었다. SK텔레콤과 사회적기업 행복커넥트는 스타벅스 매장 및 제주공항에 비치된 리유저블컵 반납기를 제작, 설치하여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리유저블컵을 반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J 대한통운은 반납기를 통해 수거된 리유저블컵은 CJ대한통운의 배송차량을 통해 세척 장소로 이동하고, 세척 후 다시 스타벅스 매장으로 배송하는 역할을 맡으며 추후 전기차 도입을 통한 친환경 물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는 "환경을 위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모든 고객이 개인컵을 지참하고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친환경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제주 지역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스타벅스 일회용컵 사용 제로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7-01 10:06:41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