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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잘나가는 '명품·리빙' 더 키운다

롯데백화점 본점/롯데쇼핑 백화점 업계가 매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명품과 리빙 구색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코로나19가 강타한 지난해 백화점의 명품 매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인해 가전 가구 수요도 급증했다. 백화점은 최근 소비 심리가 회복세로 접어든만큼 성장동력인 명품과 리빙 장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백화점은 본점으로 시작으로 명품 카테고리를 강화한다. 본점(소공점)은 명품 전문관인 에비뉴엘을 포함해 전체 7만4700㎡(약 2만2600평)의 영업 면적 중 절반가량인 3만6000㎡(약 1만900평)를 해외 명품 전용 매장으로 단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남성 명품관은 리뉴얼 작업에 들어갔으며 식품·잡화·여성 의류 매장(지하 1~4층) 공사는 올 하반기 리뉴얼에 돌입한다. 회사 측은 명품 매장 비중을 확대함으로써 매출 상향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화점의 명품 매출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패션 상품군 매출 신장률은 지난해 대비 21% 증가했다. 또 2030세대가 해외 패션 상품군을 구매하는 비중은 해마다 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19년에는 41.4%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45.6% 비중을 차지했다. 코로나19로 억눌린 소비 심리가 명품 구매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다른 백화점 상황도 이와 비슷하다. 신세계백화점의 명품 장르 신장률은 지난해 전년대비 25.3% 증가했으며, 갤러리아백화점은 24% 신장했다. 2030세대의 해외 명품 구매 비중도 꾸준히 커지고 있다. 현대백화점의 지난해 연령대별 명품 신장률을 분석한 결과 20대가 32.8%, 30대가 30.8%로 가장 높았다. 신세계백화점은 2030세대의 명품 매출 비중은 50.6%를 차지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 구색을 강화하기 위해 명품관 기존 웨스트 4 층 남성 의류 층에 불가리 남성 단독 매장 오픈을 비롯해 고가의 시계 및 주얼리 매장을 배치한다. 여기에 가전·가구 상품군이 명품 매출 비중을 바짝 뒤쫓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지난해 가전 장르 신장률은 전년 대비 21.1%를 기록했으며 생활 장르는 18.0% 신장했다. 롯데의 가전·가구 장르는 지난해 14% 신장했다. 갤러리아광교 갤러리아백화점의 경우 광교 신규 사업장의 기저효과로 가전·가구 장르가 30% 신장했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수원 광교에 '갤러리아 광교'를 오픈, 업계 최대 규모의 삼성 가전 스토어를 선보인바 있다. 삼성가전스토어는 총 3개층 규모로, 백화점 가전 스토어 중 가장 큰 매장이다. 이곳에서는 TV, 냉장고 등 삼성의 모든 신제품을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도 최근 노원점에 동북부 상권 최대 규모의 리빙 전문관을 오픈했다. 노원점은 쇼룸 매장 '홈퍼니싱 스튜디오' 및 프리미엄 수입 가구존을 신설하고, 기존 행사장 구역을 수입 가구 브랜드로 채워 3950㎡(약 1200평) 규모의 리빙관을 구성했다. 지난달 새로 문을 연 더현대 서울도 가구·침구 브랜드 매장과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을 열었다. 4층에는 현대백화점 리빙 편집숍인 'Hby H'와 인테리어 브랜드를 전진 배치했다. 신세계백화점은 경기점 생활관을 전면 리뉴얼하고 체험형 공간을 강화했다. 타임스퀘어점의 경우 리뉴얼을 단행, 건물 한 동을 생활전문관으로 꾸미는 파격적인 실험을 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면세점을 이용하지 못하는 대신 백화점에서 구매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로 억눌린 욕구가 보복소비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리빙 장르의 수요도 한동안 높게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쇼핑이 강화되더라도 명품이나 가전·가구는 직접 보고 사는 경향이 뚜렷해 업계가 관련 MD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백화점 #가전 #가구 #명품 #보복소비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16 15:08: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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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토니 맥도날드 대표 "정규직 500명 채용..탠덤 드라이브스루 도입"

한국맥도날드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 맥도날드의 비대면 플랫폼인 맥드라이브, 맥딜리버리는 전년 대비 각 23%, 37%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16일 올해 주요 추진 사업으로 탠덤(Tandem) 드라이브 스루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한편 맥딜리버리에 특화된 메뉴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탠덤 드라이브 스루는 2대의 차량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것임을 강조했다. 지난해 한국맥도날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고용시장이 불안한 가운데에서도 530명의 정규직을 채용한 바 있는데 올해도 이 같은 수준의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마티네즈 대표는 이날 오전 취임 1주년을 맞아 제작한 온라인 컨퍼런스 영상을 통해 지난해 비즈니스 성과와 지속적인 한국맥도날드의 성장 동력을 위한 'Our New Way' 전략을 공개했다. 마티네즈 대표는 "올해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선보였던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작지만 큰 변화 이니셔티브를 더욱 가속화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며 올해 주요 경영 목표로 ▲우리의 지구 ▲식재료 품질 및 공급 ▲지역사회 연계 ▲일자리 포용과 직원개발 등 4가지 부문을 꼽았다. 마티네즈 대표는 "맥도날드는 맥플러리 플라스틱 뚜껑을 제거해 연간 14톤(t)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왔으며 빨대가 없는 뚜껑을 도입해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월 평균 4.3톤(t)을 줄여 나가고 있다"며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32%가 감소된 수치"라고 설명했다. 일자리 부문에 대해서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530명의 정규직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도 양질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약 500명의 정규직을 채용하는 등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열린 채용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올해 하반기에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서울시와 함께 추진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고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구현 캠페인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티네즈 대표는 ▲최적화된 메뉴 ▲고객 중심의 밸류 플랫폼 출시 ▲드라이브 스루, 딜리버리, 디지털 등 3Ds강화 등 3가지 올해 사업 전략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지난해 출시된 베스트 버거가 가져온 변화를 올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맥도날드는 맥카페 커피맛을 한단계 끌어올렸고 향후 버거 메뉴 뿐만 아니라 사이드 메뉴까지 고품질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3Ds강화에 대해서는 편리한 비대면 채널에 대한 고객의 높은 니즈를 반영해 이 영역에서도 고객 경험을 개선해 나간다는 구상을 밝혔다. 마티네즈 대표는 "올해 맥드라이브의 서비스 속도를 높이고 2대의 차량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탠덤 드라이브 스루를 국내 최초로 도입할 예정"이라며 "맥딜리버리에 특화된 메뉴도 추가해 더 큰 편의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맥도날드는 디지털 터치 포인트 개선과 함께 키오스크 업그레이드 및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며 신규 매장 오픈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3-16 14:20:2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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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 트렌드-3월 16일>

봄을 맞아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을 새 상품의 출시가 붐을 이룬다, 특히 집밥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CJ제일제당과 아워홈이 각각 새 상품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 '쿡킷', 격주로 테마 신메뉴 4종 선보여… 연간 100여 개 출시 CJ제일제당의 밀키트 브랜드 '쿡킷(COOKIT)'이 2주마다 최소 4종의 신규 테마 메뉴를 선보인다. 연간으로 치면 100여 종을 개발해 내놓는 셈이다. '쿡킷'이 출시하는 메뉴들은 계절 등 시기에 맞는 다양한 테마를 기반으로 개발된다. 이번 테마 메뉴는 봄을 맞아 '향이 있는 이색 글로벌 요리' 4종이다. 한국의 김치볶음밥처럼 미국을 대표하는 볶음밥 요리 '케이준 잠발라야'를 비롯, 중국 '쯔란소고기볶음', '대만식 우육탕면', 태국 '쿵팟퐁커리' 등 세계 각국의 특별한 향을 담은 메뉴들이다. 특히, '대만식 우육탕면'에는 만두를 곁들이는 현지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비비고 왕교자를 함께 구성했다. ◆아워홈, '온더고' 라인업 강화…'푸팟퐁커리' 등 신제품 3종 출시 '아워홈 온더고'는 2019년 7월 출시 이후 '근사한 한 끼 식사'를 콘셉트로 뛰어난 맛과 조리, 보관 편의성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집밥 트렌드를 타고 온더고 하반기 매출은 상반기 대비 53% 증가했다. 아워홈은 냉동 간편식 도시락 수요 증가에 맞춰 라인업을 지속 강화하여 냉동도시락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 3종은 ▲푸팟퐁커리 ▲태국식 코코넛 치킨 커리 ▲태국식 치킨&시금치 덮밥 등 커리류 2종, 덮밥류 1종이다. ◆매콤달콤한 불향으로 취향저격… 오뚜기 '밥친구 매콤짬뽕' 출시 오뚜기가 매콤달콤한 맛과 은은한 불향으로 밥을 맛있게 즐기는 '밥친구 매콤짬뽕'을 출시했다. '밥친구 매콤짬뽕'은 오뚜기 밥친구류 최초로 매콤달콤한 맛으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매콤짬뽕풍미유가 들어있어 은은한 불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큼직한 오징어의 쫄깃한 식감과 영양이 풍부한 참깨가 가득 들어있어 맛과 식감, 영양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밥친구 매콤짬뽕'은 밥에 솔솔 뿌려서 먹거나 한입 크기의 주먹밥으로 먹기에 좋고, 풍미 가득한 해물볶음밥, 촉촉한 매콤유부초밥 등 밥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짬뽕죽, 볶음짬뽕 등 여려가지 재료와 함께 매콤한 응용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다. ◆초록마을, 홈쿡 트렌드에 최적화된 '초록비법 양념 3종' 출시 초록마을이 간편하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초록비법 양념 3종'을 출시했다. 신상품 '초록비법 양념 3종'은 홈쿡 트렌드에 맞춰 손쉽게 일품요리를 만들 수 있는 만능 소스 상품이다. 저녁 메뉴로 인기가 높은 돼지불고기, 소불고기, 닭갈비 등 3가지 맛 소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기와 양념을 버무린 뒤 취향에 맞는 채소를 더해 함께 볶으면 요리 초보도 맛있는 고기반찬을 만들 수 있다. '초록비법돼지불고기양념'은 전통방식으로 제조한 한식 찹쌀고추장과 한식 간장을 사용해 깊은 맛이 특징이며, 국내산 고추가루와 국내산 야채 및 과일 퓨레를 사용해 고기의 연육작용과 잡내 제거를 도와준다. ◆CJ푸드빌 더플레이스, 파스텔톤의 봄 신메뉴 3종 출시 CJ푸드빌 이탈리안 비스트로 더플레이스(The place)가 봄 색감을 포인트로 한 봄 신메뉴를 출시했다. 이번 콘셉트는 '컬러로 만나는 더플레이스의 싱그러운 봄'으로 파스텔톤 색을 메뉴에 담아 설레는 봄을 표현했다. '스프링 모르타델라 피자'는 핑크빛이 도는 모르타델라햄, 루꼴라에 양송이버섯, 피스타치오, 카라멜라이징 어니언 등을 토핑으로 올렸다. 모르타델라햄은 이탈리아 전통 프리미엄 햄으로 피스타치오가 박혀있어 부드럽고 중간중간 씹히는 피스타치오의 고소함이 특징이다. 핑크색 햄과 루꼴라의 초록색 색감 조합이 눈에 띄며 입 안 가득 두 재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치즈 퐁듀 로제 파스타'는 새하얀 치즈 소스가 퐁듀처럼 파스타 위로 흘러내려 시각적인 재미가 돋보이는 메뉴다. 파스타를 감싸고 있는 띠지를 빼면 흐르는 치즈를 영상으로 찍을 수 있다. 체다, 그라나파다노, 페코리노 치즈 등을 조합한 부드러운 치즈 소스와 토마토소스 파스타를 섞으면 로제 파스타가 된다. '쉬림프 망고 샐러드'는 샛노란 망고가 포인트다. 망고, 구운 새우, 양상추, 팝 체다치즈가 산뜻한 색감으로 조화롭다.

2021-03-16 14:13:2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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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대파·감자 가격 안정화 나서

고객이 롯데마트에서 감자를 구매하고 있다. /롯데쇼핑 최근 '금(金)파'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대파', '감자' 등의 주요 농산물 가격이 급등했다. 동절기 냉해 피해 발생으로 대파, 감자 등의 산지 작황이 불안정했던 것이 가격상승의 주 원인이다. AT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3월15일 기준 감자(20kg) 가격은 3만4580원으로 전년 대비 1.5배 이상 올랐으며, 대파(1kg) 가격은 5052원으로 전년대비 5배 이상 가격이 급등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실질적인 가계의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최근 가격이 오른 주요 농산물을 선정해 오는 18일부터 1주일간 '물가 안정 채소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감자 산지에 냉해 피해가 발생하기 전인 올 1월, 김제공덕농협과 연계해 김제와 부안 등의 산지에서 수확한 감자 20톤 물량을 CA저장한 바 있다. CA저장이란 산소와 질소 등의 농도를 조정해 원물 상태 그대로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말한다. 이번 물가 안정 채소 기획전에서는 CA저장 감자 20톤을 시장에 공급, '감자(900g/국산)'를 농할 할인 적용해 3990원에 판매한다. CA저장 감자는 추후 공급이 불안정할 것을 대비해 저장해둔 상품으로 가격이 급등한 시기에 안정적인 가격으로 시장에 공급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동절기 주요 산지인 전남지역의 폭설 및 냉해로 공급량이 감소해 전년 대비 5배 이상 가격이 오른 대파의 경우, 산지와의 선제적 물량 기획을 통해 안정적인 물량 확보가 가능해짐에 따라 이번 행사를 선보이게 됐다. '신안 임자도 GAP 더 안심 대파(1단/국산)'를 롯데, 신한, KB국민, NH농협 카드로 결제 시 498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롯데마트 최덕수 채소MD(상품기획자)는 "최근 가격이 급등한 주요 농산물을 중심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실질적인 가계의 물가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마트 #대파 #할인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16 13:47: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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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이워드, 락인 효과 통했다

이마트가 캐시백 프로모션 '이워드(eward)' 8차 행사에 돌입한다. 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4월 28일까지 이마트 이워드 8차 고객을 선착순 한정으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8차 행사는 삼성카드로 진행되며, 행사 상품은 'LG UHD TV', '삼성 UHD TV', 'LG 프라엘 메디헤어', '코지마 안마의자', '삼성 비스포크 큐브TM Air 공기청정기', '삼성 노트북 Plus2', '필립스 에스프레소 머신', '핑 G425 MAX 드라이버' 8종 상품으로 총 2000대 물량을 기획했다. '이워드'란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한 이마트만의 캐시백 프로모션이다. 이마트에서 행사 카드로 매월 약정 금액만큼 쇼핑을 하면 이워드 약정 가입 상품 할부금을 전액 돌려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번 이워드 8차 행사 상품 중 하나인 '삼성 UHD TV(175cm)'를 삼성카드 할부로 구매하며 30만원/35개월 이워드 약정 가입 시, 매월 이마트에서 30만원 이상 장을 보면 해당 월 할부금(3만9714원)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더욱이 이워드 가입 첫 달의 경우 쇼핑 약정 금액 달성과 무관하게 할부금을 전액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8차 이워드 행사에서는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해 쇼핑 약정 금액을 내려 문턱은 낮추고 상품 혜택은 늘렸다. 지금까지 이워드 행사 상품들의 경우 월 약정 금액을 30~45만원으로 설정했지만, 이번 8차 행사에서는 월 최대 약정 금액을 40만원으로 완화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행사 상품들도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인기 상품들로 기획했다. 대표적으로 과거 1, 2차 이워드 행사 당시 약정 1위를 달성했던 대형TV 상품군을 행사 상품으로 선정했다. '삼성 UHD TV(176cm, 월 예상 할부금 3만9714원)'는 월 30만원/35개월 약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LG UHD TV(189cm, 월 예상 할부금 5만9714원)'는 월 40만원/35개월 쇼핑 약정으로 진행할 수 있다. 한편, 이마트는 기존 1~7차 이워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의 '락인(Lock-in)'효과도 함께 달성했다. 이마트가 지난 1~7차 이워드 가입 고객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워드 프로그램 가입 전 대비 월 구매액의 경우 약 25% 가량 증가했으며, 전체 평균 고객 대비 2.7배를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 횟수 역시 약 20% 늘어났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담당은 "매달 약정 금액만큼 장을 보기만 하면 고가 제품을 무료로 구매할 수 있는 이마트만의 캐시백 프로모션 '이워드'가 매 회차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이번 8차의 경우 참여 문턱을 낮춰 신규 고객 진입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입장에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6 13:42: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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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오반장' 개편…스토리텔링 마케팅 강화

SSG닷컴이 캐릭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한층 강화한다. SSG닷컴은 오는 18일부터 이마트몰 내 '오반장' 코너를 개편하고 동명의 캐릭터를 신규 마스코트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오반장은 '오늘의 반짝 장보기'의 줄임말로, 오전 9시부터 24시간 동안 매일 다른 60여개 장보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SSG닷컴의 대표 할인코너다. 이번 개편을 기념해 SSG닷컴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신선식품, 가공식품, HMR, 비식품 등 장보기 카테고리에서 매일 60여개씩 총 550종의 상품을 최대 67%까지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펼친다. 대표 상품으로 참외와 수입포도를 최대 30% 할인하고, 횡성한우등심 등 정육상품도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 밖에 '하기스 기저귀' 2개 구매시 50% 할인, '해피콜'과 '테팔' 조리용품도 최대 50% 낮은 가격에 선보인다. SSG닷컴은 '반장'이라는 어감이 주는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어 이마트의 상징인 노란색 얼굴에 검은색 제복을 입고 있는 큰 덩치의 개로 오반장을 형상화했다. 마찬가지로 내면에는 '장보기 반장', '할인 감독관'이라는 페르소나(Persona: 타인의 눈에 비친 자아)를 부여했다. 이에 오반장 캐릭터는 근엄한 모습으로 "이룰 것은 단 하나 '할인!'"이라는 목적 아래 가슴에는 'SALE' 뱃지를, 팔에는 할인 시작 시간인 '9 AM (오전 9시)'이 써진 완장을 그려 넣었다. SSG닷컴이 오반장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운 까닭은 친근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강화해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기 위해서다. 이는 최근 유통업계에서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며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각 기업의 특징을 살린 '캐릭터'를 활용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SSG닷컴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반장의 자기소개서 콘텐츠를 게시하는 등 '캐릭터 세계관'을 자연스럽게 알린다는 방침이다.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오반장에게 기대하는 내용, 궁금한 점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해 고객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유명 인스타툰 작가들과 함께 오반장 캐릭터가 등장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인지도 상승을 꾀한다. 곽정우 SSG닷컴 운영본부장은 "새벽배송 친환경 보랭가방 '알비백'이 대표적 스토리텔링 마케팅으로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매출 확대로도 이어진 바 있다"며, "오반장 캐릭터도 친숙함을 앞세워 고객 접점을 넓히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16 13:36: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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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제주, 동남아 대표 메뉴·음료 한 데 모은 프로모션 선봬

롯데호텔 제주 '아시아 인 제주' 프로모션 참고 사진. /롯데호텔 롯데호텔 제주가 동남아 대표 메뉴와 칵테일을 한 테이블에 모아 해외 미식의 진수를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출시했다. 롯데호텔 제주는 3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동남아 여행의 대표 식메뉴를 선보이는 '아시아 인 제주(Asia in Jeju)'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동남아시아를 여행가면 꼭 맛본다는 아시안 메뉴 12종과 이국적인 커피, 칵테일 등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제주 최대 규모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캔버스부터 페닌슐라, 카페 해온 세 곳에서 이용 가능하다. 우선 더 캔버스에서는 싱가포르 '칠리크랩', 부침개와 비슷한 베트남의 '반세오', 매콤한 '레드커리' 등을 차례로 먹어볼 수 있다. 전 메뉴 모두 마스터 셰프가 엄선한 청정 식재료를 활용한 뷔페 메뉴이며 디너 전용으로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성인 기준 11만8000원부터다.(세금 및 봉사료 포함) 페닌슐라에서는 베트남 거리에서 쉽게 접했을 법한 '코코넛 밀크 스무디 커피'를 준비했다. 또 사계절 온수풀 해온에 위치한 '카페 해온'에서는 핑크빛 칵테일 싱가포르 슬링(Singapore Sling)과 함께 달밤 수영을 즐기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롯데호텔 제주 관계자는 "이번 아시아 인 제주 프로모션을 통해 동남아 미식여행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롯데호텔 제주는 앞으로도 세계 미식 여행을 테마로 한 다양한 페스티벌을 계속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16 13:33:0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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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클럽, '당신이 찾던 슈즈' 기획전 열고 인기 브랜드 80%까지 할인

하프클럽이 듀퐁, 아떼바네사브루노, 엠미소페 등 인기 브랜드를 모아 오는 21일까지 '당신이 찾던 슈즈' 기획전을 실시한다. /LF 트라이씨클의 브랜드몰 하프클럽이 봄 시즌 신발을 한 데 모아 '당신이 찾던 슈즈'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6일 전했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하프클럽의 이번 슈즈 기획전에는 듀퐁, 아떼바네사브루노, 엠미소페, 에스콰이아 등 12개의 신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플랫슈즈와 힐, 로퍼, 뮬 등 다양한 스타일의 여성용 신발 200여 종과 남성용 정장 구두 및 스니커즈 90여 종이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준비됐다. 이 중 알뜨알레와 바바라, 아가타는 이번에 32종의 플랫슈즈를 2~9만원대의 폭넓은 가격대로 선보인다. 남녀 불문 데일리 슈즈로 꾸준한 인기를 얻는 로퍼와 일상룩에 포인트가 되어줄 블로퍼도 빠지지 않고 마련됐다. 듀퐁 슈즈는 남녀 클래식 로퍼를 13~20% 할인한 가격에, 엘리자벳과 에스콰이아 등도 가죽, 스웨이드 같은 다양한 소재의 로퍼 및 블로퍼를 할인가에 제공한다. 특히 듀퐁 슈즈는 스니커즈와 슬립온 등 한정수량으로 준비된 인기 제품 144종을 최대 80%까지 세일하는 모음딜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빈치스 슈즈와 아멜리에 등 여성화 전문 브랜드는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펌프스와 미들 힐을 최대 20% 할인해 판매한다. 이화정 하프클럽 사업부 상무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이 되자 편안한 스니커즈부터 포인트가 되는 구두까지 모든 디자인의 신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다양한 브랜드, 가격대로 구성된 이번 기획전에서 원하는 제품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16 13:08:0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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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새 학기 응원…메가스터디와 '랜선 간식버스' 쏜다

'랜선 간식버스, 메가에서 CU' /BGF리테일 CU가 온라인 교육 업체 메가스터디교육과 함께 새 학년을 시작한 고등학생들을 응원하는 '랜선 간식버스, 메가에서 CU' 이벤트를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 '랜선 간식버스, 메가에서 CU' 이벤트 참여 방법은 메가스터디 홈페이지 내 해당 이벤트 게시판에 실제 본인이 재학 중인 학교 이름과 학년, 반과 동일한 이름의 교실을 개설하고 같은 반 친구들을 초대해 포인트를 쌓으면 된다. 새로운 교실을 개설하면 200 포인트가 제공되며 이미 자신이 속한 교실이 만들어져 있다면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 100 포인트를 수령할 수 있다. 자신이 참여한 교실에 5명이 모이면 전원에게 각 100 포인트, 새로운 친구를 초대하면 초대 인원당 100 포인트, 출석체크를 하면 일수당 10 포인트가 쌓인다. '랜선 간식버스, 메가에서 CU' 이벤트는 국내 학교에 소속되어 있는 고등학생(2003년 1월~2006년 2월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에 참여하기만 해도 리치리치 삼각김밥 교환권(선착순 4만명)을 증정한다. CU와 메가스터디는 전국 6개 권역별로 가장 포인트를 많이 모은 세 개 학교를 각각 선정하고 해당 학교 소속의 이벤트 참여 학생 전원에게 랜선 간식버스를 보낸다. 랜선 간식버스는 좋아하는 간식으로 교환할 수 있는 CU모바일상품권(최대 1만원)과 메가스터디의 모든 온라인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메가패스 1만원 할인권, 단과 강좌 20% 할인권, 메가스터디 교재 무료 배송 쿠폰 등 세 가지 열공쿠폰으로 구성돼 있다. 개인 랭킹전도 준비했다. 가장 포인트를 많이 모은 학생 5명을 6개 권역별로 각각 선정하여 1위부터 5위까지 최대 5만원의 CU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처럼 CU가 삼각김밥을 활용한 응원 이벤트를 기획한 것은 삼각김밥이 10대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간편식품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CU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등교 개학이 확대되고 삼각김밥의 품질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초·중·고등학교 인근 주택가 입지의 삼각김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24.2% 신장했다. 이는 같은 기간 삼각김밥 평균 신장률인 32.1%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BGF리테일 연정욱 마케팅팀장은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학업에 힘쓰고 있는 학생들의 힘찬 새 학년 새 학기를 응원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간식버스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CU를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는 이벤트를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의점 #CU #이벤트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16 12:46:5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