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풀무원푸드앤컬처,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방과 후 교육 활동 지원

부산광역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오른쪽)과 풀무원푸드앤컬처 김경순 C&S사업본부장(왼쪽)이 부산방과후행복카드 MOU 체결 후 사업장에 부착할 현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손잡고 방과 후 교육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측은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자는 목표를 갖고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부산광역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부산광역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 풀무원푸드앤컬처 김경순 C&S사업본부장 및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방과 후 교육 활성화에 적극 동참 ▲입장료 30% 할인(초·중·고 학생 본인 및 보호자 1인까지 30% 할인) ▲포토 패키지 30% 할인 ▲'부산방과후행복카드'를 통한 엑스더스카이(풀무원푸드앤컬처)의 서비스 홍보 협력 ▲기타 양측이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한다. '부산방과후행복카드'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이 부산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의 문화예술, 스포츠, 체험활동 등의 기회를 확대시키고자 부산지역 학생들에게 제공한 카드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의 협력업체 시설 이용 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 뷰 이번 협약으로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부산 해운대구 '부산엑스더스카이(BUSAN X the SKY)'에 방문하는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입장료 및 부대시설 이용 할인을 제공한다. 작년 7월, 오픈한 부산엑스더스카이'는 씨사이드뷰(Sea Side View)와 씨티뷰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전망대이다. 김경순 풀무원푸드앤컬처 C&S사업본부 본부장은 "미래 사회의 주인공이 될 부산지역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문화공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방문 고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문화공간 제공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6 15:13:33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워커힐, 투 고 서비스 시작…"각 레스토랑 시그니처 메뉴 테이크 아웃 가능"

다양한 생딸기 디저트로 이뤄진 더파빌리온의 '스위티 투 고' 메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각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나 프리미엄 신메뉴를 포장해 가는 투 고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워커힐 정통 일식당 '모에기'는 알찬 구성의 도시락을 신규 투 고 메뉴로 내놓았다. 테이크 아웃 전용 도시락인 '미야비 벤또'에 미소 양념의 샐러드, 소고기 스끼야끼 등과 함께 매실 장아찌가 올려진 흰 밥과 장국, 그리고 과일 후식이 포함됐다. 가격은 개당 10만원이며 최소 주문 수량은 4개부터다. 하루 전날 예약이 필수이며 퀵 배송 또는 방문 픽업으로 주문 가능하다. 워커힐의 로비 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선 딸기 뷔페 인기 메뉴를 선별해 '스위티 투 고' 테이크아웃 세트를 선보인다. 과일 타르트, 딸기 초콜릿 듀오 등 생딸기 메뉴를 메인으로, 헤이즐넛 로열 초콜릿 크림, 바닐라 슈, 망고와 블루베리 마카롱, 수제 '빈투바 초콜렛'이 선정됐다. 음료는 커피나 차, 스페인산 스파클링 와인(375ml) 중 선택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6만6000원이다. 워커힐 이탈리안 레스토랑 '델비노'는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수프와 샐러드, 파스타 구성의 투 고 메뉴를 내놓았다. 부라타 치즈와 화이트 엔초비, 판체타를 곁들인 카프레제 (3만4000원)와 델비노 스페셜 이탈리안 샐러드 (3만5000원), 해산물과 구운 전복이 들어간 파스타(각 5만2000원) 등이다. 모든 메뉴는 사전 예약해야 하고 방문 픽업으로 형태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금룡'에서는 고급 보양식 메뉴인 '불도장'을, '명월관'에서는 갈비탕 및 된장찌개 단품, 전 육류 메뉴를 포장할 수 있다. '온달'에서는 갈비찜, 삼색전과 같은 '온달 잔칫상 메뉴'와 각종 탕·반찬류를 예약한 뒤 픽업할 수 있다(각각 3일전, 1일 전 예약).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환경보전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포장 용기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모에기, 델비노, 금룡의 테이크아웃 제품에는 밀짚을 원료로 하는100% 생분해 가능 포장용기를 사용한다. 온달은 재사용 되는 락앤락 용기에 메뉴를 담아준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16 15:11:32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반려견·주인 각자 호캉스 누리는 패키지 선봬

'댕댕 치휴 트립' 패키지에 포함된 브이케어 센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반려견과 견주가 동시에 호캉스를 즐기는 '댕댕 치휴 트립' 패키지를 오는 3월부터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반려견 인구 증가에 따라 견주와 반려견이 각자 휴식에 집중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견 전문 헬스케어 센터 브이케어와 협업해 견주가 호텔에 머무르는 동안 반려견은 브이케어 시설 내 호텔·스파 등을 이용한다. 패키지 이용객은 투숙 기간 브이케어 센터 내 반려견 전용 호텔의 호텔링 서비스를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15kg 미만 반려견이라면 투숙 가능하며 발톱 관리, 반려견 건강 진단 컨설팅, 문제행동 교정 상담 등의 서비스를 받는다. 이동 중 쌓인 긴장감을 풀도록 '반려견 스파 서비스'도 제공한다. 브이케어에서 '반려견 그루밍 서비스' 구매 시 제공되며, 그루밍 상품에 따라 탄산 스파나 아로마 스파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반려견이 낯선 장소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한다. 반려견 택시 20%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반려견 전문 택시업체 동반에서 운영하는 택시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과 부산역, 브이케어 부산 센텀점 간 왕복 픽업 및 샌딩 서비스이다. 체크인 하루 전까지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외에도 반려견 전용 어메니티와 사료·영양제 키트를 증정한다. 건강식 6종과 대표 질환 예방을 위한 영양제, 덴탈껌 등으로 구성됐다. 장난감, 반려견 동반 여행지도도 포함돼 있다. 댕댕 치휴 트립 패키지 가격은 프리미엄 디럭스 룸 1박 성인 2인 기준 28만원부터다(세금 및 봉사료 별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작년 전국 최초로 진행한 반려견 뷔페에 대한 호응에 힘입어 견주와 반려견 모두를 위해 전문 케어 플랫폼과 컬래버레이션한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반려견 친화 서비스를 다각화해 펫팸족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16 15:11:30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소비자는 왜 편의점으로 향하나

코로나19로 인해 편의점에서 생활용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이마트24 편의점이 코로나19 속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뛰어난 접근성과 MZ 세대를 사로잡는 마케팅을 앞세워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트렌드에 즉각 대응한 것이 소비자의 발걸음을 유도하고 있다. 코로나19가 강타한 지난해 편의점의 호황은 예견되어 있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영업시간 제한으로 인해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고객이 줄어들면서 동네 상권인 편의점의 수요는 늘어났기 때문이다. 업계 양대산맥 GS25와 CU는 각각 매출 6조9718억원, 6조1813억원을 기록했다. GS25는 전년(6조8564억원)대비 1.7% 신장했으며, CU는 전년(5조9461억원) 대비 4.0%가 늘었다. 영업이익은 GS25의 경우 전년 대비 10.6% 감소한 2292억원, CU는 17.5% 감소한 1622억원을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는데, 이는 개강 연기와 재택근무 확산으로 학교·학원가와 오피스 상권에 위치한 점포의 수익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 연간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편의점 3사의 매출 비중이 백화점 3사를 추월했다. 지난해 편의점 3사의 매출 비중은 31%로 편의점 3사의 비중인 28.4%를 앞섰다. 편의점이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배경에는 꾸준한 점포 확장이 있다. 편의점들이 점포 수를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2019년 기준으로 GS25 가맹점은 1만3818개, CU는 1만3731개로 현재는 점포수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 지역 편의점 간 거리는 약 100m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매년 신규 출점하는 전국 편의점은 6000여개에 달한다. 뛰어난 접근성은 코로나19 사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며, 상품구매시 '2+1', '1+1' 등 매달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소비자에게 '편의점 소비=합리적인 소비'라는 인식을 심어줬다. 모델이 CU의 시그니처 와인 음! 을 소개하고 있다. /BGF리테일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상품 구색에 변화를 준 것 또한 주효했다. 편의점 업계는 홈술족이 늘어난 것에 착안해 와인과 위스키 등 주류 상품을 확대·강화했다. 한 예로 CU는 지난해 주류 매출이 전년 대비 17.9% 늘었다. 분기별로는 1분기 10.6%, 2분기 9.7%, 3분기 17.5%, 4분기 33.3%로 점차 증가폭이 커졌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9% 늘었으며, 이러한 수요를 고려해 올초 시그니처 와인브랜드 '음(mmm!)'을 출시하기도 했다. GS25는 와인 외에 전통주 카테고리의 성장세에도 주목해 전통주 상품을 확대하기도 했다. CU 곰표 유니버스/BGF리테일 주요 편의점들은 다양한 협업 상품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출시된 CU의 곰표 밀맥주는 출시한지 3일만에 초도 물량 10만개가 완판됐고, 지난해 말 기준 200만개를 돌파하며 현재까지도 인기 상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 GS25는 지난해 10월 대상 청정원과 손잡고 '미원맛소금 팝콘'을 선보였으며, 출시 한 달 만에 약 30만 개가 팔렸다. 세븐일레븐은 천마표 시멘트와 손잡고 '천마표 시멘트 팝콘'을 선보인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식품 관련업계가 아닌 이종 산업간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MZ 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소장 욕구로까지 이어져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며 "MZ세대는 상품 구매 과정에서의 재미와 즐거움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유통업계에서 이색 컬래버 상품이 지속적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편의점 업계는 금융권, IT기업 등과 협력으로 빅데이터, 로봇배송, 핀테크, 스마트 무인편의점,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 도보배달 등 사업 확장에도 나서며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16 15:08:5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국내 최초 해양 생분해 인증…PHA로 글로벌 시장 선점 나서

PHA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PHA(Polyhydroxyl alkanoate)'를 앞세워 고수익·고부가 가치 글로벌 친환경 소재 시장 선점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공신력있는 친환경 인증인 'TUV 생분해 인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인증은 소재가 생분해되는 환경에 따라 분류되는데, CJ제일제당의 PHA는 산업/가정/토양/해양의 네 가지 인증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해양 생분해' 인증은 국내 최초이자, 글로벌 기준으로도 극소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PHA'는 친환경 플라스틱을 만드는 데 매우 중요한 소재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먹고 세포 안에 쌓아놓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과 해양을 비롯한 거의 모든 환경에서 분해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널리 사용되는 생분해 플라스틱인 PLA가 특정한 공정을 거쳐야만 분해(산업 생분해)되는 반면, PHA는 바다에서도 100% 생분해되는 세계 유일의 플라스틱 소재중 하나다. 현재 100%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생산기술은 CJ제일제당을 비롯한 극소수 기업만 보유하고 있다. 'TUV 생분해 인증'은 유럽 최고 권위의 친환경 인증기관인 'TUV AUSTRIA'에서 발급하는 친환경 인증으로, 국제 ISO표준과 EU 표준에 의거한 매우 엄격하고 까다로운 평가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CJ PHA는미생물 발효 기반의 친환경 생산과정을 비롯해, 토양과 바다 등 대부분의 환경에서 90% 이상 분해된다는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선진국 중심의 생분해 소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PHA는 바다에서 분해되는 유일한 생분해 소재이며, CJ제일제당은 독보적 PHA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석유화학 소재를 대체하는 친환경 생분해 소재 사업은 지난해 연간 1조 원, 향후 5년내 3배 이상 규모까지 성장이 예상될 정도로 미래 성장성이 매우 높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1월 PHA를 시작으로 화이트바이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인도네시아 파수루안 바이오 공장내 PHA전용 생산라인 신설에 나서는 한편,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도 강화할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유럽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당초 양산 계획을 뛰어 넘는 5000톤 이상의 선주문을 해온 상황"이라고 말하고, "독보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을 무기로 글로벌 생분해 소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6 15:06:55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로얄살루트, 아티스트 5인의 현대적인 예술작품으로 만나다

아드리안 서 작가의 작품 'The King of Style'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RoyalSalute)'가 '컨템포러리 아트 디지털 페스티벌' 팝업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컨템포러리 아트 디지털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5인이 위스키의 왕 로얄살루트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한 컨템포러리 아트 작품들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2월 16일부터 23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센터 1층에서 진행되며, 현재까지 공개된 작품과 로얄살루트의 럭셔리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로얄살루트의 21년 라인업 등에서 영감을 얻은총 5개의 작품이다. ▲로얄살루트의 새로운 브랜드 세계의모티브가 된 로얄 메나쥬리를 오마주한 김선우 작가의 'Royal Mauritius(로얄 모리셔스)', ▲'로얄살루트 21년 몰트'의 개성 있는 스타일과 풍미를 패션 감성과 화려한 컬러로 표현한 아드리안 서 작가의 'The King of Style', ▲스포츠의왕 '폴로'와 획기적인 46.5도의 럭셔리 그레인 위스키 '로얄살루트 21년 스노우 폴로 에디션'을 유니크하고 역동적으로 표현한 275c 작가의 'The King of Sports'이다. 또한 ▲동양적인 화려함을 컨템포러리 아트로 탄생시킨 설 한정판 '로얄살루트 21년 댄싱 드래곤 에디션'에서 영감을 얻어 2021년에 대한 희망과 경의를 표현한 콰야 작가의 'Salute 2021 The Light of Day', ▲'로얄살루트 29년 페드로 히메네즈 셰리 캐스크 피니시 에디션'의 예술성과 풍미를 스타일리시하고 안목 높은 여행자의 모습으로 재해석한 성낙진 작가의 'Royal Traveler 2021 유산을 찾아 떠나는 풍미 가득한여행자'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팝업 전시회에서는 5개의 작품들과 함께 각 작품의 영감의 원천이 된 21년 라인업과 리미티드 에디션, 29년 페드로히메네즈 에디션 등 로얄살루트 제품들도 전시된다. 또한 '38년스톤 오브 데스티니', '62건 살루트', '52년 타임 시리즈', '더에이지 컬렉션' 등 궁극의 럭셔리와 최고의 퀄리티를 선사하는 로얄살루트 하이엔드 컬렉션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로얄살루트 관계자는 "이번 작품들은 아티스트 5인이각자 특유의 작품 세계를 살려 위스키의 왕 로얄살루트의 차별화된 스토리와 풍미를 위트, 스타일리시, 컬러풀 등 다양한 표현 방법을 통해 컨템포러리 아트로 재해석하면서, 로얄살루트를 더욱 풍부한 예술성과 감성으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며 "이번 팝업 전시회를 통해 디지털 전시를 통해 만났던 작품과 로얄살루트 라인업을실제로 전시 공간에서 만나고, 컨템포러리 아트를 가까이 느끼는 즐거운 경험과 창의적인 영감을 얻길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6 15:02:52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하이트진로음료, 주력 제품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 2.4배 급성장

하이트진로음료 '석수', '블랙보리' 시리즈, '진로 토닉워터' 3종(오리지널 대용량, 오리지널, 깔라만시), '하이트제로0.00' 하이트진로음료의 전년도 영업이익이 2.4배 증가했다. 생수에 의존하던 포트폴리오에서 음료 비중을 높이고 주력 제품을 키운 결과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41% 증가했고 연간 매출은 8.5% 성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주력 제품인 '석수' '블랙보리' '진로 토닉워터' '하이트제로0.00' 등 매출이 늘었다. 먹는샘물 브랜드 석수 페트 제품과 검정보리차 음료 블랙보리의 전년 대비 매출은 각각 15%, 13%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생수 같은 생필품 수요 증가에 온라인 채널 공급을 강화하고 가정 배달 채널 다변화에 주력한 것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블랙보리 매출 증가는 지난해 국내 액상차 시장을 고려했을 때 의미 있는 성과다. 헛개차, 옥수수수염차를 비롯한 전년도 국내 액상차 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보리차 시장은 블랙보리를 중심으로 두 자리 수 매출 증가를 보였다. 블랙보리의 최근 누적 판매량은 1억5000만병(340㎖ 기준)을 돌파했다. 믹서 브랜드 진로 토닉워터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0% 증가하며 최근 3년간 3배의 매출 성장을 보였다. 시장 점유율 80% 이상을 기록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한국형 소주 칵테일 문화(일명 '소토닉')를 비롯한 저도주 문화 확산, '홈술' 등 증가로 토닉워터 시장이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진로 토닉워터를 매개로 소토닉을 맛과 멋에 재미까지 더한 건강한 음주 문화로 포지셔닝하기 위해 마케팅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홈술·혼술 등에 적합한 600㎖ 대용량 제품 출시, 6입·12입 번들 패키지 제작 등 제품 다양화를 추진했다. 올해는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믹서 탄산음료 시장을 키울 계획이다. 하이트진로음료의 최대 매출 증가 품목은 전년 대비 매출이 34% 상승한 하이트제로0.00이다. 최근 하이트제로0.00 전면 리뉴얼을 단행했는데, 알코올 제로를 기본으로 '칼로리, 설탕, 나트륨까지 4제로'로 건강한 탄산음료를 표방해 소비자층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해 하이트진로음료의 음료 제품 매출 비중이 전체의 40% 수준으로 증가하면서 그동안 생수 제품에 의존하던 제품 포트폴리오를 재구축했다. 과열된 시장 가격 경쟁과 원가 상승 요인으로 수익실현이 어렵던 생수 사업 의존도를 낮춰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구축했다고 하이트진로음료는 설명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코로나19 불황에도 주력 제품을 통한 실적 견인으로 경영 성과 청신호를 이어온 만큼 향후에도 주력 제품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6 14:56:14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아모레,'희망가게' 창업주 한부모 여성 모집…"최대 4000만원 지급"

아모레퍼시픽이 아름다운재단과 한부모 여성 창업대출 지원사업 '희망가게' 창업주를 다음달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5세 이하 자녀(1997년 출생자 까지, 2021년부터 맏자녀 25세 기준 폐지) 부양을 책임지며, 구체적 창업계획을 가진 중위소득 70% 이하의 한부모 여성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별도의 담보나 보증은 필요치 않으며 신용등급 역시 무관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에게는 최대 4000만원의 창업자금이 주어진다. 또 업종별 전문가들의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 개인기술교육비(최대 200만원)가 제공되며 심리·정서·법률지원 및 긴급의료비도 지원된다. 창업자금의 상환금리는 연 1%이며 상환기간은 8년이다. 희망가게는 여성과 아동 복지 증진에 힘쓴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3년 창업주의 유산을 기부하며 시작됐다. 2004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총 438개의 희망가게가 문을 열었으며, 한부모 가족 구성원 1200여 명의 자립을 도왔다. 지원신청서는 아름다운재단 희망가게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16일 "올해는 두 차례(5월1일~6월4일, 8월1일~9월3일) 더 희망가게 창업주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16 14:22:24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더네이쳐홀딩스, 디즈니의 내셔널지오그래픽 라이선스 계약 연장

더네이쳐홀딩스가 디즈니 사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라이선스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계약은 디즈니가 최초로 맺은 6년 기간의 리테일 계약으로, 더네이쳐홀딩스는 이로 인해 2021년부터 2026년 말까지 안정적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제품을 생산·유통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장기 계약과 더불어 라이선스 제품 카테고리도 언더웨어, 마스크 등 새 분야로 확장됐다. 더네이쳐홀딩스와 디즈니사는 지난해 3월부터 연장계약 논의를 시작했으며 1년 가까운 시간 동안 세밀한 검토를 거쳐 계약 규모를 확대했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디즈니 사의 확고한 신뢰를 확인하고 브랜드에 대해 시장이 갖고 있던 불안 요소를 해소했다"면서 "디즈니 사가 보유한 글로벌 유통망과 리테일 노하우를 활용해 국내 시장 확장은 물론, 글로벌 성장을 본격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네이쳐홀딩스는 계약 체결에 힘입어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먼저 내셔널지오그래픽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홍콩 및 대만에서 현지 매장을 추가로 확보 중이며, 올해는 디즈니와 손잡고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지난 2020년 코스닥에 상장한 더네이쳐홀딩스는 코로나19로 업계 전반이 힘들었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3.9% 성장한 2915억원, 영업이익은 39% 증가한 553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말 시작된 세무조사도 무리 없이 마무리 지으면서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나가기 위한 발걸음을 뗐다. 국내에서는 론칭 이후 반응이 좋은 키즈 라인을 대폭 강화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라인은 작년에만 전년 대비 413% 매출 성장을 기록할 만큼 폭발적인 수요를 이끌었으며, 신제품의 출시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 신규라인으로 원마일웨어 콘셉트의 '에센셜 라인'을 추가하는 등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을 빠르게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더네이쳐홀딩스가 지난해 출시한 스포츠 브랜드 NFL는 최근 배우 고민시와 김영대를 전속모델로 발탁하고 MZ 세대를 타깃으로 여러 제품을 내놓는 등 세 자릿수 성장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16 14:14:49 원은미 기자